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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4월부터 유료화 운영
상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4월부터 유료화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이 오는 4월부터 전면 유료화 운영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 이용객의 주차 편의 제공과 도심지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조성된 상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지난 2023년 4월 준공 이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오다 2년여 만에 유료로 전환된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24시간 상시 운영이며 요금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초 1시간 이내는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이, 1일 주차 시에는 6,000원이 부과되며 그 외 시간은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무인 관제시스템으로 운영됨에 따라 요금 납부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므로 시설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유료화 시행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주차 유도등 설치, 자동 감면 시스템 구축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편의 사항을 추가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시험 운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기 고정 주차로 인해 차량 회전율이 극히 떨어져 전통시장 및 상가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해 유료화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시민 주차 편의 향상 및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기대하며 향후 시가지를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에 따른 행정예고 기간은 이달 3월 21일까지로 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기간 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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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제일병원 ‘나눔숲 조성’ 으로 녹색인프라 확충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가 상주제일병원의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최근 상주제일병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병원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와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폐쇄적인 입원 환경을 개선하고 환우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동시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자연 친화적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정신 의료기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따뜻한 치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의료 공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나눔숲’은 총 1,680㎡ 규모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인근 주민과 환우 가족을 포함해 연간 약 10,95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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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함창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상주·함창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아시아월드뉴스] 천년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는 2025년 3월 9일 오전10시에 상주향교와 함창향교 대성전에서 각각 공기 2576년 춘계 석전대제를 정성스럽게 봉행했다.
상주향교에서는 조재석 교육원장의 집례로 초헌관에는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이, 아헌관에는 김홍구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종헌관에는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이, 동분헌관에는 김주영 남산중학교장과 엄상일 상주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이, 서분헌관에는 조성광 상주시 문화예술과장과 오광석 화서면장이 수고했다.
대축은 조성범 장의가 맡고 조식연 장의의 집필로 봉행했다.
같은 날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채현식 함창향교 전교, 아헌관에 주용덕 함창읍장, 종헌관에 한구홍 상주시의회 의원이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
대성전에서 행공을 마친 후 명륜당으로 내려와 헌관 순배례에 이어 초헌관인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의 강평과 김명희 전교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 상주향교의 갑진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곽희상 사무국장의 발표가 있었다.
한편 상주향교 김명희 전교는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예를 올리는 국가 전례로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대설위 향교로서 인륜 도덕적 선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만큼 성현의 높은 덕행을 본받아 밝은 사회를 조성하는데 유림에서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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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선 타고 왜관에서 만난 30년 호떡 달인
대경선 타고 왜관에서 만난 30년 호떡 달인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칠곡군 왜관읍 미군부대 후문 길.기름 냄새가 퍼지는 왕복 2차선 도로변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선다.
기다림의 끝에는 ‘웰빙왕호떡’ 이 있다.
그리고 그 철판 앞에는 30년 세월을 버틴 사내, 차태일 사장이 서 있다.
그의 시작은 호떡이 아니었다.
IMF 이전, 그는 철강 사업을 운영했다.
그러나 어음 38억원이 부도나며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돈도 잃고 사람도 떠나고. 바람처럼 떠돌았죠.”그러던 길 위에서 호떡을 만났다.
철판 위에서 부풀어오르는 반죽처럼, 차 사장은 호떡 한 장으로 다시 일어섰다.
현재 그는 전국 150명의 제자를 둔 호떡 달인이다.
대구, 대전, 울산, 강원도 양구, 전주 등 전국에서 150명이 그의 제자가 됐다.
“돈만 냈다고 제자가 되는 게 아니지요. 내 가락이 나올 때까지, 내 손맛을 익힐 때까지…”기름 온도 맞추는 법, 반죽 숙성 시간, 소 넣는 비율까지.그는 손끝으로 느끼는 감각을 몸에 새길 때까지 물러서지 않는다.
“가르쳐주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찾아오면 마음이 약해집니다.
정말 힘든 사람들이 많아요. 이걸로라도 먹고살게 해주고 싶어요.”이 집 호떡이 특별한 이유는 기름 맛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름은 절대 다시 안 씁니다.
매일 아침 새 기름으로 시작한다”재료를 절대 이월하지 않는다.
장사가 끝나면 청소하시는 분들이나 단골 손님들에게 기꺼이 나눈다.
“장사는 끝나고 집에 갈 때 기분이 좋아야,다음 날 문 열 때도 기분이 좋다”그의 철학이 호떡 맛에도 그대로 배어 있다.
주말이면 대구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이 전체의 40%에 달한다.
차 사장에게는 또 다른 꿈이 있다.
대경선이 개통됐으니, 이제는 기차 타고 오는 손님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대경선 타고 왜관역에 내리면 이곳까지 걸어서 10분이다.
기차 타고 호떡 한 장 먹으러 오는 재미, 괜찮지 않습니까?"지난 10일 김재욱 칠곡군수도 이곳을 직접 찾아 차 사장을 격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차 사장을 한참 바라보던 김 군수는 호떡을 받아들고 한입 베어 물었다.
바삭한 식감과 속 가득 찬 달콤한 소의 조화에 미소가 번졌다.
“30년 넘게 한자리에서 정직한 손맛으로 왜관의 명물이 된 웰빙왕호떡은 우리 칠곡의 자랑이다”김 군수는 차 사장을 바라보며 말했다.
“앞으로 대경선과 U자형관광벨트를 연계해 더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칠곡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기름솥 앞에 선 30년 세월.오늘도 차태일 사장은 새 기름을 붓고 기름 온도가 딱 맞기를 기다린다.
정성스럽게 반죽을 빚는 그 손끝에는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장인의 마음이 담겨 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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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회기 중 11건의 의원발의 조례 가결
문경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회기 중 11건의 의원발의 조례 가결
[아시아월드뉴스]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13일간 열린 제28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11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원안가결됐다.
먼저 이정걸 의원은 ‘문경시의회 표창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문경시의회 표창의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체계적 표창 기준을 마련해 우리 시의회의 표창이 투명·공정하게 수여되도록 했다.
이어 황재용 의원은 관광진흥법의 취지에 따라 관광취약계층 및 장애인, 노인 등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약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문경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과 관내 주택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지원 대상과 지원 방법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문경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성호 의원은 실효성 없는 인구증가 지원정책을 정비하고 무주택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비 지원을 확대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인구유입 효과를 높이기 위한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문경시의 고유한 향토음식의 계승 발전과 발굴·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향토음식의 관광 상품화와 시민의 소득창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문경시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남기호 의원은 지역서점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서점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문경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박춘남 의원은 감염병 등의 각종 질병으로부터 문경시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해충 등 구제 방안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문경시 위생해충 구제 방안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영숙 의원은 죽음을 맞이하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웰다잉 문화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문경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으며 김경환 의원은 ‘문경시 자연생태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기존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연환경해설사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비함으로써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자연환경해설 업무 수행을 도모하고자 했다.
서정식의원은 에너지이용 소외계층과 취약지역 거주민에 대한 에너지 복지 사업을 규정해 문경시 에너지복지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문경시 에너지복지 조례안’과 지구온난화로 심화되는 폭염과 한파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한파에 대한 대책 수립과 피해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하는 ‘문경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정걸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조례를 만들기 위해 10명의 의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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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통시장 ‘러브투어’ 장보기 버스비 지원
영덕군, 전통시장 ‘러브투어’ 장보기 버스비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전통시장 관광코스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러브투어’를 운영한다.
러브투어는 다른 지역 단체관광객들이 관내 영덕, 강구, 영해 전통시장을 장날에 맞춰 방문할 경우 관광을 겸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1대당 임차비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대형버스 1대당 30명 이상의 인원이 전통시장에 방문해 1시간 이상을 체류하며 장보기 행사를 하는 조건이며 버스 임차비 외에도 시장 매니저를 도우미로 배치돼 방문객을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상인들에 대한 친절 교육과 전통시장 안내 등 서비스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의 기초가 되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방문객에게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알차게 구매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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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영덕 풋볼페스타 스프링리그’ 성료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영덕 풋볼페스타 스프링리그’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봄맞이 축제인 ‘2025 영덕 풋볼페스타 스프링리그’ 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 등 6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01개 유소년 축구클럽과 성인 여성축구팀, 남성 족구팀 등 총 3,000여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겼으며 특히 ‘소프라노 유미자의 STAY영덕 콘서트’는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해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한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지난 1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유치부 경기는 울산I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일 열린 초등부 경기는 1학년부 울산IFC, 2학년부 울산유나이티드팀, 3학년부 인터풋볼아카데미팀, 5학년부 헤이데이FC가 각각 우승을 거머줬다.
같은 날 열린 중등부 결승전은 울산이노FC가 정상에 올랐다.
이어 때아닌 대설로 인해 연기돼 8일에 치러진 초등 4학년부 결승은 칠곡FC가 거제유소년축구클럽을 4대2로 누르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으며 6학년부 결승은 리스펙트FC가 대구DS풋볼아카데미를 3대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4학년부와 6학년부 결승전은 포항MBC 전문 해설진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감을 더했다.
해당 영상은 오는 22일 오후 3시 20분 포항MBC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영덕군과 베스트일레븐은 협약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영덕 풋볼페스타’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2026년까지 해당 대회를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축구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는 물론, 스포츠 관광 중심 도시로서 영덕군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으며 스포츠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이에 영덕군은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 관광 모델을 구축해 오는 7월에 열리는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 와 2026년 대회도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기인 축구를 매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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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향교, 2025년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주향교, 2025년 춘계 석전대제 봉행
[아시아월드뉴스] 경주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지난 9일 경주향교 대성전에서 유도회원, 유림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이날 초헌관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아헌관에는 이진우 전 안강읍유도회장, 종헌관에는 서병진 전 현곡면유도회장이 맡아 각각 헌작했다.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전통 유교 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봉행된다.
그간 경주향교는 신라 신문왕 2년에 국학이 처음 세워졌던 유서 깊은 장소로 고려시대에는 향학으로 조선시대에는 향교로서 지방 교육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지난 2003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시범향교로 선정된 데 이어 2011년 8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대성전이 보물로 지정되며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경주향교는 조선 성종 23년에 성균관을 본떠 개축됐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후 선조 33년부터 대성전을 비롯한 제향 공간이 재건됐고 광해군 6년에 명륜당과 강학 공간을 완공하며 원형 복원이 마무리됐다.
경주향교는 전형적인 ‘전묘후학’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대성전, 명륜당, 동무·서무·신삼문이 보물로 지정돼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석전대제는 신라 국학의 유교 정신을 계승한 경주향교에서 봉행되는 뜻깊은 행사”며 “이 숭고한 제의를 통해 옛 성현들의 고귀한 뜻을 새기고 예를 숭상하며 인의의 정신이 확산돼 존중과 화합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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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료로 14개국 언어 통·번역 서비스 제공
경주시,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료로 14개국 언어 통·번역 서비스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통·번역 활동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내·외국인 통번역 활동가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 안내 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번역 활동가들은 향후 내방, 전화, 출장 상담, 생활정보 뿐만 아니라 긴급구호 시의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한 경우 동행을 통해 통·번역을 제공하며 권익향상에도 앞장선다.
통·번역 서비스 대상 언어는 △네팔어 △따갈로그어 △미얀마어 △러시아어 △몽골어 △뱅골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카자흐어 △크메르어 △키르기즈어 △태국어 등 14개국 언어다.
이 외 언어는 통번역 봉사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된 통번역 인력풀 운영 사업은 언어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로 현재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편 지난 2020년 설립된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통번역 인력풀 운영을 통해 타국에서 소통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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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양육비 확대로 자립 이끈다
경주시,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양육비 확대로 자립 이끈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한부모 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 나선다.
시는 한부모가족 생활·출산 지원시설, 양육비 지원 등 2가지로 나눠 생애 주기별로 이들의 자립을 돕는다.
경북 유일의 출산지원시설인 누리영타운은 이혼, 사별 또는 미혼의 임산부 및 출산 후 1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최대 2년 이내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4억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통합운영비와 특수치료·취사비는 물론 상담치료 및 진로자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부모가족 생활지원시설인 경주애가원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 가족에게 최대 7년 이내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
시는 5억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직업교육 연계, 아이돌보미 지원, 방과후 아동지원, 자립 정착금을 지원한다.
생활·출산 시설지원 뿐만 아니라 양육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18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23만원을 지급한다.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0~1세 아동에게는 17만원을, 2세부터 아동에게는 14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여기에 저소득 조손가족 및 35세 이상 미혼 한부모 가족의 5세 이하 아동에게는 월 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더불어 35~39세 이하 경북청년한부모가정의 5세 이하 아동에게는 월 10만원, 6~18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입소자 중 만기 퇴소자에게는 5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준다.
동절기에는 세대 당 월 10만원 월동 연료비와, 초·중·고등학교 재학 자녀에게는 인당 연 9만 3000원 학용품를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은 한부모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한부모 가족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