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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월봉고 학생회, 연말 축제 수익금 취약계층 위해 기부
천안월봉고 학생회, 연말 축제 수익금 취약계층 위해 기부
[AANEWS] 천안월봉고등학교 21대 학생회가 6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학생회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진행한 교내 연말 축제를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축제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
손경묵 월봉고등학교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경민 학생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나눔에 함께 참여해준 모든 학우 및 임원진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지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천안월봉고등학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 아름다운 나눔이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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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가즈아~밀리터리스쿨 10명 다함께돌봄센터 학습 매니저 3명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 매니저 2명 등 총 3개 분야 15명이며 2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11개월 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별로 요구하는 근무경력과 자격을 보유한 계룡시 거주 만 5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 퇴직한 미취업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3층 일자리안내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공고문에 게시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신중년에게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재취업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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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전국 으뜸’
천안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전국 으뜸’
[AANEWS] 천안시는 지난해 보육 유공과 드림스타트 유공으로 ‘대통령상 2관왕’을 달성하고 아동정책 지자체평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 으뜸 아동복지 도시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천안시는 유엔 아동의 4대 기본권리를 중심으로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5가지 중점 추진 방향인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돌봄체계 확대 천안형 보육정책 추진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시민 참여 기반 조성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정립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여성 경제활동과 맞벌이 부부 증가로 늘어나는 초등학생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돌봄체계 확대를 위해 초등돌봄 서비스를 확대했다.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에 이어 지난해 2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2026년까지 모두 10개소를 확충해 초등돌봄 공급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천안형 초등돌봄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돌봄교사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부모 안심 자녀돌봄 양육코칭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들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작년 37개 프로그램에 연 9만7,381명이 참여하고 타지역에서 2만8,434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둬 중부권 최대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의 저소득 가구에는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아동급식카드를 도입해 단체급식, 도시락 배달, 아동급식카드 3가지 방법으로 다각화했다.
아동급식 카드는 아동과 가족들의 낙인감 해소와 선택권을 존중할 수 있도록 천안사랑카드를 활용해 2,499명의 아동에게 지원됐다.
식당 1만1,907개소에서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속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시설관리 유지비’, ‘안전공제회비’, ‘보육교직원 명절 및 스승의날 특별수당’, ‘보육교직원 장기근속수당’를 비롯한 18개 자체 보육사업을 추진하며 변화하는 보육 패러다임에 선두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정부 부모급여 지급 및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필요경비 지원에 발맞춰 올바른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일대일 맞춤 양육솔루션 제공, 실시간 줌 교육 등 부모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또 외국인 보육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만 3~5세 외국인 아동 보육료 전액 지원이라는 통 큰 결정도 내렸다.
이 외에도 신규 및 전환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공보육 이용률을 크게 증가시킨 성과를 토대로 학부모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시간제 보육, 야간연장, 휴일보육 등의 취약 보육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교사 역량 강화 등으로 ‘보육 일번지 천안’, ‘보육 사각지대 없는 천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아동권리 증진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주민을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아동권리보장단’으로 구성했다.
31명의 아동권리보장단은 아동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아동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천안복지재단과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민, 기업, 의료기관 등 9개 분야별 1호 수호천사들의 약정 서명을 시작으로 잠재된 수호천사들을 발굴해 12월 말까지 5175만5500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 지역 내 유관기관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테마 사업에 사용된다.
아동정책의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어린이기획단,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등 아동 참여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토론회, 분과별 활동, 정책제안 다지기 과정을 거쳐 시에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자체적으로 아동학대 조사를 수행 중인 천안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2년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을 제작 보급하고 ‘아동학대 조사 보디캠’을 도입했다.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시내버스 광고로 민법상 자녀징계권인 민법 제915조 폐지를 홍보하고 충남 최초로 ‘컵홀더 활용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아동생활시설과 어린이집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천안시의 2022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888건으로 전년 837건에 비해 증가해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반해 아동학대로 판단된 건수는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사례관리 2524회, 26개 서비스 6121회를 지원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 드림홈스쿨 특화 프로그램으로 심리적으로 어려운 아동과 그 가족에게 찾아가는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돌봄 및 학습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아동복지교사를 파견 지원했다.
올해는 심화형 직업체험을 지원하는 ‘꿈을 모아 키워라’, 전담 자원봉사자를 육성해 전문화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드림서프터즈’ 등 28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쓰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에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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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으랏차차 헬스장 운영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으랏차차 헬스장 운영
[AANEWS]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운동프로그램 ‘으랏차차헬스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재활이 필요한 천안시민을 위한 으랏차차헬스장은 2월~4월, 5월~7월, 9월~11월 3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월, 4월, 8월의 3~4주차에 선착순으로 받는다.
1차시의 신청기간은 16일부터 27일까지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되며 월·수·금, 화·목 중 선택이 가능하다.
50·60대 반은 오전 9시 20분부터 10시 20분, 30·40대 반은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40분, 65세~75세 반은 오후 4시부터 5시로 각 반당 1시간씩 운영된다.
65세~75세 반은 월·수·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재활운동실은 휠체어, 워커, 목발 등 12종의 재활기구들을 재활이나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건강과 운동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보건소가 한발 먼저 건강과 운동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재활운동실 적극 활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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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전력, 실력 모두 잡아라’
충청남도청
[AANEWS] 천안시티FC가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6일 태국 촌부리로 떠났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체력강화와 더불어 박남열 감독이 구상하는 전술적인 밑그림이 실제 팀에 구현되는 첫걸음이다.
박남열 감독과 선수단은 촌부리는 관광지로 잘 알려진 곳이지만, 관광이 아닌 단내나는 훈련을 통해 기념품 대신 성장한 실력을 안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 전에 앞서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청 로비에서 사상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단을 환송했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 구단이 시민구단으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응원하는 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시민들께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실력의 기반을 다지고 돌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과 비교해 날씨가 따뜻한 태국은 부상의 위험을 낮추면서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적합한 지역으로 꼽힌다.
선수단은 이미 지난달부터 천안축구센터에 모여 몸을 예열하는 시간을 보냈던 만큼 태국에서 이어지는 훈련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같은 지역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는 K리그 팀들이 다수 있어 서로의 훈련파트너로서 연습경기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남열 감독은 “당당하게 경쟁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팀을 잘 정비하겠다”며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활용하며 전지훈련을 알차게 채우겠다”고 밝혔다.
천안시티FC 선수단은 3주간의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뒤이어 다음 달에는 제주도 서귀포시로 장소를 옮겨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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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또 다른 변화의 시작, 3대 긍정마인드·중점과제 추진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확대간부회의 및 신년하례회 신년인사에서 문경의 변화를 이끌어 갈 3대 긍정마인드 중점과제 추진 구상을 밝히며 공직자와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3게 긍정실천운동’으로 공직사회 내부의 변화를 시도한다.
“새롭게, 멋있게, 재밌게”라는 구호로 중복되는 접미사 게를 활용한 3게 긍정실천운동을 시정 운영 주체인 공직자에게 주문해, 업무 추진시 비슷하지만 같지 않게 좀 더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품위 있는 정책으로 멋이 깃든 문경을 만들며 의미와 재미가 가미된 기획으로 함께한 모든 분께 삶의 충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각종 축제, 공연, 행사 등 모든 업무에 긍정마인드를 적용해 시정 변화의 첫 단추를 채울 예정이다.
또한, 고객 감동으로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한 범시민 3대 친절운동을 전개한다.
문경은 연간 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명실상부한 중부내륙의 중심 관광지이다.
아름다운 새재와 어울리는 명품친절 도시로서 친절을 관광 상품화한다는 생각이다.
아무리 좋아도 감동을 주지 못하면 재방문을 기대하기 어렵듯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라는 친절정신을 공직자는 물론 공단, 유관기관, 나아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친절을 실천하도록 세부 과제를 발굴해 고객이 감동하는 전국 최고의 친절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목표이다.
마지막으로 시장공약 1·2·3호 사업인 한국체육대학교 문경유치, 숭실대 문경캠퍼스 건립,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 등 3대 중점과제의 적극 추진이다.
문경 또한 시대적 문제인 지방소멸의 파도를 피해 갈 수 없다.
시정 3대 중점과제를 선정, 선제적으로 추진해 소멸을 이겨낸 모범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국립대학이자 체육의 요람인 한국체육대학교를 국군체육부대가 위치한 문경으로 유치해 젊은층이 넘치는 스포츠체육도시로 조성하고 나아가 균형발전 정책에도 이바지한다는 포부이다.
아울러 지역대학인 문경대와 서울의 유수 대학인 숭실대의 통합을 이끌어 내 숭실대 문경캠퍼스 설치로 지방대학도 살리고 숭실대도 상생하는 윈윈의 정책을 추진한다.
교육부 또한 지방 실정에 맞는 대학운영을 교육정책으로 검토하고 있고 대학 상호 간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어 전국 최초로 수도권대학과 지방대학 통합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으로 새로운 명품 체험 거리를 만든다.
문경새재는 주홀산이라는 명산을 품고 있으나 산세가 험해 등반이 쉽지 않다.
케이블카가 조성된다면 백두대간의 중심을 정상에서 조망할 수 있어 전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다.
정상에는 관봉과 주봉간 2.5km의 명품 데크로드 조성을 동시에 연계 추진해 한국인이 꼭 타고 걸어봐야 할 명품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긍정·친절 3대마인드와 시정 3대 중점과제 구상을 발표하면서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변화를 위해 내가 먼저 변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때에 ‘감동의 긍정행정, 멋진 친절도시, 지방부활 명품정책’의 삼박자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며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당부하고 “올해를 긍정의 마인드로 새로운 도약과 문경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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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치유 연극
감성 치유 연극
[AANEWS] 2023년 새해를 맞아 개그맨 이홍렬 주연의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오는 18일 19:30, 19일 19:30 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은 찜질방에서 만난 6명의 중년 남녀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경험했을 법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전개되며 중년에 삶의 애환과 고민을 털어놓는 드라마 형식의 감성 치유 연극이다.
문경 공연에서는 이홍렬, 이종박, 우상민, 권기선, 박현정, 권혜영 배우가 출연하며 외롭고 위태로운 중년들의 이야기에 관객이 같이 공감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이번 공연은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지 9년만에 문경을 다시 찾아온다며 공연을 관람하면서 평소에 응어리졌던 마음이 풀리고 각자의 삶에서 삐걱거리던 관계들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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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나라사랑 송촌 장학금 수여식 열어
계룡시, 나라사랑 송촌 장학금 수여식 열어
[AANEWS] 계룡시는 지난 5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계룡사랑 송촌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송촌장학금은 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송촌 선생 후손인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이 사재를 기탁해 운영되고 있는 장학금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이응우 시장과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 최병률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과 장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관내 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과 보훈단체와 신도향우회에 10kg 쌀 120포가 전달됐다.
이응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송촌 한훈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사재를 기탁해주신 한상빈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한훈 선생의 정신을 잊지 말고 학업에 전념해 우리나라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빈 회장은 계룡시 개청 이후 매년 사재 기탁을 통해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계룡시도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한훈 기념관을 건립해 그 정신을 전하는 일에 앞장 서고 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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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신년교례회 개최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1월 6일 11시, 뮤지엄웨딩홀에서 신현국 시장, 서정식 시의회부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시도의원, 관내 여성계 인사, 18개 여성 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 사업성과 보고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각 여성 단체에서 추진한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며 새로운 기운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문경 여성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여성 단체 사업 성과 보고 새해 인사, 축사, 신년 축하 시루떡 절단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대 행사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각 여성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쌀 모으기에 동참했다.
김명자 여협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지난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2023년에도 지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해질 때까지 열심히 뛰겠다"며 "지역 사회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문경 여성이 한 단계 더 높이 발전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행사 주관 단체인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8개 단체로 6천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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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안전도 평가 ‘최고등급’ 선정
계룡시,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안전도 평가 ‘최고등급’ 선정
[AANEWS]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연재난 발생 위험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해 자연재해에 관한 안전도를 진단·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진단지표는 3개 부문 53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각 부문별 주요 지표로는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 점검·정비로 구성됐다.
시는 평가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 관리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 위험지역 점검 등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을 위해 취한 조치를 제출했으며 행정안전부 중앙진단반에 의한 검증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 최고등급을 받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작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도 충청남도 최우수는 물론 전국 최상위권의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