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관련 제3차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개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관련 제3차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개최
[AANEWS] 정부는 8일 10:30 박진 외교부장관 주재 ‘제3차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3진으로 임시 재해복구를 위한 사업 조사단 파견을 의결했다.
정부와 민간은 함께 1천만 달러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튀르키예 임시 재해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경제적으로 개방되고 지속가능한 이재민 임시거주촌 조성 및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 조사단은 향후 임시 재해복구 사업을 주도적으로 담당하게 될 외교부를 중심으로 한 민·관 전문가로 구성될 계획이며 튀르키예 정부 재난관리청 및 여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의 세부 내용을 기획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번 협의회에서는 튀르키예 지진 발생 직후 긴급구호대 1진을 파견해 진행한 구조활동 및 2진을 파견을 통해 전달한 민·관 합동 구호 물품 등 우리의 對튀르키예 지원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튀르키예 정부는 물론,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대한 재해복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8
-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현장 방문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현장 방문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3월 8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부지 조성 및 중이온가속기 구축 현장을 시찰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2년 중이온가속기 저에너지 전단부 가속구간 빔인출 시험을 계기로 그 간의 과학벨트 성과 및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세계적 기초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이온가속기 등 연구 시설을 대전 신동지구에 구축 중이며 이와 함께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하고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전 둔곡과 도룡지구에 주거 및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그 간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아낌없이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중이온가속기 저에너지 구간 본격 운영을 위한 차질없는 준비와 남아있는 고에너지 가속장치구간 사업도 철저한 사업관리를 기반으로 내실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과기정통부도 과학벨트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2023-03-08
-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정착될 때까지 지속 점검한다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1월 27일 발표된‘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월 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첫 번째 공식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파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재난안전 관리체계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범정부 추진단에서 국민, 국회, 전문가, 지자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바 있다.
이 종합대책은 ‘함께 만드는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전환’ 등 총 5개 전략과 65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과제를 담당할 기관으로는 행안부, 경찰청, 소방청 등 총 13개 중앙부처가 전담기관 지정되어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종합대책의 가장 큰 특징을 ‘현장 작동성의 강화’라고 강조한 바 있는데, 우선 이날 회의에서는 종합계획 전략 1~2의 행안부, 국토부, 과기부 등 총 7개 부처의 37개 세부과제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회의 시 점검사항 등 관련 자료는 국민이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진행상황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누리집 내에 있는 ‘안전시스템 개편’ 웹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공개한다.
아울러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직접 65개 과제들이 현장에서 작동할 때까지 추진상황을 2주마다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종합대책의 비전인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으로의 변화를 국민께서 체감하실 때까지 관계부처, 지자체와 협력해 철저히 점검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3-08
-
질병관리청장, 로타 예방접종 의료기관 현장 방문
질병관리청장, 로타 예방접종 의료기관 현장 방문
[AANEWS]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3월 6일부터 시행된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사업 진행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청주 시 소재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로타 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사업 시행에 따라 현장 의료진과 접종대상인 영아 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들에게 쉽게 전파되어 구토, 고열, 심한 설사를 일으키지만,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간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20~30만원 가량의 비용을 개인 부담하며 접종해야 했으나, 국가필수예방접종이 되면서 주소지와 관계 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됐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현장의 참관에 앞서 “그간 높은 비용으로 예방 접종에 부담을 느꼈을 영아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기대한다”며 “접종 현장에서 부모님들로부터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새롭게 반영할 수 있는 부분도 적극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 확대를 통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것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8
-
탄소중립 무역장벽의 해소, 수상태양광에서 해답을 찾다
환경부
[AANEWS] 환경부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 가입 및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3월 8일 오후 세종정부청사 6동 종합상황실에서 ‘수상태양광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재생에너지 100% 사용‘ 가입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수상태양광 사업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이종오 씨디피한국위원회 사무국장이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 전망 및 '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위한 대책에 대해 소개한다.
이형석 한국수자원공사 태양광사업부장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상태양광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기일 한화솔루션 전무는 ’수상태양광 산업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서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주관으로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손창식 신라대 교수, 안형근 건국대 교수, 박재덕 에스케이 이앤에스 그룹장, 임동아 네이버 책임리더 등이 발표 내용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수상태양광은 재생에너지와 해양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발전시설로 수면에 부유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물 위에 설치하기 때문에 산림훼손이 없고 수면의 냉각효과로 육상태양광보다 발전효율이 약 5% 정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상태양광은 ‘탄소중립 무역장벽’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댐 수면에 설치하는 수상태양광은 한정적인 국내 재생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제도를 활용해 발전수익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며 점차 설치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환경부는 2030년까지 단계적 확대를 통해 댐 수면 19곳에 총 1.1G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댐 수면에 설치된 수상태양광은 2012년 합천댐에 최초로 설치된 이후로 지금까지 10년 넘게 환경안전성을 평가받은 결과, 수질·퇴적물, 생태계 변화 등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환경부는 앞으로도 수상태양광을 활용해 수출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환경안전성과 주민수용성의 확보를 전제로 수상태양광의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국내 기업이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3-08
-
과기정통부, 초거대 AI 산업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개최
과기정통부, 초거대 AI 산업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개최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3월 8일 오후 3시, 인공지능 분야 민·관 최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챗GPT 대응을 위한 초거대 AI 정책방향 관련 의견수렴을 위해 제3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이종호 장관의 챗GPT 간담회와 박윤규 2차관의 타운홀 미팅에 이어 개최되는 행사로 인공지능 최고위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최고위 전략대화는 최근 관심도가 매우 높은 초거대 AI와 관련한 민·관의 논의 내용을 국민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모든 논의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전국민에 공개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교육부 나주범 차관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관계부처에서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인사말씀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서비스인 Karlo, KoGPT를 처음으로 공식 시연했으며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가‘초거대 AI 동향 및 국내 경쟁력 강화방안 제언’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초거대AI 서비스 스타트업인 뤼튼의 이세영 대표가‘대·중·소 협력 초거대AI 생태계 조성방안 제언’을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KAIST 최문정 교수가‘챗GPT 등에 따른 사회적·문화적 영향력’에 대해 발표했다.
발제에 이어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데이터, 컴퓨팅파워, 기술경쟁력, 인력 및 산업 생태계 등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방안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주제인 ‘챗GPT 등 초거대AI 확산에 따른 사회적·문화적 영향력’에서는 챗GPT 등장에 따라 교육, 의료, 공공 분야 등에 다양한 사회영역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주제인 ‘인공지능 관련 규제 개선 및 윤리·신뢰성 제고 방안’에서는 초거대 AI 학습 및 성과 확산을 위한 규제 개선 필요 사항과 신뢰성, 윤리 확보를 위한 기술적·사회적·제도적 고려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종호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초거대 AI는 정부가 그간 추진해온 데이터 구축·개방, 컴퓨팅 자원 제공, AI R&D 지원, AI 윤리·신뢰성 확보 등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로 우리나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평가하면서“초거대 AI 분야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챗GPT 같은 초거대 AI 서비스를 내놓고 투자도 매우 큰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해서 국가적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정보위 고학수 위원장은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등을 통해 초거대 AI 산업발전을 위한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 수집·이용 등 전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요인을 최소화해 신뢰기반의 AI·데이터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디지털플랫폼정부위 고진 위원장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경제·사회문제의 해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거대 AI 기술을 도입해 복지·재난·민원 등 현안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더 나아가 공공업무의 디지털화, 초연결 디지털 트윈 구축 등을 통해 AI·데이터 산업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호 장관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오늘 제언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3월 중 초거대AI 산업 정책방향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대한민국이 정보화 시대 선도국가로서 여러 국가들의 모범이 되었던 것처럼, 초거대 AI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디지털 신질서의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8
-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도입 본격 시동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도입 본격 시동
[AANEWS] 교육부는 3월 9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라이즈’는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2023~2024년 시범지역 운영을 거쳐 2025년 전 지역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이즈 시범지역 공모는 2월 2일 공고해 2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공모 대상인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13개 시·도가 신청하는 등 지역대학 지원을 위한 시·도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라이즈 시범지역 선정위원회의 평가결과,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7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범지역은 지자체의 시범운영 의지와 대학지원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되, 지역 균형을 고려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전담부서 및 전담기관 등의 다양한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범지역을 선정했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7개 시·도는 2025년 라이즈 도입을 위해 신청서를 바탕으로 추진체계 마련 및 라이즈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첫째, 시범지역은 흩어져 있는 대학 관련 업무를 재정비해 라이즈 추진과 지역대학 지원 관련 업무를 기획·총괄하는 대학지원 전담부서를 연내 설치하게 된다.
둘째, 지역 주도의 대학지원 사업을 관리하고 선정·평가 등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라이즈센터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지역의 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대학 지원 5개년 라이즈계획을 올해 상반기까지 수립해 7월경 교육부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째, 지역의 라이즈계획 실행을 위해 필요한 고등교육 관련 규제특례가 있는 경우, 시범지역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을 신청하고 교육부는 이를 검토해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지정한다.
교육부는 시범지역 추진 과제가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컨설팅, 업무담당자 대상 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로서 라이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별 라이즈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라이즈는 지자체가 지역 발전과 연계해 지역혁신, 산학협력, 직업·평생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역대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 발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는 체계로서 2025년부터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지난 인재양성전략회의에 보고하고 관련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교육부는 시범지역 시·도와 함께 라이즈 모델을 만들어 가는 한편 2023년 하반기부터는 시범지역 외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라이즈 도입을 위한 설명회, 연수 등을 실시해, 2024년 말까지 17개 시·도의 라이즈 체계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시범지역 공모를 통해 시·도의 지역대학 지원에 대한 높은 의지와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모를 신청한 모든 시·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3~2024년에는 시범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지역 주도의 대학지원 모델을 만들고 라이즈 도입을 위한 관련 예산 및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8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경영 분야 연구고객 간담회 개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경영 분야 연구고객 간담회 개최
[AANEWS]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임업 현장에서 대두되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6일 관련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3년 산림정책·경영분야 연구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임업 및 산림경영, 산촌, 청년고용, 남북산림협력, 산림 분야 국제협력, 산림복지 등에 관한 연구 수요와 기존 연구 결과에 대한 기술이전 및 실용화 방안,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 구축 등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임업 및 산림경영 분야 전문가로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유종석 부회장은 임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목재 생산을 위한 유망 수종 조림 등 경제림으로 전환하기 위한 목표 설정과 이에 대한 표준화된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우종한 사무총장은 현재 운영되는 산림형 사회적기업들 대부분이 영세하고 청년을 고용하거나 유입할 수 있는 유인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지역 산림의 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육성·지원제도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국제 및 남북 산림협력 분야에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홍상영 사무총장은 남북이 직접적인 협력사업을 시행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타 국가를 플랫폼으로 해 다자협력을 통한 간접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할 것을 제안했다.
FAO한국협력사무소 이나라 부소장은 최근 핵심 이슈인 식량안보와 관련한 비목재임산물 산림 분야의 국제협력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림복지 분야 전문가 피노키오숲 이성주 이사는 산림복지서비스업의 적용에 있어서 산촌과 도시로 구분될 필요가 있으며 지역 노동인구 감소 대응책의 하나 산림복지서비스에 필요한 인력을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연수프로그램을 개발을 제안했다.
일구팔삼 김소민 대표는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등 산림과학 연구성과의 현장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산림·임업 현장의 연구고객들이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성과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 채널 구축을 요청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유리화 산림정책연구과장은 “산림경영에 대한 가치사슬을 분석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산림·임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남북 및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관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산림·임업 발전에 기여하는 영향력 있는 연구성과 도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8
-
인천광역시교육청,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인천광역시교육청,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15회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행사를 8일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여성 섬유 노동자들이 경찰의 폭력적 진압에도 불구하고 “We want bread, but roses too”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존권과 여성의 참정권을 요구한 데서 유래했다.
국제연합은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1975년 공식 지정했고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시행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축하 편지를 담은 쿠키와 장미를 전달하고 차담회를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편지를 통해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역량을 발휘해주시기 바란다”며 “제가 여러분 뒤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평등과 참정권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세계여성의날 유래와 역사, 의의 등을 주제로 전시도 함께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 정신을 이어받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포용과 인간 존엄의 가치를 가르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학교 '어울림 나눔학교' 협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학교 '어울림 나눔학교' 협의회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주도할 ‘어울림 나눔학교’ 33교를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9일 실시한다.
협의회는 2023학년도 학교폭력예방교육 안내 화도진중학교 전예슬 교사의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인천새말초등학교 김정선 교사의 학생 참여 중심 ‘학생서포터즈단’ 운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어울림 나눔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23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2교 등 33교를 중심으로 1년간 운영한다.
학교 구성원이 학교폭력 예방 맞춤형 역량 강화를 통해 인식을 공유하고 교사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학생자치회, 학생동아리, 학부모회 등과 함께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학기 초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책임 컨설턴트와 1대 1 매칭을 통해 학교별 계획을 점검하고 학기 중에도 수시로 컨설팅을 통해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운영사례집은 일반 학교에 연말 보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