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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도식량 기술 분야 지원사업신청 접수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고품질 안전 농산물의 생산기반 구축과 생산비 절감 및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식량 기술 분야에 10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비 보조사업으로 노동력 절감 드문모심기 재배단지 조성, 도비 보조사업으로 쌀 생산·소비 다양화 단지 조성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 고품질 잡곡 재배단지 조성 고품질 우량묘 생산 스마트 육묘 시스템 시범사업 식량 생산 다목적창고지원 등 4개, 군비 보조사업으로 벼 육묘용 상토·매트 지원사업 고령 영세농업인 벼 육묘지원 볍씨 온탕소독기 지원 3개 등 총 8개와 함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실시하는 자연 생분해 소재 활용 멀칭 비닐 지원 벼 육묘장 설치 지원 2개 사업을 통해 농업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성군 내 주소 및 농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어야 하며 사업별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를 검토해 1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공정한 농업 지원사업 지침 및 절차에 따라 현지 조사와 농정심의회를 거쳐 2월 말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다수의 농업인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힘나는 고성농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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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2월 3일까지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3년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은 ‘수산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외 31개 사업으로 예산은 143억 규모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어업인, 어업 경영체, 어업인 단체 등이어야 하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서류를 검토한 뒤 해양수산사업 보조사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또한 2024년도에 추진할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의 수요조사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2024년 보조사업은 기존 추진하던 지원사업과 신규 지원사업이 포함되며 신청서를 받아 지원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경상남도와 해양수산부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원사업에 대해 몰라서 신청 못 하는 일이 없도록 고성군 공식밴드, 읍·면사무소 및 관련 수협, 기관 단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고성군의 중추 역할을 하는 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통해 수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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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하고 10% 감면받으세요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 납부하면 10% 감면해주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에게 그 처리 비용을 내게 하는 제도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던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를 감면해준다.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나 고성군 환경과로 하면 된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 신청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 2회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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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회용품 ZERO 청사 만들기 추진
화순군, 1회용품 ZERO 청사 만들기 추진
[AANEWS] 화순군은 2022년 11월 24부터 강화되는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시행에 맞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최소화하고 각종 회의, 행사 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전개로 자원순환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화순군 1회용품 ZERO 청사 만들기’를 추진한다.
화순군은 1월 5일간부회의시 50여명이 참석해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챌린지’ 행사를 실시했다.
군은 각종 회의 시 개인 텀블러를 휴대하고 1회용 컵 음료 청사 내 반입 금지 및 사무실 방문객 접대 시 다회용 컵 사용 실천을 위해 34개 실·과·소 및 읍·면도 챌린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화순군에서 시작하는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챌린지’ 는 화순군의회,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등 17개 유관기관과 각종 사회단체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해 군민 모두가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시행방식은 챌린지 참여 기관는 1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다음 기관을 지목해 텀블러 사용을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번 주자인 구복규 화순군수는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화순군은 추후 청사 인근의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시 1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를 가져온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추진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사무실 및 각종 회의, 교육 참석 시 개인용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했으며 카페에서 제공한 1회용 컵 음료는 청사 내 반입이 금지된다.
아울러 사무실에 방문객 접대 시에도 1회용품이 아닌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추진한다.
군 산하 전 직원이 모두 1회용품 사용 안 하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2월 정례조회 시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다짐 서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사 내 1회용 컵을 반입하지 않고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 하고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1회용 페트병, 접시,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으며 사무용품은 재활용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직자 스스로가 다짐 서약을 하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이 화순군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공직자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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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라남도 명예예술인’ 1명 선정
화순군, ‘전라남도 명예예술인’ 1명 선정
[AANEWS] 화순 출신 예술인이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선정되어 지역 위상을 높였다.
화순군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에 지역 출신 예술인 정혜진씨가 2022년 12월 29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처음 도입된 ‘명예예술인’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명예 예술인의 집 현판’이 수여되며 책자발간 등 문화예술 분야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정혜진 작가는 조선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해 교직에 42년간 몸담고 있었으며 위 기간 포함 현재까지 45년간 문단활동을 하며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우리 곁엔 병원이 있어’ 등 동시집 17권과 ‘스마일 캐릭터’ 등 동화집 7권이 있으며 대표적인 동시집 ‘우리 곁엔 병원이 있어’는 2022년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에서 ‘으뜸책’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남에서 42년간 초등교육을 맡은 교원으로 재직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문학에 대한 관심과 문학의 꿈을 길러주고 바른 글쓰기 지도를 위해 전남 각 지역을 순회하며 ‘어린이 글짓기 교실’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수상인은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문학인 양성과 문학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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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화순군연합회, 장학기금·백미 기탁
쌀전업농화순군연합회, 장학기금·백미 기탁
[AANEWS] 쌀전업농화순군연합회는 화순의 지역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장학기금 2천3백4십만원과 백미 15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구호성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연합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과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군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알고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구복규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합회원들이 전해주신 따스한 마음 덕분에 지역 인재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장학기금과 백미 기탁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학기금은 지역인재의 학비 부담 경감과 면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순장학회에 전달되며 후원물품인 백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금 기탁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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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0일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
1월10일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
[AANEWS] 화순군은 2023년 1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위협으로 비대면 전환됐던 지난 2년과 달리 대면 교육으로 추진되며 농업기술센터를 포함해 각 읍·면 복지회관과 면사무소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분야는 벼, 고추, 콩, 복숭아 등 4개 과정이며 1월 10일 동복면과 사평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서 벼, 고추 교육을 추진하고 복숭아 교육은 화순군 전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상세 일정은 농업기술센터에 전화 문의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2023년도 농업인 교육 일정표를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첫 단추와 같은 교육”이라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함께 2023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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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캄보디아 씨엠립주와‘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우호협약 체결
양평군, 캄보디아 씨엠립주와‘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우호협약 체결
[AANEWS]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이 2023년 1월4일부터 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협약 체결은 심화 되는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난 문제를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현지시각으로 1월5일 오전 시엠립주를 방문해 시엠립주 윤 린네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평군과 시엠립주 간 농업·관광·경제·국제교류 등 분야별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캄보디아는 온난한 기후와 넓은 경지면적,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 국가로서 국민들은 온화하고 순박한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 파견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중 이탈률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군은 캄보디아가‘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도입에 적합한 지역으로 판단해 이번 방문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약 60분가량 진행돼 농업 분야 계절 근로자 파견제도에 대한 깊은 대화가 오갔으며 관광 분야에서도 자치단체 간 상호 이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캄보디아 씨엠립주 윤 린네 부지사는 “양평군에 파견되는 농업분야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현지 교육 등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양 자치단체 사이에 신뢰 관계를 높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계절 근로자 파견제도를 발전시켜 양평 농업인들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캄보디아 시엠립주 농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정책을 도입해 농촌 인력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현안 사항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관계자는 협약식 이후 캄보디아 고용노동부와 근로조건 등 세부사항을 마련하고 향후 해외 입국 계절 근로자 도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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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메타버스 산업도시 조성 위해 본격 시동
구미시, 메타버스 산업도시 조성 위해 본격 시동
[AANEWS] 구미시는 지난 2022년 12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의 성공적인 개소와 함께 메타버스 메타버스 :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를 뜻함 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2023년, 희망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사업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으로 경북도, 강원도, 대구시가 컨소시엄을 이루어 메타버스 5G망 기반 실증지원,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운영, 메타버스 인재 양성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22년 공모 신청 당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구자근, 김영식 의원과 협력해 동북권 컨소시엄의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과 추진 당위성을 부처에 피력한 결과, 국내 초광역권 중 최초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구축된 ‘5G 테스트베드’,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와 연계해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메타버스 관련 신규사업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유럽 최대 규모의 세라믹 소재 연구소이자 메타버스 융합형 산업 진단 검사장비, 인공지능 기반 머신러닝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프라운호퍼 IKTS IKTS : 세라믹 소재 분야 유럽 최대 연구소로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개발 조직인 프라운호퍼 연구협회의 연구소 중 하나 와 공동기술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하는 등 메타버스 융합산업 확산을 위한 기본 발판을 마련하고 도약을 준비 중이다.
구미 산단의 경우 전기전자·기계 분야가 69.9%를 차지하고 산단 노후화 진행정도가 47.9%로 전국보다 높다.
또한 인구감소 및 고령인구 비율 증가로 인한 노동력 부족현상과청년층의 수도권이탈, 지역 문화·놀거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구조 개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산업, 문화, 정주 여건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혁신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한다.
먼저, 산업 분야는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을 통해 5G 특화망 5G 특화망 : 특정 지역에 도입하려는 서비스에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로 직접 주파수를 할당 받아 기지국을 구축해 산업 현장에 활용 가능 산업단지 조성 및 지능화 인프라 제공 메타버스 기반 최첨단 제조·공정 서비스를 확산해 제조·공정상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XR 디바이스를 보급하고 산업단지 미러월드 미러월드 : 실제 세계의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 디지털 세계를 구축해 제조 산업을 고도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둘째, 문화 및 정주 여건 분야는 산단 내 유휴부지의 복합용도 복합용도 : 산업+지원시설, 업무+주거 시설 등 기능 융합 개발을 통해 노후산업단지를 혁신하고 각종 산업·지원기능의 집적과 경쟁력 있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형 융복합 산업단지 미래형 융복합 산업단지 : 신성장·혁신 융합기술을 반영한 첨단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동시에 산단 내에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한류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등 컨텐츠 개발 및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해 산단 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집적화된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사업 유치·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구미시의 최종 목표는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 육성, 일자리 확보 및 제조산업의 재도약으로 국가산업 대전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사업’은 2030년 글로벌 메타버스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2024년부터 7년간 총사업비 5,000억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 연구소를 설립해 글로벌 핵심 연구인력을 유치하고 메타버스 관련 핵심기술 개발사업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또한 메타버스 환경 구현을 위한 산업특화형 XR 디바이스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신산업 혁신 특구 인프라 조성 및 운영,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세계적 기업을 육성하고 모험적·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 육성, 인재양성 및 정주 여건을 위한 융합 인프라 조성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국내·외 기업과 고급 인력을 유치해 글로벌 수준의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구미 산단의 혁신과 첨단도시로의 변모를 위해 메타버스 산업의 중요성을 공감한 구미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합심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사업을 건의하고 설득한 결과, ‘23년 메타버스 관련 확보한 국비는 총 71억원으로 사업비 64억, 연구용역비 7억이며 이를 토대로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메타버스 사업의 추진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갖춰진 구미에서 메타버스 관련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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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급 과장급 17개 주요직위 공모 결과 발표
경기도
[AANEWS] 경기도가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미래성장산업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민선8기 역점분야 4급 과장급 17개 주요 직위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결과를 5일 발표했다.
도는 기존 직렬 위주의 관행을 깨뜨리고 해당 직위에 능력과 소양이 있다고 판단되는 공직자들을 파격적으로 발탁해 노후신도시정비과장 차경환 복지정책과장 남상은 콘텐츠산업과장 오광석 예술정책과장 김도형 고용평등과장 변상기 노동안전과장 박성식 반려동물과장 박연경 소통협치관 김기은 기후환경정책과장 박래혁 정원산업과장 설종진 디지털혁신과장 최혜민 벤처스타트업과장 김평원 반도체산업과장 송은실 바이오산업과장 한태성 사회혁신경제과장 이현호 청년기회과장 이인용 베이비부머기회과장 이은숙을 각각 선정했다.
도는 조직개편과 실국장급 정기인사에 이어 주요 과장급 공모 직위 선정까지 추진하면서 ‘2023년을 기회경기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김 지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서장들에 대해 10일 전후로 인사발령을 낼 예정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 20일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 네 번째 특강에서 주요 부서에 대한 공모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 조직의 일부 과장과 팀장을 공모나 희망을 통해 받아볼까 생각한다”며 “의욕적으로 그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하려는 일에 대해 평소 많이 생각하고 보람을 느낄 직원들을 많이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26일과 27일 이틀간 4급 과장급 17개 주요 직위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다.
경기도는 예정된 5급 팀장급과 6급 이하 주무관 후속 인사에서도 능력 위주의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시책을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