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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 유일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 전 분야 수상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26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 시상식’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전 분야를 석권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EBS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평생학습의 가치 실현, 성과가 우수한 정책·기관·개인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좋은정책 파트너십 평생교육사 총 3개 분야의 우수 지역을 선정하는데 진천군은 ‘좋은정책상’을 비롯해 ‘파트너십상’과 ‘평생교육사상’ 등 모든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수 좋은정책으로 선정된 진천군 사업은 ‘꽃할배 어게인 사회적관계망 회복 프로젝트’로 독거 남성 노인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실버체조 지도자, 노인심리 상담자, 치매예방 인지향상 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와 생활지원사들을 2인 1조 팀으로 구성해 독거남성노인 42명에게 외로움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우리가 겪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준 것에 대한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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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논·밭두렁 태우기 득보다 실이 커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농업기술원은 영농철이 다가오면서 병해충 방제와 잡초 제거를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라며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득보다 실이 매우 크다.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논·밭두렁에는 해충류가 25%, 익충류가 75% 서식하고 있어, 논·밭두렁 태우기를 실시할 경우 이로운 벌레가 더 많이 죽어 농사 짓는데 불리하다.
또한 논·밭두렁을 태우다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기도 하며 미세먼지를 유발하기도 한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 원인을 보면 논·밭두렁 태우기가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3~4월에 주로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류지홍 기술보급과장은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하고 영농부산물은 파쇄해 퇴비로 이용해 주기 바란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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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본격 추진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작년까지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던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군민들의 수요에 맞게 군에서 직접 진행한다.
마을교육공동체란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옥천군, 옥천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 그리고 학부모와 사회단체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공동체이다.
군은 지난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교육네트워크 토대를 마련하고자‘옥천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자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선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교육적 요구에 기반한 학교 밖 마을 배움터 조성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군은 최대 20개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선정해 2백만원에서 1천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2월 17일까지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지원단체는 옥천군 마을교육 공동체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에서 교육으로부터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군민에게 직접 와 닿을 수 있는 마을교육 공동체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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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표준주택 공시가격 전년도 대비 4.05% 하락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표준주택 968호에 대한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4.05%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같은 하락 원인으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표준주택 공시가격 현실화 조치로 최근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2023년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른 조치이다.
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으로 인해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5.95% 하락했으며 충북은 4.36%, 옥천군은 4.05%의 하락을 보였다.
읍·면별로는 옥천읍 4.11%, 동이면 3.99%, 안남면 3.86%, 안내면 3.75%, 청성면 3.86%, 청산면 4.18%, 이원면 3.97%, 군서면 4.55%. 군북면 3.78%로 읍·면 전체적으로 모두 하락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달 23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옥천군청 재무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표준주택가격 하락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는데 있어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며 그로 인해 옥천군민의 세금 부담이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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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수호랑 스포츠 캠프 운영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올림픽의 감동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올림픽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수호랑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수호랑 캠프는 평창이 가진 올림픽 경기장을 활용해 겨울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의 유소년들에게 올림픽의 정신과 가치를 전달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캠프 운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5천여명의 전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2박 3일 동안 학생들은 평창에 머물며 올림픽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올림픽의 정신과 가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의미와 유산에 대한 강연과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등 동계스포츠 체험, 평창군 관내 문화관광지 탐방, 지역 축제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수호랑 캠프는 평창올림픽이 남긴 유·무형의 올림픽 유산을 활용함으로써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기억하고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올림픽의 정신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고 전하면서“평창에서 열린 전세계인의 겨울축제 동계올림픽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그날의 감동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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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평창군,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AANEWS] 평창군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2023년 강원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40세 이상 만59세이하의 미취업 여성 10명으로 기준중위소득 60%초과 ~ 150%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0만원씩 6개월 간 총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받으며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원받는 중에 취·창업해 3개월간 근속할 경우 취업성공금 5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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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접수
홍천군청
[AANEWS] 홍천군이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신청을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코로나19 등의 여건을 고려해 작년과 동일하게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과 읍·면 방문 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의 경우, 2022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3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면 2월 1일 ~ 28일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고 따로 서류 제출은 하지 않는다.
그 외에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3월 2일 ~ 4월 28일에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종전에는 신청·접수 후 지급대상 자격요건을 검증했으나,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와 농업인을 기준으로 기본직불금 신청 전에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지급 가능성이 있는 농업인에게 개별 문자 전송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기존의 2017년~2019년에 직불금을 지급받았던 농지만 신청 가능했던 지급대상 요건을 삭제해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되고 이에 따라 수혜대상 농업인도 늘어날 전망이다.
공익직불제 지급대상자 가운데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지소유면적 1.55ha 미만 등의 7가지 소농요건을 충족하면 면적 및 작물과 관계없이 ‘소규모농가직불금’으로 연 1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소규모농가직불금 지급대상이 아니면 신청 농지 면적에 따라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기본직불금은 환경보전, 먹거리 안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준수사항 실천 의무를 부여하는데 기본직불금을 수령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이와 관련된 17개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한다.
이에 홍천군은 올해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직불금 교육을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본직불금 등록신청 전 이장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읍·면행정복지센터 일정에 따라 5월 말까지 기본직불금 등록증을 발급하며 6월 ~ 9월에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마치고 9월 30일에 등록자 확정을 해 11월 중으로 기본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된다.
에 따라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농업인 모두가 기한 내에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소농직불금으로 3,668명에 43억 9,812만원가량을, 면적직불금으로 4,408명에 110억 5,054만원가량을 지급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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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다음달 28일까지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다음달 28일까지 ‘2023년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 보상금 지급 대상이었지만 신청을 못한 주민이다.
군소음피해 보상지역은 국방부에서 2021년 12월말에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양양군의 경우 속초비행장 인근 강현면 정암리와 장산리이다.
소음대책지역 대상여부는 국방부에서 구축한 군소음포털 사이트 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보상금은 소음 정도에 따라 1인당 1종 월 6만원, 2종 월 4만 5,000원, 3종 월 3만원으로 지급되며 거주기간·전입시기·사업장 및 근무지 위치 등의 조건에 따라 30%, 50% 또는 전액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갖춰서 다음달 28일까지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 절차, 신청 서류, 감액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후 군은 오는 5월 ‘양양군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상금을 결정·통보하고 8월 중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 소음 피해 보상 대상 주민들께서는 빠짐없이 신청해 보상금을 지급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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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 서울에서도 시작이다
괴산군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 서울에서도 시작이다
[AANEWS] 새해 들어 고향사랑 기부제가 전국으로 시행되면서 충북 괴산군을 응원하는 기부 챌린지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신동진 회장과 신명원 총괄본부장이 괴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신동진 회장은 괴산군 1호 고액 기부자로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동문 회원들도 함께 괴산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와 재경괴산군민회가 함께 진행한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경기호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를 하며 ㈔재청괴산군민회도 릴레이를 시작했다.
신동진 회장은 “SNS활동 등을 통해 전국에 있는 출향 인사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며 “괴산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인재 양성,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괴산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의 기부와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0만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 공제와 3만원을 답례품으로 제공 하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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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버팀목 된다
서천군청
[AANEWS] 서천군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79억 6800만원을 투입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 도소매업 및 각종 서비스업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이어야 한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000만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100%를 전액 보증하지만, 소상공인 개별 신용도에 따라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 및 보증금액이 결정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및 장항지점 단위농협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코로나19 경기침체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