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5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5일 11월 5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식당영업주와 농업인들이 참여해 간편조리세트 이해 및 창업절차 이론교육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떡볶이, 가리비, 취나물 등 지역농·수산물 활용한 가리비취나물밥 간편조리세트 2종을 만들어 보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한 한 교육생은 “1인가구 및 캠핑족 증가에 따른 간편조리세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즉석섭취·편의식품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창업 시 필요한 식품유형과 영업의 종류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며 “사업장에 바로 적용해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소스활용법, 포장 패키징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관계자는 “쌀 소비를 위한 떡볶이 간편조리세트와 가리비, 취나물 등 지역농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조리세트 상품개발등 제품개발 교육을 통해 군민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창출되기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 트렌드를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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