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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전국 1위’
경남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전국 1위’
[AANEWS] 경상남도가 국가정보원 주관 ‘2022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에서 17개 시도 중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국가정보원이 행정기관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대응 확인을 위해서 관리적 정보보안, 기술적 정보보안, 위기 대응 역량 3개 분야 119개 항목에 대한 만족 여부를 검토·확인하는 평가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24시간 운영 중인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보안관제 기능을 강화했으며 방화벽 등 노후 시스템은 교체하고 신규 보안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소속·산하기관에 대한 정보보안 관리실태 점검과 취약점에 대한 적극적 개선 조치, 정보화사업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용역업체 보안 통제, 정보시스템 보안 조치와 가상환경 기반 대응훈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종목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철저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활동과 정보보안 관리로 행정 신뢰도를 향상하고 아울러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교육 및 홍보, 시스템 개선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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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온라인 신청으로 더 쉽고 빠르게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온라인 신청으로 더 쉽고 빠르게
[AANEWS] 경상남도가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계획을 밝혔다.
경남도가 5일 공고한 2023년 지원 계획에 따르면, 올해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지난해 대비 1천억원이 추가 확대된 1조 1천억원 규모로 운용된다.
세부 자금별로는 경영안정자금 5,000억원, 시설설비자금 3,500억원, 특별자금 2,500억원이 편성됐으며 이자보전율은 경영안정자금 1.5%~2.0%, 시설설비자금 0.75~2.0%, 특별자금은 1.0~2.0%이다.
도내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면 모두가 대상이 되나, 중소벤처기업부 운용 정책자금 지원 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자금 지원은 기술개발·제품생산·임금 등 기업 경영에 따른 경상경비와 기계설비· 공장·사업장 등 시설투자 자금 융자에 대한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은 오는 1월 16일부터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방식이 기존 방문접수 방식에서 온라인 신청방법으로 전면 개편되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해지고 실시간 진행상황까지 조회가 가능해져 더욱 편리해진다.
신청·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 안내사항을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또는 경상남도 기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는 도내 기업의 현실과 산업구조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우선 올해부터는 경영안정자금의 경우에는 대환대출 용도로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환대출자금은 최근 중소기업 자금경색 우려에 따라 현장 요구가 컸던 만큼 경남도는 올해 연간 1,000억원 규모로 대환대출자금을 새로 편성했다.
다만, 특정기업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당 1회로 제한했다.
정책적 장려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특별자금을 신설해 집중 지원한다.
원자력 산업 육성자금은 총 500억원 규모로 그간 탈원전 정책에 따라 생존 위협에 직면한 도내 원전기업의 정상화를 돕는다.
지원한도는 경영안정자금 20억원, 시설설비자금 50억원이며 지원대상은 도내 원자력 산업분야 영위기업으로서 원자력 분야 유자격공급자 등록증 보유기업이거나 국내외 원자력 분야 인증서 보유기업, 또는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원자력 분야 기업으로 인정받은 기업이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보증서 발급 시에는 보증료율 감면과 보증율을 확대하는 특례보증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경남은행과 농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최대 1.0%의 추가 금리우대를 적용한다.
방위산업 육성자금은 최근 글로벌 방산수출 증가에 따른 도내 방산기업의 신규 투자를 적극 뒷받침한다.
지원한도는 경영안정자금 10억원, 시설설비자금 30억원이며 지원대상은 도내 방위산업분야 영위기업으로서 국방품질경영체제 인증기업이거나 경남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또는 경남도 방위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이다.
고환율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기업당 경영안정자금 10억원 한도로 지원하며 수출입실적증명서상 최근 6개월 이내 무역거래 기업으로서 수출실적 대비 수입실적 비중이 1.5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단,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자금은 추후 환율 안정세에 따라 지원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경남도는 기존 자금의 지원기준도 기업현장에 맞게 현실화했다.
그동안 직접수출기업에 대해서만 지원하던 수출기업 지원자금은 중소기업의 높은 간접수출 비중을 고려해 간접수출기업까지 지원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고 조선업종 지원자금의 필수요건이었던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충족기준을 선택사항으로 변경하면서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경상남도,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2023년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내외여건 악화와 불확실한 경제전망에 따라 올해는 기업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도내 중소기업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남도는 도내 기업 약 1,850개사에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원을 지원하며 초유의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된 경영안정자금 1년 원금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조치는 고금리 상황에서 도내 기업들의 일시적인 상환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2월 말 기준으로 총 533개사, 2,174억원의 융자금에 대해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을 최종 승인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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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토부 위험·병목도로 개선사업에 193억 5천만원 반영
여수시, 국토부 위험·병목도로 개선사업에 193억 5천만원 반영
[AANEWS] 여수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위험도로 1개소, 병목지점 4개소 등 총 5개소, 193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도로 기하구조 취약지점이나 병목구간 등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5년 단위 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7차 기본계획에 반영된 병목지점 개선사업 4개소는 소라면 덕양리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연결로 설치 125억원 돌산읍 평사리 굴전마을 22억 5천만원 돌산읍 평사리 도실마을 18억원 돌산읍 죽포리 10억원이다.
위험도로 개선사업 1개소는 돌산읍 금봉리 18억원으로 이번 7단계 사업에 총 5개소, 사업비 193억 5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125억원이 투입되는 ‘소라면 덕양리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연결로 설치 사업’은 지방도 22호선 덕양에서 국도17호선 자동차전용도로 직접 연결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은 해산교차로로 우회 통행해야해 많은 운전자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와 함께 휴가철과 주말 차량 정체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지속적으로 초래하고 있는 돌산 굴전마을 등 3개소에 회전교차로 등을 설치해 병목지점 교통정체 해소와 주민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우선순위에 따라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회와 중앙부처에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요구한 결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비가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으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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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경비’ 100억원 지원
여수시, 2023년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경비’ 100억원 지원
[AANEWS] 여수시가 지역 내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행복교육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관내 초·중·고 학교에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경비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등학교 지원 26억2천2백만원 지역인재 육성 19억8천5백만원 글로벌 역량 강화 14억2천5백만원 교육복지 향상 17억5천6백만원 예체능·인적성 함양 11억8천5백만원 학교 환경개선 10억2천7백만원 등이며 6개 분야 45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우수인재 육성 사업’은 학력 증진과 교육능력 동반 상승을 위해 시범적으로 중·고등학생 1,000명에게 최고 수준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학교별 특색을 살린 우수인재 육성 모델 개발을 위해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에 사업비 2억 5천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융합·과학 프로그램 운영비 1억원을 지원하고 시범 운영 후 지원 학교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에 중단되었던 ‘초·중 학교별 브랜드사업’은 학교 의견을 반영해 2억원의 예산을 편성, 재추진하게 된다.
학교별 맞춤형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교육복지 지원 2억2천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7억6천6백만원, 장애학생 학습 및 활동지원 1억6천만원 등 전년 대비 9천7백만원을 증액했다.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휴대폰과 통신료를 지원하는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심서비스’ 사업도 7천2백만원이 증액된 2억5천만원을 편성했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아동범죄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 교육경비 지원은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균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우수 지역인재 육성과 함께 보다 많은 학생들의 보편적 수혜를 위해 균형 잡힌 교육경비 지원으로 행복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23년 행복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으로 14억원을 투입해 인문인성 진로진학 지역자원 등 3개 분야 사업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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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지역 중장년층에 무료 의치 지원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지역 중장년층에 무료 의치 지원
[AANEWS] 여수시는 지난 4일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이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의 무료 의치 지원사업을 위해 3,266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장갑종 공장장, 이승철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금액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회사에서 지원금을 1:1로 매칭해 마련됐다.
‘무료 의치 지원사업’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으로 근로능력은 있으나 치아가 손상돼 사회활동을 중단하고 복귀를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다.
본인이 희망하는 치과병원을 우선으로 선택해 진료비와 의치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삶의 의지를 북돋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장은 “무료 의치 지원사업이 다년간 추진될 수 있었던 건 전 임직원들의 나눔에 대한 동참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지역의 많은 중장년층에게 삶의 의지와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정성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회사가 책임감을 갖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행복한 인생,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선 무엇보다 건강이 뒷받침돼야 한다 치아 결손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저해하는 큰 요인인데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께서 건강한 삶과 희망, 밝은 미소를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여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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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여수시,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AANEWS] 여수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2022년에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분야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여수시는 95.41점을 획득,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69점이 상승한 수치로 ‘기초지자체-시’ 유형 평균인 84.99점 보다 무려 10.42점이 높은 점수다.
시민의 공개 요청 전 정보를 사전에 알리는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와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고 나머지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수시는 도내 시 단위 지역에서 유일하게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시행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을 선도해가겠다 아울러 시민이 신뢰하는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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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선정…남해안권 유일
여수시,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선정…남해안권 유일
[AANEWS]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마다 발표하는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2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
전남 지역을 포함한 남해안 권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에 선정되며 ‘남해안 거점 관광도시 미항여수’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해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이다.
평가 항목은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 정책역량 등이며 점수에 따라 1등급부터 6등급까지 구분된다.
여수시는 2019년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1등급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1등급을 유지하며 ‘지속가능하고 매력적인 관광발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 한해 여수시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3년 만에 관광객 1,200만명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를 선포하고 통합 관광앱 ‘여수엔’ 출시와 스마트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밤·디·불 거리’ 조성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국적으로 여수의 관광발전을 인정받은 만큼 강점은 더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며 “특히 민선8기 대표공약 중 하나인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 MICE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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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장성군 먹거리, 인기 ‘고공행진’
안전한 장성군 먹거리, 인기 ‘고공행진’
[AANEWS]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 6개월 만에 매출 40억원을 달성하며 장성군 먹거리 인기를 재확인했다.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장성군에서 생산된 신선한 먹거리를 농가 직거래로 판매한다.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산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정기적인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안전 먹거리’만을 제공해 소비자 호응이 높다.
출하농가 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양질의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1층에는 로컬푸드 전문매장과 정육, 수산, 김치, 샐러드 전문점이 입점해 있으며 2층에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교육장과 베이킹 시설을 갖췄다.
올해 장성군은 1300명 규모인 로컬푸드 출하농가를 1500농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정적인 물량 수급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직매장 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쿠킹 클래스와 뜨개질, 석고 등 수공예 클래스도 새로 개설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단기간 매출 40억원 달성이 뜻깊은 이유는 소비자가 장성 먹거리의 안전성과 가치를 인정했다는 데 있다”며 “농가 소득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상생협력을 통해 건립 중인 장성군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오는 7월 무렵 준공 예정이다.
안정적인 공공급식 공급체계 구축과 유통구조 개선으로 장성군 지역 먹거리 소비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된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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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행렬
화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행렬
[AANEWS] 재단법인 화순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4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농협 1,000만원, 화순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2,027천 원 등이 기탁됐다.
화순농협은 지역인재들에게 학비 부담 경감과 면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화순농협 임직원 및 하나로마트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화순장학회에 장학금1,000만원을 기탁했다.
화순농협 관계자들은 “농업인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농촌 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여성단체협의회도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
지난 2022 화순 국화향연 기간 중 농특산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7천 원을 기탁했다.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는 9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여성인권과 양성평등 촉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농업협동조합과 화순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장학기금 기탁과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면 좋겠다”고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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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여자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부모회 독서동아리
경민여자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부모회 독서동아리
[AANEWS] 경민여자중학교 학부모회 독서동아리‘슬기로운 독서생활’은 겨울 방학을 앞두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독후 활동으로 교내 도서관에서 ‘독서 엽서 꾸미기’를 진행했다.
독서 엽서 꾸미기는 책을 읽은 후 줄거리 또는 느낀점을 엽서에 옮겨 적고 인상 깊은 문구나 좋아하는 장면을 캘리그래피 또는 그림을 이용해 엽서에 꾸며보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독서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감성을 기르고 독서 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필평가를 막 끝낸 학생들의 들뜬 마음을 진정시켜 학습 리듬이 유지되게끔 했다.
특히 고입 준비가 끝난 3학년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졸업 전 독서 습관을 향상할 기회가 됐다.
또한, 학부모들은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역량을 함양하고 교육공동체로서 학교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학부모 간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 운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는 행사 홍보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나눠주며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독서 엽서 꾸미기에서 은상을 받은 김О연 학생은“평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감상문을 작성해보고 다른 교우들의 작품들도 감상해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또한, 학부모님들이 이러한 준비를 직접 해주셨다니 신기한 마음이 들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고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학부모회 독서동아리 ‘슬기로운 독서 생활’은 “코로나 19로 인해 상시 변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학부모 자치의 지속력 있는 활동을 통해 함께 극복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고민했다며 행사를 주최한 계기를 말했다.
몇 년 동안 학생과 학부모와 학교가 모두 소통이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렇게 다시 모두가 함께 모여 기쁘게 참여할 수 있는 날이 돌아와 참 기뻤다 앞으로도 이렇게 유익한 행사를 자주 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