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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영동포도의 매력 각인. 영동포도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전 세계에 영동포도의 매력 각인. 영동포도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AANEWS] 영동포도축제가 세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 축제인 영동포도축제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이벤트 100선을 선정했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17개 광역지자체와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콘텐츠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영동포도축제가 이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충북도에서는 증평인삼골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영동포도축제는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이다.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과수농업의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최고 품질의 포도가 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지역 특산품인 포도를 활용해 축제를 열고 있으며 특히 영동포도축제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군은 이번 100선 선정시에도 이러한 포도의 우수성과 축제진행의 체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영동포도축제는 영동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체험관광에 초점을 맞춘 전국 명품 특산물 대표축제로 이어져 올해 초 충북도 유망축제로도 선정돼 인센티브 1500만원을 획득하기도 했다.
100선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 등을 통해 영동포도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이벤트 중 하나로 다국어로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해외 주요 도시에서 ‘K-로드쇼’와 연계한 체험행사를 열고 현지 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올해 영동포도축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는 생각으로 영동군의 풍부한 명품과일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영동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과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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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건강증진모델’로 건강 +α 지역발전 견인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과제를‘강원형 건강증진모델’로 개발,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을 도민뿐만 아니라 강원도에 잠시 머무르는 ‘휴가지 원격근무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시책 과도 연계해‘강원도를 건강과 힐링의 장소로 이미지화, 지역발전 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개발되는‘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은 강원도는 물 좋고 공기 좋은 힐링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지만, 실상 강원도에 거주하는 도민은 높은 흡연율과 음주율 등 건강지표가 낮고 이는 높은 만성질환 유병율을 야기하면서 전국에서 하위권의 건강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도민들의 건강지표를 대폭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에 나선 것이다.
오는 3월에 강원도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전국단위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올해 상반기 중에 강원형 건강증진 모델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델 확정과 동시에 최근 강원도가 워케이션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을 착안,‘휴가지 원격근무’와 연계된 시범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7월에는 유관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시책과 연계한 시범사업 추진으로 건강과 관광 소득,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전철수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강원형 건강증진모델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도내‘건강 붐’이 조성되어 도민 건강지표 개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광과 연계한 시범사업은 건강과 힐링이라는 긍정적인 강원도 이미지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효과를 거두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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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추진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의 황폐화를 예방하기 위해 364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계류보전, 산림유역관리, 산지사방 등 예방시설 설치와 사방댐 준설 등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75개소, 다목적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6km, 산림유역관리 4개소, 산지사방 23ha를 시설하고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한 최상의 기능유지를 위해 사방댐 준설 48개소, 사방시설 안전점검 1,397개소, 사방시설 안전조치 12개소 등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작년 8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위해 43억원을 투입해 산지사방 17.48ha 및 임도 0.2km를 우기전에 복구완료 할 예정이다.
산사태 우려지 등 산림재해 취약지 관리를 위해는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원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 대피 안내와 대피장소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산사태 등 재해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방댐, 계류보전 사업은 2월말까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금년도에는 집중호우시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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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찾아가는 체육 교실 운영
양구군, 찾아가는 체육 교실 운영
[AANEWS] 양구군은 지역의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찾아가는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양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업팀을 활용,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양구군의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이에 양구군은 최근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펜싱 종목에 대한 ‘찾아가는 펜싱 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펜싱 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하며 기관와 개인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기관 교육은 3월 4일 관내 학교에서 2시간 동안 1회 실시하며 펜싱 이론교육과 기본자세 등을 교육할 예정이고 개인은 3월부터 5월까지, 용하체육관에서 2시간 동안 4회 실시하며 펜싱 기초대련과 맞춤형 학습 등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기관은 양구군에 위치한 2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실내 시설을 갖춘 초등학교이며 개인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으로 꾸준한 교육 참여가 가능한 학생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장구류 일체는 양구군에서 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2월 17일까지, 개인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경제체육과 체육진흥팀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이근순 경제체육과장은 “펜싱 교실을 시작으로 역도,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찾아가는 체육 교실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체육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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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여권발급 가능한다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일과시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권발급 야간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 19 방역 완화로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여권발급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매주 월요일 20시까지 퇴근 이후에도 여권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권 발급량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2020년 3,103건에 비해 2021년에는 1,500건으로 급감했고 야간 사전예약량도 2020년 13건, 2021년 7건으로 저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022년에는 여권 발급량 8,982건, 야간 사전예약량 33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2023년 1월에만 여권 발급량 2,122건, 야간 사전예약량 9건에 달했다.
여권 발급 야간 사전예약제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일 근무시간 내에 강릉시 민원과 전화를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자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시민의 경우 시청에 방문하지 않고 정부24를 통해 인터넷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야간 사전예약제 운영이 해외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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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총력전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이 내년도 국비 1,304억원 확보를 목표로 총력에 나선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인 1,185억원보다 10% 증가한 금액으로 정부의 역점 추진 정책과 연계한 국비 확보 전략을 토대로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양구군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SOC 개선 및 확대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육성, 관광개발 사업 등으로 이에 대한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먼저, 양구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비 확보 전략추진단을 구성하고 분기별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해 정부의 역점 추진 정책과 연계, 군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을 확대하고 대응계획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중앙부처와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비 사업을 적극 건의하고 소관 중앙부처·국회·기재부·강원도청 등을 직접 방문해 주요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건의 등 예산확보 활동을 수시로 전개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정부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군의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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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치매안심센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고위험군 및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에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가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상황에 따라 운영방식을 조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을 대상으로 인지자극활동과 레크레이션, 치매예방운동 및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선별 검사상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 최종 진단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주 2~3회로 진행되며 중앙치매센터의 인지훈련프로그램과 뇌기능 활성화 및 기억력 훈련을 위한 미술, 음악, 신체 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해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또한, 우울증을 개선하고 자기효능감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증상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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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과주스 무인판매기 홍보행사 실시
강릉 사과주스 무인판매기 홍보행사 실시
[AANEWS] 강릉시는 지역 농산물가공품에 대한 고객 편의성을 높여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로컬푸드 무인판매기를 강릉역에 설치한다.
지역 농특산물 가공상품 개발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농업인의 활동을 지원해 농산물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고 농외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취지이다.
무인판매기를 통해 제공될 강릉‘바다와사과’주스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통해 상품화했으며 설탕이나 항료 등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강릉 사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홍보 행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강릉역 내에서 실시하며 오후 2시부터 20시까지 강릉시 사과연구회 및 사과농가에서 무료시음을 진행하고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즐길 수 있는 주스 상자를 1+1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이 강릉여행의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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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횡성군 퇴임이장 간담회 개최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2월 9일 오전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2022년 횡성군 퇴임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온퇴임이장 20여명이 참석한다.
감사패 수여 및 기념 사진 촬영이 이뤄지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2022년 12월 기준 횡성군 퇴임이장은 총 31명으로 읍하2리 이춘상 전 이장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3년간 이장으로 재임했다.
최동섭 자치행정과장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퇴임이장의 노고와 공로에 대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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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3년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생활 속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읍·면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읍면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 2월에 수강생 모집을 추진하고 3월부터 각 읍·면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및 신청자격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농촌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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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