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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3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까지이며 군은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 차량은 사용본거지가 음성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며 보조금 지원으로 저감장치 부착·엔진교체 등을 시행하지 않았고 인증된 저감장치를 부착하고자 하는 차량이다.
올해 장치 가격은 종류별로 약 271만원 ~ 653만원으로 지원 금액은 장치 가격의 약 90%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면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음성군청 환경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지원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으로 확인 가능하다.
백인한 환경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더불어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확대로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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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도립공원 옥계저수지 벚꽃맞이 둘레길 정비
덕산도립공원 옥계저수지 벚꽃맞이 둘레길 정비
[AANEWS]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덕산도립공원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옥계저수지 둘레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벚꽃맞이 탐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옥계저수지 둘레길을 감싸고 있는 데크시설 및 산책로 주변 고사목을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 등의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개화시기 많은 탐방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옥계저수지에서 가야산 주차장 구간 벚꽃길도 안전점검을 마쳤다.
백동열 도립공원과장은 “새봄을 맞아 덕산도립공원을 찾는 벚꽃맞이 탐방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구경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며 “탐방객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도립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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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해빙기 대비 야외운동기구 안전 점검 실시
음성군, 해빙기 대비 야외운동기구 안전 점검 실시
[AANEWS] 음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야외운동기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3월 한달 간 336개소에 설치된 1925점의 야외운동기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책로 하천변, 마을 공터 등 주민 거주지 인근에 크고 작은 운동기구 설치가 꾸준히 늘고 있어 앞으로 군은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하는 군민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전수 조사를 통해 노후되거나 고장난 기구를 재정비하고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을 통해 군민들이 운동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 설치되거나 철거된 야외운동기구는 체육시설 정보관리종합시스템에 입력해 유지,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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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음성시 건설,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
2030음성시 건설,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
[AANEWS] 음성군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먹거리를 위해 선정한 ‘4+1 신성장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산업’은 미래형 모빌리티로의 전환과 기후변화 위기 속에 중요성과 수요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어서 선제적인 준비와 능동적 대응이 중요하다.
음성군은 이차전지 산업의 세계적인 성장 전망과 정부, 충청북도의 정책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시험인증 특화 클러스터 조성 이차전지 기업 유치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산업 육성이라는 세 가지 큰 틀의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차전지란 한번 사용할 수 있게 만든 1차전지와 달리 충·방전을 통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전지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휴대폰, 전기차,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인산철, 리튬폴리머 배터리 등 충전용 배터리를 말한다.
2050탄소중립 선언, EU의 2035년 이후 내연 기관 엔진 생산·판매 중지 법안 통과, 화석연료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로 전환 등으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차전지 분야도 향후 10년간 8배 이상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우리 정부도 ‘2030K-배터리 발전전략 수립계획’을 수립하고 이차전지 분야에 8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R&D·세제·금융 등의 적극 지원과 함께 2030년까지 40조원의 민간투자를 이끌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북도 또한 국가전략에 맞춰 ‘충청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면서 청주-증평-음성을 잇는 이차전지 산업벨트 특화단지 지정 추진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8조7417억원의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군의 이차전지 시험인증 특화 클러스터 조성과 이차전지 기업 유치 전략은 기존 성본산업단지에 유치한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충북혁신도시의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화재 안전 신뢰성 평가센터’, ‘KTC'와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더블유스코프’, ‘Kokam’ 등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벨트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것이다.
이차전지 산업벨트 특화단지 지정과 인프라 확충을 바탕으로 인곡산업단지를 이차전지 특화산단으로 조성하고 충북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와 성본산업단지를 배후 산업단지로 활용해 전·후방 연관 산업 우량기업들을 유치함으로써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산업 육성 전략은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을 중심으로 ‘전기 다목적 자동차 안전성 시험평가센터’와 ‘친환경 자동차 전동화 부품 평가센터’ 등 미래형 모빌리티와 특장차 산업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용산산업단지’를 자동차부품 특화산단으로 추진하고 금왕읍 오선리 일원을 ‘중부특장차클러스터 산단’으로 조성해 미래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체를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차전지를 주 동력원으로 하는 전동 킥보드, 전기 스쿠터, 드론 등과 같은 초소형운송장치 산업과 미래형 다목적 모빌리티 산업의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연계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 운행 사업 등을 추진, 자율주행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차전지 산업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해 국·도비, 군비, 민간투자 등 8784억원을 투자해 군민과 함께 2030음성시 건설에 새로운 동력을 충전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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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 도민과 ‘소통’ 폭 더 넓힌다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가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다시 가동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대폭 강화한다.
도는 실국장 정례 기자브리핑 추진 계획을 마련, 다음 달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열린 도정 구현을 위해 실국장이 앞장서 언론을 통해 220만 도민에 정책과 현안 등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라는 김태흠 지사의 주문에 따라 마련했다.
김 지사는 27일 실국원장회의를 통해서도 “성과를 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도민 여러분께 잘 전달하는 것”이라며 “주요 성과나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각 실국원장이 언론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다음달 11일 균형발전국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 두 차례씩 실국별 정례 기자브리핑을 실시한다.
또 감사위원회·자치경찰위원회 등 합의제행정기관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출장소 등은 현안 발생 시 수시로 기자브리핑을 갖는다.
도지사와 부지사는 그동안과 같이 주요 현안 발생 시 직접 설명에 나서기로 했다.
기자브리핑 주요 내용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등 민선8기 역점 과제 실국 현안 및 도민 관심 사항 주요 행사 사회적 이슈 대정부 건의 새로운 시책 사업 추진 과정 및 결과 등 도민에 보고해야 할 사항이다.
장진원 도 공보관은 “민선8기 힘쎈충남의 모든 정책과 사업은 220만 충남도민의 뜻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그 힘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만큼, 모든 과정과 결과, 성과 등을 상세히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장 공보관은 이어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실국장 정례 기자브리핑을 다시 시작함으로써 소통의 폭을 더 넓히고 도민 참여 도정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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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추진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구제역에 대한 방어력 확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농가 사육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도내 1만 7000호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6만 5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한다.
예방 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2주 내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대상에서 제외하며 유산 위험이 큰 임신 말기 소는 시군이 별도 관리해 분만 이후 추가 접종한다.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규모 농가는 백신을 시군이 구매해 지원하며 소 50마리 이상 전업 규모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구매하는 농가의 백신 비용을 50% 지원한다.
50마리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접종한다.
아울러 도는 이번 일제 접종이 제대로 됐는지 평가하기 위해 일제 접종 4주 후에 백신 항체 양성률을 확인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법정 기준치보다 미달인 농가는 과태료 부과와 추가 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한다.
신용욱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강조하며 “사육 중인 모든 개체를 대상으로 빠짐없이 접종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가축 구제역 항체 양성률은 소 96.9%, 돼지 95.9%로 전국 1위를 기록 중이며 도내에서는 2016년 3월 구제역 발생 이후 현재까지 7년 동안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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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 공모 선정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 시범사업’에 금산군과 예산군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규모 판매시설인 금산 인삼시장과 예산 상설시장에 시장 상호 등 특성에 맞는 신규 도로명을 부여하고 개별 건물과 점포별 상세주소를 부여해 점포별 주소를 갖게 하는 사업으로 상인들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점포별 상세주소판과 주소정보 안내판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쉽고 편리하게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공모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금산군과 예산군은 각각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점포·상가의 상세주소 부재로 이용객이 정확한 위치를 찾거나 점포가 우편·택배를 수령할 때의 겪었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주소 세분화 사업을 하지 않은 도내 대규모 시장에 대해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지속 협의할 계획”이라며 “상인과 이용객이 주소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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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 시작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 시작
[AANEWS]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과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10월 말까지 감시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내용은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첫 출현 시기와 발생밀도를 조사해 일본뇌염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는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감시사업은 예산 삽교읍에 위치한 축사에 유문등을 설치해 매주 2회에 걸쳐 모기를 채집한 후 모기 분류와 유전자 검출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 발견됐을 때 발령한다.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 또는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되면 발령한다.
일본뇌염은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잠복기간은 4-14일이며 대부분 95% 이상의 사람들은 무증상으로 지나가지만,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된다.
뇌염이 발생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며 사망률은 30%에 이른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매개체 발생 분포와 서식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며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가 지난해보다 19일 빨라진 만큼 매개체 감시를 통해 발생 정보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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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개회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의회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제287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정선군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정선군수로부터 제출된 정선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 변경 계획안,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 해산 승인 동의안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선군 9개 읍·면 소관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를 통해 9개 읍·면의 주요 현황 사항을 살피고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다.
3월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승인된 예산의 운영성과 분석과 재정 건전성 검사를 위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5월 중 결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영기 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각종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되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진행 초기 단계부터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의회도 군민의 뜻을 충분히 전달하고 주요 시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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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 정선 중·고교 동문 연합 협의체 구성 운영
정선군청
[AANEWS] 정선지역 고교동문회장단이 최근 간담회를 갖고 정선교육 발전을 위한 국민고향 정선 중·고교 동문연합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국민고향 정선 중·고교 동문연합 협의체에는 정선중·고정보공고총동문회, 고한중·고총동문회, 사북중·고총동문회, 함백중·고총동문회, 임계중·고총동문회 등 관내 5개 중·고등학교 동문회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초대회장에는 정선교육발전자문위우너회 위원장 및 강원도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 고문 등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나흥주 함백중·고총동문회장을 선출했다.
국민고향 정선 중·고교 동문연합 협의체는 저출산 및 이농현상 가속화 등으로 인해 학령인구가 심각하게 줄어들고 있는 현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 관내 상당수의 학교가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고 판단하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체는 교육환경 개선방안 마련 학교 통·폐합 위기 적극 대응 출향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재외 동문 2~3세 정선 유학 홍보센터 운영 민·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례 행사 개최 등의 목표를 가지고 운영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부 실무협의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정선군청 및 정선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협의했다.
나흥주 회장은 “ 리 정선지역은 폐광지역으로 저출산으로 인해 마을소멸과 함께 학교도 사라질 위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각 급 학교 동문회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모교와 지역사회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연합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선도적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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