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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6.~1.7. 대설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6일 저녁부터 눈이 시작되어 강원 내륙 및 산지에 3~8cm의 적설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6일 오후 6시 부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대설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설시에는 터널진출입로 교량 등 결빙 우려지역 순찰 강화와 붕괴우려가있는 노후주택, 노후축사, PEB구조물에 대한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마을방송, 재해문자전광판,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도민들이 대설에 대응토록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밤동안 눈이 내리고 다음날은 올해 첫 주말인 만큼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제설장비와 자재를 미리 전진배치하고 주요도로 및 경계구간, 제설취약도로에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밤 동안 눈이 내려 주말 아침에 도로결빙 등이 우려되니 도민께서는 가급적 외출과 차량운행을 자제하시고 부득이한 경우엔 대중교통을 이용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켜 달라”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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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위한 내포신도시 제설작업 만전
예산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위한 내포신도시 제설작업 만전
[AANEWS]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연말연시 잦은 폭설과 한파로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도로 및 보행자도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유난히 잦은 폭설에 차량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우선 시행 중이다.
특히 6일부터 건축물 관리자가 불분명한 보도, 횡단보도, 버스 승강장 및 학교 주변 등 사각지역 보행자도로를 대상으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보행공간 확보를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유난히 잦은 폭설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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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군밤의 향연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막
구수한 군밤의 향연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막
[AANEWS]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6일 개막해 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열린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종업 공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구수한 군밤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화롯불 지피기’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 이번 축제는 크게 공식행사, 체험, 판매·음식, 전시·공연 등 5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먹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에는 옹기종기 모여 알밤을 구워 먹는 재미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 8곳에도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공주알밤 브런치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7일 오전 마련,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밤 바운스, 한지·도자기 등 공예공방체험, 윳놀이·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색다른 겨울방학 추억을 선사한다.
시는 소비 위축으로 힘겨움에 빠진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판촉 행사에도 공을 들였다.
알밤 직거래장터, 밤 가공식품 장터, 고맛나루 장터 등을 운영해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알밤의 고장에서 펼쳐지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국내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 알밤의 명성을 재확인하고 알밤 농가의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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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급식카드 지원 단가 7000원→8000원 인상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가 올해부터 아동급식카드 지원 단가를 기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정부 권고 기준과 외식물가 수준을 반영해 결정한 것으로 양질의 식사 선택권을 보장해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약 2,000여명의 아동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한카드 연계 가맹점 4,500여곳으로 춘천시 대부분의 일반음식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아동급식카드를 대폭 개선해 운영하고 있다.
IC칩을 내장해 마그네틱카드보다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체크카드 디자인으로 교체해 아동들이 급식카드 사용으로 느끼는 낙인감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식사 선택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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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부업대학생 166명, 9일부터 근무
춘천시청
[AANEWS] 동절기 부업대학생 166명이 9일부터 근무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동절기 부업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동절기 부업대학생은 오는 2월 7일까지 20일간 근무한다.
배치 분야는 행정업무 보조 54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근무 60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근무 24명, 원거리 지역 지원 근무 28명이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만근 시 184만7,040원이다.
시 관계자는 “부업대학생은 사회활동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방 행정 체험을 통해 대학생의 시정 운영 이해도 향상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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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촌빈집정비사업 신청서 접수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지역의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
대상 지역은 읍·면 지역을 비롯해 주거·상업·공업 지역을 제외한 동 지역이다.
빈집 소유자, 빈집 소유자의 철거 동의가 가능한 토지 소유자 및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빈집의 상속권자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는 건축물대장이나 과세대장 또는 등기부등본상 소유자를 말한다.
보조금 지원은 빈집 철거 총사업비의 75%로 최대 400만원까지 가능하며 사업 추진 시 자부담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서 작성 및 첨부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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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월 대보름맞이 성수품 원산지표시 위반 합동단속 실시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다가오는 2023년 설·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농·수·축산물에 대해여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제수·선물용품 및 정월대보름에 소비가 많은 농·특산물을 도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도 사회재난과 민생사법팀을 총괄로 해 시군 담당공무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농·수·축산물 유통판매점, 중·소형 매장, 대형음식점 으로 쌀, 잡곡류, 견과류, 나물류, 과일류, 생선류 등을 비롯해 특히 소비가 가장 많은 축산물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에 따라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의 영업자 준수사항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의 축산물 가공, 포장, 위생 등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병행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며 위반규모가 크거나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원산지 거짓표시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검찰송치를 통해 엄중히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양원모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도민이 우리 농·수·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원산지 단속을 실시해 유통질서를 확립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원산지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위반이 의심될 경우 강원도청 홈페이지 민생범죄통합신고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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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 개최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새해 첫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구직자에게는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로 매월 10일과 25일 두 번씩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리젠 등 2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 생산직, 물류직, 보안요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58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파리크라상은 생산 50명, ㈜서울에프엔비에서 생산포함 23명, 농후발효유 제조업체인 ㈜요즘에서 생산 12명을 채용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현장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참가업체 및 각 기업의 상세 채용 조건은 원주시 홈페이지 취업정보 게시판 및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올해는 경기둔화로 고용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지난해 351개 업체 1천 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339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플랫폼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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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의 새로운 도약. 문화 르네상스 시대 연다
원주시청
[AANEWS] 원주 문화예술의 중심 원주문화재단이 계묘년 새해부터 문화 혁신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혁신 인사를 단행하는 등 일하는 조직으로 기강을 바로잡고 원주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지난 26일 이사회를 개최해 박창호 대표이사를 무보수 비상근 이사로 선임하고 조직을 1처 3실 9팀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재단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무처장을 두고 청렴 감사팀을 신설해 서부권 생활문화센터, 그림책 도서관 등 시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그동안 재정 운용상 미흡한 점으로 드러난 재단 사업의 전면 재검토 및 조정을 통해 예산의 재구조화를 시행한다.
이 밖에도, 효율적 자금 운용을 위해 출연금 집행 방식을 변경하는 등 재정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박창호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6일 오후 6시 치악예술관에서 원주문화예술인의 교류협력과 소통의 장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의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또, 36만 시민의 문화재단으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는 완성도 높은 작품 전시, 창의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감을 채워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원주 지역 고유의 문화적 빛깔이 발현되도록 특색있는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예술 트렌드를 선도할 예술적 역량과 적극적인 창작 의욕을 지닌 전문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 등 시민 문화예술 교육과 문화예술 단체와 동아리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를 다양하게 누리고 만끽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의 융복합 사업을 만들어 원주만의 문화를 창조한다는 구상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향후 원주문화재단은 생활 문화를 통한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며 새로운 문화예술의 지평을 열어가는 도약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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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 지정축제 6개 선정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2023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축제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신청한 지역축제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우수·유망 3등급 선정됐다.
최우수 축제에는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를 주제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음성품바축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축제로는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며 다양한 문학 관련 축제콘텐츠를 갖춘 옥천 지용제와 유기농 농특산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괴산고추축제가 선정됐다.
유망 축제는 영동포도축제, 증평인삼골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를 각각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지정축제에 대해 최우수 3,500만원, 우수 각 2,500만원, 유망 각 1,500만원의 도비를 차등 지원한다.
2020년 ~ 2023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된 음성품바축제의 경우 국비를 포함해 9,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우성 충북도 관광과장은 “우수한 지역축제의 적극적인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