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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활개선회 새해 맞아 ‘탄소중립 결의문’채택
홍성군 생활개선회 새해 맞아 ‘탄소중립 결의문’채택
[AANEWS] 홍성군생활개선회가 지난 26일 ‘건강한 농촌, 여성농업인 건강관리’란 주제로 새해맞이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서운 추위와 눈에도 불구하고 생활개선회원 86명이 참석해 열띈 학구열을 보였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농촌여성지도자’라는 이념에 걸맞게 ‘생활속에서 탄소중립 실천하자’라는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양순 회장은 “올해도 건강한 농촌환경 만들기를 위해 지역환경정화 활동, 일회용품 안쓰기, 분리수거 철저, 저탄소 녹색농업기술 실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등 농촌여성지도자단체로서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여성지도자 단체로 지난해부터 정부시책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천결의와 함께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을 위해 회원 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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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의 직업생활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사회
홍성군, 장애인의 직업생활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사회
[AANEWS] 홍성군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설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올해로 운영 6년째 접어들었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홍성군에서 2017년에 설치한 기관으로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직업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며 현재 근로장애인 10명과 훈련장애인 20명 총 30명의 이용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세탁업과 임가공, 방역사업이 있고 이를 운영해 발생한 사업 수익금으로 장애인들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억6천만원 운영 수입이 발생했으며 매년 2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김호현 원장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직업 적응 능력과 직무기능 향상 훈련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이용장애인들이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권리를 가지며 상생할 수 있도록 이들의 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그동안 홍성군은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건축 및 리모델링에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세탁업을 위한 세탁기, 건조기, 차량 구입에 9천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1억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탁물 자동화 기기(롤러아이로너, 폴더 스태커)를 구입 지원할 예정으로 세탁물의 안정적인 물량 납품을 통한 거래처 확보 및 수익 증대로 근로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가져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및 직업재활 지원을 강화해 장애인이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소득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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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청 달 밝은 밤. 영동천변으로 달맞으러 가자
휘영청 달 밝은 밤. 영동천변으로 달맞으러 가자
[AANEWS] 충북 영동군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 영동군민의 화합, 그리고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오는 5일 저녁 7시 영동읍 이수공원 앞 영동천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정월대보름 행사는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그간 코로나19와 구제역 등으로 개최되지 못하다, 올해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대면으로 개최된다.
특히 전 군민의 염원을 담아 참가자들과 함께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국악을 매개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고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변화되고 있는 국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요소를 시연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분야 엑스포이다.
국악의 도시로 일컬어지는 영동군에서는 영동을 중부권 국악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악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유치분위기 조성과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 보름날 액운을 쫓고 풍년을 바라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이 군민들과 함께한다.
달집태우기에서는 지난 1일 해맞이 행사시 부대행사로 진행된‘소원트리’와 금번 참가자들이 적은 소원 쪽지를 달집에 태우고 주위를 돌며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진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 풍년 농사는 물론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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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 힘 모아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영동군, 군민 힘 모아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AANEWS] 충북 영동군이 군민과 함께 하는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있다.
군은 새해 시작과 함께 각 읍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주민과의 대화시 중부내륙지원특별법안 발의를 환영하고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그간 충청북도를 비롯한 중부내륙지역은 댐 건설, 백두대간 보호구역 및 국립공원 지정 등 국가적 이익을 위한 공익적 역할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지원이 이루어 지지 않은채 국가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다.
이에 중부내륙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촉진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이 되도록 함으로써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충청북도를 회복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 2022년 12월 29일 국회에서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 발의됐다.
군은 이러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기를 염원하고 촉구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이를 공론화하며 군민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 시작 전 참석자 전원이 손피켓을 펼쳐 3번의 구호제창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5일 용화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면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주민들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 가진 의미와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관련법이 조속히 제정돼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정시까지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러한 특별법 연내 제정을 소망하는 영동군민의 염원과 뜻을 모아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며 충청북도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조하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부내륙지원 특별법이 제정되면 영동군을 포함한 중부내륙지역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새롭게 부상할 것임을 확신한다”며 “이제까지 군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큰 염원을 이뤄냈던 점을 상기하며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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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생산적 일손봉사로 농촌시름 덜기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고령화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지난해에 이어 본격 추진한다.
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75세 이하 일할 능력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촌사회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존 관 주도로 운영되던 사업에서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해 일손부족 농가와 제조부문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 및 중소기업은 군자원봉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2022년도 접수 농가는 유선 신청도 가능하다.
김창호 군자원봉사센터장은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봉사를 원하는 군민과 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좋은 제도이다”며 “생산적 일손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으로 약 537여 곳의 농가·중소기업에 1만 1,247명이 참여해 농촌 시름을 덜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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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민 100인 토론회’ 참여자 모집
청양군 ‘군민 100인 토론회’ 참여자 모집
[AANEWS] 청양군이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 노후 거점시설 개선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군민 100인 토론회’ 참여자를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며 시내·시외 버스터미널 통합 이전 문제 군민체육시설 복합부지조성 등 2가지 주제를 놓고 분야별 5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한 후 군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청양군민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나 우편 또는 팩스,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처는 기획감사실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획평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를 바탕으로 한 정책 반영이 중요하다”며 “4년 만에 열리는 토론회인 만큼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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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기 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모집
청양군, 2기 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모집
[AANEWS]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10까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원활한 청양지역 전입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보육센터 2기 입교자를 모집한다.
3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남양면 소재 백금분교를 리모델링, 숙박시설과 실습농장을 갖추고 2021년 9월 문을 열었다.
농업창업보육센터는 귀농인의 집 8세대와 영농실습농장 2,224㎡, 농기계 보관창고 교육 및 회의 공간을 갖췄다.
입교 대상 도시민들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귀농인의 집에 머물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영농체험을 할 수 있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누구나 입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이나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전화해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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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자매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김돈곤 청양군수 자매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AANEWS]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7일 인터넷 ‘고향사랑e음’ 창구를 통해 11개 자매결연 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 군수는 서울 영등포구와 강동구, 서초구, 마포구, 금천구, 동대문구, 강남구를 비롯해 경기 군포시와 안산시, 전남 신안군 등에 각 10만원씩, 대전 동구에 20만원을 보냈다.
김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답례품 생산 농가에 도움을 주는 등 경제 선순환 구조 창출에도 영향이 크다”며 “자매결연 단체 간 상생협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의미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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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헌혈장려 지원사업' 추진
괴산군 보건소, '헌혈장려 지원사업' 추진
[AANEWS]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급감에 적정 혈액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헌혈 참여 장려에 앞장선다.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1월 중으로 헌혈 장려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괴산사랑상품권 1만원권 250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세 번째로 지난 2021년부터 지원 시작해 총 75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했다.
괴산군은 2019년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를 개정,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된 괴산사랑상품권은 관내 적십자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실시한 헌혈자에게 1회당 1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헌혈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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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시범 운영
괴산군,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시범 운영
[AANEWS]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임대농업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에게 운반, 회수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농기계 운반서비스’를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는 관내 6개 임대사업소 중 괴산읍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시범 운영되며 사업 정착 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자는 괴산군에 주소가 있거나 농지가 있는 농업인 중 운반 차량이 없고 운반을 희망하는 괴산군 농업인이다.
운반서비스가 가능한 기종은 대형농기계 2종, 소형농기계 4종 이다.
농기계 운반료는 신청농가에서 괴산읍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5㎞ 이내는 정액제로 소형은 왕복 2만원, 대형은 왕복 4만원의 운반료가 부과되며 나머지 추가 요금은 군에서 부담한다.
운반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사업소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사용 최소 2일 전 운송업체에 배송을 요청해야 한다.
운반 서비스 출고일은 사용 전날 오후 4시부터이며 입고는 사용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반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농기계 운반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변화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농업 수요에 맞는 임대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