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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관련 법안 발의
국회(사진=PEDIEN)
[AANEWS] 강민정 의원 은 4 월 18 일 교육과정 개정 원칙 , 개정 절차 , 운영 및 평가 등의 내용을 담은 ‘ 교육과정 개정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안 ’ 과 소관 법령에 따라 학교에 의무적으로 부과되는 교육의 특례를 정한 ‘ 법령에 따른 의무교육에 관한 특례법안 ’ 을 함께 발의했다.
그동안 ‘ 교육 헌법 ’ 이라 불릴 만큼 학교교육에 절대적 영향력을 미치는 교육과정이지만 이에 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새로 제정된 ‘ 교육과정 개정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안 ’ 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에 관한 제반 사항들을 두루 담은 교육과정 관련 최초의 종합법률안이다.
구체적으로 , ‘ 교육과정 개정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안 ’ 은 국가교육과정을 ‘ 유치원과 학교가 학생들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 · 운영할 수 있도록 보편적 기준을 제시한 교육과정 ’ 으로 , 학교교육과정을 ‘ 유치원과 학교에서 국가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교의 교육 여건과 환경을 고려해 학교 구성원들이 자율적 · 민주적으로 참여해 편성 · 운영하는 교육과정 ’ 으로 정의하고 , 이들 교육과정에 대한 개정 · 편성 원칙과 절차 , 조사 · 분석 및 환류 , 위원회 구성 , 지원계획 수립 , 교육과정 영향평가 등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강민정 의원은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 법령에 따른 의무교육에 관한 특례법안 ’ 도 발의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유치원의 원장 및 학교의 장은 법정의무교육을 영역 , 교과 ,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통합적으로 실시해야 하고 , 교육계획이나 교육결과에 대한 보고는 공시로 갈음할 수 있다.
강민정 의원은 “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무엇을 , 어떻게 배울 것인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너무나 중요한 문서이자 계획인데 이에 관한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교육과정 개정 때마다 혼란과 논란이 반복됐다”고 지적하며 이번에 새롭게 제정한 교육과정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민정 의원은 “ 법정의무교육도 안전교육 51 시간 , 양성평등교육 15 시간 등과 같이 너무나 과도하게 학교로 밀려 들어와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불가능하게 했다” 며 “ 해당 법률의 취지를 살려 교육하되 그것이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 과도한 보고의무 등은 공시로 대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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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AANEWS]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1,351세대 입주민 연서명 내용이 포함됐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시민의 염원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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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당선인, “선거결과 관계없이 수원지역 현안·여야 총선 공통공약 이행 위해 협력하자” 제안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당선인, “선거결과 관계없이 수원지역 현안·여야 총선 공통공약 이행 위해 협력하자” 제안
[AANEWS]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난 4·10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여야가 제시한 공통공약과 수원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자고 제안했다.
염태영 당선인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총선에서 수원지역 여야 국회의원 후보들은 ‘더 큰 수원’의 실현을 위한 각 분야 대안들을 제시하고 그 실행을 약속했다”며 “이제 실천의 시간이다 새로운 정치를 수원에서 시작하자”고 밝혔다.
염 당선인은 “‘새로운 정치’의 실현은 이번 총선의 화두였다”며 “선거의 승패와 상관없이 민의를 존중하고 민생을 되살리는 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그것이 시민들이 우리 정치에 진정 기대하는 모습일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우리 수원의 70년 과제인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약속했고 이번 총선에 나선 수원지역 여야 후보들 모두의 공약이었다”며 “아울러 윤 대통령은 금번 총선 즈음해서 수원을 비롯한 경기 남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및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염 당선인은 “‘경부선 철도 수원 구간 지하화 사업’도 새 국면을 맞았다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수원시장이었던 제가 제안했던 사업이었는데, 이번엔 여당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나서서 공약화 했다”며 “함께 약속했던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마찬가지”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 사업들은 여야의 공통 공약이었으니 앞으로 조속히 ‘공동 추진기구’를 만들어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다시 한번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힘에 정중히 요청한다”며 “지난 총선 기간, 우리가 쏟았던 열정을 한데 모아 더 큰 동력으로 만들자.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새로운 정치의 모범으로 만들어 나아가자”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함께 내딛는 협치의 노력이 한국 정치를 바꾸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부디 수원의 도약을 위한 주역으로 함께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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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유권 주장하는 일본, 역사적 민폐다”
“독도 영유권 주장하는 일본, 역사적 민폐다”
[AANEWS]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국회의원 당선인이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역사학자인 김 당선인은 최근 일본 외무성이 외교청서에 독도는 일본 영토라 적은 뒤 이를 한국이 불법 점거 해오고 있다고 기술한 점을 지적했다.
김준혁 당선인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며 일본 정부의 영유권 주장은 ‘민폐’에 가까운 억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외부성 문서에 ‘한국은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다케시마 불법 점거를 계속함’이라고 적은 부분은 역사를 왜곡하려는 시도”고 덧붙였다.
일본 외교청서는 최근 1년간의 국제정세와 일본 외교 활동 등을 기록한 공식 문서로 일본 외무성이 1957년부터 매년 발행한다.
외교청서에서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건 2008년 이후 17번째며 2018년 이후에는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까지 포함한다.
일본 외무성은 어제 열린 각의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김준혁 당선인은 또, 최근 일본 중학교 교과서 내에 ‘종군위안부’ 기술이 삭제되는 등 일제강점기 가해 역사 왜곡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한국의 ‘불법 점거’를 사실처럼 기술한 교과서가 전체 18종 가운데 16종”이라며 “역사를 외면하는 일본 정부의 태도가 미래 세대에게 이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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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눈을 대신한 따뜻한 목소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국내 화면해설 도입 25주년을 돌아보며 기념식 개최
시각장애인의 눈을 대신한 따뜻한 목소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국내 화면해설 도입 25주년을 돌아보며 기념식 개최
[AANEWS]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999년 국내에 화면해설을 도입하고 화면해설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당사자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화면해설 도입 25주년을 기념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의 후원으로 4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시련은 1999년 화면해설 도입 및 제작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 2000년 제1회 장애인 영화제에서 화면해설 영화를 처음 상영하며 ‘화면해설’ 이라는 개념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장애인 영화제는 현재 농아인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가치봄 영화제’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까지 24회를 맞이하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화면해설은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보장은 물론 영상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전달하기 위해 영상에서 일어나는 등장인물의 행동, 주변 환경 등의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서비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에 공영방송사를 시작으로 소수의 화면해설 콘텐츠가 제작되어 방송이 송출되기 시작했다.
지난 2011년에는 ‘장애인방송 편성의무’가 이행되며 지상파 방송사는 제작 콘텐츠의 10%를, 이외 채널들은 5~7%의 콘텐츠를 화면해설 방송으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제 주요 콘텐츠 소비 플랫폼이된 OTT 플랫폼에서도 화면해설 방송이 제작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7년도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화면해설 콘텐츠가 제작되기 시작했고 2023년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시련에서 제작한 화면해설 콘테츠가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인 티빙, 웨이브, 왓챠, LG유플러스 등에서도 선보이기 시작했다.
한시련은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화면해설 작가양성 교육을 실시해 현재 9기까지 작가 31 명을 배출함으로써 화면해설 콘텐츠 제작에 대한 품질을 향상시키고 시각장애인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 한시련 김영일 회장, 시각장애인 모니터링 요원 및 화면해설 작가와 성우 등 전체 제작진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는 시각장애인의 미디어접근성 향상과 화면해설 품질향상을 위한 작가 및 제작진의 특별간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앞으로 한시련은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화면해설의 이용 범주를 적극 확대해 방송 이외에도 EBS 교육방송의 각종 학습물, 국가 주요 행사의 각종 기념식 및 연극·뮤지컬 등의 현장 공연, 미술관·박물관 등의 문화전시물, 그림동화와 만화도서 등에 이르기까지 화면해설의 기법을 확장 시킨 음성해설, 현장해설, 그림해설 등의 분야를 끊임없이 개발하며 더 많은 콘텐츠 제작에 힘쓸 예정이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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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 최다 득표율 당선
김성원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 최다 득표율 당선
[AANEWS] 동두천양주연천을 김성원 의원이 국민의힘 경기도 최다 득표율로 3선 고지에 올랐다.
김 의원은 총득표율 53.7%로 ▲여주양평 김선교 후보, ▲성남분당갑 안철수 후보, ▲이천 송석준 후보, ▲성남분당을 김은혜 후보,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등 경기도 지역 국민의힘 당선자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 의원은 악조건을 이겨내고 다시 한번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국민의힘이 경기도 60석 중 단 6석을 차지한 어려운 선거였지만 김 의원의 득표율은 오히려 지난 총선보다 올랐다.
특히 보수정당의 험지로 불리는 동두천에서 2.6% 차로 승리한 점이 눈에 띈다.
동두천양주연천을 선거구에서 유권자 비율이 가장 높은 동두천은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6% 차로 승리한 곳이다.
앞서 15년간 민주당 계열 시장이 장기 집권하기도 했다.
숙원사업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인물론을 앞세운 김 의원의 전략이 주효했다.
앞서 지난 총선 1호 공약으로 약속한 GTX-C 동두천 연장이 올해 1월 확정되며 유권자의 깊은 신뢰를 얻었다.
또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해 온 김 의원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김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개인 연락처를 공개해 직접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등 독보적인 주민 밀착형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제22대 총선에서는 기존의 성과를 뛰어넘는 22개 분야 115개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경기도 지역 최다 득표율로 당선시켜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강력해진 3선의 힘으로 숙원사업을 속전속결 마무리 짓고 제대로 은혜를 갚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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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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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천안시갑 문진석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유관순 열사 사적지 방문
제22대 총선 천안시갑 문진석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유관순 열사 사적지 방문
[AANEWS] 오늘 새벽 제22대 총선 천안시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문진석 후보는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문진석 후보와 김선태 도의원, 이병하·정선희 시의원, 선대본부 관계자 및 고문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먼저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해 추모각에서 유관순 열사와 3.1운동 독립유공자를 위해 헌화했다.
이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충혼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진석 후보는 “제게 다시 한번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천안 발전이 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관차 역할을 하고 무너져가는 민생을 되살리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 문진석은 대한민국을 지켜오신 순국선열, 유공자께 부끄럽지 않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문진석 후보는 오늘 새벽 치열한 접전 끝에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4,384표 차이로 제치고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문 후보는 향후 지역을 돌며 지역 주민들께 감사 인사드리고 재선 국회의원으로서의 공약 이행 등 천안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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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영천·청도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 후보 3선 당선
제22대 총선 영천·청도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 후보 3선 당선
[AANEWS] 제22대 영천시·청도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가 영천·청도 선거구 모두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만희 영천·청도 국회의원 당선인은 경북 영천시 출신으로 경찰대 법학과와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제23대 경북지방경찰청장, 제28대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치며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후, 고향으로 내려와 제20대, 제21대 영천·청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됐다.
이만희 당선인은 그동안 뛰어난 정책역량과 리더십을 보여주며 일찍부터 당내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로 이 당선인은 초선의원으로 원내대변인과 원내부대표뿐만 아니라, 국회 농해수위 간사 등을 역임했다.
재선의원으로서는 농해수위, 예결위, 그리고 행안위 간사를 거치며 국민의힘 내에서 ’전략통‘으로 인정받아왔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후보 수행단장, 국민의힘 사무총장, 최근에는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등 핵심당직을 섭렵하며 당내 핵심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 때문에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3선 중진의원의 고지에 올라선 이만희 당선인이 다가오는 제22대 국회 원구성 과정에서 상임위원장, 또는 당 지도부 등으로 발탁될 경우, 각종 지역사업들에도 가속도가 붙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이만희 당선인은 “이만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며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사랑하는 시·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경쟁한 다른 후보들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 이 당선인은 “분열과 갈등이 아닌,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며 “하나된 영천·청도의 힘을 모아 집권여당 3선의원으로서 중단없는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각오를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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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용인시병 당선인, 현충탑과 수지3·1만세운동기념탑 참배로 공식일정 시작
부승찬 용인시병 당선인, 현충탑과 수지3·1만세운동기념탑 참배로 공식일정 시작
[AANEWS]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당선이 확정된 후 첫 일정으로 용인중앙공원현충탑과 수지3·1만세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부 당선인은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11일 오전 10시 용인중앙공원현충탑을, 11시에는 수지3·1만세운동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부 후보는 참배가 끝난 후 “이번 총선 승리는 전적으로 용인 수지구민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수지구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를 위해 제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승찬 당선인은 81,538표를 얻어 80,687표를 얻은 고석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부 후보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방부 대변인과 연세대학교 통일학 협동과정 겸임교수를 지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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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숭고한 뜻, 의정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김준혁 국회의원 당선자, 현충탑 참배
“호국의 숭고한 뜻, 의정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김준혁 국회의원 당선자, 현충탑 참배
[AANEWS]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선거를 마친 뒤 첫 일정으로 수원 현충탑을 찾았다.
현충탑 참배에는 박영철 상임선대위원장, 이현구 공동선대위원장, 최종현 경기도의원, 사정희·윤명옥·채명기 수원시의원, 장현국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함께했다.
김준혁 당선자는 현충탑에 참배하며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국가를 위한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특히 “국가적 위기를 노력과 희생으로 이겨냈던 순국선열의 마음을 기억하며 한국 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 당선자는 수원 연화장에도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 추모비에 헌화했다.
김 당선자는 “나의 영원한 대통령 앞에 인사 드린다”고 말한 뒤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던 마음을 본받아 더 나은 민주주의 사회를 만드는 일을 해나가겠다”는 소회를 남겼다.
김 당선자는 당선 직후 남긴 소감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민과 수원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발언으로 선거 기간 많은 질타를 받은 일에 대해선 ‘세심하지 못했던 불찰’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당선자는 언행으로 인한 논란과 관련해 이화여대 재학생 및 동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가족, 육사총동문회와 군관계자 등에게 전하는 사과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