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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간호 인력 등 공개 채용
포천시,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간호 인력 등 공개 채용
[AANEWS] 포천시는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위해 수탁기관인 경기도의료원에서 간호사, 간호조무사, 시설원, 조리원, 미화원을 신규 채용 중이다.
지원 자격은 간호사·간호조무사의 경우 해당 면허증, 시설원의 경우 에너지관리기능사, 전기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중 1개 자격증, 조리원의 경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미화원의 경우 관련 직종 유경험자일 경우 우대를 받는다.
지원자는 각 모집 사항별로 지원 서류를 갖추어 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료원 채용 정보를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서 채용한 원장, 행정팀장, 간호팀장과 함께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할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출생친화적인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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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신청자 모집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배합사료 구매자금 융자에 따른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으로 지원한도는 작년 한도인 2억원에서 1억원이 증가한 최대 3억원이며 연 1%의 저금리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는 적법한 방법으로 양식어업 신고·허가·면허 등을 득해 어업경영체를 운영하는 자이며 신용도 조사에 따른 신용불량자 또는 최근 2년간 배합사료 보조금 관련 부정행위자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하는 사료 종류는 건조·반건조 및 뱀장어 분말사료만 해당되며 생사료 구매 또는 사전에 구입한 배합사료 외상구매 등에 따른 자금상환 등의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신청을 원하는 어업인은 사업신청서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용조사서 면허·허가·신고증 사본 등 신청서류를 수산기술연구소에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할 수산기술연구소에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 서재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둔화 및 금리인상 등으로 도내 양식어가 경영비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며 “도내 양식어가들이 배합사료 구매자금 융자지원을 통해 경영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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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수질개선 위해 하수도 관련 시설 예산 1807억원 대거 투입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금년에 새만금 상류지역 7개 시군 하수도 관련시설 확충 사업에 총 1,807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유입하천의 수질개선과 생활하수 악취개선에 나선다.
금년에 확보한 하수도 관련시설 분야 총 예산은 1,807억원으로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확충, 생태하천복원 등 수질개선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은 크게 7개 분야 97개소로 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장 확충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BTL 임대료 지원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 등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새만금유역 7개 시·군 41개소에 811억원을 투입해 `28년까지 총 742㎞의 노후하수관로를 정비한다.
하수처리장 확충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하수관로를 통해 모인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해 하천으로 내보내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주시 등 7개 시·군 42개소에 510억원을 투입해 신규시설 설치와 기존시설의 용량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설치한지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서는 CCTV 등을 활용해 정밀조사를 실시해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하고 국비를 확보해 연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는 정읍시 등 4개 시·군에 총 18억원을 투입해 244㎞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이밖에 ’21년 준공된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1단계에 이어 2단계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를 반영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했고 새만금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로 인해 증가되는 폐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한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 예산도 확보해 더 많은 기업유치에도 한발 다가서게 됐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새만금유역 7개 시·군에 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등 하수도시설 확충을 통해 새만금 수질개선은 물론 악취저감 등 생활환경도 개선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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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지원
부여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지원
[AANEWS] 부여군은 폐렴구균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만 65세 이상의 연령자는 패혈증,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심각한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한편 접종은 1회 무료 지원하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 폐렴구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접종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종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만 65세 이상은 폐렴구균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폐렴구균은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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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데이터 안전하게 활용…”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이 협업 구축한 전북 금융혁신 빅데이터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데이터안심구역 1호’로 지정됐다.
‘금융혁신 빅데이터센터’는 전라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이 구축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위탁운영중인 혁신 협업 모델로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데이터안심구역 1호’로 지정되어 전북 디지털 금융 선도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데이터안심구역’이란 일정한 보안이 확보된 공간에서 미개방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공간으로 미개방 데이터 유출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양질의 데이터 분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구역이다.
전북도는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서 정한 6개 분야의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해 데이터안심구역 자문단의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을 받았다.
전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은 금융 데이터 관련 전문가 자문, 보안 및 법률전문가 자문, 유관기관과 실무협의 등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과기부의 지정요건을 충족할 수 있었다.
현재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는 전북 테크비즈센터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의 내부데이터를 비롯해 금융 데이터, 공공기관 개방 데이터 등 117종 35억 건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센터 이용자 대상 데이터 수요조사, 금융 데이터 관련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상당한 수준의 양적·질적 데이터 활용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데이터 분석 교육 및 금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금융 빅데이터 스타트업 활력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병행해 전라북도 디지털 금융산업의 혁신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데이터안심구역 지정을 통해 양질의 미공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거점이 마련됐다”며 “데이터안심구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 경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혁신금융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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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코딩&로보틱스 페스티벌 개최
삼척시 코딩&로보틱스 페스티벌 개최
[AANEWS] 삼척시와 뫼비우스&레고교육센터가 주최하고 뫼비우스&레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삼척시 코딩&로보틱스 페스티벌’이 오는 1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삼척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로봇축구, 로봇축구, 랠리 레이스 등 3개 부문으로 경기가 운영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자 로봇교구, 단체복이 지급되며 행사 운영 중간에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된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업체, 사회단체, 청소년 동아리 등이 함께해 상호 간에 소통하고 4차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4차산업과 연관된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4차산업 시대의 인재 양성에 기초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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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혁신, 함께 성공, 우리는 할 수 있다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2023년 새해‘민생, 혁신, 실용’의 3대 원칙을 견지하며 전북경제를 살리고 일으켜 세워 전북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도는 또 기업유치 및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 등 성장동력을 확보해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나타냈다.
도는 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새만금투자진흥지구 등을 발판삼아 고도의 자치권 확보, 전북경제 전성기, 안전한 전북, 협치·변화 선도를 위한 정책의 추동력을 확보하는 등 도정 각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민과 함께 전진·도약·웅비하는 한해가 되기 위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올해 사자성어 ‘도전경성’의 자세로 자신감을 갖고 도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각오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5일 오전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구상을 담은‘2023년 도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해 성과와 관련해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와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국가예산 9조원 시대 달성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며 “그동안 우리가 거둔 성과는 도민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전북의 도약과 상승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민선 8기의 새로운 도전은 다양한 성공스토리로 이어지고 있으며 도민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성원하고 지원해주신 결과”며 도민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다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성장률 저하, 코로나19 등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위기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내고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2023년은 민선8기 공약과 핵심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새만금잼버리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개최되는 등 우리 전북에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지사는 “획기적인 투자환경개선과 과감한 규제타파 등 새로운 전북을 위해 함께 혁신해야 할 과제들도 산적해 있다“며 ”치밀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으로 새로운 전북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정은 올해 ‘새로운 전북’의 초석을 다질 도정 5대 목표와 이를 위한 10대 역점시책을 선정하고 올 한 해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성과 창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10대 역점시책으로 미래 성장기업 유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생태계 대전환으로 전북경제 르네상스 도약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육성 문화·체육·관광 산업 연계로 미래성장동력 창출 새만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명품도시 실현 자율과 상생으로 고도의 자치권 강화 함께 보살피는 든든한 복지로 따뜻하고 행복한 전북 실현 지속 이용·발전 가능한 회복·탄력의 생태환경 조성 365일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 교육·소통·협력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제시했다.
미래성장 주도기업 전략적 유치로 산업 고도화 기반을 조성하고 1기업-1공무원 전담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전북경제 활력을 높인다.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및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주력산업의 친환경·스마트화 패러다임 대전환 추진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성장산업을 활성화 하고 성장의 모멘텀을 구축한다.
스마트팜 확대와 환경친화 저탄소 농업을 선도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 품목별 유통 조직을 육성해 농생명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광산업 성장을 위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간다.
또한,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투자하고 싶고 살고 싶은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명품 수변도시 등 조속하게 기반을 조성하고 新지역 성장 및 투자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연계 교통망을 차질없이 구축해 나간다.
특별대우로 전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로 새로운 전북으로 거듭난다.
시군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도와 시군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고 청년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고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전북형 지역맞춤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해 따듯한 사회를 만들고 어디서나 든든한 세대별·계층별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복지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간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공감과 협력으로 지구온도를 낮추는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해 나가고 회복과 탄력을 주는 힐링·생태 공간 조성으로 생태·산림자원의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높인다.
민관 협력으로 재난안전 통합·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위험 요소 발굴 등 사회재난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
지자체-교육청-대학과의 교육협력 실현을 통해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대외적 소통·협치를 강화한다.
전북도는 10대 도정 역점시책에 역량을 집중해 정책의 성과가 도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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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쌀·꿀·사격테마파크 이용권 등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
경기도, 쌀·꿀·사격테마파크 이용권 등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
[AANEWS] 경기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5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경기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쌀, 쇠고기, 돼지고기, 꿀, 화훼, 전통주, 참기름·들기름 세트, 곡물 가공식품, 장류, 견과류 가공식품, 인삼 가공식품, 김 가공식품, 과일즙, 도자기 등 14개 품목 79종 답례품, 공급업체로 27곳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당초 품목별 1개의 공급업체 선정을 원칙으로 했지만, 위원회 논의과정에서 기부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차원으로 쌀, 꿀, 전통주 등 7개 품목에 대해 복수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경기도는 즉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체결 및 시스템 등록 후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답례품의 품질유지 및 기부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공급업체 교육을 개최하고 유통, 홍보, 배송 등 품질관리를 할 방침이다.
또한 선정위원회는 ‘경기도 사격 테마파크 이용 서비스’를 추가로 발굴해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사격 테마파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 사격 체험시설로 클레이사격, 레포츠사격, 서바이벌 사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화성에 위치한 사격 테마파크는 최근 서울 근교 이색 체험장소로 뜨고 있어 연인, 가족 단위 기부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1차 회의 당시 답례품으로 선정된 경기도 착착착 쇼핑몰 쿠폰은 경기도가 제공하는 것으로 별도 공급업체 선정 없이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됐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경기도는 1차적으로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다양한 기호에 호응할 수 있는 답례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금 기탁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도민을 위해 전국 농협에서도 기부금 기탁이 가능하다.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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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민선 8기 첫 읍면 순방 나서
박정현 부여군수, 민선 8기 첫 읍면 순방 나서
[AANEWS] 부여군이 민선 8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목표로 오는 9일부터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에 나선다.
지난해 주요 성과와 민선 8기 정책을 주제로 현장에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선 8기 출범 후 열리는 첫 읍면 순방인 만큼 새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에 대한 청사진과 군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더해질 전망이다.
박정현 군수가 직접 군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청년, 학생, 다문화, 노인, 여성, 농민 등에게서 나오는 다양한 현장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박 군수는 읍면별 주요 기업에 대한 현장방문 일정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부여군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민선 8기에서 주력할 기업·투자 유치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일정은 9일 부여읍 10일 석성면·초촌면 11일 외산면·내산면 12일 세도면·장암면 13일 홍산면·구룡면 17일 남면 18일 임천면·양화면 25일 옥산면 26일 규암·은산면 27일 충화면 순으로 이어진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늘 가슴에 품고 있다”며 “현장을 살피며 군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보듬고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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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첫째부터 1천만원
진도군,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첫째부터 1천만원
[AANEWS] 진도군이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린다.
5일 군에 따르면 ‘진도군 출생아 양육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꿔 첫째와 둘째 아이는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셋째 아이는 2,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지급 기간도 첫째와 둘째 아이는 기존 9년에서 7년으로 단축했으며 셋째 자녀는 18년에서 13년으로 단축했다.
장려금 지급 방법은 첫째와 둘째 아이 출생 후 즉시 300만원을 지급하고 매년 생일 달에 100만원씩 7년 동안 총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셋째 아이의 경우 출생 시 500만원 지급하며 매년 생일 달에 100만원을 12년간 지급하고 마지막 13년 되는 해에 300만원을 지급, 총 2,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상향된 출산장려금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된다.
해당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신청하면 된다.
출산장려금은 현금으로 지급된다.
특히 출산 가정에 대해 축하물품 지원 산전 검사·산전 기형아 검사비 정관·난관 복원 수술비 임산부 교실 출생아 건강보험 등 지원도 확대했다.
또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둘째 아이부터 90%까지 확대 지원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장려금 지원액과 지원 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