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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온기 가득’ 새해 배식 봉사
김성 장흥군수, ‘온기 가득’ 새해 배식 봉사
[AANEWS] 김성 장흥군수가 2일 장흥군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에 나서며 지역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관을 먼저 찾은 김 군수는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섬김 행정을 약속했다.
이날 배식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은 김성 군수 부부를 알아보고 반가운 인사를 건냈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춰있던 장흥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지난해 5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점심시간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 좋고 한끼 든든한 점심 제공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한 안락한 보금자리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과 양질의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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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준비’는 진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으로
‘설 명절 준비’는 진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으로
[AANEWS] 진도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진도아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 합산 월 70만원, 연 600만원까지 개인 구매가 가능하며 법인과 가맹점주는 할인 구입이 제한된다.
설 맞이 10% 특별 할인은 지류형 25억원, 모바일 40억원이다.
구입한 상품권은 관내 1,46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카드 발급을 하지 않고도 결제할 수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설 맞이 진도아리랑상품권의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 소상공인 등 군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3년에도 진도아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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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마을사업 한눈에 보고 똑똑하게 활용하자
전남 마을사업 한눈에 보고 똑똑하게 활용하자
[AANEWS] 전라남도는 광주전남연구원과 함께 전남 마을사업을 한눈에 파악하고 똑똑하게 활용하기 위한 ‘전남 마을사업 활용가이드 2023’을 발간했다.
중앙정부와 전남도는 마을 대상 여러 가지 행정사업을 추진 중이나 사업이 다양하고 담당 부서도 각각 달라 마을 주민은 물론 행정과 활동가, 관련 단체도 어떤 지원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전남 마을사업 활용가이드 2023’을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
전남도는 마을리더,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등 마을사업 관계자가 널리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정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쉽고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책자는 현재 진행되는 마을단위 사업을 위주로 각 마을의 여건과 역량에 따라 마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3단계로 지원 기준을 분류해 제시했다.
공동체 활성화, 생활환경, 경관, 체험·소득 증대, 사회적경제, 문화·복지, 역량 강화, 주민자치 등 분야에 44개 단위사업이 담겼다.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별로 담당부서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선정 기준, 신청 방법 등도 안내하고 있다.
마을 특성을 살린 브랜드화, 다양한 마을사업과의 자립 지원을 연계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박사는 “주민 삶의 질과 자치역량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마을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이 여러 정책과 연계돼 살고 싶은 전남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마을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과 활성화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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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고성사, 3년 만에‘제야의 종’타종행사 열려
강진 고성사, 3년 만에‘제야의 종’타종행사 열려
[AANEWS] 지난해 12월 31일 강진읍 고성사에서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을 보내고 2023년 계묘년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3년 만에 열린 이날 타종식에는 강진원 군수, 유경숙 부의장, 위동섭 경찰서장, 불교사암연합회장 월남사 법화스님, 한태선 강진불교신도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귀마개 등으로 단단히 무장한 군민들이 3년 만에 열리는 타종행사를 찾아 새해 행운을 기원했다.
참석자 전원이 함께 10초 카운트다운을 외친 후, 자정 시간에 맞춰 고성사 주지 지공스님과 강진원 군수, 유경숙 부의장, 위동섭 경찰서장, 군민대표 토끼띠 1월 1일생인 고윤성 군이 종을 울렸다.
타종식 후 고성사에서 준비한 새해맞이 떡국을 참석자들이 함께 나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3년에는 강진군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뛸 것을 전 군민들께 약속 드린다”며 “토끼가 다산과 풍요의 상징이듯, 올해는 가계 경제가 회복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사 전날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식전행사를 취소하고 차량통제, 안전요원배치, 셔틀차량 운행 등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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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기계 임대료 감면 6월까지 연장
전남도, 농기계 임대료 감면 6월까지 연장
[AANEWS] 전라남도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및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전남지역 모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뤄진다.
기종별 임대료는 농용굴착기가 12만원에서 6만원으로 트랙터는 8만원에서 4만원, 관리기는 1만 5천 원에서 7천500원 등으로 50% 감면된다.
실제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감면 누적액은 86억원에 달하는 등 농업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농기계 임대를 바라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빌려 생산비를 절감함으로써 소득 증진에 기여하도록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임대사업소 69개소가 운영 중이며 전남도는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편의성을 위해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증설 및 분소 설치 5개소에 50억원을 지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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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축산업 경영안정·생산기반 구축 지원
전남도, 농축산업 경영안정·생산기반 구축 지원
[AANEWS] 전라남도는 2023년 농축산업의 경영 안정과 생산 기반 구축 지원을 위해 5천183억원 규모 30개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년농업인 정착지원과 후계농업인 경영안정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이 3년간 10만원씩 늘어난다.
1년 차 100만원 지원했던 것을 110만원으로 2년·3년 차에도 각각 90만원에서 100만원,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또 후계농업경영인 융자 상환 기간이 15년에서 25년으로 늘고 상환금리는 2%에서 1.5%로 완화된다.
융자지원 한도액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해 청년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1천 리터 미만 농업용 유류저장탱크를 1대당 330만원 한도에서 비용의 70%를 지원해 수분 유입에 따른 농기계 고장 발생을 예방한다.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해결과 영농 기계화 확산을 위한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과수 재배 농가에 다겹보온커튼, 농산물운반기, 승용제초기 등 시설·장비 및 농기계를 새로 지원한다.
또 시설과수 희망농가 대상 비가림하우스 신축, 무인방제시설 등을 지원해 과수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시설과수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25억원도 신규 편성해 지원한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적극 육성한다.
수도권 향우 3천 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1년간 50만원씩 지원한다.
또 친환경농업 희망농업인과 유기농 명인을 멘티-멘토로 1대1 연결해 친환경 농사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훈련비와 기술전수비를 지원하고 해당 농가는 4개월간 이론과 실습교육을 수행하면서 영농일지도 작성·관리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도하지 않은 농약 비산을 막고 관행 농지의 친환경 인증 취득을 유도하기 위한 신규 시책도 추진한다.
친환경 벼를 집적화함으로써 공동영농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판로를 확대한다.
ha당 최소 2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 등을 타 지역에서 온라인 구매하거나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하는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 택배비를 포대당 1천500원 지원에서 500원 인상 지원하고 전남 쌀 대량구매처는 톤당 최대 1만원을 지원해 전남 쌀 가격경쟁력 강화를 통한 타 지역 판매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사 지붕 열차단 도포 지원을 종전 50%에서 70%로 상향 지원하고 올해 사료 구매자금을 대출받은 농가 부담 이자율 1%를 줄이기 위한 이자지원 사업 7억 2천만원도 새로 편성했다.
돼지 사육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자동 모돈 자극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리자 1인당 모돈 4마리 이상 인공수정이 가능해져 노동력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유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워진 농가의 소득 안정과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농정시책을 다수 발굴해 추진한다”며 “올해 농업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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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융합형 실감콘텐츠 생태계 구축 선도
전남도, 융합형 실감콘텐츠 생태계 구축 선도
[AANEWS] 전라남도가 스마트전력과 생태환경 등 융합형 실감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남VR·AR제작거점센터’가 실감콘텐츠 분야 기업을 초기 스타트업부터 단계별로 육성, 원스톱 성장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융합형 실감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남VR·AR제작거점센터’를 나주와 순천에 각각 설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나주는 실증·상용화 전진기지이고 순천은 교육 전진기지다.
전남의 동과 서를 아우르는 운영을 통해 물리적 한계를 최소화하고 산·학·연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등 융합형 실감콘텐츠산업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도는 두 거점센터를 통해 전남형 벤처창업·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스마트전력·생태환경 분야 2개 지정과제와 10개 자유과제 수행을 통해 5개 사에 실감콘텐츠 다중매체 영상 처리 장치 제작을 지원하고 13개 사에 실감콘텐츠 제품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또한 실감콘텐츠 융합 아카데미도 운영했다.
수요 맞춤형 확장현실 전문인력 양성교육과 실감콘텐츠 역량강화 교육, 실감콘텐츠 개발 관련 현장교육 등을 통해 실감콘텐츠 혁신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상향식 방식인 지역 적합형 사업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전국 13개 센터 중 유일하게 초기 스타트업 육성부터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단계별 지원은 ‘스타트업→실감콘텐츠 융합제품 상용화·유통·판매→수익창출→글로벌 진출’이라는 원스톱 성장 모델을 구현한 것이어서 전국적인 모델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3년간 전남VR·AR제작거점센터를 통해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과 기업 육성 114개사, 인력 양성 223명, 일자리 창출 207명, 기업 매출 증가 12억 2천만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전남 실감콘텐츠 산업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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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 쿡박스’ 독일 온라인시장서 큰 인기
‘남도음식 쿡박스’ 독일 온라인시장서 큰 인기
[AANEWS] 전라남도는 지역 농수산식품과 도내 관광지를 연계해 출시한 ‘남도음식 쿡박스’를 독일 관광공사가 대량 구매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유럽사무소와 베를린 소재 이지쿡아시아가 공동으로 제작한 제1호 ‘남도음식 쿡박스’는 전남지역 특산물로 만든 대표 농수산식품과 각 지역의 관광지를 독일 현지인에게 소개하기 위해 독일어 가이드북을 담아 제작했다.
최근 높아진 한국 음악과 영화 등의 인기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현지인에게 음식의 기원, 조리법과 함께 관광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남 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관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도음식 쿡박스’는 해조류와 한과, 나물비빔밥, 유자주스, 녹차, 배, 천일염 등 농수산식품과 여수, 나주, 담양, 구례, 고흥, 보성, 장성, 완도, 신안 등 9개 시군 대표 관광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엮었다.
고객이 남도음식을 맛보며 전남의 관광지를 간접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
전남 쿡박스 판매를 맡고 있는 이지쿡아시아는 쿡박스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이야기를 현지인에게 배송하는 베를린의 푸드 트레블 스타트업기업이다.
유럽에서 1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출이 매년 300%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민철 대표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 케이-푸드의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남도음식 쿡박스’를 개발했다”며 “독일인이 집에서 전남의 음식과 차를 맛보고 여수 밤바다와 장성 백양사 등 전남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는 꿈을 꾸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유럽사무소에서 음식과 관광을 연계해 아이디어 사업으로 시작한 ‘남도음식 쿡박스’ 사업은 전남의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 해외 사무소와 상설 판매장이 있는 미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모든 지역에 ‘남도음식 쿡박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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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104회 전국체전 주경기장 건립 공사 순조롭게 추진
목포시, 제104회 전국체전 주경기장 건립 공사 순조롭게 추진
[AANEWS]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전 주경기장 건립 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일 새해 첫 사업 방문지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간 내 완공은 물론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예정인 목포종합경기장은 대양동 일원에 연면적 2만6,468㎡, 지상 3층, 관람석 16,468석의 규모로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했다.
올해 6월까지 주요공사가 마무리될 계획인데 현재는 잔디식재 및 트랙공사를 위한 토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개항 이래 최초로 목포를 주개최지로 열리는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인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힘을 모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19일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8일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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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김규웅 제34대 부군수 취임
보성군, 김규웅 제34대 부군수 취임
[AANEWS] 보성군은 2일 제34대 김규웅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규웅 부군수는 전라남도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기획력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선후배 공직자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쌓아왔다.
김 부군수가 우수한 리더십을 십분 발휘해 보성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김규웅 부군수는 “젊고 역동적이면서 남다른 추진력으로 사업 유치에 적극적인 김철우 보성군수님과 함께 보성군 발전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말했다.
이어 “보성600사업을 모델로 시작된 도 역점 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과 국가갯벌 습지정원 조성사업 등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보성군의 가교 역할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규웅 부군수는 장흥군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목포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요 보직을 거쳐 전남도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2부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