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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한파 대응 방문 건강교실 운영
진천군보건소, 한파 대응 방문 건강교실 운영
[AANEWS] 진천군보건소는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방문 건강교실을 더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건강교실은 일상 안전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해 계절 변화에 따른 재난에 대비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이다.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은 사업 대상 2,850가구와 지역주민의 계절별 건강 관리를 목표로 계절별, 월별, 개인별 건강관리 주제를 다르게 설정해 탄력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적 안부 확인을 기본으로 한파 대응 집중관리를 위해 진천 관내 경로당을 방문, 기본건강관리, 만성질환관리를 비롯한 한랭질환 예방,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을 알리고 있다.
또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고립, 건강관리 부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 읍면별로 방문건강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해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방문 건강교실 운영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계절별 질병과 재난에 대비하고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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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1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추진
음성군, 4+1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추진
[AANEWS] 음성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해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실현할 민선 8기 ‘미래산업 육성 시즌2’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을 발표했다.
군은 2019년 정부의 유망 신산업과 연계해 비교우위의 산업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5대 신성장산업을 육성해 공공기관·캠퍼스 유치와 기업·민간 투자유치 등 총 4조362억원, 6082명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민선 8기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여건과 정부와 충북도의 정책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7기의 추진 성과를 토대로 지난 12월 신성장산업 육성체계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집중 육성 분야인 4대 혁신성장산업과 지원 분야인 지역기반산업으로 신성장산업을 재편했다.
그리고 성장에 초점을 맞춰 전문화, 고도화, 집중화를 통한 ‘미래산업 육성 시즌2’를 추진하기 위한 BEST+One 전략을 정립했다.
먼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는 수소안전뮤지엄,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등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조성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연계 사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시스템반도체 산업 분야에서는 시스템반도체 특화 산단 조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 응용기술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장기발전 기틀 마련을 꾀하고 있다.
셋째,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센터와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화재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 충북 이차전지 산업벨트와 연계한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전후방 연계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간다.
넷째, 헬스케어 산업은 공동 활용 장비 구축,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첨단소방 헬스케어 산업을 지역 거점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후대응농업은 명품작물 안전생산기술 보급사업, 기후변화대응 농업기술 시범사업과 음성 융복합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농가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4+1 신성장산업 추진으로 예상되는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7조 204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2588억원 취업유발효과 4만3834명으로 2030년까지 음성군 인구 15만명 달성, 충북도 내 GRDP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조병옥 군수는 “민선 8기는 2030 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군민과 공직자가 다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는 시기”며 “’미래산업 육성 시즌 2‘를 통해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상상이 현실이 되는 BEST+One 대한민국 新산업 중심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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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올해 121억 투입
공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올해 121억 투입
[AANEWS] 공주시가 올해 121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1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5개 사업단, 2,914명의 참여자를 선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형 2,221명, 참여자의 경력 및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513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180명 등이다.
공주시니어클럽을 포함한 7개 수행기관이 참여 어르신들을 관리할 예정으로 지난 25일 금강종합사회복지관, 금강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4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26일에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는 등 순차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인구가 늘어난 만큼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통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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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AANEWS]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도전 구석기 생존 캠프’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석장리유적 곳곳에서 구석기인의 삶을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구석기인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수업 진행과 구석기 시대 생존을 위한 막집 짓기, 실험고고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뗀석기 만들기, 불피우기, 화덕에 고기 구워먹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은 오는 30일 저학년은 31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학년 구분은 2022년 학년을 기준으로 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공주석장리박물관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자가 구석기인들의 삶을 체험해보면서 구석기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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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재난문자 28일부터 중단
공주시청
[AANEWS]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기틀이 마련되고 안정화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안내하는 재난문자 송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 전경사진 제공)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위주로 반복 송출되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 본래 재난문자 운영의 목적에 따라 시급성, 효과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송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 운영기준 개선에 따라 매일 오전 10시경 1회로 제한해 송출해왔다.
다만, 방역정책 변경 등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송출, 시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재난문자를 통해 확인했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며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시민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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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운 날씨에 온기 전하는 기부 이어져
논산시, 추운 날씨에 온기 전하는 기부 이어져
[AANEWS]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활동이 이어지며 논산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5일 사포농장의 도기정 대표가 논산시청을 찾아 어려운 가정의 생계비로 지원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성금 1천만원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도기정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계묘년 새해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는 기부 배경을 전하며 지역사회 분위기가 한층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논산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함께한 박강희 회장은 관내의 다문화 가정이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물품을 지원하고 세심하게 보살필 것을 약속하며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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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논산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박차 ‘전국으로 세계로’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박차 ‘전국으로 세계로’
[AANEWS] 논산시의 농특산물 유통망·판로 개척 노력이 굴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며 혁혁한 성과를 낳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 말 국내외 식품·바이오 시장을 호령하는 ㈜에치와이와 CJ제일제당을 찾아 지역-기업간 동반성장 모델을 구상했으며 논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특산품 판로 개척에 관한 전략과 방안을 고도화했다.
뒤이어 가시적 성과물이 쏟아졌다.
㈜에치와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에 논산표 스테비아 토마토가 들어섰으며 또 다른 대표 특산품인 딸기와 곶감도 본격적인 입점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CJ푸드빌과의 완숙 토마토 유통 논의가 마무리돼 올 1월 처음으로 공급을 시작했으며 향후 연 300톤가량의 토마토가 CJ푸드빌로 공급될 예정이다.
논산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소식인 동시에 전국 소비자들에게 ‘논산의 맛’을 알릴 수 있는 커다란 호재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세계 시장으로 발을 뻗는다는 목표다.
오는 2월 중순 백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베트남을 방문해 유관 단체·기업 등과 농식품 관련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더불어 현지 수출 통상사무소 개소·현판식, 아시아한상총연합회와의 교류 약속도 준비되고 있다.
딸기를 포함한 배, 인삼, 곶감, 고구마 등의 신선한 농특산품은 물론 젓갈로 대표되는 가공식품의 수출 판로 역시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백성현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들이 논산의 생산물에 주목하고 있고 논산 농업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소득증대를 체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생산환경을 갖춰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서는 “단발성 전시행정이 아닌, ‘유통 고속도로’를 뚫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적극행정”이라며 “논산이 지닌 가치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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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선정 사업비 6억원 확보
논산시청
[AANEWS] 논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문화 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뒷받침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특히 논산문화관광재단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사업’등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문화와 예술은 우리의 삶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세상의 가치를 오롯이 느끼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인과 유관 단체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논산시민의 자존감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기획단의 현장확인과 사업계획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연속적 국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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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합청렴도 평가 “최초 1등급 달성”
천안시, 종합청렴도 평가 “최초 1등급 달성”
[AANEWS] 천안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 2002년 국민권익위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3년간 3~4등급에 머물며 답보상태였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1년 안에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을 합친 종합청렴도 모형을 최초로 적용해 종합청렴도 등급을 결정했다.
+청렴노력도-부패실태) 천안시는 2021년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은 후, 외부체감도 측정 분야 향상을 위해 민원인에게 청렴모니터링을 실시해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라 전 직원 청렴교육을 3월, 6월, 10월 3차례나 걸쳐 실시하고 청렴서약서 작성 등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기 위해 노력을 다해왔다.
또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했으며 온라인 청렴골든벨과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 세계 반부패의 날 기념 청렴문화 확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시책을 실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은 기본과 원칙이 통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통의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천안시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며 “이번 측정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청렴한 천안’을 위해 맞춤형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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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집‘청춘, 우리의 봄날’발간
부여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집‘청춘, 우리의 봄날’발간
[AANEWS] 부여군은 작년 한 해 동안 부여한글학교 학습자로 참여한 어르신 83명의 시와 그림을 모은 ‘청춘, 우리의 봄날’ 시화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개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시화집은 성인 학습자들의 학습성과 격려 및 학업 성취감 제고를 위해 2022년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출품작들을 모아 만들었다.
참여 수강생 대부분이 60~80대 어르신들로 83점 시화 작품 곳곳에는 글자를 익혀 가는 기쁨과 감동, 가족에 대한 사랑, 한글학교를 통한 배움에 대한 이야기 등 가슴 뭉클한 사연이 진솔하게 깃들어 있다.
이번 시화집에는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해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을 수상한 박선예 어르신의 작품 ‘행복한 꽃길’도 실렸다.
수상작은 한글학교에서의 배움의 기쁨을 웃음꽃, 감사꽃, 사랑꽃으로 표현해 배움을 통해 행복한 꽃들이 피어남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께서 꾸밈없이 소박하게 쓰신 작품들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과 삶의 위안이 될 거라 믿으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