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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화이트타이거즈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 체결
태백시-화이트타이거즈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 체결
[AANEWS] 태백시는 지난 27일 태백시 사회공헌 강화 및 협력을 위해 재단법인 화이트타이거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협력 및 보건·위생·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내실있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태백시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협력 태백시민의 보건·위생·환경을 위한 교류 협력 태백시를 위한 홍보 활동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등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태백시 사회공헌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태백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교류 활동을 폭넓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종선 이사장은 “이번 물품기증을 시작으로 태백시 사회공헌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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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필리핀 바왕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 협약
태백시-필리핀 바왕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 협약
[AANEWS] 태백시는 필리핀 바왕시와 지난 27일 태백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라는 악재와 고령화로 인한 농가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 필리핀을 방문해 현지 농업분야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만나 긴밀히 접촉한 끝에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호 농협 부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필리핀 마르틴 드 구즈만 3세 바왕시장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센터, 미생물 배양센터, 농기계 사업소를 둘러보며 선진 농업기술 습득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한국의 우수한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농업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11월 필리핀 마발라캇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체결로 관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업기술과 생산품을 더 넓은 시장으로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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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박차
예산군, 2023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박차
[AANEWS] 예산군은 2023년 예당호 주변 인프라 확충 및 덕산온천 연계사업, 지역 관광자원과 대표축제 연계 등을 통해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을 위한 체험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꾀한다.
군은 최근 여가시간 증대, 워라벨 등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고 한달살기 등 일생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 수요에 발 맞추어 체류형 관광객 증대를 목적으로 관광객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먼저 예산군은 체험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성과평가를 통해 3년간 국비를 지원 받게 된다.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여행자가 일정 기간 방문지역을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관광상품 개발 및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사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019년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작년 12월 말 기준 620여만명이 다녀가는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했으며 예당호 음악분수에 이어 작년 10월 개통한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조명을 갖춘 모노레일은 개장 100일차 관광객 8만여명이 다녀가며 예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예당호 주변지역은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 전망대 등이 자리하는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과 반려식물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가능한 쉼 하우스 조성, 수변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관광사업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작년 10월 개최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다양한 공연, 체험, 요리 경연대회 등으로 축제의 만족도를 높이며 축제기간 동안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3만 4,000명, 모노레일에는 1만 4,000명이 방문해 축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얻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축제시즌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투어 코스를 운영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군은 코레일과 연계해 예산을 방문하는 서울·경기권의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맞춤형 레일시티투어를 6주간 시범운영해 300여명이 이용하며 인기를 체감했으며 특히 덕산온천에서 1박을 하는 투어 일정은 일찌감치 마감되어 겨울철 온천여행 인기도 실감하게 했다.
또한 예산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수덕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2023-202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2021-2022’ 한국관광100선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황새공원 선정에 연이어 이름을 올려 우리나라 대표 명품 관광지로 인정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대단위 관광개발사업의 지속 추진과 예산군만의 독보적인 역사, 문화, 생태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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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관광객 맞이 새단장으로 분주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가 본격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대비해 시설 곳곳을 새단장하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사업소는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 등 20개 68억원의 주요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설 개보수는 물론 환경정비, 안전점검도 발 빠르게 추진하고 편안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총사업비 56억원이 투입되는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박물관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참여형 기념관으로 조성하며 같은 부지 내에 연면적 625㎡ 규모의 교육관 신축공사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기념관 리모델링은 전시공간 확대는 물론, 체험존·미팅룸·영유아 놀이방 등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 체류시간 증가와 이용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교육관 신축이 완료되면 이를 활용한 역사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선양할 수 있는 지역의 역사교육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가옥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선시대 전통 방식인 한지 도배 콩댐장판 전통방식 가구 재배치 등으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고택이 관리 효율성 등을 위해 양지 도배와 일반 장판 등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다”며 “이번 고택 정비를 통해 관람객들이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끼고 추사의 정신을 재조명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2022년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지난해 10월 방문객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음악분수는 매년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고려한 새 콘텐츠를 추가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벽천과 야산을 활용한 레이저 빔 영상 쇼를 교차 운영해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10월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은 열차에 탑승한 채 예당호 수변경관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 탑승객 수가 6만을 넘어서는 등 관광객 유인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광시설사업소는 출렁다리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데크 보수공사와 주변 주차장 표지판 정비, 추사고택의 재난·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등의 사업으로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시설물 관리를 추진한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사적지와 관광지를 유지·관리하는 부서로서 사계절 즐길거리 제공, 안전한 시설물 관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방문객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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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 설치·운영 가이드라인 안내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제조업체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각종 기기에 다른 사물 및 시스템과 테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는 센서와 통신을 사용해 테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기술이며 무선 통신기술을 활용하면 사물간 상호 연결돼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현재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연간 10톤 이상인 1∼3종 대형사업장은 굴뚝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해 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그 외 연간 발생량이 10톤 미만인 4∼5종 소규모사업장은 방문 점검에 의존해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제도화됨에 따라 현장 방문 없이도 4∼5종 소규모사업장의 방지시설 등 운전상태를 원격으로 점검할 수 있게 돼 더 효율적인 환경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사물인터넷은 사업장 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그리고 사물인터넷관리시스템과 연결돼 방지시설 정상가동상태 확인과 소모품 교체주기 파악 등 자율적인 환경관리에 활용된다.
이에 군은 올해 1월 관련 자료를 게시해 관내 219개 대기 4, 5종 사업장이 2025년 6월 30일까지 대기배출시설의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을 부착 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관제센터에 측정결과가 정상적으로 전송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인 원심력, 세정, 전기집진기에는 전류계를 설치해야하며 방지시설 중 여과, 흡착에 의한 시설에는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를 설치해야하고 흡수에 의한 시설은 전류계와 pH계를 설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대기 4, 5종 사업장의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을 2025년 6월 30일까지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협조해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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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 도입 나선다
예산군,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 도입 나선다
[AANEWS] 예산군은 올해 AI·스마트마을방송·공공와이파이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본격적으로 주민 생활밀착형으로 구축하는 스마트 행정 도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6억5000만원을 확보해 관내 전 마을 대상 주·보조 출입구 등 88개소의 방범CCTV 293대를 확대 설치한다.
또한 방범CCTV 중 일부를 대상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CCTV관제센터 육안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제요원의 관제 효율성을 높여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70개 마을에서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방송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이를 전 마을에 확대 보급하면 휴대전화 및 일반전화로 각종 마을 소식과 재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하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군은 공공와이파이 농어촌마을 초고속인터넷망 카카오톡 군정알림 문제차량 검색 시스템 광역 통합플랫폼 사업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으로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군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의 혜택을 누리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기술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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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원 및 도시숲 조성 통한 탄소중립 실천
예산군, 공원 및 도시숲 조성 통한 탄소중립 실천
[AANEWS] 예산군은 올해 30억을 투자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원 재정비 및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창소근린공원과 그린숲, 3㏊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 등 도시공원과 탄소중립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선제적 추진으로 2개의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는 지역균형발전인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 조성공사를 착수해 2025년 완료될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와 공원지정 구역에 대한 토지보상을 지속 추진 중이다.
또한, 산림형 도시공원 내 노후된 시설환경과 산책로를 정비해 공원 이용률 증진과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으로 대상지는 덕산면 읍내리에 소재한 덕산공원과 예산읍 향천리 삽티공원이다.
덕산공원은 노후된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산책로를 정비할 예정이며 삽티공원은 진입도로 생태연못, 데크시설, 친수공간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조성한 도시숲 및 생활숲, 미세먼지 차단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도시숲법 개정에 따른 관리지표 측정·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숲의 생태적 가치와 유지관리 현황점검 등 종합적 평가를 추진해 향후 신규사업 반영, 도시숲 종합계획에 반영할 예정으로 삽티교차로 녹지대 정비, 녹색쌈지숲 보완 등 도시숲 보완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생활권 내 공원 및 도시숲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여가생활과 쾌적한 녹지환경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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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지난 27일 향후 1,000만 관광시대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은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관광개발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경쟁력을 갖추면서 관광발전 전략 및 실행 로드맵을 설정, 신규 관광개발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광종합개발 청사진을 보면 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관광먹거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예당호관광권, 3덕관광권, 예산관광권으로 이어지는 3권역 관광거점 육성사업의 마무리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다음과 같이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첫째, 예당호관광권역을 예산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에 완료한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음악분수, 모노레일 설치사업과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과 인공암벽장 설치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대규모 위락시설 유치 및 느린호수길 주변의 야간경관 조명 개선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지로 본격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중인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금년 8월에 완료해 지역과 함께하는 ‘예당호의 수변 예술공간’으로써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정립한다.
아울러 3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과 94억원이 투자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해 도시민과 지역주민 간의 교류를 증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충남내륙권 체류형 농촌휴양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
둘째, 3덕관광권역을 내포신도시 배후 관광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479억원을 투자한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과 171억원을 투자한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사업 등 8개 사업을 완료했고 285억원이 투자되는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 171억원이 투자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메타세콰이어 길 등 3개 지역에 참신하고 발전적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금년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덕산온천관광지에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2020년 6월 예산군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개정해 150억원 이상의 관광사업 투자자에게 10% 범위에서 보조금 또는 기반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금년 상반기 중에는 세부 시행규칙을 제정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투자 유도 전략을 마련한다.
아울러 덕산온천관광지 개발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구)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및 개발에 대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효율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예산관광권역을 도심형 문화관광 거점지역으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무한천 정비사업과 산성·중앙근린공원, 치유의 숲, 예산시장 국밥거리 조성 등 관광진흥계획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90억원이 투자되는 청년 요리·예술 의좋은 콜라보 사업과 2024년까지 78억원이 투자되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171억원을 투자해 충남 시청자 미디어센터를 유치하고 50억원을 투자해 예산예술인회관을 건립해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에는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 총 사업비 271억원을 투자해 2025년 완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사업의 주변지역 개발과 연계한 문화관광시설이 도입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이 예산군의 미래 10년 관광먹거리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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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에 따른 대중교통수단 방역 대책 강구
보은군,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에 따른 대중교통수단 방역 대책 강구
[AANEWS] 보은군은 지난 30일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사항이 조정됨에 따라 대중교통수단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로는 시내버스, 택시, 비행기 등 대중교통수단과 병·의원 및 약국,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해당되며 이외의 시설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장 사항으로 바뀐다.
이에 군은 거리두기 없는 설명절 연휴가 지나고 이번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사항 조정으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기존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방역물품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주 1회 이상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별 담당공무원제를 도입해 적극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군내 운용중인 택시 81대와 시내버스 27대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주민이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승객을 위한 마스크 1만 800매를 배부해 차량 내에 비치하도록 준비했다.
우경수 부군수는 시내버스 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으로 군민들이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다”며“주민의 발이 되고 있는 운전기사님들께서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주민홍보에 앞장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첨여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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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로 현재 군내 16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신규 모집대상은 군내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가격 인하 또는 동결 업소, 위생·청결, 옥외가격 표시제 등 정부 시책에 호응한 업소이다.
단, 취미·오락·사행성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군청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 후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전략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실사 및 평가를 거쳐 2월 중에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 교부와 종량제봉투와 상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군청 경제전락과 경제전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미 군 경제전략팀장은“고물가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 감사드린다”며“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