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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69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28명 총 820명을 1월 16일부터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주민편익증진, 공공시설관리, 환경정비, 행정서비스지원 등 251개의 사업으로 추진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재활용폐기물 선별보조, 공동육아나눔터,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24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만 18세 이상의 창원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신청자 가족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로서 근무능력이 있어야 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고 2023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 및 간식비, 주·월차수당 등을 지급 받게 된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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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설 연휴 대비 상수도시설 일제점검
창원특례시, 설 연휴 대비 상수도시설 일제점검
[AANEWS]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대비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압장, 배수지, 송수관로 등 상수도 주요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에서 수용가로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에 배수지 42개소, 가압장 115개소, 급수블록 162개소 운영 중이며 상수도 중앙운영센터에서 펌프, 밸브 등 현장설비를 상시 원격감시, 제어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대비 부서 내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월 10일부터 실시해 오는 1월 20일까지 관내 상수도 주요 시설물의 기계·전기·통신설비·관로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다.
한편 설 연휴 기간에도 상수도 운영센터 및 급수 종합상황실이 운영되며 배수지, 가압장, 급수블록 시설물의 철저한 실시간 감시 및 직원 비상체제 유지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며 상수도 선진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만족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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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 개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 개최
[AANEWS]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가 17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상임지휘자 이건석의 지휘로 드러나지 않아도 가족, 형제, 벗, 타인을 위해 헌신과 희생의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는 내 옆의 영웅들을 위한 곡 ‘영웅을 위해’를 시작으로 김상연의 대금협주곡 ‘아르티’, 전통악기와 음악을 재즈와 접목해 자유롭게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블랙스트링의 ‘바빌론의 공중정원’까지 다채로운 곡들로 꾸며진다.
또한 새가 날개 짓을 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날 때의 날개 모양을 일컫는 바람칼의 춤사위를 조광희의 피리 연주로 표현하는 피리협주곡 ‘바람칼’과 일상 속에서 비교적 쉽게 접하던 경상도 대표 민요 ‘밀양아리랑’, 전라도 민요 ‘까투리타령’, 남도 민요인 ‘새타령’을 퓨전국악밴드 억스의 연주로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통해 흥이 넘치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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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2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 성과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2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 성과보고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산업진흥원에서 국내 최대의 해양 중심의 방위산업전시회인 ‘2022 충무공이순신방위산업전’ 행사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창원시 임채진 전략산업과장, 해군사관학교 홍순국 산학단장, 해군군수사 강호현 통합체계지원처장을 비롯한 15여명의 YIDEX TF팀이 참석해, 이번 행사에 대한 행사 최종결과 보고 및 성과 공유 행사 영상 시청 만족도 분석 결과 보고 행사 개선사항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만족도 분석 결과 90% 이상 행사에 대해 전반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편의 시설 확충 문제, 주차 및 셔틀버스 운영 문제, 방산 기업 간의 교류 행사 확대 등 참가기업 및 참관객의 소리를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개최 시기, 개최 규모, 프로그램 행사장 일원화, 사전 행사 준비 필요성 등 검토 및 보완해, 글로벌 방위산업전 규모로의 성장과 K-방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모든 주최·주관기관이 팔을 걷어붙여 차기 행사를 준비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작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산·학·연·군·관 인사를 포함한 총 25개국, 213개사, 1만 5,726명 등이 참가하며 명실 상부한 글로벌 방위산업전의 면모를 과시했다.
임채진 전략산업과장은 “22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 성공적 개최는 12월의 추운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참여 기관 및 기업체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방산 메카이자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고자 정진하는 창원시 방위산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인 방위산업 혁신성장 기반 구축에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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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단계별 사업 착착
진주시,‘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단계별 사업 착착
[AANEWS] 진주시는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가 지난해 연계사업으로 완료된 옛 진주역 사거리 광장, 소망의 거리, 일호광장 진주역 개관에 이어 공원조성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로젝트 1단계로 추진 중인 공원은 명칭 공모로 선정된 ‘철도문화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민과 지역민의 추억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게 된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로 이전되는 ‘국립진주박물관’ 건립 사업도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면서 총사업비가 확정되어 국제설계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항공우주분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사업과 ‘문화거리’ 조성 사업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어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은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된 이후 원도심 노후 가속화와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로 전락해 왔다.
이에 진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철도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1968년 진주시 제1호 교통광장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옛 진주역 사거리 광장이 54년 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 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2020년 12월 철도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국·도비 60억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선행 사업으로 옛 진주역사 리모델링을 완료해 ‘일호광장 진주역’이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철도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국가철도공단과 철도공사의 토지를 매입 완료하고 지난해 2월 문화재청의 정밀발굴유예 승인과 멸종위기Ⅱ급 야생생물 맹꽁이 이전 협의가 완료되면서 공원 조성과 차량정비고 리모델링 공사를 4월에 착공해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지역민의 애환을 담고 있는 철도문화공원은 과거의 기억을 추억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 다양한 문화·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누구나 찾고 즐기는 장소가 될 것이며 생태공원, 편의시설이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는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와 국립중앙박물관은 1984년에 개관한 현 국립진주박물관을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으로 이전 건립하기 위해 2019년 6월 협약을 맺고 2027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로부터 타당성재조사를 최종 승인받아 총사업비와 규모를 확정하고 국제설계공모 관리 용역에 착수해 새로운 박물관의 모습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올해 6월에는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해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부지 매입비 편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중앙투자심사 의뢰서를 제출해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을 통해 철도문화공원과 연계한 문화, 학습, 교육, 체험의 공간을 조성해 원도심의 문화·예술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진주시는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단계별 사업 중 옛 진주역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문화거리는 384억원의 사업비로 가좌동에서 진치령터널을 통과하는 자전거도로와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를 잇는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조성된다.
지난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철도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설계를 진행 중이다.
실시계획인가와 각종 심의가 마무리 되면 철도부지로 단절되었던 원도심의 남과 북을 이어 소통과 화합의 문화거리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는 실시설계 완료 후 올 상반기부터 보상협의를 시작해 하반기에는 공사에 착공해 2024년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거리는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서측 도로 개설과 교통·보행 서비스 향상의 의미를 넘어 다목적문화센터와 남강변을 잇는 문화예술이 흐르는 통로가 되어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2021년 8월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우수한 산업기반과 연계된 과학문화 공유 기반 확충을 위한 ‘항공우주분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80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립전문과학관은 진주 지식산업센터 옆 철도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6000㎡의 규모로 건립되며 지난해 6월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과학관은 철도문화공원, 이전 건립되는 국립진주박물관과 연계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전문 학습·체험장이 될 전망이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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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준다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관광 활성화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단체 관광객을 모객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내용은 숙박비 버스 임차료 유람선 승선료 전통시장 방문비 열차 이용료 지원 등이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내국인 20명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을 모아 관내 숙박업소에서 머무는 경우 1박에 인당 1만5000원, 2박 인당 2만원, 3박은 인당 2만5000원을 지원한다.
단, 관내 식당 및 유료관광지 방문 횟수가 시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버스 임차료는 관내 식당 1곳, 유료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승객 인당 1만3000원씩 지급한다.
유람선 승선료와 전통시장 방문비는 각각 인당 2000원씩 지원한다.
관내 철도역을 이용하는 10명 이상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에게는 열차 이용료를 당일치기 여행은 인당 8000원, 숙박 여행은 인당 1만5000원을 준다.
숙박비와 버스 임차료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며 진해군항제 및 마산국화축제 기간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여행사는 관광일 7일 전까지 창원시 관광과와 사전 협의를 해야 하며 관광 종료 후 30일 이내에 숙박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여행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 올해는 더 많은 여행업체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지원금 예산이 빈틈없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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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의료인 보건소장 임명
고성군, 의료인 보건소장 임명
[AANEWS] 고성군이 1월 11일 올해부터 직제 개편된 보건소를 총괄할 보건소장에 심윤경 지방의무사무관을 임명했다.
보건소장으로 임명된 심윤경은 고성군 보건소에서 유일하게 의사 면허가 있는 직원으로 고성군 보건소에서 27년간 종사해 고성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각종 의료 정책 수립에 탁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
군은 의사 면허가 있는 경력직을 보건소장으로 삼아 현재 다시 유행하고 있는 중국발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 등 예측하기 힘든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공 의료체계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전문 의료인을 보건소장으로 임명한 데에는 군민의 건강과 지역경제에 큰 위협으로 다가온 코로나19의 극복과 공공 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것이다”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군의 공공 의료체계 학립과 의료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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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편안한 설 연휴 위한 종합대책 추진
진주시, 편안한 설 연휴 위한 종합대책 추진
[AANEWS] 진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방역과 사건사고 예방,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상황실과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종합대책상황실은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79명,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은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포함한 8개 분야 62명이 근무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방역 사건 · 사고 예방 물가 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조용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총 7개의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시는 연휴 기간 고향방문, 나들이 등 이동 증가로 인한 사회적 접촉이 많아짐에 따라 설 연휴 전 예방접종 실시를 집중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와 연휴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및 민간병원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 가동과 연휴기간 종사자 선제검사 강화 등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나선다.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AI·ASF·구제역 방역 강화, 설해 및 산불 예방, 환경오염 예방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한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하고 물가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은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위해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연휴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근무반도 운영한다.
불편 민원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등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 LPG 판매점의 윤번제 영업을 실시한다.
더불어 공원묘원 성묘객 편의 제공을 위해 내동공원 묘원 및 안락공원 주변에 차량 안내요원과 교통정리 요원 등 총 52명을 배치해 교통정리와 참배객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기관 7개소 및 선별진료소 6개소를 운영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조해 위문 활동에 나서고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문란 행위와 청렴도 평가 관련 부패행위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조사·점검을 실시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건강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하며 특히 최근 높은 물가로 시름이 큰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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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 수요조사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1월 20일까지 농어촌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을 고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의 수요조사를 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수행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 취약계층 중 자가주택을 소유하거나 임차주택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택을 노후 정도에 따라 보수해준다.
지원사업비는 가구당 650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되며 주택의 노후·불량 정도가 심하다면 최대 840만원까지 가능하다.
고성군은 2022년에도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5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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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 개최
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 개최
[AANEWS] 고성군은 1월 11일 고성청년센터에서 2023년도 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교류·인구복지·창업지원 총 3개분과 17명의 위원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올해 추진되는 고성군의 청년정책 및 사업을 안내했다.
위촉된 고성군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고성군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발굴과 행정과 청년들의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으로는 김대웅 위원, 부위원장으로는 구한나 위원이 선출됐으며 올해 고성군에서 추진되는 정책 중 청년과 관련된 사업이 많은 만큼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대웅 위원장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성군의 청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청년들이 주체가 돼 의견 제시, 사업참여, 정책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비롯한 각종 청년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청년이 말하고 청년이 그리는 청년친화도시 고성을 조성하기 위해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와 꾸준히 소통·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해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이던 청년의 범위를 만 45세까지로 연장하고 청년정책의 수혜 대상을 늘렸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