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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민선 8기 새해 첫 조직개편 단행
강서구, 민선 8기 새해 첫 조직개편 단행
[AANEWS] 서울 강서구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새해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김 구청장의 1순위 공약 ‘화곡도 마곡된다’ 실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을 뒀다.
먼저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균형 발전과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 실현을 위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이 부구청장 직속으로 신설된 것이다.
지난해 김 구청장은 원도심개발팀과 모아타운팀을 신설해 화곡동 등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의 초석을 다졌고 전국 최초 원도심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전담조직, 민관합동 추진위원회 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신설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에는 기존 도시계획과 소속 원도심개발팀, 모아타운팀, 고도제한완화지원팀이 이관됐고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과제 발굴을 위한 미래전략기획팀이 신설돼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의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도시재생과에는 저층주택관리팀이 신설돼 저층주택관리소 설립·운영, 관리시설 개선 지원 등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이 어려운 저층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계속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인 1인가구 지원팀도 신설됐다.
강서구의 1인가구는 총 122,745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44.85%에 달하는 만큼 전담팀을 통해 1인가구의 건강, 안전, 주거문제 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서울시 정책 방향과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기능혁신팀과 마을공동체지원팀을 각각 주민지원팀과 주민소통팀으로 변경하고 업무 방향을 조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구 조직은 1개 단과 3개 팀이 증가해 총 6국, 1담당관, 2단, 37과, 171팀으로 운영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원도심 활성화,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신속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지난해가 변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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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화재안전조사 실시
강진소방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화재안전조사 실시
[AANEWS] 강진소방서은 지난 22일 강진군 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강진군청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더불어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며 노후된 시설로 인해 화재시 대형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선정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키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기능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및 교육훈련 실시여부 불법건축물 증축여부, 방화구역 및 방화시설 변경 훼손 여부 확인 관계인 안전교육을 중점 추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미리 준비하면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는 만큼, 건축물 관계인 중심으로 사전예방의식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강진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소방시설 폐쇄 등 불법행위는 엄단하고 지도함으로써 안전한 지역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화재안전조사 활동을 통해 화재예방을 위한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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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보령사랑상품권 400억원 발행
보령시, 올해 보령사랑상품권 400억원 발행
[AANEWS] 보령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을 총 4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품권은 분기별로 발행할 예정이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상품권 100억원을 우선 발행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5일 오전 10시에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70억원, 지류상품권은 19일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30억원을 판매할 예정이다.
할인율은 국비 지원 축소로 인해 상시 5%로 예산 소진 시까지 유지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김동일 시장은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 내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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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김동일 보령시장,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AANEWS] 김동일 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4일부터 17일까지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반영해 ‘시민중심 생활밀착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장실에서 직원인사와 주요 동향 및 현안 보고에 이어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순방은 1일 2개 읍면동으로 실시하며 4일 오전 주산면, 오후 미산면을 시작으로 5일 오전 오천면, 오후 천북면 6일 오전 대천2동, 오후 대천1동 9일 오전 청소면, 오후 청라면 10일 오후 웅천읍 11일 오전 주포면, 오후 주교면 12일 오전 대천3동, 오후 대천5동 16일 오전 대천4동, 오후 성주면 17일 오후 남포면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순방에서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2023년도 주요시책 및 사업 등 정책 방향에 대해 시민들에게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기관장, 지역원로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청년회, 농어민, 상인회장, 장애인, 여성, 시민·사회 단체, 봉사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해 시와 읍면동 간 발전방안, 지역현안 해결 방안 등 정책 중심으로 격의 없이 자유롭게 진솔한 대화를 가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찬란했던 우리 보령의 임인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희망의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며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 중심 생활 밀착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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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형 디자인 입힌 자전거-PM 겸용 거치대 미국‘굿디자인어워드’본상 수상 쾌거
강동형 디자인 입힌 자전거-PM 겸용 거치대 미국‘굿디자인어워드’본상 수상 쾌거
[AANEWS] 강동구는는 미국에서 개최된 ‘2022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시작해 올해 72회째를 맞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111111111111111111111111인 공모전이며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ᆞ예술ᆞ디자인ᆞ도시 연구센터가 주최해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의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강동구가 환경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작품은 강동구에서 직접 개발한 자전거-PM 겸용 거치대로 ‘ALIGN’이란 이름의 이 거치대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자원인 암사동 유적의 대표 유물 ‘빗살무늬토기’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최근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보도에 아무렇게나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동구는 자전거 형태와 크기에 상관없이 아동용부터 MTB까지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고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와도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거치대를 개발했다.
특화형으로 개발된 이 거치대는 현재 강동구 관내 곳곳에 설치되어 이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을 거치할 수 있게 됐고 보행환경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해졌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이 상을 강동구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말하며 “도시의 품격은 작은 공공시설물 하나에서도 느껴질 수 있다.
강동구는 앞으로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공공시설물부터 도시경관까지 구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세심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는 특색있고 매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그랜드디자인 강동’이란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으며 야간경관 명소화, 지역맞춤형 공공디자인개발,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경관개선사업 등 다양한 도시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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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힘찬 출발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농업기술원은 1월 2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2월 15일까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969년 동계농민 교육으로 시작해 53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육으로 도내 11개 시군에 16,0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횟수는 200회에 이른다.
본 교육은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등 3분야로 과정이 편성이 편성되며 고품질의 안전한 식량·원예·특작 실용화 기술, 가축 사양관리 및 질병 예방 기술,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농촌자원 개발과 부가가치 향상 융·복합 기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농업경영·마케팅을 중점 내용으로 추진한다.
특히 탄소중립, 기상이변, 과수화상병 방제, 공익직불 의무교육 과정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농업정책과 환경 변화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 교육 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4시간 이내로 편성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현장 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연중 실시한다.
피정의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올해 교육은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대면방식으로 실시한다”며 “2023년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시장의 변화와 그에 맞는 농업기술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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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 개관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 개관
[AANEWS] 부산시는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오는 1월 2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산시와 정부가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흥미로운 체험 공간이다.
조성 공간을 살펴보면, 먼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BTS의 친필서명이 담긴 백월을 홍보영상관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월은 가로 6.4m 높이 2.8m로 표면이 강화유리로 덮여있다.
이 백월에 담긴 서명은 지난 7월 19일 세계적인 인기그룹 BTS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이들이 실제 서명한 것으로 방문객들은 강화유리 표면에 자신의 서명을 더해 보며 BTS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가 되어볼 수 있다.
입구를 지나면, 그간 개최됐던 세계박람회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는 ‘우주선 내부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타임머신을 타기 전 대기공간 역할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사전 학습을 진행한다.
사전 학습 내용은 많은 설명은 지양하고 개최의 당위성과 주·부제를 인포그래픽 등으로 표현해 자연스럽게 눈으로 익힐 수 있게 했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이정재 씨도 영상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관해 설명한다.
사전 학습이 끝나면, 타임머신의 문이 열리고 가로 14m, 높이 4.2m 173도 곡면의 대형 파노라마 와이드 스크린에서 수준 높은 연출 방법이 접목된 세계박람회 3D 그래픽 실감 영상이 상영된다.
실감 영상은 사람, 협력, 화합, 혁신의 물결을 시각화한 세계박람회 로고 미디어아트가 30~40초 정도 표현되는 대기영상과, 1851년 세계 최초의 영국 런던 세계박람회장에서부터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장에 이르기까지 우주선에 있는 타임머신을 타고 4분 30초 동안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메인영상으로 구성됐으며 상영 후 반응형 장치를 통한 짧은 영상과 설명도 체험해볼 수 있다.
홍보영상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새해 1월 2일 개관을 시작으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단체견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단체견학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주요 관람층으로 설정해 체험이 끝나면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홍보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의 상상력을 실현해줄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를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홍보영상관을 통해 흑백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던 과거의 세계박람회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느껴보고 세계박람회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 왔는지 배워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대한민국 부산이 왜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해야 하는지에 대해 몸소 체험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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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부산, ‘2022 부산사회조사’ 결과 공표
통계로 보는 부산, ‘2022 부산사회조사’ 결과 공표
[AANEWS] 부산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산지역사회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22일간 진행한 ‘2022 부산사회조사’의 결과를 공표했다.
1996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27회를 맞은 ‘부산사회조사’는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실시했으며 시민의식과 생활 수준 및 실태, 사회변화상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이다.
‘2022년 부산사회조사’는 1만7천860개 표본가구 내 만 15세 이상 부산시민 3만 1천 877명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5개 부문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부문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강] 만 15세 이상 부산시민 10명 중 5.2명이 운동을 하고 있으며 1주일에 평균 운동일수는 3.6일 1회 평균 운동시간은 1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
연령층이 높을수록 운동비율이 대체로 높았으며 주로 이용하는 운동시설로 20~30대는 ‘사설 스포츠센터’, 40~60대 이상은 ‘인근 공원’이며 건강증진을 위해 적절한 식사,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 순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관 서비스 만족도에서 71.5%가 ‘만족’한 것에 비해 ‘불만족’은 1.8%로 나타나 부산의 의료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전] 부산시의 안전이 타지역과 비교했을 때 ‘안전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58.8%로 나타났으며 부산시 안전을 위한 최우선 시행사업으로는 ‘교통안전’, ‘범죄/폭력 예방’ 순으로 응답했으며 전반적인 지역사회 안전에 대해 ‘안전하다’ 45.3%, ‘불안하다’ 9.9%를 비롯해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안전감은 상승하고 불안감은 낮아졌으며 특히 신종전염병에 대해서는 ‘불안하다’ 비율이 28.8%로 2년 전보다 불안감이 크게 해소됐다.
[환경] 부산시의 현재 체감 환경 중 가장 만족하는 부문은 ‘녹지환경’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의 미래상에 한걸음 다가간 것으로 보이며 가장 불만족스러운 부문은 ‘소음·진동’으로 개선해야 할 취약한 환경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각종 정비 및 재개발 사업의 활성화에 따른 건설소음 및 자동차 소음 등의 요인으로 보여진다.
[가족] 시민들이 선호하는 가족 형태는 74.2%가 자녀가 있는 가정을 선호하며 선호하는 노후 생활은 단독생활이 89.3%로 나타났다.
출산율 증가를 위한 현안으로 ‘보육료 지원‘, ‘여성 근무여건 증대’ 순으로 응답했으며 맞벌이 가구의 여성을 대상으로 일 중단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85.9%가 ‘일할 수 있을 때까지’라고 응답했다.
[사회통합] 부산시민이 느끼는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0점으로 이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생활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며 부산시민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느끼는 시민은 45.3%, 자랑스럽지 않다고 느끼는 시민은 6.4%로 나타났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주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가 82.0%, ‘있다’는 18.0%로 나타났으며 이주하려는 이유는 ‘구직, 취업, 직장’이 61.5%로 가장 높게 나타나 청년층의 인구 유출을 막을 일자리 창출 등 각종 고용정책 등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2022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통계조사에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조사의 결과를 잘 분석해 앞으로의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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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경대·네이버 협력,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가시적 성과
부산시·부경대·네이버 협력,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가시적 성과
[AANEWS] 부산시는 국립부경대학교 및 네이버와 함께 지난 6월 체결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 및 연구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기반 디지털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시장 진출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대비 하위 19% 수준으로 열악하다.
특히 국내 소상공인 중 디지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자는 10%에 미치지 못하며 이런 상황은 지역으로 갈수록 더 심각하다.
이에 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부경대 및 네이버와 협력해 부경대학교 ‘휴먼ICT융합전공’의 정규 교과목 ‘콘텐츠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활동 지원과 디지털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부경대 학생과 소상공인이 한 팀이 되어 총 9개 팀이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광고 및 실시간 소통판매 실행, 스마트 스토어 활용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길라잡이가 됐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학부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어 발굴한 소상공인과 한 팀이 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업자들의 디지털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텐트를 판매하는 이도공감의 경우, 실시간 소통판매를 진행하기 이전과 비교해 127%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여성의류를 판매 중인 아뮤즈마켓은 쇼핑 검색광고를 통해 629%의 광고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2월 20일 개최된 성과보고회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상공인과 함께 ‘우리가 말하는 플랫폼, 그리고 협력’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김정환 교수의 사회로 이도공감 장진권 이사, 아뮤즈마켓 박혜연 대표, 밀리웨어 이용우 대표, 앤더이어 배은진 대표, 네이버 박수하 리더가 참여했다.
사업자들은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대다수가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해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밀리웨어의 이용우 대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밀리웨어의 매장 그 자체다.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사업자들에게 디지털 플랫폼은 매장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말하며 플랫폼에 애착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네이버 박수하 리더는 “소상공인분들이 더 편리하고 더 쉽게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짧은 영상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는 최근 흐름을 설명했다.
사회를 맡은 김정환 교수는 “플랫폼의 기능과 역할에 따라 소상공인은 디지털 시장에서 날개를 달 수 있다”고 평가하며 “특히 네이버 플랫폼의 경우 디지털 시장에 진입하는 초기 사업자들에게는 안성맞춤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현대는 창조적 혁신과 디지털 환경 속에서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가 사업의 성패를 가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지자체와 산업 그리고 대학이 협력해 소상공인에게 성장의 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시에서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원 프로젝트에 대해 국립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지자체, 기업과 협력한 결과이기에 더 의미 있다.
앞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고민하고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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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추진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복지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군청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된 장애인 일자리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26명, 복지 일자리 47명 등 총 73명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은 일반형 일자리와 복지일자리로 구분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보건소 등에서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전일제와 시간제로 근무하게 된다.
복지 일자리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환경정리, 주차 계도 업무 등을 수행하고 주 오후 2시간 근무한다.
임미정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방안 및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