[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20일까지 시내버스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내버스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운영 기간은 2. 1. ~ 11. 30.까지 10개월간이다.
신청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창원시민으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내버스 시민평가단의 주요활동 내용은 평소 시내버스를 이용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표를 작성해 매월 제출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활동비로 1건당 6,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평가단 점검 결과를 시내버스 평가에 반영해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재정지원금 삭감 등 법적조치를 이행하며 친절 및 안전 사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박영미 신교통추진단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내버스 시민평가단 활동을 통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행정 추진으로 안전 운행과 질 높은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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