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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이용 안내서 표지
행정안전부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5월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개발도상국의 인공지능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엔 경제사회처와 함께 공공 인공지능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진행해 온 개도국 디지털전환 정책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적인 인공지능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각국 정부가 직면한 새로운 정책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는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몽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도미니카공화국 총 7개국이 참석한다. 이들은 한국의 공공 인공지능 정책과 주요 추진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이니셔티브를 함께 논의한다.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정부 평가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본격적인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정부의 역할을 참가국들과 함께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디지털정부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인공지능 정책 거버넌스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정부에서의 데이터 주권 △원스톱 디지털정부 플랫폼 △인공지능 활용 공공서비스 △한국의 디지털 신분증 등 공공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정책과 서비스가 폭넓게 공유된다.특히 개도국의 디지털전환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는 유엔 경제사회처의 디지털정부 최고담당관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최고담당관은 △UN 전자정부평가 지표 분석과 인공지능 정부 거버넌스, △디지털 거버넌스에서 ‘에이전틱 거버넌스’로의 전환,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방향 등을 심도있게 공유할 예정이다.아울러 공공 인공지능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민간 기업들도 참여해, 해외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해외 진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정안전부는 이번 연수가 단순한 정책 교류를 넘어, 인공지능 시대 정부의 역할과 공공 인공지능 거버넌스 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논의를 확대하고 한 차원 높은 글로벌 인공지능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인공지능은 국가 경쟁력과 정부 혁신 수준을 결정하고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며“우리나라는 인공지능·디지털정부 선도국으로서 공공 인공지능과 데이터 거버넌스 분야의 국제 논의를 주도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공정하게 인공지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AI 기본사회’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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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의 저작물 학습에 대한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안내서」 영문본 발간
공정이용 안내서 표지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8일 지난 2월에 발표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저작물 학습에 대한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안내서’의 영문본을 제작, 국제행사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배포한다.‘공정이용 안내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저작물 학습에 대한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규정 적용 여부를 판단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준과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기 위한 참고자료다.문체부는 ‘공정이용 안내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인공지능-저작권 제도개선 협의체’ 특별분과를 구성하고 인공지능 개발사와 권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 인식을 파악했다. 그리고 11월부터 약 세 달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도 동시에 진행했다.이와 함께, 12월 4일에는 대국민 설명회를 통해 안내서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 논의를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해 올해 2월에 ‘공정이용 안내서’ 국문본을 발간했다. 이어 이러한 우리의 정책 노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생성형 인공지능 저작물 학습과 공정이용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선도하기 위해 영문본을 제작했다.‘공정이용 안내서’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학습 맥락에서 공정이용 판단 시 고려되는 네 가지 요소에 대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상업적 목적이나 웹 크롤링 방식의 인공지능 학습이라도 공정이용에서 배제되는 것은 아니며 요소별 유불리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또한, 공정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정이용이 인정될 수 있는 경우와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를 가상의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해당 사례는 문체부와 저작권위원회의 유권해석이 아니며 실제 공정이용 여부는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법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만큼 가상의 사례와 유사한 상황이더라도 실제 판결 내용은 다를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문체부는 이번 영문본을 국제기구와 국제행사 등을 통해 적극 배포하고 정책을 알릴 계획이다. 우선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지식재산기구 저작권상설위원회에서 국가 발언을 통해 ‘공정이용 안내서’ 발간을 소개한다. 또한 미국과 중국 등 위원회에 참석한 주요국과의 면담을 통해 안내서의 주요 내용을 알리고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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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태국’에서의 ‘찾아가는 도서전’ 개최로 ‘케이-북’ 동남아 수출시장 집중 공략
찾아가는 하노이·방콕 도서전 대표 이미지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케이-북’의 동남아 수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한다.‘케이-북’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도서전’은 지난해 체코, 폴란드, 대만, 미국, 아랍에미리트 등 5개국에서 수출 상담 총 1,045건을 진행하는 등 매년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최근 동남아시아에서의 한국 도서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동남아시아는 ‘케이-북’의 전략적 해외 진출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아동·교육·실용서 분야에서 한국 출판 콘텐츠가 강세이며 태국에서는 웹툰·웹소설 기반 드라마와 영화의 흥행으로 한국 도서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는 이와 같은 현지 소비 구조와 특성을 반영해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하노이·방콕 도서전에서는 미래엔, 우리학교, 웅진씽크빅, 한솔수북 등 국내 출판사 20개사가 참가해 현지 출판기업과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국내 출판사의 도서 102종에 대해서는 에릭양 저작권 중계업자가 현지 상담을 대행한다.베트남에서는 최대 규모의 국영 아동·청소년 출판사인 킴동 퍼블리싱 하우스와 대표 실용서 출판사인 알파북스 등 51개사가 참여하고 태국에서는 태국 최대 미디어 그룹인 아마린스과 태국 현지 온·오프라인 서점 연계망을 보유한 난미 북스 등 39개사가 참가해 국내 출판사와 판권 수출 상담은 물론 출판 지식재산 확장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상담에 활용된 도서는 행사 종료 후 현지 한국문화원에 기증해, 현지 독자들이 지속적으로 ‘케이-북’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 밖에도 이번 ‘찾아가는 도서전’에서는 참가사들의 현지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과 태국 출판시장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전문가 세미나도 개최한다.7월 대만, 9월 미국, 11월 이탈리아까지 대륙별 수출 상담으로 ‘케이-북’ 지평 확산문체부는 이번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7월에는 ‘케이-북’ 수출의 최대 전략지인 대만에서 9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11월에는 이탈리아에서까지 대륙별로 ‘찾아가는 도서전’을 열어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문체부 최성희 콘텐츠미디어산업관은 “베트남과 태국은 ‘케이-북’ 이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며 “단순한 도서 수출을 넘어, 우리 출판 지식재산이 전 세계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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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민주주의를 지킨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월드뉴스]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옛 전남도청’ 이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이후 오후 2시에 정식으로 개관한다.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민주주의의 현장에 생명을 불어넣고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옛 전남도청’을 복원했다. 특히 올해 2월부터 40여 일간 ‘옛 전남도청’ 시범 운영을 하며 언론과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복원 공간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개관은 뜨겁게 민주주의를 지킨 현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개관 후 시민들은 도청 본관과 도경찰국 본관, 도경찰국 민원실, 도청 회의실, 상무관, 도청 별관 등 복원된 주요 공간들을 둘러보며 ‘5․18 민주화운동’의 전개 과정을 경험하고 당시 시민들의 희생과 연대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다.본관은 열흘간의 항쟁 서사를 중심으로한 핵심 전시 공간으로 상무관은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공간으로 조성했다. 도경찰국과 도청회의실에서는 다양한 영상과 구술자료를 통해 시민 자치 역사를 더욱 깊게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옛 전남도청’에서는 복원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중심으로 특별기획전 ‘5·18 광주, 끝나지 않은 시간’도 새롭게 선보인다. 1980년, 오월의 광주를 품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를 통해 ‘기록’, ‘기억’, ‘기념’ 이라는 주제 아래 오월 광주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조명한다.문체부는 앞으로 ‘옛 전남도청’ 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배우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최휘영 장관은 “‘옛 전남도청’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한 ‘케이-민주주의’의 성지”며 “5월 18일 오후 2시,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는이 공간이 우리 민주주의의 자부심을 확인하고 전 세계에 그 가치를 알리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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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타이베이를 물들이다… 대만서 대형 로드쇼 개최
세계인을 한국으로 국민을 행복으로 이끄는 관광 선도기관 (한국관광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 핵심 시장인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타이베이 대표 복합문화공간 화산1914에서 ‘2026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지난해 대만 방한객은 189만여명으로 2024년에 이어 또 한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올해 1분기도 54만여명이 한국을 찾아 전년 동기 대비 37% 이상 증가했다.특히 대만 관광객의 절반가량이 인천공항이 아닌 지방공항을 이용하고 2024년 외래관광객조사에서도 지역 방문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관광 확산을 이끄는 핵심 시장으로 평가된다.이번 로드쇼의 핵심은 ‘중부관광의 해’ 프로젝트다.공사는 지난해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부산 등 남부 7개 지자체를 묶어 홍보한 ‘남부관광의 해’에 이어 올해는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강원·충북·세종·대전·충남·전북 등 중부 6개 지역을 집중 홍보했다.현장에서는 지자체가 직접 중부관광 특별관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를 소개했다.이번 시즌 강릉과 세종에서 촬영을 마친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 ‘Hi 영업중 시즌7'출연진도 무대에 올라 직접 촬영 후기를 전하며 중부지역 관심을 높였다. 대만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명인사들도 함께 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행사 첫날 개막 식과 함께 몬스타엑스 민혁이 한국 여행지를 추천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고 이튿날에는’흑백요리사2'출연으로 대만 내 인지도가 높은 정호영 셰프가 한국 대표 잔치음식을 테마로 미식 시연을 진행했다.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남민정 치어리더도 참여해 고향 대전 등 한국 로컬 여행의 매력을 알렸다.[민혁] 한국 자전거 여행지 홍보 [정호영] 중부 관광의 해 연계 로컬 미식 콘텐츠 홍보 [남민정] 충청권 전북 미식 및 관광콘텐츠, Taiwan Only 사업 홍보 아울러 한국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국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전반을 활용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현대백화점과 CU 등 유통 기업이 대거 합류해 K-패션, K-미식 체험 팝업 부스를 선보였다.뮤지컬 ‘김종욱 찾기’, 정선아리랑 ‘뗏꾼’, 뮤지컬 ‘불편한 편의점’등 K-공연 쇼케이스도 볼거리를 더했다.현장을 방문한 20대 여성 천리안씨는 “평소 K-컬처에 관심이 많다”며 “이전에 잘 몰랐던 전북과 충북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하고 스탬프투어로 선물까지 받으니 올 가을에 ‘타이완온니’상품으로 전주에 놀러가고 싶다”고 응답했다.[타이완온니] 대만 타깃으로 개발한 여행상품 공사 호수영 타이베이지사장은 “대만은 올해 1분기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은 방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역관광 수요도 높은 전략 시장”이라며 “올해 232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대만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하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전국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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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축하합니다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포스터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이해 5월 15일 오후 6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여민락, 세상과 함께 즐기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제45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세종문화상 수상자와 한글 관련 기관과 단체 관계자, 사전·현장 신청자 등 국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휘영 장관은 행사 현장을 찾아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고 세종문화상 수상자들을 격려한다.배우 류승룡의 사회로 진행되는 기념식은 국립국악원의 대취타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담은 ‘여민락’ 주제공연과 ‘세종문화상’ 시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과 최휘영 장관의 축사를 진행한다. 축하공연은 종묘제례악 중 하나인 ‘정대업 일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와 세종대왕을 상징하는 북극성과 한글 28자를 의미하는 28개 별자리를 표현한 ‘북극성 그리고 스물여덟’ 공연으로 꾸며진다.올해로 45회를 맞이한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창조정신과 애민정신을 기리고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개인 3명, 단체 1곳을 수상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한국어 및 한글 부문에서는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가 받는다. 이 대표는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지난 25년간 공공언어에서 쉬운 우리말과 한글 사용 운동을 펼치며 언어 인권 사상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문화예술 및 인문과학 부문에서는 일본 국립쓰쿠바기술대학교 류현국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류 교수는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한글 활자와 타이포그래피를 체계화하고 시각 문화사, 미술사, 언어사와 연계한 학제적 연구로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문화 복지 및 다양성 부문 수상자는 박수남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다. 박 감독은 약 40년간 일본군 위안부, 강제 징용, 원폭 피해자 등 200여명의 증언을 기록·보존하며 침묵 당한 역사적 기억을 문화적 공공 기록으로 확산했다. 문화교류 협력과 세계화 부문에서는 한유 헝가리-한국 문화예술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한유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코리아온 한국문화페스티벌’을 6회 개최하는 등 민간 차원에서 한국과 헝가리의 문화교류를 선도하며 한국문화의 지속적 확산에 기여했다.기념식에 앞서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는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한글박물관, 국어문화원연합회, 한글문화연대 등은 ‘세종대왕어록 따라 읽기’, ‘훈민정음 서문 탁본 뜨기’, 멀티미디어 체험 ‘한글놀이터’ 등 한글 관련 프로그램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천과학관은 ‘해시계 앙부일구 만들기’,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세종대왕과 한의학’, 국립국악원은 전통 악기 ‘단소 제작 체험’ 등 세종대왕의 다양한 업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한다.최휘영 장관은 “올해는 한글날 지정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애민정신을 이어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종대왕이 꿈꾸셨던 ‘온 백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우리 문화를 통해 대한민국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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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
[아시아월드뉴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0월 17일 발령했던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5월 15일에 해제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6년 19주 6.9명으로 최근 3주 연속 2025-2026절기 유행기준 이하의 낮은 발생을 보였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최근 3주간 2% 내외 수준으로 2월말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B형이 검출되고 있다.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겨울철과 봄철 두 번의 유행을 보이는 연례적인 유행 양상을 보였고 유행의 시작과 정점은 전년 대비 약 1~2개월 빨랐으며 전체 유행 기간은 전년보다 5주 길게 유지됐다.연령별로도 예년과 유사하게 7~18세 연령층이 인플루엔자 유행을 주도했으며 특히 초등학생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이 두드러졌다.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되면 주의보 발령기간 동안 고위험군에 대해 임상증상만으로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요양급여가 적용되던 것이, 해제일부터는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요양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여름철 실내활동 증가로 호흡기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며 “일상에서 손씻기 및 기침예절 준수, 실내 환기 자주하기,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의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기침,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적절한 휴식을 취해달라”고 전했다.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은 감염병포털의 인플루엔자 현황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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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고혈압 예방·관리, 6대 수칙과 함께하세요
고혈압 예방관리수칙 시각화 자료
[아시아월드뉴스] 질병관리청은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6대 고혈압 예방관리수칙 및 수칙별 실천지침을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생활 속 실천을 통한 건강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당부했다.고혈압성 질환은 혈압이 정상범위를 넘어 수축기 혈압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Hg 이상으로 높은 상태가 지속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우리나라 사망원인 8위에 해당하는 만성질환이다.고혈압은 초기 증상 없이 서서히 혈관을 손상시켜 주요 장기에 영향을 일으켜 뇌질환, 심장질환, 콩팥병, 안질환, 혈관질환 및 어지러움 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릴 만큼 초기부터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질병관리청 ‘2024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4년도 19세 이상 우리나라 성인 남녀 고혈압 유병률은 2023년도와 비교했을 때 남자 2.9%p, 여자 1.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고혈압 유병률 증가를 고려해 연령표준화를 적용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혈압 인지율, 치료율, 조절률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간 대비 각각 4.5%p, 6.0%p, 8.0%p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전히 우리나라 고혈압 유병자 10명 중 5명 가량만 고혈압 조절이 이루어져 개선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에 질병관리청은 세계 고혈압의 날에 맞춰 고혈압 유병률 및 조절률 개선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 짜게 먹는 식습관 개선, 주기적인 혈압 측정 및 혈압약 복용 등 생활습관 개선을 담은 6대 고혈압 예방관리수칙과 수칙별 실천지침을 배포한다.또한 다양한 연령층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포스터, 리플릿,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질병청 누리집, 국가건강정보포털, 질병청 사회관계망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자체, 대한고혈압학회 등과 협업해 이를 홍보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속 고혈압 자가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힘쓴다.한편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청은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혈압 측정 캠페인 “K-MMM26”을 2026년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본 캠페인에 맞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2026년 5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중 지역별 정해진 날짜에 지역 주민 대상으로 혈압측정 및 질환·건강생활실천상담 등을 실시해, 혈압 인지도 향상 및 혈압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고혈압은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신체활동, 체중 관리, 금연 및 알코올 제한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핵심 전략”이라고 전하며 “평상시에도 6대 고혈압 예방관리수칙을 생활화하는 등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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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나라’, 2026 국가대표브랜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및 ‘한입퀴즈’ 화면
[아시아월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정보 포털 ‘식품안전나라’ 가 ‘2026 국가대표브랜드’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식품안전나라’는 식품 안전과 관련된 지식부터 위해 예방, 전문 정보까지 29개 관계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로 2015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방문자는 2,999만명에 달한다.‘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우리 동네 식품안전 정보 △회수·판매 중지 식품 정보 △국내외 부적합 식품 정보 △식중독 예방 정보 △나트륨·당류 저감, 영양성분 표시 정보 등 다양한 식품안전 생활밀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통해 식품안전 데이터를 호출·활용할 수 있다.또한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표 캐릭터 ‘미어로’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는 한편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음성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최근에는 식품안전 퀴즈를 쉽고 친근하게 풀면서 이해도를 향상하도록 한입 퀴즈로 개편한 바 있으며 민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민원창구를 통합해 모바일 신청 환경을 개선하고 ‘정부 통합인증’ 도입 등으로 시스템 화면 및 메뉴도 대폭 개선했다.이번 대상 수상은 소비자가 참여한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8년 연속 수상으로 대국민 식품안전정보 대표 포털인 ‘식품안전나라’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필요로 하는 정보 콘텐츠·서비스를 확대해 국민들로부터 공공서비스로써 활용 가치가 제고되었다이 증명됐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의 이용 편의성 및 정보 접근성·활용성 등을 다각적으로 개선해 국민 누구나 식품안전 정보를 손쉽게 활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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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세종대왕 나신 날’ 맞아 우리말 식물이름 담은 특별 영상 공개
국립수목원 세종대왕 나신 날 맞아 우리말 식물이름 담은 특별 영상 공개
[아시아월드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우리말 식물 이름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가 함께 기획했으며 나영석 PD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금강초롱꽃, 꽃받이, 괴불주머니 같은 식물 이름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영상은 일제강점기에도 한반도 식물을 우리말로 기록하고 남기고자 했던 식물학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특히 영상은 조선박물연구회와 ‘조선식물향명집’, 전국을 직접 조사하며 식물을 기록한 장형두 선생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당시 식물학자들은 식물 이름을 단순히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땅의 식물을 우리 시각으로 정리하고 우리말 이름을 붙이고자 했다. 이러한 노력은 오늘날 국립수목원이 주축이 되어 관리하는 국가표준식물목록의 토대가 됐고 우리 식물의 이름과 기록을 지켜 온 역사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이번 영상은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는 ‘세종대왕 나신 날’에 맞춰 공개됐다. 국립수목원은 식물 이름에도 우리의 말과 문화, 자연을 기억하는 방식이 담겨 있다는 메시지를 국민과 나누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영상을 함께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우리 식물의 이름과 기록을 우리 손으로 세우고자 했던 조선 식물학자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활동을 소개하고 싶었다”며 “일제의 흔적을 지우고 되찾아 온 식물의 역사를 통해 ‘식물 주권’의 중요성도 국내외에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나영석 PD는 “조선 식물학자들의 이야기를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시청자들이 영상을 통해 우리 식물 이름에 담긴 이야기를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식물의 이름은 단순한 명칭이 아니라 우리가 자연을 기억하고 이해하는 방식”이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우리 식물 이름에 담긴 역사와 선인들의 노력을 많은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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