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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공지능과 민주적 가치 지수 2년 연속 1등급 달성
대한민국, 인공지능과 민주적 가치 지수 2년 연속 1등급 달성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디지털정책센터⁕가 이번주 발표한 ‘2022 인공지능과 민주적 가치, 이하 ‘인공지능과 민주적 가치 지수)’순위에서 조사대상 75개국 중 한국이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과 민주적 가치 지수는 인공지능 관련 정책과 관행이 얼마나 민주적 가치와 조화를 이루는지 그 수준을 측정하는 지수이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정책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2020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인공지능디지털정책센터에서 ‘21년도부터 발표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민주적 가치 지수는 OECD 인공지능 원칙 이행 여부, UNESCO 인공지능 윤리 권고실행 여부 등 총 12개 지표로 구성되며 각 지표에 대해 각 국이 발표한 정책과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정책 전문가들의 평가가 진행된다.
2022년 보고서 작성에는 60여 개국에 걸쳐 200여명의 인공지능 정책 전문가가 참여했다.
한국은 전체 12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1개 지표에서도 부분 점수를 획득해 1등급 중에서도 최고 점수로 평가받았다.
한국은 첫 평가인 ’20년에 인공지능과 민주적 가치 지수에서 8.5점으로 2등급으로 평가받았으나, 이번 발표에서는 11.5점으로 1등급으로 평가됐으며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인공지능 윤리기준’과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정책 방안들을 적극 수립해 왔으며 기업 자율적인 AI 윤리·신뢰성 준수를 위한‘AI 윤리 자율점검표’와‘개발안내서’를 마련하고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와 인공지능 윤리 관련한 논의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추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초거대 AI 등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혁신 생태계 조성과 함께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기반 구축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필수과제”고 말하며 “인공지능의 윤리·신뢰성 확보 및 민주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OECD, UNESCO 등 국제기구 등에서 발표한 원칙과 권고 등을 철저히 이행하고 인공지능의 윤리 및 신뢰성 제고·확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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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 산재 감축 자신있어요”
“소규모 사업장 산재 감축 자신있어요”
[AANEWS]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안전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민간재해예방기관을 활용한 무료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월,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기술지원사업을 수행할 민간재해예방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310여 개 기관이 접수했으며 선정심사를 통해 사업수행에 적격한 230여 개 기관을 선정했다.
민간재해예방기관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소규모 사업장을 평균 2회 이상 방문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인 미만 제조업, 공사금액 1억원 미만 건설업 및 50인 미만 서비스업 등에서 고위험 사업장을 중점 선정해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소규모 사업장에 양질의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수행요원 대상으로 안전보건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4일간 실시했으며 230여 개 기관 850여명의 수행요원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사고사망을 감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민간재해예방기관을 통해 위험성평가 기반의 기술지원을 실시해 사업장의 눈높이에 맞는 산재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수행요원이 소규모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관련 기준, 컨설팅 방법, 공단 재정지원 사업 연계 방법 등을 교육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사망자 감소를 위해 양질의 안전보건 기술지원을 실시하겠다”며 “물리적으로 고용노동부 또는 공단이 모든 사업장을 점검·지도할 수 없으므로 우수한 민간재해예방기관을 통해 더욱 많은 소규모 사업장이 안전보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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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에 총력대응” 강릉 산불현장 긴급점검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4월 11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강원도 강릉시 산불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산불 대응을 주문하고 피해주민 애로사항청취 및 주민대피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창섭 차관은 강릉시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산불 확산과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산림청, 소방청, 국방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신속한 산불 진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으며 “민가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하고 주민들은 선제적으로 대피시키며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서 강릉 아이스아레나 등 주민대피 시설을 방문해 피해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호조치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강원도와 강릉시에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입산객 통제 등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달했다.
아울러 전국 일원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다른 지역에서 이와 같은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지자체에서 산불 예방활동을 철저히 실시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산불은 09시 55분에 소방대응 3단계, 10시 30분에 산불대응 3단계가 발령된 상태이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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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연대의 날개를 단 K-컬처, 그 새로운 5년을 디자인하다
문화체육관광부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1일 서울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 및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유와 연대의 날개를 단 K-컬처의 새로운 5년 계획을 담은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문화 관련 문체부 소속기관·공공기관·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문체부 MZ드리머스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상영과 문화진흥 기본계획 발표, 참석자 의견 교환, MZ드리머스 백현호 단원이 속해있는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 장관은 “자유의 가치 아래 K-컬처에 도전정신과 독창적인 상상력이 더해지고 연대의 가치를 품은 K-컬처로써 지역과 사회, 나아가 세계시민이 단단하게 연결된다.
K-컬처에 자유와 연대의 날개를 달아 자유롭고 공정한 문화매력국가로 도약하도록 마련한 정책과제들을 짜임새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진흥 기본계획은 ‘문화기본법’ 제8조에 따라 문화진흥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 기본계획으로 제2차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의 문화정책 기본방향을 담고 있다.
특히 국정과제 56번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포괄하는 계획으로서도 의미가 있다.
문체부는 기본계획 수립 연구와 포럼 개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쳤다.
고령화, 지역소멸 위기 확산, 공동체 의식 저하와 같은 장기간 지속된 문제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일상화, 기술혁신과 융합 등 단기간 급속하게 발생한 변화를 진단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키로서 ‘자유’와 ‘연대’를 핵심가치로 ‘공정하고 자유로운 문화매력국가’를 비전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A, B, C, D의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4대 추진전략은 전통문화, 한글·한국어 등 K-컬처 매력의 원천을 활용하는 ‘내일을 여는 K-컬처’, 어르신, 장애인, 청년 등 다양한 주체가 문화의 주역이 되도록 하는 ‘새로운 주역과 비상하는 K-컬처’, 지역소멸 대응과 사회 연결 등 문화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한 ‘지역사회를 품격있게 연결하는 K-컬처’, K-컬처의 매력을 세계로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조성하는 ‘세계시민과 연대하는 K-컬처’이며 12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우리 문화의 매력의 근원이 되는 전통문화를 활용해 창조하고 누릴 수 있도록 전통문화 산업 진흥을 ‘오늘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딩하고 상품 상용화 기술부터 관광, 교육 등 전통문화 관련 서비스 산업으로 외연이 확장될 수 있도록 전통문화 분야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미래문화 창조의 원천이 되는 국학자료 스토리텔링 원천소재를 확보하고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민간기록문화를 진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민들이 전통문화를 일상 속에서 누리고 수요창출로 이어지도록 관람객 참여형 전통문화 박람회인 ‘뉴트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전통문화 일상누림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최근 ‘챗GPT’ 등 인공지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한국형 인공지능 언어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어 말뭉치 구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 언어모델의 한국어 처리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고품질 말뭉치를 ’27년 10억 어절까지 확대 구축한다.
통·번역 등 전통언어산업과 언어기술산업, 언어콘텐츠산업을 포괄하는 ‘언어문화산업박람회’를 올해 최초로 개최해 우리나라가 세계 언어산업계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 어르신의 이야기 구연 활동이 창작 예술로 확장되도록 배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발굴, 융복합 공연화와 K-전통이야기 해외 보급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선배세대가 후배세대와 인생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인생나눔교실’을 확대하고 어르신 공연팀을 선발·지원하는 ‘실버마이크’ 등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사회 공헌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인들이 문화를 공정하게 누리고 나아가 창작자로 활동하도록 장애인 프렌들리 문화환경을 조성한다.
정부·공공기관·문화예술기관 주요 발표 시 수어통역과 점자번역 지원을 ’22년 연 440회에서 ’27년 연 2,000회로 확대하고 영화 및 전시 등 문화정보의 수어통역 영상 제작 지원도 확대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과 장애예술인의 창작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과 표준전시장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 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주도하는 전통문화 청년창업도 성장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27년까지 예비창업 200팀, 창업 3년 이내인 초기 창업기업 총 100개사, 창업 3~7년 이내인 도약기 창업기업 총 3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MZ드리머스는 연 5회 개최되는 ‘청년문화포럼’을 통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핵심 정책의 제안·시행·평가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문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등 문화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된 과제들도 포함했다.
심리 및 인문상담, 문화예술 체험, 생활체육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연결사회 지역거점’을 전국단위로 확대 구축해 지역사회를 단단하게 연결한다.
이와 함께 국민 누구나 자신이 사회적으로 연결된 정도를 측정해볼 수 있도록 ‘사회적 연결성 척도’를 새롭게 개발, 보급해 사회적 연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문화와 인문가치로 사회 활력을 높이고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삶에 대해 성찰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인 ‘문화 갭이어’를 제공하는 ‘문화자유교실’을 ’24년에 시범운영하고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형 문화 연구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다양성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가 연대하도록 문화다양성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참여 주체를 대학, 민간기업, 연구기관 등으로 확대하고 문화재단 등 지역문화기관이 지역 특성에 맞추어 운영하는 문화다양성 확산 프로그램도 확대 지원한다.
소외지역 주민, 취약계층을 포함한 온 국민이 어디에 살든, 누구나, 같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문화 활력이 낮은 기초지자체에 문화인프라, 교육, 공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권역별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 집중 육성해 문화로 지역소멸을 막는다.
또한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장애인 등 약자의 문화시설 접근성을 높인다.
온 국민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포털을 통해 문화정보를 제공하고 문화영향평가를 확대하는 등 제도적 기반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근 세계무대에서 K-미술과 K-공연 등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외 현지 예술기관과 협력해 국내 미술작가의 기획전시를 확대하고 국내의 K-공연 플랫폼이 민간공연단체의 해외진출과 작품 유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허브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매력적인 K-컬처의 세계적 확산으로 증가하는 해외 문화예술인의 국내 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3년부터 ‘쌍방향 교류’를 신규 추진, 균형 잡힌 문화교류를 달성하고 우리 문화예술이 해외로 나아갈 수 있는 선순환 환경을 구축한다.
’23년 상반기에 개관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세계 문자 자료 수집과 연구의 허브로서 국내외 문자·언어·문명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문자를 통해 세계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사회 내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 공적개발원조의 지원 분야를 콘텐츠, 체육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문화·사회적 빈곤 해소에 기여한다.
또한 유네스코, G20, 한-아세안 등 국제기구 및 정부 간 회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예술인 권리보장 등 한국이 선도하는 문화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의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재외한국문화원이 K-컬처 확산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문화원을 신설하고 관광공사 해외지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지사 등 문화 관련 해외거점기관 간 연계협력을 위한 ‘코리아센터’도 확대한다.
아울러 해외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해 세종학당을 확대하고 기술 변화에 대응한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운영한다.
또한 세종학당 내 한국문화 체험 강좌인 ‘세종문화아카데미’ 분야를 현재 10개 내외에서 ’27년까지 20개로 확대해 한국어 학습수요와 K-컬처 수요 사이 선순환 효과가 창출되도록 한다.
한편 문체부는 향후 5년간 문화정책의 핵심 가치인 자유와 연대가 여가생활에서도 이어지도록 하는 ‘제2차 여가 활성화 기본계획’도 수립했다.
동 기본계획은 국민들이 자유롭게, 누구나 공정하게, 연대해 함께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세부 정책과제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년세대가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 장애 등 여건에 상관없이 청년들이 문화를 즐기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MZ드리머스가 직접 선정한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도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표했다.
청년정책 개선 성과와 구체적인 과제 등은 향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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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술, K-콘텐츠 열풍타고 글로벌 시장 공략
대한민국 술, K-콘텐츠 열풍타고 글로벌 시장 공략
[AANEWS] 국세청은 주류 무역수지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프라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고전하고 있는 전통주·중소주류제조업체를 위해 민·관 합동의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를 4.11. 출범했다.
막걸리수출협의회 박성기 회장과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해 수출 선도기업, 주류 협회, 정부부처는 물론, 외식경영 전문가 백종원, 국산 위스키 개척자 김창수, 우리 술 문화원장 이화선 등 주류업계가 총출동해 우리 술 수출지원에 나섰습니다.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는 앞으로 대한민국 술 브랜딩, 상생의 주류 생태계 구축, 주류제조 교육·기술 지원 강화, 찾아가는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국세청, 농식품부, 한국주류산업협회 등과 협업해 대한민국 술을 브랜딩하고 상표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류 대기업의 수출 노하우와 인프라를 전통주·중소기업에 전수·지원하는 상생 채널을 조성하고‘K-Liqour 포털’을 구축해 여러 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유용한 수출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한다.
예비창업자·수출희망자를 위한 주류제조 아카데미 과정 및 국산 효모 개발·오크통 숙성 방법 등 기술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농식품부와 협업해 해외 이슈·애로에 공동대응 한다.
애로가 많은 전통주 제조업체, 우리술 New Frontier를 직접 찾아 현장의 숙원 규제개선 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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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제12회 경찰 인권영화제’ 소재 공모
경찰청
[AANEWS] 경찰청은 제12회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맞아 영화 소재 공모를 오는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경찰청 인권영화제는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해 12월에 진행할 예정인 경찰 인권주간에 개최되고 소재 공모는 단편영화로 제작 가능한 인권 경찰을 주제로 성별, 나이, 국적, 형식에 제한이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출품되는 소재는 경찰청의 심사를 거쳐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과 각각 경찰청장 상장 등이 수여되고 대상 수상 공모작은 전문영화사에서 단편영화로 촬영해 인권영화제 당일 상영된다.
접수는 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실 e-메일로 받고 있고 자세한 내용은 경찰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청 인권영화제는 경찰관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정부 기관 최초로 개최해왔고 시민과 경찰이 ‘영화’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인권’이라는 아젠다를 공유하고 경찰의 인권 가치실현 의지를 대내외 홍보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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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잡다
공사-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잡다
[AANEWS] 한국관광공사와 세종특별자치시는‘세종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1일 세종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고기동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협력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및 외래관광객 유치 지원 ■세종시 기반 관광스타트업 발굴 육성 및 지원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세종시에서 추진 중인 관광전담조직 설립 이후 조기 정착 지원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향후 세종시와의 관광분야 협업을 확대할 나갈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세종시가 지역관광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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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만드는 여행서비스,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데이터로 만드는 여행서비스,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AANEWS]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는 빅데이터, AI, 온라인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 여행소비 급증 및 맞춤형 서비스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관광서비스 개발을 위해 ‘2023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11회 차인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관광지 기본정보, 이미지, 영상, POI 등 관광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관광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하며 부산 관광지 순위 제공 어플 ‘슈잉’, 여행 짐 배송 서비스 기반 주변관광정보 제공 웹페이지 ‘짐캐리’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의 특징은 공사의 TourAPI 외 공공데이터포탈에 있는 타 기관 공공데이터 API 공동 활용 시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신규 및 융복합 서비스 개발을 독려한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파트너인 부산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부산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부산 소재 참가팀 대상 가점부여, 사후지원 등 지역 디지털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시상규모 및 시상금은 전년보다 확대된 총 80개 팀, 8,000만원 규모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차등 지급되며 공사는 포상금 외에도 수상팀 대상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Start-up NEST’ 서류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본 공모전은 관광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8일 오후 3시까지다.
공모개요 및 API 활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접수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김경수 디지털콘텐츠팀장은 “공사는 TourAPI를 통해 관광업계의 사업화 니즈에 부합 및 활용 가능한 다양한 관광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공모전을 통해 250개 팀을 선발·지원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데이터 개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 및 업계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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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개방·활용 끝판왕”국가중점데이터, 데이터 경제 이끈다
행정안전부
[AANEWS] 국가중점데이터가 민간서비스 완결형으로 진화한다.
정부는 공공데이터가 데이터 경제 촉진의 밀알이 돼 민간에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서비스가 창출되도록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4월 10일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제4차 국가중점데이터 개방계획, 제4차 메타관리시스템 기반의 범정부 공유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는 공공데이터에 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는 민·관 협력 지휘본부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공데이터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데이터·플랫폼 기업현장에서 개최됐으며 정부는 공공데이터를 다 개방하고 국민과 기업은 더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부는 제4차 국가중점데이터 개방계획을 통해 민간의 수요가 많은 고품질·고가치 공공데이터를 ‘민간서비스 완결형’으로 개방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서비스 분류체계와 이행안을 확정했다.
앞으로 국가중점데이터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맞춤형 창업, 청년 일자리 지원 등 32개 영역별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묶음 형식으로 개방되어 민간활용성이 더 높아질 예정이다.
또, 사고침수차량, 여권, 재난배상책임보험사업장 관련 정보 등 그동안 개인정보·민감정보 등의 사유로 개방에 제약이 있던 데이터는 진위확인서비스 등의 형태로 데이터 개방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공데이터 개방을 입법 분야까지 확대한다.
국회사무처는 국회 의정활동 정보 등 입법 분야 데이터 개방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언론기관, 학회·연구소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로 창출되면서 국민의 입법 참여 기회가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의 미공개 공공데이터를 끝까지 발굴하는 ‘전면개방 방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구조·속성 등 정보를 수집하는 메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전체 데이터를 파악·관리하고 공개 데이터를 발굴한다.
지금까지 이렇게 찾은 데이터 5만 7,590개는 2025년까지 단계별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뒷받침할 분야별 정책들도 함께 논의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구축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의 생산·공유·개방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관리체계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발표된 제4차 공공데이터 기본계획을 토대로 64개 공공기관에서 수립한 ‘2023년 공공데이터 시행계획’과 ‘2023년 민간과 중복·유사 서비스 정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준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산업현장에서 전략위원회를 열고 공공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민간서비스를 체감하면서 공공과 민간의 협력 필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공공데이터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의 원천 자원인 만큼, 공공데이터가 데이터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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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니 호박’ 가공식품 13건에서 미승인 호박 유전자 추가 검출·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추가 수거한 제품들을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되어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즉시 판매를 차단하고 관할기관에 회수·폐기 등 조치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당초 4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던 주키니호박 원료 사용 가공식품에 대한 조사를 이번 주까지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추가로 미승인 호박 유전자 검출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 차단 등 조치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