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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
순천시,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
[AANEWS] 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신청을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민·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임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서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라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농어민·임업인이다.
다만,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시기는 농어민·임업인 소득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대상자를 신속히 선정해 3월 중 60만원 전액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어민·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아낌없는 행정·재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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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어르신 건강바우처 지원 대상 대대적 확대 운영
순천시청
[AANEWS] 순천시가 ‘어르신 품위유지를 위한 건강바우처 지원사업’대상자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 재가급여 이용 어르신까지 확대·운영한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지난해 12월 ‘순천시 어르신 품위유지를 위한 건강바우처 지원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1월부터 확대 지원한다.
당초 지원 대상 1만6백여명에서 약 2천여명이 증가한 1만2천6백여명의 어르신이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어르신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는 신청 월부터 월 1만원 기준 연 2회 지급해 연간 최고 12만원이 제공되며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재신청 없이 반기마다 자동 충전된다.
한편 어르신 건강바우처 지원사업은 만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복지를 증진하고 침체된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지난해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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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당일 주암댐 고립묘지 성묘객 수송 지원
순천시, ‘설’ 당일 주암댐 고립묘지 성묘객 수송 지원
[AANEWS]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주암댐 고립묘지 성묘객 수송 지원을‘설’ 당일인 22일 하루 동안 실시한다.
시는 육군 제11공수 63대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아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한 수송 업무를 진행한다.
주암본댐과 상사조절지댐에는 610여 기의 고립묘지가 있다.
시는 설날 당일 성묘인원을 5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송은 동력선과 보트를 이용한다.
성묘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3일까지 순천시 환경관리과, 주암면 행정복지센터, 상사면 행정복지센터에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니 기한을 지켜 신청해 달라”며 “명절에 성묘객들이 편안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수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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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문화원, 2023년 계묘년 시무식
순창군청
[AANEWS] 5일 순창문화원은 순창문화원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역대원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순창문화의 성숙한 발전을 기원하고 군민 안녕을 기원하며 초헌관에 최영일 순창군수, 아헌관에 신정이 군의회의장, 종헌관에 오은미 도의원이 각각 제관이 되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참석자들에게는 지난해 순창문화원에서 만든 ‘누정과 시문학’, ‘여암유고 1·2’, ‘설공찬전과 내동마을 500년사’ 책자를 나눠 줬다.
전인백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순창문화원의 근간을 공고히 하는 해로 삼고 순창 판소리 연구, 여암 신경준 선생의 업적 재조명을 비롯해 순창의 동학농민운동의 재조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여암 신경준 선생과 5대 판소리 명창 재조명, 추령장승축제를 전국 규모로 확대해 순창의 문화적 정체성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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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택시 기본요금 4,000원으로 1월16일부터 인상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2018년 11월 1일 택시요금 인상 이후 인건비, LPG가격 등 운송원가가 상승했고 서울시 등 타 시·도에서도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택시업계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현재 택시요금은 기본요금 3,300원, 거리요금 134m당 100원, 시간요금은 32초당 100원이며 2018년 11월 1일 요금조정 이후 4년 2개월 동안 요금이 동결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5월부터 9월말까지 택시 운송원가 분석 및 산정용역을 실시하고 용역안을 토대로 요금조정안을 마련해 시의회 설명회 및 택시 노·사정실무협의회와 시민단체 설명회를 개최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고지난해 11월 15일/12월 7일 두 차례의 교통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12월 21일 지역경제협의회 심의를 거쳐 택시운임 및 요율을 확정했다.
요금조정 내용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 4,000원, 거리요금 130m 100원, 시간요금 31초당 100원, 모범택시는 기본요금 5,500원, 거리요금 113m당 200원, 시간요금은 26초당 200원으로 하고 심야할증시간은 오후 11시부터 04시까지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업계의 경영난 호소, 낮은 운수종사자 소득 및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시민이 원하는 택시서비스 수준에 부합하기 어려워, 업계 경영여건 개선 및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타 시·도 인상폭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적정 택시요금 조정을 추진했으며 택시산업의 발전과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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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 선정
순천시립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 선정
[AANEWS] 순천시는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시행하는 법정 평가로 공립박물관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꾀하고자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인증 제도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2016년과 2019년 시범 평가를 거쳐 시행한 본격적인 인증평가로 전시와 교육·수집·연구 등 박물관 고유 기능과 조직·인력·시설·재정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걸쳐 5개 범주, 1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서면평가를 시작으로 11월 현장평가를 완료하고 12월 ‘공립박물관 인증심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인증박물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라남도 25개 공립박물관 가운데 전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새로운 관람환경에 대응해 시의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과 체계적인 소장유물 관리 및 활용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소장유물 아카이브 사업과 10주년 기념 특별전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주변 근대문화유산과 연계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유물 수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비록 작은 박물관이지만 지역의 많은 분들이 박물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서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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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집, 소나무길… 장성군, 관광분야 새 판 짠다
음식 맛집, 소나무길… 장성군, 관광분야 새 판 짠다
[AANEWS] 장성군이 새해 ‘1000만 관광시대’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관광, 문화, 음식 발전을 도모하는 효율적인 지원과 함께 관광자원간 연계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장 주목되는 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이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는 필암서원은 선비의 고장 장성군을 상징하는 뛰어난 문화재다.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총 100억원의 사업비로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집성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선비문화 디지털 전시공간 조성 전통정원 정비 선비문화 플랫폼 구축 등을 시행 중이다.
군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수십억 송이 계절꽃이 피어나는 황룡강과 필암서원, 박수량 백비를 소나무 가로숲길로 연결해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로 확장·발전시킬 방침이다.
늘어나는 관광수요는 음식을 개발해 주민 소득과 연결한다.
장성과 남도음식의 장점이 오롯이 담긴 장성 5대 맛거리 조성,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로 음식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에는 음식 메뉴 개발이 한창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말 남도음식문화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통해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미락단지 남도음식거리에서 음식 전시회를 갖는 등 활발한 연구에 나서고 있다.
축령산 편백나무 찜통으로 만든 샤브샤브 요리가 전시회 참가자들로부터 주목받기도 했다.
음식이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는 장성군의 구상은 이미 한 번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황룡강 가을꽃축제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맛의 음식을 선보이며 77만명 방문이라는 큰 성공에 일조했다.
그밖에 꽃강으로 유명한 황룡강은 장성의 선비문화와 입지 여건을 활용한 지방정원을 조성한다.
편백숲을 품은 축령산은 산림 휴양 인프라를 구축해 치유 관광을 더욱 활성화한다.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하고 2025년 도민체전 유치에 나서는 등 스포츠 관광 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며 “장성이 지닌 자연과 문화, 역사, 음식, 스포츠 등 다양한 요소를 연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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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대상자 모집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은 양방시술과 한의학적 보완치료를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자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를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모집한다.
난임부부 한의치료 대상자격은 함양군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로 난임진단 검사 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 여성이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대상자 모집은 마감한다.
지원은 침, 뜸 등 한방치료비와 3개월의 첩약비 등 최대 160만원을 지원하고 한의치료 및 추후 관찰기간 동안 난임치료 시술비와 중복해 지원하지 않는다.
난임부부 한의치료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출생지원담당으로 신분증, 난임진단서 사본, 정액검사결과지, 건강검진결과서를 지참해 방문신청하면 된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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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참여 단체 공개 모집
함양군,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참여 단체 공개 모집
[AANEWS] 함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지역을 우대해 12개 단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에는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는 함양군청 누리집 이나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확인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2월 3일 오후 6시까지 함양군청 미래발전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함양군은 지난해 행안부 공모에서 ㈜숲속언니들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3년간 6억원을 확정받아 29명이 참여해 청년공간 및 지역살이 체험, 청년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 청년마을 대표 27명을 비롯한 도시와 지역 청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안부 주관 전국단위 청년마을 합동 발대식도 함양군에서 개최됬었다.
이밖에도 함양군에서는 청년 인구의 유출을 최소화하고 청년 인구 유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지역살이 지원, 청년 이주정착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 주거 및 생활안정 사업을 지원 중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인구의 순유출을 최소화 하고 청년 인구 유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올해도 지역의 청년들이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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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AANEWS]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는 5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20만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 김영신 회장 이순선, 최곡임 부회장 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신 회장은 “추운 겨울날씨와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연합회 회원들이 조금씩 마음을 보탰다”며 “비록 작은 나눔 실천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를 통해 힘을 얻고 힘든 상황을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어린이집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을텐데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기탁해주신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저소득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는 이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797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함안군 내 어린이집은 41개소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