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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착한이웃나눔냉장고’ 9월부터 재개
2026-09-01 1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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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6년 창원형 청년정책 본격 가동
창원특례시, 2026년 창원형 청년정책 본격 가동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6일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를 위해 '창원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원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 및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청년위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의 시정 참여와 청년정책 추진 기반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수립된 '2030 창원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첫 실행 계획인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은 이번 계획은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활력 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일자리와 주거 등 5대 분야 총 79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비는 국도비 직접지원 사업을 포함해 1249억원이다.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청년비전센터 마산 진해관 조성 프로스포츠 구단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 아름다운거리 플러스 조성사업 청년주택 전월세 계약 중개보수 감면사업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 등 13개 사업에 총 34억원이 반영되어 청년들의 참여 확대, 청년 문화 활성화, 일자리와 교육 지원 강화, 그리고 주거 안정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아울러 청년정책 제안 과정에서는 인플루언서 등을 통한 창업청년 홍보지원, 청년 핫플레이스 권역별 조성 등 총 5건의 의견이 수렴됐으며 향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창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곧 도시의 성장이자 미래"라며 "이번 위원회에서 확정된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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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은행 금융교육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은행 금융교육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일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초 중등 청소년 38명을 대상으로 경남 NH농협 청소년 금융 교육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금융 교육 및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NH농협청소년 금융 교육 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고 실생활 중심의 금융역량과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금융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에서는 금융과 다양한 금융회사 똑똑한 투자 이야기 환율 보드게임 은행 직업 체험을 진행했고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에서는 돈의 이해 저축하는 습관 형성 은행과 다양한 저축회사 알아보기 용돈 보드게임 은행 직업체험을 했다.특히 보드게임과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은행 창구 업무와 직무 역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돈을 왜 저축해야 하는지 배우고 돈을 아껴 쓰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특히 은행 창구에서 직접 고객 역할과 직원 역할을 나눠 체험해 보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었고 은행원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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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함양산삼축제,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2026~2027년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2년간 총 1억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이번 평가에서 함양산삼축제는 산삼과 항노화산업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도 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또한, 축제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축제가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재정 지원과 더불어 축제의 질적 성장과 대외 인지도 확산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만큼 그에 걸맞은 높은 기준과 책임감을 갖고 올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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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이란 사태 전면 대응 경남유관기관 대책반 가동
이란사태관련민생경제안정대책회의 1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최근 이란 사태로 인한 국제 정세 불안과 에너지·금융시장 변동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6일 도청에서 도내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민생경제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한국은행 경남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남지원본부, 수출입은행 경남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본부 등 주요 경제·금융·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도내 기업과 민생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출기업과 지역경제가 흔들림 없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과 환율 변동, 수출입 물류 및 금융시장 영향 등 유관기관별 정보를 공유‧점검하고 도내 기업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2025년 경남 지역 수출입액 중 중동 지역 수출액은 5.9%, 수입액은 2.7%이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공급 불안은 석유류 가격을 중심으로 소비자물가에 직접적인 상승 압력을 가하게 되고, 물류비용 상승을 통해 간접적으로 물가 전반에 파급될 우려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2024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당시부터 도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수출기업의 애로사항과 금융 지원 필요성, 공급망 변동 가능성, 주력산업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또, ‘경남기업 119’ 플랫폼을 통한 이란사태 관련 상설상담창구를 운영한다. 경남기업119는 현장 중심의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원스톱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이다.대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에 2,8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또 한국은행 경남본부의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은 3,900여억원의 융자, 이차보전을 지원한다.경남도에 따르면 주력산업별 발주 증가, 국방 예산 증가 또는 원자재비와 물류비 상승 등으로 기회와 위기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글로벌 방산 MRO 거점 육성, 공급망 다변화, 산업구조 고도화 등 경제안보산업의 핵심기지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원자재값 인상에 따른 영향으로 타 품목까지 인상이 예상되면서 서민경제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이에 경남도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시군, 물가모니터요원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농·축·수산물, 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강세를 보이는 농·축·수산물은 농협·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매점·매석을 방지하고, 산지 집하 활동을 강화하는 등 수요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경남 유관기관 민관합동 협의체는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민생안정팀, 산업안정팀, 유관기관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2024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시점에 발족해 관세 정책 변화와 피해 예상 기업의 1:1 기업 지원방안 모색, 애로기업 방문 현장 간담회 등을 추진해 왔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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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동위원회, 2026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거창군 아동위원회, 2026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지난 6일 거창군 대회의실에서 아동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아동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아동복지에 힘써 온 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올해 아동위원회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또한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아림1004운동에 100만 4천 원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아동위원회는 올해에는 아동 밀집 우범지역 안전 점검, 어린이 행사 미아보호소 운영, 아동복지시설 모니터링 등 새로운 활동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최두한 위원장은 "아동위원회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 아동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고 아동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거창군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관내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디딤씨앗 통장 후원,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지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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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석유가격 안정화에 총력
홍보물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도내 유가도 불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8일 대비 경남 유가는 휘발유 131원, 경유 230원*이 오르면서 전례 없이 빠르고 가파른 상승을 보였다.경상남도는 범정부 합동점검단에 참여해 중동 상황 발발 이전 대비 현재 가격을 과도하게 상승시킨 주유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6일부터 실시해 도내 석유 가격 안정화를 위해 면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2월 28일 대비 과도한 가격 상승 또는 소비자신고 다수 접수 등 고위험군 주유소를 대상으로 비노출 검사 차량을 이용한 암행 단속을 실시한다.아울러, 도 특별 점검에서는 시군과 함께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이 도민 부담을 가중하고 전반적인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주유소 업계를 통해 가격 상승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다.가격표시제 위반 여부 등 석유 가격 안정화를 위한 이번 특별 점검은 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진행할 계획이다.권대혁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최근 석유 가격 급등으로 도민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석유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중동 정세 불안이 도내 석유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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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드론 현장 목소리’ 담아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강화 박차
드론기업간담회사진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5일 고성 드론개발시험센터에서 도내 드론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 활성화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경남도와 창원·사천 등 시군 공무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엠지아이티, 벨로넥스 등 도내 주요 드론 기업 14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드론개발시험센터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남도 우주항공산업 현황과 기업지원시책 소개, 드론 기업별 회사 소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발표순으로 진행됐다.기업들은 드론 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기술교류회 등 협력체계 구축 △인증체계 지원 △인프라 개선 등을 건의했다. 또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경남의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드론을 넘어 미래항공산업 분야까지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도는 이날 제기된 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시험·실증 인프라 보완 △인증·양산 지원 기능 강화 △중앙부처 제도 개선 건의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동훈 경남도 우주항공산업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는 드론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험·실증 인프라 고도화와 기업지원 체계 정비를 병행하며 산업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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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경남에서 실천 결의
영농부산물파쇄시연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3월 5일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파쇄지원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농촌진흥청·경남농업기술원·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산림청·행정안전부·지방농촌진흥기관·농협·산림조합·파쇄지원단·농업인 단체 등 관계기관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예방과 파쇄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공유했다.행사는 파쇄지원단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수행을 위한 파쇄기 안전사용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0대 실천과제’ 공동결의와 함께 파쇄 작업 및 부산물 살포 시연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파쇄 작업 시연을 통해 장비 작동 원리와 작업 요령을 익히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장에는 파쇄기와 안전 보호구 전시도 함께 마련돼 작업 전 점검과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불법 소각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파쇄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인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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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2026 동시대 미술 기획전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을’ 개최
박영숙 미친년들시리즈 1 C-프린트 150 120cm ed910 수원시립미술관소장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첫 번째 기획전으로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국가·제도·가족·조직 등으로 전통적인 ‘우리’의 형식을 넘어, 각자의 신체와 기억, 삶의 조건에서 출발하는 개인들이 어떻게 새로운 공동체의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지 살펴본다.전시에는 국내외 작가 14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회화, 설치, 사진,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개인의 경험과 감정, 위치성을 바탕으로 오늘의 사회 구조와 기술 환경,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다층적으로 드러낸다.이번 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각 섹션은 1전시실 ‘나에게서 시작된, 말해지지 않은 이야기’, 2전시실 ‘남겨진 얼굴들, 이어지는 목소리들’, 3전시실 ‘인간 이후를 상상하는 방법들’을 키워드로 총 5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1전시실에서는 자전적 서사와 신체 감각을 통해 자신과 세계의 경계를 다시 짚어 보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오화진은 분열된 자아와 죽음·생명의 경계를 조각적 서사로 풀어내며, 폐차 부품과 섬유를 결합한 설치를 통해 ‘어디까지를 생명으로 볼 것인가’를 질문한다. 오묘초는 심해 생명체의 생존 방식을 금속과 유리 조형으로 표현해 극한 환경속에서도 살아남는 생명의 형상을 제시한다.2전시실과 영상전시실 및 특별전시실은 사진과 영상, 텍스트를 통해 삭제되거나 주변부에 머물렀던 목소리들을 현재로 소환하는 작품들로 채워진다. 이은희의‘무색무취’는 반도체 산업 재해 피해자들의 기록과 증언을 따라 첨단 산업의 이면에 놓인 취약한 몸들의 현실을 드러낸다.안유리의 ‘스틱스 심포니’는 전쟁과 폭력의 이야기를 여성 시인의 시와 목소리로 되살려, 이름 없이 사라진 존재들의 영혼을 불러내는 초혼의 장면을 만든다. 박영숙의 ‘미친년 프로젝트’ 연작은 가부장제 사회 속 여성의 분열과 저항을 연기하고, 서성협의 설치는 회화, 구조물 등을 결합해 서로 다른 장소와 시간이 한 공간에 포개진 ‘겹쳐진 기념비’를 제시한다.마지막 3전시실에서는 ‘인간 중심’ 이후의 감각과 관계 방식을 실험하는 설치 작업들이 전개된다. 오주영은 인공지능 드론과 조류 충돌 문제를 다룬 영상을 통해 인간 중심적 기술이 다른 종의 삶과 어떻게 얽히는지 질문한다. 황효덕은 우주 탐사선의 통신 구조를 로우 테크 장치로 재구성해, 신호와 데이터로 환원되는 세계에서 감각의 지연과 손실을 물질적으로 드러낸다.추미림의 경남도립미술관 커미션 신작 설치 작업 ‘Pixel Space 2026’은 미술관과 주변 위성 지도에서 추출한 기하학 도형과 색면을 유리창 전면에 배치해 디지털 색상 바와 도시 풍경을 겹쳐 보여준다. 작품은 미술관 2층 라운지 원형 창문에서 관람할 수 있다.국립현대미술관 기획 ‘MMCA 지역동행’ 다원예술 프로그램과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해파리의 퍼포먼스 ‘Born by Gorgeousness’와 이민진의 ‘너무 커서 공연할 수 없을 때’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박금숙 관장은 “이번 전시는 각자의 자리에서 시작되는 작은 질문과 선택들이 어떻게 새로운 ‘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지 상상해 보는 자리”라며, “관람객 여러분께서는 자신이 속해 있다고 믿어 온 공동체의 윤곽을 잠시 멈춰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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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 펀드 운용 투자사들과 도내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투자활성화를위한간담회사진 1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지난 5일 도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민간자본 유입 확대를 위해 도 출자펀드 운용 투자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 실질 투자 확대 방안과 GSAT 2026*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경남도 창업지원과장 주재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와 도내 소재한 벤처캐피털인 경남벤처투자와 비티비벤처스 대표 등 펀드 운용사 15개 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도와 투자운용사가 지역 산업 생태계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투자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도내기업 투자 실적을 기업의 질적 성장과 스케일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운용 측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도는 수도권 쏠림현상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사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도 펀드 투자 운용사의 경남 실투자율 향상 방안 △도내 투자생태계 고도화 및 펀드 운용 활성화 방향 △GSAT 2026 행사 관련 운용사 협력 방안 △투자 운용사의 지역투자 관련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실투자율 향상과 펀드 운용 선진화를 위해 △지역 밀착형 네트워킹 확대와 정기적인 IR 개최 △산업군별·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다양한 펀드 조성 △기업 유치인센티브 강화 △주력산업 외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 등 여러 안건이 제시되었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전략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경남이 보유한 제조 기반과 기술 역량은 충분한 투자 매력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강두순 경남도 창업지원과장은 “도내 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 뿐만아니라 투자사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도는 창업·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펀드 조성과 기존의 인프라를 잘 활용하여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운용사의 지역투자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남도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과 투자사 밋업을 확대하고, 글로벌과·로컬관도 새롭게 운용한다. 아울러 GSAT창업경진대회는 3회째를 맞이해 ‘지-피치’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202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