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보성군은 2일 제34대 김규웅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규웅 부군수는 전라남도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기획력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선후배 공직자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쌓아왔다.
김 부군수가 우수한 리더십을 십분 발휘해 보성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김규웅 부군수는 “젊고 역동적이면서 남다른 추진력으로 사업 유치에 적극적인 김철우 보성군수님과 함께 보성군 발전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말했다.
이어 “보성600사업을 모델로 시작된 도 역점 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과 국가갯벌 습지정원 조성사업 등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보성군의 가교 역할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규웅 부군수는 장흥군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목포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요 보직을 거쳐 전남도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2부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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