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제군, 인제빙어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총력전
인제군청
[AANEWS] 인제군이 인제빙어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일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막한 제23회 인제빙어축제는 원조 겨울 축제의 명성답게 지난 25일 기준 방문객 수 11만명을 훌쩍 넘겼다.
인제군은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도 홍보에 나섰다.
홍보부스에서는 인제군 5대 명품인 황태와 오미자 진액을 비롯해, 쌀, 잡곡, 천연비누, 인제사랑상품권 등 총 11종의 청정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의 관심 제고를 위한 룰렛 돌리기 이벤트와 함께 향후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한 최동철씨는 “앞으로 인제군에서 더욱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주민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인제군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도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9일까지 개최되는 인제빙어축제장에서는 얼음낚시, 눈썰매, 얼음썰매, 아르고 ATV 등 다채로운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8일에는 인기가수 김희재의 열띤 무대가 영하의 축제장을 한껏 달굴 예정이다.
2023-01-26
-
영동군, 농업신기술 보급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에 새 활력
영동군, 농업신기술 보급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에 새 활력
[AANEWS] 충북 영동군이 지역농업 현장에서 신기술 보급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2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인력개발분야 5개 사업 1억9,100만원, 농촌자원분야 5개 사업 7억3,000만원, 연구개발분야 19개 사업 12억6,200만원, 작물환경분야 8개 사업 2억3천600만원, 와인산업분야 7개 사업 3억원 등 총27억1,900만원을 투입해 44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후 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아열대 과수 도입 시범 과수 신품종 소득화 시설지원 시범 터널식 해가림 이용 인삼재배 신기술 시범 ICT 활용 축사재해예방시스템 구축 시범 농가형 와인 제조설비 지원 등이다.
과학영농을 바탕으로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에 맞춰 농촌을 이끌 선도 사업들이다.
신청 대상은 영동군 농업인에 한하며 사업신청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오는 2월 10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각 분야별 시범사업 선정기준에 의해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거쳐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를 최종 선정해 3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신기술 보급과 부자농촌 건설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니 만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밀착 현장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보조사업 게시판 또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차 산업혁명, 기후 변화, 안전 먹거리 등의 현안문제로 농업인들의 신기술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늘고 있다”며 “지역실정과 기후에 맞는 신기술 보급으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1-26
-
영동군,‘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운영 ‘군민 법률고충 해소’
영동군,‘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운영 ‘군민 법률고충 해소’
[AANEWS] 충북 영동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은 바쁜 생업, 경제적 어려움, 지리적 여건으로 등으로 법률전문가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현직 변호사 등이 직접 찾아가 법률고충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군민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무료 법률 상담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4회 운영했으며 모두 865명의 주민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각종 법률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각종 법률적 애로사항과 행정처분 관련사항, 법률해석 등 다양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명쾌한 답변으로 상담을 받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상담 분야는 가사, 부동산, 세금 등 생활민원 관련 상담이 가장 많고 이어 민사소송과 법률해석 분야가 뒤를 이으며 군민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는 평이다.
상담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 각 읍면사무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달 30일 황간면에서 첫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추풍령면 매곡면 상촌면 양강면 용화면 학산면 양산면 심천면 영동읍 용산면 황간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법률상담관으로는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의 명지성 변호사가 맡아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분야의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준다.
군은 영동세무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 종합적인 행정·법률상담을 지원해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해용 기획감사관은“법률적인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이 부담 없이 무료로 법률상담을 통해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고 법률 고충을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열며 내실하게 운영하겠다”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1-26
-
2023년 영월장학회 장학생 선발
영월군청
[AANEWS] 영월장학회는 2023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2월 10일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장학생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영월군에 3년 이상 계속해 주소를 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4년제 이상 대학생으로 2023년도 영월장학회 성적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인원은 위 자격요건을 충족한 일반대 4년제 재학생 전원, 신입생 65명, 서울대, Kaist, Postech, Unist, Gist, 의·수의·한의예·약학·치대 신입생 및 재학생 전원, 예체능특기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영월군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기한 내 영월군청 행정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학생 297명, 고등학생 60명, 총 357명에게 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관내 고등학교와 세경대학교 장학생은 3월 중에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2023-01-26
-
보은군,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최우수 선정. 사업비 15억 7000만원 확보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도내 자치단체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사업비 15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부터 4단계 충북도 균형발전 사업으로 보은군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속리산 비룡호수 풍경단지 조성사업 보은한우 유전자원 클라우드 연구센터 건립사업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전략사업과 신성장동력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군은 이번 4단계 사업 평가에서 산업·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산업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가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제3일반산업단지, 속리산 비룡호수 풍경단지, 보은한우 유전자원 클라우드 연구센터,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등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관한 보은군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앞으로도 균형발전사업이 보은군의 신성장 동력이 돼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확보한 도비 15억 7000만원을 활용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6
-
보은군,‘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성황리 마쳐
보은군,‘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성황리 마쳐
[AANEWS]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대추, 사과를 비롯한 21개 과목으로 진행된‘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2,200명을 계획했으나 이보다 많은 2,769명이 참여해 계획 대비 25% 이상 많은 인원이 교육을 받는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특히 대추교육 과정은 재배기술, 병해충방제 과정으로 나누는 등 교육 과정을 세분화해 농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익형 직불제 필수교육인 공익직불제교육도 같이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아울러 교육생에게 보급한 영농경영기록장은 3년간 영농사항을 기록해 비교할 수 있도록 제작돼 농가 경영관리는 물론 병해충 적기 방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표 소장은“매년 인력 부족과 이상기후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이 많지만,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으로 진행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
증평군 청소년부부 아동양육비 신청하세요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금년도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부모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가구이며 지원금은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소득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되고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매월 20일 아동양육비를 지급 받는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며 학업과 취업 준비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 부모의 가계 부담을 줄임으로써 청소년부모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출생신고 시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학교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6
-
증평군, 2023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신청서 접수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이 다음달 3일까지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역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방수공사, 보일러 교체 등 시설 개·보수 및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억원이다.
희망하는 마을이나 경로당은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2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예산범위 내에서 시급성과 중요도를 검토하고 최종 지원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6
-
증평군, 2023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실시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정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2월 17일까지이며 대상은 42,674 필지, 주택이 1만 433호다.
올해 증평군 표준지 및 표준주택가격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표준지는 6.34% 하락, 표준주택은 3.84% 하락했으며 이에 따라 각종 세금의 지표가 되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평군 표준지 최고지가는 2,409,000원/㎡이며 최저지가는 1,120원/㎡으로 조사됐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후 3월에서 4월까지 소유자의 의견 제출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28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며 그 외에도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사용료 등의 산정시에도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
동해시, 전국 최초‘미신고 불법 공유숙박 제로도시’도전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신고 불법 공유숙박 제로화’정책 추진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 원룸, 빌라 등에서 미신고 영업으로 추정되는 숙소를 모니터링해 114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대화 기능을 활용해 단속 예고를 실시 했으며 단속 예고를 통보받은 영업주들의 적법 운영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자‘공유숙박 적법 운영과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 및 답변집’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편의를 강화했다.
또, 신고가 가능한 업소는 신고를 유도하고 신고가 불가능한 업소는 임대 영업으로 전환 등 대안을 제시해 단속 예고를 통보한 114개소 중 32개소의 적법 영업 신고와 66개소의 영업 중단을 유도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이러한 단속 예고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지속하는 16개 업소에 대해는 연중 단속을 통한 형사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미신고 영업과 기존 영업 중단 업소의 영업 재개 여부 등 사각지대 없는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미신고 공유숙박 제로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행법상 아파트, 원룸, 오피스텔, 상가 등에서의 숙박업 영업 또는 관할 지자체에 신고 없이 운영하는 민박 영업은 모두 불법으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의 형사처벌 대상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정책을 통해 미신고 공유숙박 영업으로 인한 기존 영세 숙박업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관광객 대상 범죄와 안전사고 걱정 없는 ‘관광안전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