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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뚝딱이봉사단, 북상면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거창뚝딱이봉사단, 북상면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AANEWS]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6일 거창뚝딱이봉사단 단원 15명이 북상면 갈계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대상자의 집은 보일러가 고장 나 장마철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피고 집 안팎으로 자란 풀 등으로 집 주변이 정리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거창뚝딱이봉사단은 오래된 보일러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집안, 마당 등 집 주변과 가재도구를 정리해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전명옥 회장은 “단원들의 재능으로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봉사단 한분 한분의 정성으로 어르신이 쾌적한 공간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건축, 설비, 도배 등 각 분야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이며 지역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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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이웃과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아파트’ 운영
거창군, 이웃과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아파트’ 운영
[AANEWS] 거창군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아파트 2개소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아파트’를 주 2회 운영한다.
‘마음건강아파트’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상담, 우울 척도 검사, 자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해 건강문화를 조성하고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며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해 입주민의 사회적·정서적 단절로 인한 소외감이나 외로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0년부터 4년째 매년 연속적으로 군이 운영하는 마음건강아파트 사업은 참여자들의 자살 인식도 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 또한 높게 조사돼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2020년 아파트단지 1개소에서 시범운영 후 2021년부터 현재까지 2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에서는 마음건강아파트를 운영해 입주민의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적극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자살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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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가야읍, 공유냉장고 운영 1주년을 맞다
함안군 가야읍, 공유냉장고 운영 1주년을 맞다
[AANEWS] 함안군 가야읍은 8월 8일 공유냉장고를 운영한 지 1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공유냉장고는 공공의 예산지원 없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실천과 나눔으로 취약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1년 동안의 기부현황을 살펴보면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 외 9개 단체와 가야읍 주민 조갑제 외 11명의 개인이 81회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이곡마을 채상섭은 이장수당을 모아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공유냉장고에 기탁된 물품으로는 백미, 김치, 떡국 떡, 장어국,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 고구마, 잡채, 미역국, 계란, 햇반, 라면, 만능양념장, 멸치볶음, 곰국 등이 다양한 종류의 물품이 기탁됐다.
기탁된 물품은 공유냉장고를 통해 ′22년도에 471명, 올해는 906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에 전달됐다.
이순자 가야읍장은 “1인가구 중 홀로 사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특히 공유냉장고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가야읍 사회단체와 이장·가야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기부확산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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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내수면 메기치어 방류
함양군, 내수면 메기치어 방류
[AANEWS]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8월 7일 함양군 백전면 망월정 인근 하천에서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메기 치어 5,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에는 이춘덕 도의원, 김재현 민물고기연구센터장을 비롯한 민물고기연구센터 관계자와 함양군 담당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메기 치어 이송부터 방류까지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직접 수행했다.
군은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협의를 거쳐 메기 서식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물이 맑은 백전면 망월정 인근 위천을 방류장소로 선정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메기 치어는 전장 4cm이상 우량치어로 5월~7월에 산란하며 물살이 느린 강 중·하류의 돌 틈이나 바닥 근처에 서식한다.
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회복과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해 메기가 잘 서식할 수 있도록 포획 금지 및 방류수면 주변에 오염행위 근절 등 사후관리 예찰에 힘쓸 것”이라며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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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수산물 시장보기 캠페인’
남해군‘수산물 시장보기 캠페인’
[AANEWS] 남해군은 7일 오전 남해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시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남해군 기관·단체장, 남해읍 자율방재단, 시장상인회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남해전통시장을 돌며 시장 상인과 어민들을 격려하며 다양한 수산물을 구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물가점검과 노점상 지도·점검 등이 병행 추진됐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며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과 상인들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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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함안공영주차타워 유료화 시행
함안군, 함안공영주차타워 유료화 시행
[AANEWS]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93번지 일원에 위치한 함안공영주차타워가 지난 1일부터 유료화를 시행했다.
함안공영주차타워는 2022년 설 연휴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무료 개방해 왔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15분마다 300원, 1일 최대요금 3000원이며 월 정기주차요금은 주간 4만원, 야간 3만원, 주야간 5만원이다.
결제 방법은 1일 요금은 주차타워 내 무인 정산기에서 결제 가능하며 월 정기권은 군 건설교통과 교통지도담당으로 내방 후 결제하면 된다.
한편 함안공영주차타워는 가야읍 중심지 주차환경개선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생활SOC복합화 지원사업에 확정된 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용역을 거쳐, 2020년 하반기 첫 삽을 떴으며 2022년 1월 27일 준공했다.
국비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주차면수 187면, 전기차 충전설비, 주차유도 및 관제시스템, CCTV 등 주차편의 시설을 마련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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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여름날의 서재’기획전시 운영
경남대표도서관,‘여름날의 서재’기획전시 운영
[AANEWS]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여름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하는‘여름날의 서재 : 휴가를 떠나는 독서의 순간들’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책과 함께 보내는 휴가’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소설을 비롯해 긴 호흡을 가지고 읽어야 하는 인문서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림책까지 다양한 분야와 장르로 구성됐다.
또한 보틀북스, 안녕 고래야, 고양이회관 등 도민이 즐겨 찾는 도내 지역서점도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전시실 내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포토존을 마련해 독서와 함께하는 여름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 공간은 파도 소리와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음향 장치를 설치했다.
임재동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여유롭고 즐거운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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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참여기업 모집
경남도,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참여기업 모집
[AANEWS] 경남도는 8월 7일부터 지역 주력산업 육성과 청년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2023년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사업’은 주력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도내 주력산업인 항공·방산·원전·자동차 분야의 사업장에 종사하는 핵심인력 청년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매월 청년과 기업이 각각 12만원, 24만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에서 12만원을 추가 적립해, 청년이 5년간 재직할 경우 만기금 2,880만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모집 방식은 기업을 우선 선발하면 해당 기업에서 청년을 자체 선정한다.
기업 선정은 도내 소재하는 사업장 중 청년근로자 비율, 신규 일자리창출 수, 근로자 수,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하며 청년은 도내에 거주·재직 중인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335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모집공고에 따라 8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사업 운영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심사를 거쳐 9월 중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정부 유사사업인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과도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5년의 적립 기간 중 청년의 중도이탈자를 방지하기 위해 병역의무, 개인질병, 육아휴직, 일시적 경제이유 등에 따른 납입 중지를 허용해 청년이 중도해지 없이 만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의 휴·폐업, 부도, 해산과 권고사직 등의 기업 귀책사유로 인한 적금해지의 경우에는 사유 발생일까지 적립된 중도해지금을 청년에게 모두 지원하고 청년의 창업·이직과 개인적 사유 등 청년의 귀책사유로 적금을 해지할 경우는 납입금을 적립한 각 주체로 중도해지금을 환수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사업은 도내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인구 소멸에 대비해 청년들에게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안정된 근로여건 개선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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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
경상남도청©경상남도
[AANEWS] 경상남도는 창업부터 폐업, 재도전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창업기반 마련과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성장 단계별로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성공도약 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 모델 분석, 기업가 정신 등을 교육하고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노무·세무, 원가·손익 분석, 고객관리 등을 교육한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경제가 확산되고 온라인, 모바일 쇼핑이 일상화됨에 따라,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온라인마케팅 실습 과정도 별도 운영한다.
교육 수료 후, 유망 예비창업자들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사전보증 제도를, 창업 5년 이내 소상공인은 경남도 창업특별자금을 연계해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3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 322명의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에게 교육을 실시해, 온라인마케팅 등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내용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하반기에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 과정별로 25명씩 신청받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과 접근성을 고려해 일부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진주 및 김해 지역에서도 교육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 단계별 컨설팅도 계속 시행한다.
창업 컨설팅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및 개업 후 1년 이내 소상공인에게 창업 아이템 점검, 상권·입지 분석 및 홍보 등에 대한 컨설팅을 1인당 3회 이내로 지원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사전보증 연계도 가능하다.
성장 컨설팅은 소상공인 1인당 5회 이내로 세무·노무·법률, 메뉴 개발,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한다.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 또는 폐업신고 후 절차 등이 마무리되지 않은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정리를 위한 컨설팅을 2회 이내 실시하고 컨설팅 후 원상복구비용, 부동산중개수수료 등 폐업 관련 비용을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재도전 컨설팅은 대위변제·법적채무 종결·관리종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타당성분석, 업종전환 등에 대한 컨설팅을 1인당 3회 이내로 지원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재도전 특례보증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재기를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컨설팅 신청자 중에서 특별히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0명에 대해 신용관리 방법, 수입·지출관리 방법, 특례보증상품 안내 등 금융컨설팅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은 신청 업체의 업종, 규모, 애로사항 등을 우선 파악 후 경영, 세무, 회계, 법률,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80여명으로 구성된 인력 풀에서 적합한 컨설턴트를 배정해,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체를 방문, 상담이 진행된다.
7월까지 307개 업체가 컨설팅받았고 그중 별도 심사를 거친 80개 업체는 1억 1,700만원의 판로 확대 및 폐업 비용을 지원받았다.
하반기에도 3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성흥택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잠재력이 높은 예비창업자,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들이 성장 단계에 맞는 양질의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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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딸기 육묘, 섬세한 관리 중요
고온기 딸기 육묘, 섬세한 관리 중요
[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긴 장마 이후 폭염 등 딸기 육묘에 불량한 환경조건에서 병이 없는 우량한 딸기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육묘농가의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딸기 육묘기에 특히 문제가 되는 탄저병, 시들음병은 고온성 병해로 25℃ 이상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마찬가지로 다습한 조건에 오랜 기간 노출될수록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올해는 한 달 정도 장마가 지속됐으며 전국 평균 강수량은 648mm로 1973년 이후 3번째로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또한 장마 후에는 30℃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어 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탄저병은 잎자루나 런너가 검게 변하고 분홍색의 포자를 형성한다.
관부를 잘라보면 바깥에서 안쪽으로 갈변되어 시드는 증상을 보인다.
시들음병의 경우 새로 나온 소엽중 1개가 다른 소엽에 비해 작은 짝잎이 발생하고 관부의 도관부가 원형으로 갈색으로 변한다.
증상으로만 병의 종류를 판별하기에는 증상이 비슷하고 경우에 따라 일관적이지 않은 병징을 보이기 때문에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에 의뢰해 병을 동정할 필요가 있다.
육묘기에 발생하는 병이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육묘기에는 병징이 나타나지 않고 잠재감염주로 있다가 정식 후 지속적으로 발생해 영농을 포기하는 사태까지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딸기에 등록된 약제를 주기적으로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고 병이 발생했다면 이병주를 즉시 제거해야 한다.
또한 병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내년 모주용 삽수를 채취하지 말고 무병묘를 구입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
모주용 배지는 매년 새로운 상토로 교체하는 것이 병 발생 억제에 유리하다.
또한, 육묘기 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온실 환경과 식물체 관리도 중요하다.
선택적 차광제를 도포하거나 외부 차광막 시설을 활용해 온실 내 온도 상승을 최대한 억제해야 하며 주기적인 적엽을 통해 포기사이에 환기가 잘되게 해야한다.
자묘 간 간격이 넓은 육묘포트를 사용하는 것은 환기개선에 따른 병 발생 억제와 동시에 대묘생산에 효과적이다.
적엽은 우량한 자묘를 키우는데 필수적인 작업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병을 더욱 확산시킬 수도 있다.
일액 등으로 잎에 물이 묻어 있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적엽 작업을 하지 말아야 하며 적엽 작업 시에는 관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잎줄기를 가위로 절단하면 토양전염에 의한 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적엽가위는 70% 에탄올을 활용해 작업 중간 중간에 소독을 하고 적엽작업 당일 탄저병 예방을 위해 딸기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준다.
딸기 육묘방식은 비 가림 고설육묘가 가장 대중적이지만 경남지역 일부농가의 경우 노지 고설육묘 방식으로 딸기묘를 재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노지 고설육묘의 경우 묘의 도장이 억제되고 화아분화가 약간 촉진되는 효과는 있지만 강우에 의한 탄저병과 세균성 모무늬병의 전파, 이를 방제하기 위한 과도한 방제횟수, 장마철 배지 수분관리의 어려움 등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 육성되는 신품종 중 탄저병에 약한 품종의 경우 비 가림 재배가 필수적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안재욱 연구사는 “탄저병과 시들음병은 치료가 매우 어렵고 병이 발생하면 육묘기 농가에 경제적인 손실이 큰 만큼 예방적 방제가 최선이다”며 “장마가 끝난 후 부터는 병 방제에 집중하고 병에 걸린 묘는 바로 제거해서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건전묘 관리를 위한 농가 차원의 예방을 강조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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