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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야간경제 선제적 대응 및 역량 강화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야간경제와 야간관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재대학교 김주호 교수를 초빙해 ‘천안시 신야간경제 발전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 교수는 전 세계의 야간경제 활성화 물결의 분위기에 발맞춰 천안시만의 특화된 신야간경제구역 지정, 차별화된 정책개발, 야간관광 모델 제시, 법적 제도 마련 등을 강조했다.
현재 세계적인 도시에서는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 증가로 야간경제관광구역 설정, 야간경제-야간관광 선언, 야간형 축제 등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 및 인프라 조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야간 경제·관광은 기존 야근이나 회식·과다 음주문화 등 부정적 이미지 관광산업을 탈피해 도시민 생활문화 프레임을 바꿔 고용과 문화, 여성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새로운 미래의 경제효과 창출 산업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천안시 신야간경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용역을 바탕으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여건 개선과 함께 야간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고품격 문화도시에 어울리는 도시야경 조성을 위해 도심 곳곳에 빛을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 등 야간경관을 바꿔나가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신야간경제와 관광의 트렌드를 천안시에 접목해 새로운 고용과 문화창출을 통한 신정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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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재난문자 전송방식 개선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2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재난문자 전송방식을 개선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의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 지양 협조 요청에 따라 방역조치 변경 등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시는 2021년 4월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 송출 규정 개정 이후 시민 경각심 고취 및 지역 확진자 발생 현황을 알리기 위해 매일 오전 재난문자를 송출했다.
재난 문자는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확산을 줄이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재난문자 과다 및 반복 수신으로 인한 피로감 증가와 효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전송방식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일일 확진자 발생현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방역을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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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천안 신방도서관 가족 공연’
천안시청
[AANEWS] 가족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신방도서관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공연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공연은 2월 18일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을 시작으로 4월 15일 ‘마술사의 J의 레이저 매직쇼’, 6월 24일 ‘꼼지와 왕콧구멍’ 인형극, 8월 5일 ‘샌드아트&마술’, 10월 28일 ‘책 읽어주는 미술관’ 마술공연이 격월로 진행된다.
‘책 읽어주는 마술사’ 시리즈는 이야기를 마술로 풀어내어 관객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꼼지와 왕콧구멍’인형극은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더불어‘레이저쇼’, ‘샌드아트’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가족공연은 신방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공연일 3주 전에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연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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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 1차 지역케어회의 개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지난 27일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단국대학교, 복지관 등 통합돌봄 프로그램 제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1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케어회의는 의료돌봄, 주거지원, 요양돌봄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을 활용해 139명 돌봄대상자를 선정하고 377건의 서비스 제공계획과 서비스 지원 등을 최종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를 펼쳤으며 서비스 제공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천안시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올해 중점관리대상자 4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29개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회의와 논의를 거쳐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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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서관 지난해 최다 대출 도서는?
천안시청
[AANEWS] 지난해 천안시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로 황보름 작가의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가 꼽혔다.
30일 천안시도서관본부에 따르면 천안시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는 지난해 천안시 시민독서릴레이 일반 부분 선정 도서로 20대에서 6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다 대출 도서 10위권 내에 시민독서릴레이 선정 도서‘호수의 일’와 ‘오후 네 시의 놀이터’, 한 가정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신비 아이스크림 가게’,‘우리는 보통 가족이다’가 포함됐다.
선정 도서를 제외한 최다 대출 도서는 ‘시간을 굽는 빵집’,‘천 개의 파랑’, ‘불편한 편의점’, ‘알사탕’, ‘이상한 엄마’ 순으로 나타났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김부장 이야기’,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꼽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독서릴레이와 한 가정 한 책 읽기 선정도서가 모두 포함돼 범시민 독서운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음을 보여줬다”며 “빅데이터를 분석한 독서 경향 파악으로 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독서 정책 및 서비스를 개발해 천안시민의 독서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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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2023년 문화자원봉사자 모집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립미술관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문자원봉사자, 일반자원봉사자 2개 분야이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의 천안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문화자원봉사자는 기본소양교육 이수 후 관람객 대상 전시해설, 관람안내, 작품보호, 미술관 교육 및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에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심화교육, 소정의 활동실비, 전시도록,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등 활동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2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공립미술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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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품목별 특성화 전문교육 추진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부터 ‘2023년 품목별 특성화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농업인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능력 배양과 신기술 보급,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품목별 핵심기술을 보급한다.
올해는 9월까지 농업관련 전문자격증 취득, 농산물품질인증, 작목 재배기술, 정보화 교육 등 총 14과정 25회의 다양한 교육을 추진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해진 유통환경과 급변하는 기후상황에 농업인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핵심 전문기술과 농업정보를 보급하고 있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전문성을 기르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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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자유무역항 지정으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견인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최근 강원특별법의 본격적 개정 입법 추진을 위한 입법과제 도민설명회 발표자료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견인할 동해항 자유무역항 지정 특례 등의 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린 도민설명회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 자문단, 범국민추진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법과제 설명, 입법안 연구 참여자 및 전문가 의견 발언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상을 논의했다.
이에앞서 시는 북방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항만물류와 석회석 폐광지 지원 중심의 법안과 항만물류 분야에는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 동해항을 중심으로 한 강원권 항만공사 설립 특례를 비롯해, 항만의 관리 운영에 관한 특례를 통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항만기본계획 수립 권한과 항만개발 및 관리에 필요한 국비 지원 특례,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에 관한 특례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 교육기관 설립 운영에 관한 특례를 마련했다.
특히 석회석 폐광지 분야 특례의 경우 이번 법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강원도와 함께 향후 과제로 설정해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입법과제로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특례 등 총 12건의 법안을 제출한 가운데, 강원도 발표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국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181개 조항이 제시됐다.
이날 도민설명회 자리에서는 항만의 개발 권한과 항만기능 재배치 등 포괄적 권한 이양이 필요하고 동해항과 관련된 세관 등 국가기관의 권한 이양, 항만배후단지 지정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앞으로 시에서는 백두대간 보호지역 규제완화,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수중 수상레저 관광사업, 규제자유특구 등 타 특례 조항, 어촌 어항개발, 관광, 교육특구 등 제반 특례 사항에 대해서도 미래 성장동력이 되도록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규언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특례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강원도와 힘을 합쳐 나가고 이번 특례안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도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에 맞도록 동해시를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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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4계절 전지훈련·스포츠대회 명소’각광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4계절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명소로 각광 받으면서 전국의 체육인들이 몰리고 있다.
겨울철에는 지리적인 영향으로 내륙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체육시설을 비롯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 숙박시설과 음식업소 등 잘 갖춰진 인프라는 전지훈련 최적지로서 동해시를 선호하는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와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도 25개의 국제·전국·도 단위 대회를 유치했으며 축구, 야구, 하키, 유도, 사격 등 5개 종목에서 52개 전지훈련팀이 다녀갔다.
특히 수많은 동호인을 보유한 스포츠인 당구종목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74회 세계3쿠션 당구선수권대회’와 ‘동트는동해배 전국당구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높였으며 음식업 및 숙박업 수요 증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동해시체육회 추산 총 110억여원의 파급효과를 내는 등 지역경제에 큰 버팀목이 됐다.
올해는 이미 19개의 전국단위 대회와 17개의 도단위 대회 유치를 확정했으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와 복싱대회, 전국 춘·추계 하키대회, 전국 비치발리볼대회 등 굵직한 전국대회는 이미 수년째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전지훈련 특화시설로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지진태풍으로부터 안전한 에어돔 시설 설치사업은 지난해 최종 선정 과정에서 탈락했던만큼, 올해 내실있는 준비를 통해 공모에 재도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에어돔 시설이 구축되면, 체육인프라 등 기존의 장점을 극대화해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사계절 전지훈련 명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시를 찾은 선수와 관계자들은 “따뜻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고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으며 주변 관광지가 가까워 각종 체육활동과 전지훈련 등에 최적화된 도시라며 매년 다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올해 청소년체육문화센터, 해오름스포츠센터와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지면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전국에서 각종 전지훈련과 스포츠 행사 등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전국 최고의 스포츠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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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저소득주민 1만여 가구에 건강보험료 지원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동해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등 지원조례 제정 이후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현재까지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동해시에 주소지를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로서 비수급권자 중 생활이 어려운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이 있는 세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모·부자가족 또는 조손가족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세대이다.
지원기준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산정 부과된 월 최저 건강보험료 19,780원이하인 가구로 지급의 경우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 명단을 받아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시가 공단으로 보험료를 지급함에따라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지난 해에는 9천 8백만원을 9,496가구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1억1천 5백만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여 가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기선 복지과장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해시민의 건강 증진과 나아가 행복한 복지 동해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