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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산불 원인 43% 가량 인위적 과실…봄철 산불방지 총력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최근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산불 14건 중 인위적 과실로 인한 산불은 전체 산불 발생의 약 43%로 6건이다.
산불 발생 절반 가량이 인위적 과실인 만큼 산불조심 홍보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불방지대책본부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시는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강화한다.
빅데이터에 기반해 산불 다발지역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화기물소지 금지구역 및 화기물 보관함 지정 및 운영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현재 춘천 내 입산 및 통제구역은 지역 내 산림 약 1만 8,000㏊며 등산로 폐쇄는 지역 내 등산로는 약 265㎞다.
이어 경각지 등 소각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하고 3~4월은 야간감시조를 운영한다.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내 농업부산물 등을 수거하는 인화물질 제거반을 투입한다.
특히 산림연접지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논· 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된 만큼 단속에 만전을 기한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우리안의 소중한 자원인 산림을 해치고 재산과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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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야간 보행자 보호 위해 안전시설물 확충
부여군, 야간 보행자 보호 위해 안전시설물 확충
[AANEWS] 부여군 군수 박정현은 부여 중심시가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앞을 비롯한 사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54개소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표지병’과 ‘제한속도 발광형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 표지병’은 공항 활주로와 같이 횡단보도 보행자 진행 방향을 따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해 야간에 바닥에서 빛이 들어와 운전자가 멀리서도 횡단보도와 보행자를 인지하고 차량을 감속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LED조명 시설이다.
‘제한속도 발광형 표지판’은 야간 또는 기상악화 시 주변의 밝기를 감지하고 발광해 도로의 제한속도를 규제하는 교통안전표지이다.
군은 지난 2022년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를 1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도심부 비신호 횡단보도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 확충이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만큼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활주로형 도로표지병과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강화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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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생활인구 10만‘활력도시’만들기 도전
부여군청
[AANEWS] 부여군이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대안 마련에 분주하다.
대한민국은 지난 2013년 초고령사회 진입 이후 사망자 대비 출생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현격히 떨어졌다.
국가적인 위기상황인 것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 국가적 차원의 제도·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오고 있다.
부여군도 예외는 아니다.
부여군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이다.
2022년도 출생아 수는 5년 전 대비 47.7% 감소했다.
반면 사망자 수는 2017년 대비 2022년 32.4%로 급격히 증가되어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
부여군은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2023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전략사업과에 인구청년팀을 신설하고 인구정책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정책들을 살펴보면 건강하고 안전한 결혼·임신·출산보장이 핵심골자다.
결혼정착지원금, 난임부부 시술비, 임산부 이민·출산·육아교실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첫만남이용권, 출산장려금, 다태아출산축하금 등 다양하다.
미래의 주역인 청년에 대한 정책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 청년셰어·행복하우스 운영, 청년센터 설치·운영, 청년창업공간 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한다.
특히 인구소멸대응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해 16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전방위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인구정책기본계획수립용역도 진행 중으로 거시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경제가 경제만으로 살아날 수 없듯이 인구정책만으로 인구가 늘지 않는다”며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할 때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달성은 물론 실질적인 인구증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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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난방비 폭등 속 취약계층·시설원예농가 10억원 긴급 지원
부여군청
[AANEWS] 부여군은 한파 등의 위기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5일 읍·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어려운 경제여건과 한파 및 대설 등 겨울철 위기상황에 생계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부여군은 중앙정부와 충남도의 지원대상에서 배제된 저소득층 독거노인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보육시설 등의 소외계층과 난방비 증가로 직격탄을 맞은 시설원예 농가를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제적 지원을 위해 예비비 10억여원의 재원을 활용해 중앙정부나 충남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870여 가구의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1인당 10만원, 정부의 추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20여 개소에 대해 개소당 60만원, 시설원예 1,200농가에 대해 최대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긴급 지원이 갑작스러운 동절기 한파에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난방비 폭등에 대처하기 힘든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보육시설을 비롯해 부여군의 주요 경제기반인 시설원예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중앙정부나 충남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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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실내마스크 착용 기준 완화에 선제적 방역 대응 실시
부여군청
[AANEWS] 부여군은 정부에서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함에 따라 선제적 방역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코로나19 환자 및 위중증·사망자 발생 추세가 정점을 지나 감소하고 중환자 가용병상이 안정화됨에 따라 실내마스크 착용 기준을 완화한 정부 방침에 맞춰 선제적 방역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계속 유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부여군은 어린이집, 종교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에 대한 안내·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중무휴 상시 운영한다.
2020년 1월부터 매일 발송되었던 확진자 수 안내 재난문자도 주간 확진자 발생현황 및 방역 조치 특이사항 위주로 주 1회 발송한다.
3년간 누적된 주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본래 재난문자 운영 목적을 되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마스크 착용 기준 완화가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하며 “60세 이상은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열·기침 등 의심 증상 시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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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학 음성부군수,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임시회 참석
음성군청
[AANEWS]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 30일 전북 완주에서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된 2023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임시회를 가졌다.
이번 임시회에서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혁신도시 우선 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서에는 정부가 연내에 추진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은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과 혁신 기능 수행을 위해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노학 음성부군수는 이날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에 발맞춰 혁신도시가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자리 잡고 국가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 필요하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혁신도시 재도약을 위해서라도 추가 이전을 조속히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도시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2006년 12월에 설립된 전국혁신도시 협의회는 각 지자체 간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해 전국 혁신도시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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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방방곡곡 정보를 한눈에 보자 새로운 온라인 홍보 창구 펼쳐진다
논산 방방곡곡 정보를 한눈에 보자 새로운 온라인 홍보 창구 펼쳐진다
[AANEWS] 논산의 가볼 만한 곳을 알고 싶다면? 논산의 농특산물 구입처를 찾고 싶다면? 궁금증을 해소하고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논산시만의 새로운 웹 서비스망이 펼쳐졌다.
논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한눈에 보는 논산 통합 웹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눈에 보는 논산’은 시민에게 도시의 각종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하는 것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광명소, 농특산물, 기업체 등을 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여지는 웹 서비스망이다.
시는 주된 정보 제공 매체였던 논산시 홈페이지의 데이터가 분야별로 산재해 있어 직관성과 편리성이 다소 떨어졌던 점을 보완하고자 ‘한눈에 보는 논산’구축에 나섰다.
명료한 화면 구성과 직관적 안내 문구로 꾸며져 있어 남녀노소 모두 정보 접근이 용이한 것이 특장점이다.
관광/축제 음식 농특산물 사이버장터 숙박 기업정보 등의 상위 메뉴로 구분돼 있으며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연동된 위치정보를 비롯해 연락처· 취급품목·개별 홈페이지 주소 등의 하위 데이터 역시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특히 농특산물 메뉴의 경우 농가별 생산하는 품목과 체험 가능 여부 등이 표시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구매 및 체험활동에 관한 정보 확인을 돕는다.
기업정보도 눈길을 끈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포함한 관내 기업체의 현황정보와 주요 생산품, 연락처 등이 보기 쉽게 기재되어 있다.
이에 더해 농가와 기업들이 별도의 홍보를 신청할 수 있는 메뉴와 양식도 갖춰져 있어 홍보 수요자가 함께 만드는 서비스 구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표적 관광지부터 음식점, 커피숍, 다채로운 체험 공간, 숙박업소 등의 정보가 망라되어 있어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꼭 필요한 웹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주요 정보와 방문객이 주로 문의하는 사항들을 집약적으로 축적, 정리하고자 했다”며 “원활한 서비스 제공과 양질의 정보 공급을 통해 시민 수요에 부응하고 나아가 논산시 브랜드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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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열린도서관에서 즐기는 웨이브온과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즐기는 웨이브온과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AANEWS] 논산열린도서관이 2월 1일부터 영화, 드라마, 웹 예능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기존 도서관에서 DVD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O.T.T를 연동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민 수요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서비스 확장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논산열린도서관에서 20만 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실시간TV 시청까지 가능한‘웨이브온’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서관의 주요 방문층인 어린이와 가족 이용객에게 꼭 맞는 ‘디즈니 플러스’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VOD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논산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지정된 좌석을 예약한 후 감상하면 된다.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열린도서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 PC 이용시간이 2월 1일부터 연장된다.
동절기에는 오후 9시, 하절기에는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제한시간 오후 6시 시 관계자는 “최신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문화적 즐길 거리를 늘리고자 한다”며 “도서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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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조경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생 30명 모집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조경기능사 자격증반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은 조경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교육 대비반으로 오는 2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4시간씩 총 30회 걸쳐 운영한다.
평소 조경기능사에 관심이 있는 보령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월 7일까지 교육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보령시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도시농업 확산을 위한 전문가 양성 및 녹색 커뮤니티 공간 확대를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 조경기능사반 이외에도 정원실무반을 개설해 정원 설계 및 시공관리 등 실습 위주의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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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소정보위원회 위원 신규 위촉
보령시, 주소정보위원회 위원 신규 위촉
[AANEWS] 보령시는 시의 특성과 역사, 지리 등에 관한 학식이 풍부하거나 주소정보 사업 및 도로교통 분야 등에 경험이 많은 5명을 주소정보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소정보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해 4명의 당연직 위원과 5명의 위촉직 위원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운 주소정보위원회 위원으로는 보령시모범운전자회장 송기정 씨, 오천초등학교 교장 신동헌 씨, 대천여자고등학교 교사 황의천 씨, e-편한세상공인중개사 정선옥 씨, 린 건축사 사무소 이상미 씨가 위촉됐다.
주소정보위원회는 도로명 및 도로구간 부여·변경, 명예도로명 부여, 주소정보시설 설치 이의신청, 상세주소 직권 부여에 대한 이의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위원회가 시민들의 주소 사용과 밀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신규 개설 도로 및 농로 등에 부여할 도로 명칭에 대해 시민들이 사용하기 쉽고 장소와 연관성이 높은 이름으로 명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중구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주소정보위원회의 위원들을 재구성함으로써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 기반 마련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편리한 주소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