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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년 만에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전환 ‘낭보’
하남시, 1년 만에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전환 ‘낭보’
[AANEWS] 하남시가 1년 만에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다시 지정돼 올해 111억원을 받게 됐다.
더불어 경기도 도비 보조율도 기존 10%에서 20~30%로 상향돼 시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지정으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다시 교부단체로 지정돼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보통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각종 지표에 따라 기준재정수요액과 기준재정수입액을 산정하는데, 수입액보다 수요액이 크게 되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지정된다.
하남시는 올해 교부단체 전환으로 보통교부세 111억원과 함께 도비 보조율이 10%에서 20~30%로 상향돼 시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일반조정교부금도 재정력에 따라 산정해 배분하는데, 교부단체 지정으로 도비를 추가로 더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감일종합복지타운 등의 문화시설, 위례복합체육시설 건립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현재 시장 취임 즉시 재원확보 및 교부단체 전환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재 회의 시 하남시 현황 및 재정부족액에 대해 설명하고 보통교부세 산정 개선 건의 등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교산신도시 개발 등 일시적 지방세 세입 증가에 따른 특수성을 적극 소명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유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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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민선8기 시작 2022년 첫 단추 잘 꿴 한해로 평가돼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2022년에 중앙 및 도 시책평가 결과 46건을 수상하면서 상사업비 7억2000만원 확보와 57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역대 최대 규모인 110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군정이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민선 8기 시작의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큰 성과로는 거창군 최초로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교통안전지수 개선율 10.79%로 전국 군부 1위를 달성했으며 2022년 경남도 사회조사 결과 ‘삶에 대한 만족감’이 도내에서 가장 높고 3년 연속 상승해 앞으로 거창군 삶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이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났다.
거창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평생교육 유공 우수기관 부동산소유 특별조치법업무 유공 우수기관 폐기물처리사업 및 시설평가 최우수 등 중앙부처의 26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경남도에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4년 연속 수상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자원봉사 경진대회 최우수 경상남도 을지연습 시군평가 군부 우수 산불예방·대응 평가 군부 우수 탄소중립 실천 평가 군부 1위 등 1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 외에도 외부 주요기관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 선정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우수시설 등 7개를 수상하며 전 분야에서 골고루 거창군의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군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군은 공모사업 분야에서 단일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430억원 농촌협약 공모사업과 180억원의 유기농복합단지, 50년 주민숙원사업인 동산마을 정비사업 250억원 등 57건이 선정되어 역대 최대 규모인 총사업비 110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추진동력을 얻었다.
중앙부처 공모에는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가북면 플러스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농업외국인근로자기숙사 건립 2022년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 지원사업 등 30개 사업이 선정되어 확보한 예산만 1024억원에 이른다.
또한, 경남도 공모사업에 19개 사업이 선정되어 66억원을 확보했으며 대표적으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 기능성 발아잡곡 생산시설 설치사업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CPTED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경남형 뉴딜 우수사업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거창군 물 복지 향상 사업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수상과 공모사업 외에도 6만 인구 사수를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한 결과, 인구수는 도내 군부 2위를 지켰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한 공유냉장고의 전 12개 읍·면 확대 시행으로 주민 주도형 복지체계를 마련, 어린이집·유치원 생애 최초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시행, 전 군민 제3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지원 등으로 삶의 지수를 높였다.
또한,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로 군민화합을 이끌고 무주탑 형식인 240m 길이의 수승대 출렁다리 준공, 거창창포원과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감악산 꽃&별 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 T-map조사에서 전국 명산 핫플레이스 9위에 이름을 올려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르고 지역 주민 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
거창읍 회전교차로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총 12개소를 완료해 교통흐름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소규모 공영주차장 14개소 147면과 거점 공영주차장 1개소 50면을 조성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시가지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농업분야는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과 더불어 스마트가축경매시장, 미래농업복합 교육관 준공으로 다양한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농업을 선도 할 수 있게 됐으며 미주 시장 개척단이 총 270만 달러의 MOU를 체결해 거창군의 농특산품을 세계에 알렸다.
또한, 체육분야에 있어서도 다목적 체육관 건립, 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 생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기존 체육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 건강증진,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2년 한 해 숨 가쁘게 달린 결과 굵직굵직한 성과가 있어서 보람되고 특히 군정의 연속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한 해였다”며 “안정적인 군정을 발판 삼아 2023년은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의 완성과 역동적이고 발전하는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를 목표로 전 공무원과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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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동에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숨통’
하남시, 감일동에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숨통’
[AANEWS] 하남시 감일동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추가로 개소해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하남시는 4일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감일동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급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감일지구 내 3번째 개설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공간 협약 체결 후 사단법인 세대통합복지문화교육협회에서 5년간 아동 돌봄을 위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주민공동시설 2층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전용면적 123㎡으로 정원 3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돌봄센터는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단지 거주 주민은 물론, 인근의 단샘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동은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 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함께돌봄센터를 질적, 양적으로 확대해 하남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후에도 연달아 7호점의 개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며 향후 2026년까지 매년 3개소를 신규 설치해 초등생 돌봄을 위한 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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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 모집
김포시청
[AANEWS] 김포시는 주거취약계층의 거주 주택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2023년 햇살하우징 사업’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낡은 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화 공사를 통해 주거비 절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김포시에 거주하며 중위소득 50%이하인 가구이거나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는 난방비와 전기료의 절감 등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사기밀성 창호 및 문으로 교체할 뿐 아니라 백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LED 조명 등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및 교체 등의 상세 내용으로 자가주택·임대주택 모두 신청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기존 5년 이내 수혜자 중복 제외요건을 3년 이내 수혜자 중복 제외요건으로 완화한다.
주택과 박영수 과장은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비·전기료 절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 주거복지분야 특색사업으로 우리시 주거취약이웃을 적극 발굴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해[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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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면, 면민 염원 담긴 ‘면민헌장비’ 제막식 개최
월곶면, 면민 염원 담긴 ‘면민헌장비’ 제막식 개최
[AANEWS] 월곶면은 지난달 30일 행정복지센터 청사부지에서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체가 된 가운데 월곶면민의 염원이 담긴 ‘면민헌장비 제막식’ 등 월곶면민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한규열 월곶면장을 비롯해 유봉근 지역발전협의회장, 황용군 노인회장, 신순철 바르게살기협회장, 신승철 이장단협의회장, 채인숙 부녀회장, 신김포농협 월곶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월곶면에 따르면 ‘면민헌장비’ 건립 기금은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서 분담해 마련했다.
헌장비문에는 ‘월곶면은 백두대간의 정기를 이어받은 한남정맥의 문수산과 조강을 품어 생긴 아름다운 고장이다.
호국의 문수산성과 통진부 옛 터전의 역사 문화와 함께 기미년 3월 22일 군하장터의 만세소리를 되새기며 애국충정의 혼을 계승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월곶면민 헌장을 정해 실천해 나간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월곶면지역발전협의회 유봉근 회장은 “면민헌장 4대 실천 내용을 바탕으로 월곶면민들이 더욱더 단합해, 역사와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고장,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는 그러한 월곶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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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체납징수 기동대, 3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조치
김포시청
[AANEWS] 김포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지방세 3,000만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체납자 363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중 해외 재산도피 가능성이 큰 체납자를 선별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최종적으로 1명을 출국금지 대상자로 확정받았다.
부동산 분양·매매업을 하다 폐업한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약 27억 9,000만원을 체납한 사실이 있다.
그런데도 해외에서 8개월가량 체류했으며 가족들은 사실상 해외에서 거주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장기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세징수법’ 제8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정당한 사유 없이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 가운데 최근 1년간 국외 출입 횟수가 3회 이상, 국외 체류 일수가 6개월 이상이거나 가족이 국외로 이주 또는 장기체류 중인 자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출국금지 처분을 받은 자는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압류를 통해 채권을 확보하는 등 해제사유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출국금지 해제를 요청할 수 있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고 풍요롭게 생활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게는 출국금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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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가까이배움터 2023년 제1기 수강생 모집
김포시청
[AANEWS]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 1월 10일부터 1월 18일까지 만 19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1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근거리 학습망 구축을 통한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읍·면·동 14개 소에서 운영 중인 ‘가까이배움터’는 내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정규강좌에서는 2022년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핸드드립 자격증 과정 등 직업능력 분야 25개 여행 영어 등 인문교양 분야 53개 캘리그라피 등 문화예술 분야 102개 제로웨이스트 꽃꽂이 등 시민참여 분야 2개 시니어 기초한자 등 기초문해 분야 3개 등 총 18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민 누구나 김포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읍·면·동별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원 초과 과목의 경우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또는 김포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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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내 방음터널 3개소 긴급 점검
김포시, 관내 방음터널 3개소 긴급 점검
[AANEWS] 김포시는 지난 30일 방음터널의 안전관련 제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관내 방음터널 3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도시관리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을 찾은 김영운 도로관리과장은 ‘도로터널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지하차도 안에 설치된 소화기와 소화전, 비상탈출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영운 과장은 또 방음시설 소재와 화재 취약요소, 피난 장애요소 등을 확인하고 재난 사고 발생 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당부했다.
김영운 도로관리과장은 “김포시의 경우 방음터널이 지하차도와 연결돼 설치되어 있어 지하차도 상부 양측 도로에서 화재 진압이 가능하지만, 다양한 변수를 사전에 파악하고 더욱 안전 관리에 심의를 기울여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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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평생학습관 ‘2023년 제1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김포시청
[AANEWS]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만 19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1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3년 제1기 정규강좌’는 총 56개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수강의실을 활용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172명으로 2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코딩관련 자격증 등 직업능력분야 15개 카페·디저트 등 조리분야 4개 패션디자인 등 기술실용 6개 원어민영어 등 외국어 및 인문교양 분야 9개 컴퓨터 중급 등 정보화 분야 5개 연필화 등 문화예술 분야 17개 강좌 등 성인 평생교육 전 분야가 고루 구성돼 있다.
1인당 최대 3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 과목은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강 신청은 김포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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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난해 ‘드론’ 33회 띄워 환경취약지역 감시
김포시, 지난해 ‘드론’ 33회 띄워 환경취약지역 감시
[AANEWS] 김포시는 2022년 한해 인력을 투입할 수 없거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취약지역 등에 총 33회에 걸쳐 드론을 띄운 결과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같은 해 10월, 대기방지시설 점검 요청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드론을 이용해 점검을 벌였으며 부적정하게 운영하는 시설을 적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해 사각지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운영사항을 확인할 뿐 아니라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예방, 공공수역 오염 물질 유출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등 오염 물질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김포의 경우 공장이 광범위하게 입지 돼 있는 지리적 특성상 환경을 감시하는 데 있어 드론은 매우 유용하다.
현재 김포시에서 운영하는 ‘드론 환경 감시단’은 드론 3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는 목표 비행 횟수를 50회로 증가시켜 관련 사업장 일대를 수시로 감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기술을 응용하기 위한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확보한 뒤 환경오염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김포시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