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농촌인력 부족문제를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지난 5일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함양군청 담당ˑ관ˑ과ˑ소 및 읍ˑ면 직원 및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등 총 261명이 참여해 고령농·여성농업인·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이 어려운 8농가에서 감과 목화 수확을 함께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있는 가운데 농번기 일손돕기 집중지원을 통해 적기영농 실현과 농업인 사기진작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도 이날 일손돕기에 동참해 직원들과 감, 목화 수확을 도우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수렴했으며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고령화, 농촌인력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농작업 투입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일손돕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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