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가 소장 중인 다양한 미술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두 번째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올해 4월에 처음으로 개최됐던 것과 같은 주제로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1층 전시실에서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2024 통영미술제 개최 기간 중 특별전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게 예향통영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에는 옻칠과 나전, 조각, 유화, 수묵화 등 30점이 넘는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2024 통영미술제와 더불어 개최되는 특별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예향도시 통영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다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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