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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류재현 문화기획가 초청 워크숍 개최
남원시청
[AANEWS] 남원시는 지난 5일 지역 고유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해 류재현 문화기획가를 초청해 문화·관광 관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금 여행, 성공하는 관광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자원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연계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공약사업과 정부 정책을 종합해 남원시 관광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류재현 문화기획가는 홍대 클럽데이, 서울장미축제, 내나라여행박람회 등 국내 30여 개의 유명 축제들을 기획하고 한국마케팅협회 앙트너프러너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는 전문가이다.
또한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해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세부 사업과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할 총감독으로 류재현 문화기획가를 위촉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관광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남원관광 1,000만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모사업 중심의 개별적인 개발을 넘어서 여러 부서가 핵심 목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유입인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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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평생학습관, 장애인 가족 위해 후원물품 전달”
남원시청
[AANEWS] 남원시평생학습관이 5일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가족을 위한 “배움 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번 후원은 도자기 그릇, 의류, 천연화장품, 방석 등 총 8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학습자들이 직접 만들어 기부했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특히 장애인 가족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따스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재능기부를 해주신 평생학습관 학습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평생학습관은 매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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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금액 1위 강서구 사랑의 온도탑, 한파에도‘펄펄’
지난해 모금액 1위 강서구 사랑의 온도탑, 한파에도‘펄펄’
[AANEWS]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모금액 1위를 기록한 서울 강서구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펄펄 끓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올해 목표금액인 20억원을 조기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넘어섰다.
모금 시작 이후 52일 만이다.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성금, 10년 넘게 기부를 이어온 교회, 여기에 기업들의 통 큰 기부까지 이어지고 있다.
구는 5일 오전 구청 정문 앞에서 강서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쌀 10kg 1,000포를 전달받았다.
사랑의 쌀 전달식은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진행 중이다.
지난 8일 등촌동 배광교회에서는 쌀 10kg 1,004포를 기탁했다.
지난 2012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화곡1동 치유하는교회 청년들이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210만원을 기부했다.
기업과 단체의 후원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에스오일은 성금 5천만원, ㈜콜텍은 성금 3천만원, ㈜엠큐브테크놀로지는 성금 2천만원,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더와이즈치과는 각각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스틸정원는 쌀 10kg 350포를, 강서시장 중도매인조합 8개 단체에서는 쌀 20kg 128포를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더욱더 살뜰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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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지역사회의 LH지키기 결실 지역사회 하나로 뭉쳐 이루어낸 성과
진주 지역사회의 LH지키기 결실 지역사회 하나로 뭉쳐 이루어낸 성과
[AANEWS] 지역민들의 우려와 근심속에 추진됐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능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안이 지역사회의 노력을 통해 폐기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지난 3일 국토부의 업무보고에서 혁신방안을 확정발표하면서 LH가 현행 조직체계를 유지하는 대신에 직원투기 방지와 비위차단에 고강도 개혁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를 두고 지난 2년간 노심초사 ‘LH지키기’를 추진했던 지역민들은 환영하는 입장이다.
지난, 2021년 3월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LH의 땅투기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LH사태 이후, 신뢰회복 및 재발방지를 목표로 그 해 6월 발표한 정부의 LH혁신안에 LH의 모자회사 분리하는 것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공분을 샀다.
당시, 정부의 부동산 정책대응에 국민들의 불만이 있던 시점에 LH 일부직원들의 비위문제가 발생하면서 국무총리가 고강도 혁신을 주장하며 ‘LH해체’까지 거론했었다.
진주시와 진주상공회의소, 진주YMCA를 비롯한 대다수 시민단체들이 LH 사태와 관련해 부동산 투기근절의 재발방지대책에는 동의하지만,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경남진주혁신도시에 정착한 LH를 지역사회 여론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해체하는 것에 강하게 반대했다.
상공인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남진주혁신도시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가 출범 하고 2021년 6월 7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정부청사, 청와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해 10주간 진행되었던 상경 릴레이 1인 시위,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앞 시위, 52개 사회단체의 성명서 발표가 이어지는 등 LH 해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지역 국회의원들도 정부의 LH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열린 국회 공청회와 대정부 국정감사장에서 지역 여론을 반영하지 않은 LH혁신안에 대해 지적하며 지역 여론을 반영한 LH혁신안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정부에서 그해 10월 LH 해체수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하지 못하고 인력감축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한다는 대책을 발표하며 한발 물러섰다.
그러자 이번에는, 인력감축 후에도 LH가 지역사회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본연의 역할 수행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신규직원들 채용을 위해 모두가 발벗고 나섰다.
조규일 시장은 당시 김부겸 국무총리, 국토부장관, 기재부 제2차관, 국토부 제1차관을 연이어 만나 기존인원을 감축하면서 신규채용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며 별도정원 인정을 통한 LH 신규채용 진행을 건의했다.
지역청년과 지역대학생 총학생회연합에서도 LH 신규채용 성명서 발표와 1인 시위를 추진했으며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비롯한 지역대학 총장들도 LH 신규채용을 진행해 달라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 12월, 기획재정부에서는 LH의 인력감축안과 별개로 별도정원을 인정하고 LH 신규직원 250명을 채용하는 혁신안을 발표해 LH에서 신규채용이 진행되도록 할 수 있었다.
2021년 LH 1차 혁신안에서 일부기능 이관과 정원 감축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 2023년 1월 3일 2차혁신안에서 LH기능분리 조직개편안 폐기를 확정발표한 것으로 진주시민들의 LH지키기에 대한 대장정이 마무리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과 지역국회의원, 시민단체 모두가 하나되어 활동했던 결과 LH를 온전히 지켜냈으며 우리가 요구했던 모든 결과가 이루어졌다”며 “LH가 앞으로도 국가적으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혁신해나가기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마음을 얻기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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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맘 편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한다
서천군, 맘 편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한다
[AANEWS] 서천군보건소가 ‘맘 편한 임신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부 및 고위험 예비 임산부 검사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적정 관리에 필요한 검사비 지원으로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키고 건강한 출산을 보장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임신 고위험군 소견을 받은 가임기 여성으로 초음파검사 액상세포진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총 24종의 검사비가 지원된다.
참여자는 신청서를 포함한 구비 서류를 작성해 서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만혼과 고령의 임신·출산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임산부뿐만 아니라 예비 임산부에 이르기까지 토탈 서비스 케어를 통한 저출산·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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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새해 맞아 취미·학습, 우리 함께해요”
서천군, “새해 맞아 취미·학습, 우리 함께해요”
[AANEWS] 서천군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상반기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미술과정 음악과정 어학과정 학습과정 취미과정 등 18개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오는 30일부터 6월 23일까지 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소정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서천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1인 2강좌 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정원이 70%가 되지 않으면 강좌는 폐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주하 교육체육과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취미와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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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건물번호판 자체제작 교부 '호응'
서천군청
[AANEWS] 서천군의 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원인이 건물번호판을 업체에 주문하던 방식에서 군이 직접 자체 보유 장비를 활용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지난 2020년부터 약 580건의 건물번호판을 교부했다.
기존 2만원 이상 발생하는 건물번호판 제작비용을 원가 수준으로 자체 제작·교부함으로써 군민부담 완화와 건물번호판 누락 방지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는 물론, 5일 이내로 민원 처리 기간을 절감하는 등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주소정보 활성화 업무평가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건물번호판 자제제작 서비스가 군민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및 친절한 응대로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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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한 초중등 과정 배움, 서천군과 함께 해요~
못다 한 초중등 과정 배움, 서천군과 함께 해요~
[AANEWS] 서천군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위한 초중등 학력이 인정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부터 5일간 서천군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를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서천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수영 평생교육팀장는 “젊은 날 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맺힌 한을 풀고 노년이 더욱 당당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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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년인사회 개최
오산시 신년인사회 개최
[AANEWS]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기업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자”며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3년 오산시 신년 인사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이같이 밝혔다.
5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권재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성길용 오산시의장 등 지역 주요 상·공계, 정·관계, 시민단체 대표 등 인사 300여명이 함께했다.
국민의례, 인사·축사 및 덕담,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정 비전인 ‘함께하는 변화, 행복도시 오산’을 함께 외치며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1%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불경기 상황과 녹록치 않은 재정 여건 등의 위기를 넘어 스마트 경제도시 오산을 만들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고물가 및 전쟁 등으로 인해 세계적 경제 한파로 힘든 시기였지만 꿋꿋이 자리를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시는 지역 현안 사업 예산 총 457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기업유치 및 내실있는 기업 시책 추진을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업하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고자 지역 상공인과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여러분의 협조를 바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23년을 힘차게 출발하자”고 덧붙였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은 염태영 경제부지사에게 오산시 지역현안 사업인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 독산성 산문 재건립, 유엔군 신초전비 계단보수 공사지원 등에 대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지원도 당부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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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반값 농기계 확대 공급사업’실시
장수군청
[AANEWS] 장수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구입 비용을 50% 지원하는 ‘반값 농기계 확대 공급사업’을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수요조사에 의해 선정한 5기종에 한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올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간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농기계 전 기종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는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경작하는 농업인 중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농기계를 지원받지 않은 농업인에 한하며 영농규모, 영농경력, 보조금 수혜 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반값 농기계 확대 공급사업은 농가의 경영부담은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많은 농가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