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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안전 지킴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학교 앞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초등학생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출범한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다.
이 제도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간 시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총 39개 초등학교에서 208명의 학생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히어로즈 역할 및 안전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교육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현황 보고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인사말씀 △격려사 △안전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행정안전부 관계자, 안전모니터봉사단, 학부모 등 2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8명의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향후 2년간 △통학로 놀이시설 등 학교·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찾아 신고하는 안전신고 활동과 △국민안전교육플랫폼,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등의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을 위해 앞으로 봉사시간 인정, 다양한 안전교육·체험 기회 제공, 관련 행사 우선 초청, 포상 등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제도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에서도 '어린이 전용 안전신문고 앱' 개발, 우수 활동 학생 표창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지키기 위한 '학교 앞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학교 앞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자라나는 학생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함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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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의료 버스 타고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서다
부산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의료 버스 타고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서다
[아시아월드뉴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특별 예우에 나선다.
박 시장은 오늘 부산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이들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는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먼저, 오늘 오후 2시 박 시장은 부산보훈복지회관을 찾아 부산 보훈단체장 12명과 차담회를 가진다.
이들에게 참전·보훈명예수당 및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 개최 등 시가 마련한 주요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단체별 건의·현안사항을 청취·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논의된 단체별 건의·현안 사항이 모두 지원·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차담회에 이어 시는 초고령화 도시에 대응해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이자 노인 복지정책인 '찾아가는 의료 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권역별 보훈회관 3곳 △해운대구 보훈회관 △사하구 보훈회관)에서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운영한다.
보훈회관을 찾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기초 상담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 건강검진에 참여하는 김형배 씨는 군 복무 중 비무장지대를 수색하다 지뢰 폭발로 왼쪽 다리를 잃고 의족을 하게 된 상이군인으로 이러한 역경을 딛고 장애인 최초로 태권도 7단을 달성하고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이뤄내 대한민국 상이군인의 자랑이자 희망의 상징이 되고 있다.
시는 김형배 씨와 같이 나라를 지키다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을 시가 극진히 예우하는 차원에서 의료버스를 통한 건강검진을 앞으로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제는 고령이 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우리시는 의료버스를 비롯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는 예우·지원정책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우리의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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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수탁기관 선정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수탁기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5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을 수탁자로 결정했다.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치료, 보호서비스 및 전문 상담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도천동 616-1번지 538㎡에 연면적 270㎡ 1층 규모로 올해 1월 착공해 오는 7월 말 준공, 9월 개소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인근 고성군과 아동인구수 대비 사업비를 공동 분담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수탁 신청기관에 대한 재정능력, 책임성, 시설 및 사업운영 전문성 및 사업운영계획에 대한 면밀하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친 후 심의·의결했다.
조형호 부시장은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할 위탁운영법인이 그동안의 아동복지업무를 수행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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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오감오색 걷기 스탬프 투어 인기.6월까지 진행
합천군, 오감오색 걷기 스탬프 투어 인기.6월까지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5월 진행한 ‘오감오색 걷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관광객 2천 8백여명이 참여하며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해 합천의 걷기길 5개 코스를 방문해 33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지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5월 한 달 간 참여한 2천 8백여명의 관광객 중 걷기길 2개소 이상 방문해 10개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인원은 150여명, 그 중 33개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인원도 40여명으로 관광객 유치의 성과가 있었다.
군은 스탬프 10개 이상 인증자에게 오는 10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천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영호진미 1kg 30명, 작약 선크림 10명, 춘란화장품 올루 3종세트 10명에게 추가로 지급하며 행사는 6월까지 계속 진행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많은 분들이 합천을 방문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6월과 9~10월에도 계속해서 진행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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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하천시설 현장점검
창원특례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하천시설 현장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하천 정비공사 및 점용 시설 등 121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5.8.부터 6.5.까지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창원시는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54개소, 소하천 242개소, 총 297개소의 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하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정비공사 및 하천점용 시설, 피해 우려 지역 등 121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점검 때 가벼운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강우 시 재해 위험이 있는 하천 준설 및 정비공사 현장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내 공사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설치공사를 지난 5월 완료했으며 지난해 하천 범람 우려가 컸던 창원천의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하도정비공사를 5월 말 완료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하천 내 산책로 침수에 따른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광려천 등 지방하천 7개소에 하천변 산책로 출입로 82개소 설치사업을 추진 중으로 6월 20일경 완료될 예정이며 그 외 하천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우산천 등 4개소 하천 정비사업도 6월 내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하천 재해로부터 취약한 지역을 확인하고 확인된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다.
창원시는 지속적인 하천 상황 모니터링과 수시 예찰 활동으로 위험징후 발견 시 즉시 출입 통제 및 응급조치를 취해 상시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하천공사현장 및 피해우려지역 등 집중호우에 취약한 하천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예찰활동 및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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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자살 다빈도 발생지역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보건소, 자살 다빈도 발생지역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5일 고현동을 마지막으로 자살 다빈도 발생지역 6개 면·동 주민센터, 적십자 자원봉사회, 이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함께 ‘한명의 생명도, ⓪자살 Zero, 구하자’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를 알리고 생활 속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제공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자살 사망률이 높은 봄철 시기에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문동, 옥포2동, 아주동, 동부면, 장평동, 고현동 생명존중 캠페인과 자살빈발지역 내 공동주택, 공원,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안내문, 현수막 게시, 대형 전광판 홍보를 통해 도움제공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홈페이지, 지역신문, SNS 채널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거제시보건소는 자살 고위험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 사업으로 △고립은둔 1인 청년가구 심리지원사업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 △찾아가는 빨래방 더하기사업 △조선소 사업장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생애주기별 맞춤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우울감과 심한 스트레스를 겪는다면 주저하지 말고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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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거제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6일 거제시 충혼탑 광장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위대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한다’라는 주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주요기관장, 일반시민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 추모를 위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전국 동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박종우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아픈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결심과 함께 나라를 위한 희생에 공동체가 책임을 지고 예우하는 마음으로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명예와 긍지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념식이 끝난 후에도 보훈가족들과 시민들은 봉안당과 충혼탑 주변에서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 가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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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
시는 숲속 야영장 내 숲속의 집, 캐빈 하우스, 야영 데크 등 다양한 야영 시설을 조성하고 인근 밀양아리랑 수목원 및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증가하는 산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에 걸맞게 숲속 야영장과 수목원을 연계해 산림에서 휴양, 체험 및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며“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이 7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당부사항을 말하고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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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호우기 대비 국가하천 배수문 점검 및 교육 실시
밀양시, 호우기 대비 국가하천 배수문 점검 및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 4일과 7일에 국가하천 밀양강의 배수문을 점검하고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수문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 수위가 상승할 때 하천수의 마을 인입을 차단하는 주요 방재시설로 밀양강에는 25개소가 있다.
시는 지난 4일 교동, 상남면 등에 있는 8개소의 배수문을 점검했다.
또한 7일에는 상동면 등에서 배수문 작동 상태,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배수문 조작법과 비상시 대처요령 등 운영자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시설물 미비로 인한 재난 발생 확률을 줄이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홍수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하천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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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되다
‘고성 동외동 유적’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되다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삼한 고자국에서 소가야 문화권까지 연결된 고성지역 생활유적인 ‘고성 동외동 유적’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6월 7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1974년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고성 동외동 유적’은 1995년 진주 국립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해 조문청동기를 발견함으로써 대표적 생활유적으로 알려졌으나, 열악한 재정으로 발굴 등 조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군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해 26년 만에 첫 발굴조사를 실시, 2022년과 2023년에는 국·도비 확보로 2·3차 발굴조사를 하고 2차례의 학술대회와 군민 공개회를 개최했다.
이에 고성군은 학술대회 및 자문회의를 통한 생활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해 문화유산 지정구역을 맨 처음 16필지 18,916㎡에서 54필지 30,633㎡로 확대해 지난해 10월 경상남도 국가 사적 지정 승인을 얻은 후 국가유산청에 국가사적지정 신청했다.
이후, 올해 3월 13일 국가유산청 위원회 검토 회의 가결과 함께 30일간 지정 예고를 거쳐 6월 7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고성 동외동 유적’은 삼국시대 고자국에서 삼국의 소가야 문화권까지 연결된 고성지역 생활문화 중심 유적이다.
일제강점기에 최초 발굴되면서 동외동 유적으로 알려져 남해안의 해양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삼한·삼국시대의 동아시아 해상교류 연결의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발굴된 유적에서 출토된 중국, 낙랑, 일본 등의 각종 외래계 유물들은 삼한·삼국시대의 해양 교류사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시기는 한반도 남부 지역의 변한 소국들이 주변의 집단들을 통합해 더욱 큰 정치체로 발전하는 전환기로 대외교류가 정치체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므로 이를 규명할 수 있는 유물들이 고성 동외동 유적에서 다수 출토되어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성 동외동 유적’의 가치는 △남해안의 해양교통 요충지에 삼한·삼국시대의 동아시아 해상교류 연결의 거점 △삼한의 고자국에서 삼국의 소가야 문화권까지 연결된 고성 지역의 생활문화 중심 유적 △삼한의 고자국에서 삼국의 소가야까지 연결된 고성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 지역의 정치체 성립과 발전을 보여주는 중심 유적임을 내재하고 있어 고성군민 모두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 동외동 유적’이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됨은 그동안 소가야의 대표 생활유적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성 송학동 고분군과 함께 삼한·삼국시대 소가야 고도의 역사골격을 이루는 중요한 유적으로서 가치를 인정받는 소가야의 발전에 큰 획을 열게 될 것이다”며 “2025년 10월 신청 예정인 2025년 문화유산정비 신청에 고성 동외동 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비 및 토지매입에 박차를 가해 체계적인 유산 정비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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