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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불러오는 '재두루미'.의령 부자마을에 출몰
행운을 불러오는 '재두루미'.의령 부자마을에 출몰
[AANEWS] 장수와 행운을 불러오는 길조로 인식돼 학, 단정학, 선학 등으로 불리는 두루미, 그중 세계에 약 1만 마리가량 남아있는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인 재두루미 떼가 의령군에 출몰했다.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영물로 인식되고 사람에게 복되고 좋은 일이 있을 것을 미리 알려 주는 새로 간주된다.
4일 정곡면 성황리 월현들에 50여 마리의 재두루미 떼가 월동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이번 재두루미가 출몰한 정곡면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고향으로 이 일대는 의령부자마을로 불린다.
이곳은 지난해 의령부자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도 했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메인포스터도 두루미가 등장하기도 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사방 20리 안에 3대 거부가 탄생한다는 '솥바위' 위로 날아가는 두루미를 형상화했는데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두루미가 금화를 물고 날아가는 모습을 통해 좋은 에너지가 더 멀리 퍼지기를 기원했다.
이번 재두루미를 목격한 사람들은 “새해 의령군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 “올해 부자축제도 대박 날 것 같다”, “의령 방문의 해 가장 좋은 길조다”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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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A등급’ 획득
과천시청
[AANEWS]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국고로 2%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해마다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이뤄진다.
자연재해 안전도를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부문 5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5등급으로 평가한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 부여된다.
과천시는 특히 폭염 피해 예방대책추진 지진 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자연재해 대응 현장 모의훈련 재해구호계획 수립 및 재해구호물자 관리 침수흔적도 작성 및 활용성 확보 우기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대책을 더욱 면밀히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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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재선 성공 이후 첫 ‘신년 기자간담회’
주낙영 경주시장, 재선 성공 이후 첫 ‘신년 기자간담회’
[AANEWS] 경주시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성학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 시장은 경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올해 본 예산 1조 8450억원을 투입하고 경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후 첫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가진 만큼, 올해 예산은 민선 7기 첫 해인 2018년 본예산 1조 1480억원 대비 무려 61%나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 재정이라며 강조했다.
또 지난해 지방채 0원 기록으로 재정건전성을 달성함은 물론, 사업비 3328억원이 투입되는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 사업비 3367억원 규모 신형산강 프로젝트 사업 선정, 하이코·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지구 지정, KTX 신경주역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상복이 터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성과를 낸 한 해였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투자유치 MOU 체결 12건에 따른 민간 투자 4880억원 유치 약정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4430억원 확보 외부기관 평가 54개 부문 수상 등 그 어느 때보다 경주시의 탁월한 행정 성과가 돋보인 한 해였다.
이어 주낙영 시장은 새해 주요시정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면서 경주의 미래를 주도할 혁신사업 설명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8기 경주시는 오는 2025년 준공을 앞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양성자 가속기 2단계 확장은 물론 경주의 미래 먹거리가 될 SMR국가산단 유치 추진 등으로 혁신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준공을 앞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와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를 통해 지역 산업의 버팀목인 자동차 부품업계의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도심경제 부활을 꾀할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추진되는데,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심상권 활성화가 사업의 골자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경주페이’, 스마트 예약·결제 플랫폼 ‘경주로on’, 전국 최저 수수료 1.5%를 자랑하는 공공배달앱 ‘스마트먹깨비’ 등 이른바 ‘경주형 e-커머스’ 의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시책은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조성이다.
2020년과 지난해 등 2차례에 걸친 출산장려지원금 증액으로 첫째 300만원 지급 둘째 500만원 지급 셋째 이상 1800만원 지급 출산 축하금 20만원 1회 지급 모든 난임부부 대상 난임 시술비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경주시는 앞서 2021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선정에 이어 지난해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제사회로부터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임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주 시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도시 조성과 시민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도 약속했다.
동남권 광역생활 전철망 개통 추진 지방도 945호선의 국지도 승격 추진 황금대교 조기 준공 양정로 개설 태종로 개설 등이 대표적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행복’이라는 목표 아래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라는 찬란한 결실을 맺는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해를 경주시민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경주의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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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의령 방문의 해'.방문객 800만 목표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방문객 800만 목표
[AANEWS]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가 막이 올랐다.
의령군은 올해와 내년, 역사문화·자연환경을 다 갖춘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의령군을 전국에 알리고자 ‘의령 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의령군은 '의령 방문의 해' 기간에 방문객 800만 이상이 의령을 찾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의령군에는 의병 정신의 상징인 충익사. 독립운동가 안희제 선생과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와 천혜의 자원을 가진 한우산·자굴산을 가진 역사·전통·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시다.
특히 부자 기운을 전하며 소원을 들어준다는 ‘솥바위’를 배경으로 지난해 처음 열린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관광도시로 도약할 잠재력이 크다.
의령은 '미식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매력적인 음식들이 넘쳐나 맛있는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라도 의령군을 방문하기에 충분하다.
멸치 육수에 메밀로 만든 면발에 소고기 장조림을 고명으로 사용하는 의령메밀국수, 청미래덩굴에 따낸 잎을 감싸 만든 망개떡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무쇠 가마솥에 한우를 넣어 진한 국물을 자랑하는 소고기국밥 등은 의령에서만 제대로 맛볼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새롭게 찾아보는 국민관광지 의령’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준비단계를 거쳐 올해부터 의령 방문의 해를 본격 시행한다.
전국 공모전을 통해 의령 방문의 해 슬로건은 '쉬고 느끼며 어울리다'로 선정했다.
자연 속 휴식의 쉼표와 의령의 멋·문화·맛을 느끼는 느낌표로 표현했다.
의령군은 이번 의령 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관광도시의 재도약은 물론이고 체험교육도시로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다는 포부이다.
이런 자신감의 배경에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개관이 올해 7월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전국 최초의 미래 교육기관인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은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교실 체험 전시 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 499억원을 들여, 의령읍 서동리 4만 8,496㎡ 부지에 건립된다.
미래 경남교육의 상징적 역할로 기능할 미래교육원은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고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교육시설로 2023년 20만명, 2024년 44만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의령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령군은 먹거리·즐길거리·머물거리·볼거리를 구분해 22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방문객 맞이에 심혈을 쏟고 있다.
군은 인근 도시민의 방문을 끌어낼 수 있는 의령군 지역 체험장에 대한 프로그램 컨설팅과 먹거리사업에 대한 매뉴얼 수립 등을 착착 진행해 나가면서 앞으로 의령을 대한민국 대표 체험·교육 도시로 만들어 내겠다는 구상이다.
의령군은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를 맞이해 특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8월 한여름, 야간걷기와 음악회 등을 접목한 “의령나이트 워킹”을 개최한다.
의령 나이트 워킹은 의령의 오색찬란한 야간 조명과 함께 야간 명소를 걷으면서 의령의 야경을 즐기고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의령의 새로운 여름 축제다.
9월에는 의령의 새로 가을꽃 명소인 합강권역 호국의병의 숲에서는 '향기 음악회'가 열린다.
오태완 군수는 "경남의 '지리적 중심'인 의령군은 의령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관광의 중심'을 꿈꾼다"며 "마침표 없이 끝없이 이어지는 의령의 쉼표, 느낌표 여행에 국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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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정식 대표, 준예산사태 해결은 협치 성남시 선포가 유일한 해법
민주당 조정식 대표, 준예산사태 해결은 협치 성남시 선포가 유일한 해법
[AANEWS]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조정식 대표는 5일 성남시 준예산사태의 해결방법은 “신상진 시정부가 협치도시를 선포하고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등 제정당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으로 시정을 운영해야 더 이상의 극단적 대결과 시정파행을 피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조정식 대표는 “역대시장들이 범죄 혐의로 감옥행을 면치 못하고 있고 정치권이 끝없는 복수의 장이 된 이상 성남시의 미래는 정치가 민생의 발목 잡고 있는 형국”이라며 “협치와 거버넌스가 꽃피는 협치도시 성남시의 운영으로 전국최고의 지방자치단체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조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이 성남시의회 회의규칙 변경 시도는 성남시 준예산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며 “성남시의회의 극단적 대결사태로 파행의 장기화를 획책하는 최악의 수”고 평가했다.
또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안한 예산결산위원회를 열자는 제안은 합의문 작성과 공동기자회견을 전제로 타결해야”하며 “예결위를 통과시키고 본회의에서 뒤통수를 치는 것을 방지하는 방안일 것”이라 주장했다.
조정식 대표는 “전국재정자립도 1위 도시인 성남시의 미래는 협치도시 모델의 완성”이라며 그동안 “극단적 대결구도에 따른 승자독식의 지방자치 폐혜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유럽형 연합정권모델의 시도로 대화와 타협 협치 성남시를 시도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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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승풍파랑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이완섭 서산시장, “승풍파랑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AANEWS] “승풍파랑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6개월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지난 6개월간의 성과로 원스톱 민원서비스 5S5품 행정혁신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을 포함한 58개의 수상 실적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자원회수시설 착공 시청사 건립 절차 재개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예산확보 해미읍성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 등을 들었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도약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과 시민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행복을 나누는 ‘참’복지 실현, 문화·관광 콘텐츠 파워 강화, 지속가능한 안심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3년 10대 주요 정책으로 정책 환경변화를 선도하는 신산업 육성 1·2·3차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지원 국토 공간 거점 인프라 건립 가속 주요 공공시설 정책방향 결정 및 추진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복지 강화 건강 및 레저 증진 기반 확충 생활 속 문화예술 저변 확대 함께 즐기는 관광 매력도시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가속 현장중심 위해요소 사전 차단 집중 등을 추진한다.
한국 생명공학 연구원을 필두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및 CCU 실증센터 조성하는 한편 수소 산업의 비전을 마련해 산업기반을 다양화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 개발, UAM 사업기반 마련, 첨단화학 산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1·2·3차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농·축산, 어업, 제조업, 소상공인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한다.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대산-당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산업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공림지구, 수석지구, 예천3지구,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대산 그린컴플렉스·대산 충의·현대 대죽2 산업단지를 착공,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전략과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통해 산업입지의 근간을 세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추진 중인 간선 도로망 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대산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기은-오지선도를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한다.
18만 서산시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6월 중 시청사 건립의 입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가칭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도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아울러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양대동 스포츠 테마파크,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족구장 및 게이트볼장,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올해부터 3종의 보훈 수당을 60% 인상·지급하고 경로당 운영비 25% 인상, 경로당 신축 대상지를 6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하며 보훈 수당은 이른 시일 내에 100% 인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의 아이가 세계의 인재로 자라도록 충남도 내에서 최초로 임신축하금 10만원,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산후조리원 비용,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고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초등학생 수업 준비물, 중학생 역사문화탐방, 우수고 육성 등을 지원한다.
따듯하고 촘촘한 서산형 복지체계를 확립하기위해 장애인 일자리 센터 건립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며 충남 도내에서 최초로 주거취약계층 이사비용을 지원한다.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풍전저수지와 잠홍저수지 등 호수 주변 친수공간 개발을 착수하고 청소년 전용카페 2개소와 성연지역 대형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 클라이밍장, 성연 스포츠타운, 팔봉 국민체육센터,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등의 설계를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반려동물 친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공간을 확대하고 예술인들에게 창작수당 50만원을 지급해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서산아카데미를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윌 개최하고 시립합창단 운영 활성화 등 시민 수요 중심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고 싶은 관광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서산시 관광종합 마스터 플랜을 이번 달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가야산 자연휴양림, 해미 역사탐방로 야간경관 조성, 밤하늘 산책원 등을 연내 착공하고 서산한우목장 서산알프스,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체험관 사업을 연내 착공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IC주변 등 특색있는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도전과 창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서산 A·B지구 간척지 일원에 기념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관련 기업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발 빠르게 추진하는 한편 자연재해, 산업재해, 대기환경, 생활안전 등 분야별 현장 중심 위해요소 차단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 시장은 “서산호가 순풍에 돛을 달고 물결을 가르며 승풍파랑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이완섭 서산시장이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2023년 서산시 시정 운영방향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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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중앙동 사회단체 설 맞이 이웃사랑 성금 전달
과천시 중앙동 사회단체 설 맞이 이웃사랑 성금 전달
[AANEWS] 5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372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72만원, 체육회에서 100만원, 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원을 모은 것이다.
또, 베스트로 주식회사에서도 10kg 쌀 10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과 쌀은 중앙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기부된 쌀 일부는 설 명절에 즈음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떡국을 만들어 관내에서 홀로 설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명절을 더욱 훈훈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동 사회단체에서는 “중앙동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에 사회단체 회원들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중앙동 사회단체가 나눔에 솔선수범해주시는 데에 깊히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과 기부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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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도시숲 조성
구례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도시숲 조성
[AANEWS] 전남 구례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권 주변 녹지 기반 확충 등 도시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23년 도시숲 등 6개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기후대응 도시 숲 10억원 녹색쌈지 숲 5천만원 전통마을 숲 1억원 학교 숲 6천만원 신규 가로수 1억 5천만원 명품 가로숲길 1억 5천만원 등이다.
국도변과 도심권 유휴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숲을 조성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1㏊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또, 도심 속 자투리땅에 조성하는 녹색쌈지 숲과 학생들의 녹색교육장으로 활용될 학교 숲, 훼손된 마을 숲을 복원하는 전통마을 숲 등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과 가로수 조성도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권 곳곳에 도시숲을 조성해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군민들의 일상에 작은 힐링공간을 제공할 것이다”며 “군민 누구나 쉽게 숲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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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립노인병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
곡성군립노인병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
[AANEWS] 곡성군이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기관 건축물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그린 뉴딜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단열, 설비 개량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곡성군은 리모델링 사업 선정으로 국비 18억 8천만원을 확보해 군립노원전문병원의 단열, 창호, 냉난방장치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올해 1월에 본격 착수해 2024년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양질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은 2009년 준공된 시설로 28실의 146병상을 운영하는 노인전문병원이다.
입원환자 대부분이 노인성 질환자로 치매 환자가 87%를 차지하고 있다.
곡성군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보건지소 1개소, 보건진료소 3개소가 선정돼 국비 2억 6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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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 나타나 주인공은 서포면 구랑마을 출신의 유재경 씨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 나타나 주인공은 서포면 구랑마을 출신의 유재경 씨
[AANEWS]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천시에도 고향사랑 고액 1호 기부자가 탄생했다.
5일 사천시에 따르면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서포면 구랑마을 출신의 유재경 씨가 지난 4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 씨는 경남의 3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개인은 1억원, 법인은 30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하기로 약정하면 회원이 되는데, 유 씨는 지난 2014년 2월 1억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1일부터 4일까지 21명의 출향인사가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시스템과 직접 방문을 통해 모두 692만1800원을 기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경 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사천시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고향 살리는 이번 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타 지역에 거주하면서 고향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데, 요즘 같은 불경기에 ‘고향사랑기부제’로 우리 사천시와 함께 따뜻한 동행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우리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