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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책임판매 관리자 자격기준 합리적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책임판매 관리자의 고용 장벽을 낮추고 화장품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경력요건 등을 합리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
개정된 시행규칙에서는 화장품 책임판매 관리자가 되기 위한 자격기준 중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업무 경력요건을 삭제하고 간호학 전공자의 과목 이수 요건도 삭제해 자격 조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법정 의무교육을 원활히 관리할 수 있도록 영업등록·신고 대장에 영업자와 책임판매 관리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도록 정비했다.
참고로 이번 개정에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업무 경력요건을 삭제한 것은 지난해 출범한 ‘화장품 제도 선진화 민·관 협의체’에서 발굴하고 산업계와 정부가 공감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규제혁신 성과이다.
식약처는 화장품 업계에서 국가자격증 소지자인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등 전문인력의 고용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화장품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이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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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페·편의점 등 위생점검 결과…12곳 적발·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의 무인 카페, 아이스크림·밀키트 등 무인 판매점과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 총 4,359곳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2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 환경이 확대된다.
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무인 식품판매시설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발된 12곳의 위반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건강진단 미실시 이다.
점검과 함께 무인카페 등에서 운영하는 식품자동판매기 음료류 132건을 수거해 세균수, 대장균 등을 검사한 결과, 4건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돼 해당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문화 변화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아울러 소비자께서는 식품 안전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란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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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년의 가치, 인문학으로 조명한다
한미동맹 70년의 가치, 인문학으로 조명한다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회, 미국 의회도서관, LA 공공도서관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D.C.와 LA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문화동맹으로 확장된 한미 양국의 동맹과 교류의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의회도서관의 참전용사구술사업에 참여하는 참전용사와 그 가족, 미국의 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MZ세대 학생 등을 초청해 한미동맹과 양국 문화교류의 역사,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조명하는 인문학 강연과 양국 교류의 역사가 스며있는 현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워싱턴 D.C.에서는 6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의회도서관에서 참석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로어노크대 역사학과 스텔라 쉬 교수가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통해 보는 한미동맹 흔적’을 주제로 미국인 선교사이자 한국학 연구자인 제임스 게일이 소장했던 한국자료를 통해 한미관계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정재찬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는 ‘총, 꽃, 시-시로 읽는 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주제로 한국전쟁 이후 역사 흐름을 전쟁 당시 발간된 시를 통해 재해석한다.
오웬 로저스, 메건 해리스 의회도서관 참전용사구술사업 전문가들은 ‘인문학 관점으로 본 참전용사구술사업 컬렉션과 한국전쟁의 역사’를 주제로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증언과 인터뷰 등 아카이빙 자료를 통해 양국 MZ세대에게 한국전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LA에서는 6월 29일 오후 3시부터 LA 공공도서관에서 참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남희 UCLA 한국학연구소 소장이 ‘미국 내 한국학 발전과 한미동맹’을 주제로 미국 내 K-컬처 현황과 현재 한미 양국 관계를 조명하고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는 ‘영화로 만난 한국과 미국, 그리고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미 합작 영화 제작 경험과 앞으로 펼쳐질 메타버스 콘텐츠 세상에서의 한미 문화교류 방향을 고찰한다.
전후석 영화감독은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힘과 서사’를 주제로 다룬다.
아울러 인문학 강연에 참석한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한미 MZ세대 등 약 30명은 한미동맹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담고 있는 장소도 찾아간다.
워싱턴D.C.에서는 6월 27일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등을, LA에서는 6월 30일 흥사단소 터, 대한인국민회 기념관 등을 탐방해 역사 속에서 양국 국민이 쌓아온 상호 이해와 우정을 나눈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정책관은 “오랜 역사 속에서 쌓아온 양국 국민의 이해와 우정을 발판으로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하는 한미동맹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 방미를 계기로 문화동맹으로 확장됐다.
두 나라 국민이 문화교류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함께 조망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미동맹의 새 지평을 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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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민간 검사기관에서도 방사능 검사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산단계 농·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민간 농·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에서도 방사능 등을 검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6월 22일 개정·공포한다.
기존에는 민간 검사기관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4종에 대한 검사만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기존 항목 4종을 포함해 방사능, 생물독소, 잔류성 유기오염물질과 그 외에도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물질 총 8종으로 검사항목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방사능 등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 수용력을 확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가 안전한 농·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안전성검사기관에서 시험분석 업무 항목별로 갖추어야 하는 분석기구 기준에 ‘식품위생법’, ‘비료관리법 시행령’ 등 관련 규정을 명시해 검사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확보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합리적으로 규정을 개정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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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후 우크라이나 복구에 적극 동참키로
대한민국, 전후 우크라이나 복구에 적극 동참키로
[AANEWS]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6.21-22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복구회의에 참석, 우크라이나 재건·복구에 관한 우리나라의 확고한 연대와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스위스 루가노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G7, EU 등 61개국, 33개 국제기구, 400여개 기업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피해 현황 및 복구 수요를 점검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의 재건복구 추진 계획을 토대로 민간 참여 확대 등을 포함한 재건복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 실장은 6.21 오후 국별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연대와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지난해 1억불을 지원한 데에 이어 금년에 1.3억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재건복구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긴밀한 조율과 민간의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전후 경제발전 경험을 토대로 우크라이나에 꼭 필요한 기반시설 재건과 기초 사회서비스 회복 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방 실장은 또한 회의에 참석한 주요국과 양자 면담을 가지고 우크라이나 재건을 포함한 양국 간 협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크라이나 스비리덴코 부총리 겸 경제부장관과의 면담에서 방 실장은 금년 5월 21일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 결과를 재확인하고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협력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영국 트레빌리언 외교부 인도·태평양 담당 국무상과의 면담에서는 지난 5월 체결한 ‘개발협력 의향서’를 토대로 인·태 지역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 실장은 또한 폴란드 에밀리비치 폴-우 개발협력 정부전권대표와 면담한 자리에서 양국 간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 하에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협력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가나 하몬드 통상산업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6.22부터 파리에서 개최되는 ‘새로운 글로벌 금융협정을 위한 정상회담’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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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인천공항본부세관 방문 마약류 밀반입 차단 등 기관 간 협업 도모
경찰청
[AANEWS] 경찰청장은 6월 21일 여행객 및 통관 물류 증가와 함께 마약류 밀반입, 테러·안보 위험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판단하에 인천공항본부세관, 대테러상황실, 인천공항경찰단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마약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강력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약 밀수량이 역대 최대에 이른다는 보도 등을 접하고 세관과 협업을 통해 마약류가 국민 생활 속으로 확산되기 전에 국경 단계에서 사전 차단에 주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경찰청장의 이번 세관 방문을 추진했다.
경찰청장은, 인천공항본부세관장(세관장 김재일)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세청의 전체 마약류 단속량 중 95%(최근 3년 평균)를 차지하고 있는 인천공항본부세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특송물류센터에 통관 대기 중인 특송우편물 검사 과정 및 마약 탐지견 활동 사항을 체험한 뒤, 마약류 차단을 위한 세관 직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인천공항 대테러상황실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여객 증가에 따른 항공보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로서 해외에서 유입되는 테러 및 각종 안보 위험을 초기 단계에서부터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공항경찰단(단장 김주원 경무관)에 방문해 마약류 밀반입 및 공항 내 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공항본부세관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업무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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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에 잠수해 다른 곤충에 알 낳는 물벌 신종 발견
맑은 물에 잠수해 다른 곤충에 알 낳는 물벌 신종 발견
[AANEWS]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동물자원 조사·발굴’ 사업을 통해 맑은 물에 잠수해 다른 곤충에 알을 낳는 포식기생곤충인 물벌류 신종 1종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 물벌이 기존에 알려진 물벌류와는 몸 색깔과 유전자 서열에서 차이를 보여 신종으로 확인하고 경북 울진군 왕피천에서 처음 발견한 데에 의의를 두어 ‘왕피물벌’로 이름 지었다.
아울러 이번 연구를 통해 중국에서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던 미기록종 ‘암붉은배물벌’도 강원도 강릉시 연곡천에서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물벌은 주로 맑은 개울가 물속에서 작은 돌을 이어 붙여 집을 만드는 가시날도래의 애벌레에 알을 낳는다.
부화한 물벌 애벌레는 가느다란 끈 모양의 호흡관을 가시날도래 집밖으로 길게 내어 물에 녹아있는 공기로 숨을 쉬며 다 자라면 날도래 집을 빠져나와 물 밖으로 나간다.
이번 왕피물벌의 발견은 1930년에 물벌, 2018년에 뭉툭물벌에 이어 암붉은배물벌과 함께 5년만이며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신종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왕피물벌과 암붉은배물벌에 대한 정보를 벌 전문 국제학술지에 최근 투고했으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기록하는 ‘국가생물종목록’에도 등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물벌류는 전 세계에 22종, 국내에 4종이 분포하는 것이 확인됐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연구실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에 정보가 거의 없는 생물인 물벌 신종을 발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담수에 서식하는 미지의 곤충에 대한 종다양성 연구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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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차 시범운행지구, 도입 3년만 15개 시·도로 확대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거쳐 서울 여의도, 충남 내포, 경남 하동 등 8개 지구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20년 5월 처음 도입된 후 5차에 걸쳐 지속 확대되어 왔으며 이번 지정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가능지역이 전국 15개 시·도 24개 지구로 대폭 증가하게 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8개 지구는 대체로 버스·셔틀 등 대중교통 중심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경우 자율주행 심야버스를 전국 최초로 운행하고 충남 내포에서는 자율주행 방범순찰과 불법 주정차 단속이라는 공익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보다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충남·경북·경남 등 3개 지역 내에도 최초로 시범운행지구가 지정되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자율주행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작년 9월‘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통해 발표한 시범운행지구의 전국 17개 모든 시·도 확산 계획이 당초목표보다 더 속도감 있게 이행되고 있다”며 “이 밖에도 자율주행 리빙랩, 모빌리티 혁신도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전환 등 모빌리티 혁신 주요 과제들이 시범운행지구와 연계되어 시너지를낼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짜임새 있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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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에서 간 섬유화 진행을 막으려면, 근육의 양보다 ‘질’에 신경써야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에서 간 섬유화 진행을 막으려면, 근육의 양보다 ‘질’에 신경써야
[AANEWS]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을 조기에 예측·진단하고 중재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비알코올지방간 환자 코호트 구축’ 과제를 기획·지원하고 있다.
2021년 대한간학회에서 발표된 비알코올지방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국내 비알코올지방간질환 전체 인구의 유병률은 약 20~30%, 발생률은 인구 1,000명당 연간 약 45명로 파생되는 경제·사회적 손실이 매우 큰 질환이다.
연구진은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들의 근육 질 지도를 이용해 근육의 질을 구분한 결과, 건강하지 않은 근육량을 많이 가진 환자군에서 간 섬유화 진행 위험도가 크게 증가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근감소증이 있거나 골격근량이 적은 경우 비알코올지방간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었으나,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들에서의 간 섬유화 진행에 근육의 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근거는 분명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된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 292명을 대상으로 복부 CT로 평가된 근육의 질에 따라 근육량을 네 군으로 나누어 간 섬유화 진행 정도를 추적 조사 했다.
그 결과, 건강하지 않은 근육량을 가장 많이 가진 환자군이 가장 적게 근육량을 가진 환자군에 비해 간 섬유화 진행 위험도가 2.8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근육에 지방이 거의 없는 건강한 근육량과 전체근육량은 간 섬유화 진행 위험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간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된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들에서 특히 근육의 질이 간 섬유화 진행 여부 결정에 매우 중요한 인자임을 직접 확인한 결과이며 더 나아가 비조영 복부지방 CT 촬영을 통한 근육의 질 평가로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에서 간 섬유화 진행에 민감한 환자들을 조기에 예측하고 진단 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한 결과이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간질환 등 소화기내과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소화약리학 및 치료학’ 인터넷판에 최근 게재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에서 간경변, 심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인 간 섬유화로의 진행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육에 지방이 쌓여 있는 ‘건강하지 않은 근육량’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이를 위해 식단조절과 함께 유산소 및 근력운동 병행 등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및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향후, 국립보건연구원은 비알코올지방간질환 단계에서 사전에 심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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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재난피해 회복수준 대면 실태조사 실시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주요재난 피해자를 대상으로‘2023년도 재난피해 회복수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실태조사는 최근 3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 피해자들의 회복실태와 회복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파악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는 실질적인 재난피해 회복지원 연구와 정책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2020년부터 2022년에 발생한 여름철 풍수해와 대형 산불 등 총 7개 재난의 피해자 3천여명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담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재난피해 회복수준 실태조사 내용은 7개 영역, 18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재난피해자 지원정책의 개선 요구사항과 재난 후 생활변화, 국가지원에 대한 평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올해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국민의견은 현행 재난피해 지원체계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굴과 정책개선안 도출에 활용된다.
2022년에는 조사결과를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피해자 539명을 발굴해 행안부 심리회복지원단에 연계·지원하고 이재민 맞춤형 재해구호물자 개선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 세부 조사결과를 수록한 ‘2023년도 재난피해 회복수준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12월에 정책연구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재난 피해자의 일부는 일상생활 회복에 장기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로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의 어려움을 파악해,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선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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