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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순회교육’ 실시
영동군,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순회교육’ 실시
[AANEWS] 충북 영동군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이달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 위주로 교육을 구성했다.
군은 지난 27일 황간면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10개 면 지역 주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첫날인 27일 황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올바른 식사 및 운동지침 교육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심뇌혈관질환은 자칫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질병으로 혈압과 혈당관리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상혈압과 혈당 유지를 위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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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면 적십자 봉사회, 손칼국수 나눔 행사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28일 추풍령면 농협지점 2층에서 사랑의 성금 모금을 위한 ‘손칼국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추풍령면 적십자 봉사회는 최근 튀르키예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과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 모금을 위한 특별한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정성들여 음식을 만들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적십자 봉사회 박순이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적십자 봉사회는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짬을 내어,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누어주기, 죽전리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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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촌형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곳 선정
영동군, 농촌형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곳 선정
[AANEWS] 충북 영동군의 취약한 농촌 마을이 안전하고 희망찬 마을로 바뀔 전망이다.
28일 군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의 2023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용산면 한석리와 용화면 용화리 2개소가 선정됐다.
군과 중간 조직인 지역 활성화센터, 지역주민이 한 팀이 되어 지역조사 준비단계부터 계획수립까지의 참여와 외부 전문가의 의견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하는 데 꼼꼼하게 노력한 결과다.
용산면 한석리 사업 대상 면적은 13ha로 21억이 투입돼 상수도인입, 위험경사지 정비, 주차장 조성, 마을공동시설 리모델링 및 주택정비와 노후 담장 개량 등을 추진한다.
용화면 용화리는 4.7ha 정도로 22억이 투입돼 소공원 조성, 공용주차장설치, 공동이용시설 및 귀농인의 집 조성과 노후담장 및 주택정비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들 마을은 주택 및 기반 시설 노후, 주민 고령화 등으로 기초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이었지만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과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업 이후에도 주민 자생이 지속 가능하도록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선두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지역 국·도비는 33억원 규모로 총 사업비의 80% 이상을 국도비로 지원받는다.
사업효과와 더불어 어려운 군 재정 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이 이번 사업을 통해 희망과 활력 넘치는 마을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재구축 하는 등 주민 맞춤형 사업과 주민역량사업이 추진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2016년 도시형 새뜰마을 공모사업으로 영동 부용지구가 선정되어 완료했고 농촌형은 2019년 선정된 심천면 장동지구 완료됐다.
현재 진행 중인 2020년 선정, 2021년 선정, 2022년 선정 등 매년 2개소씩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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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춘 재경증평군민회 부회장,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유재춘 재경증평군민회 부회장,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AANEWS] 유재춘 재경증평군민회 부회장이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유 부회장은 “학창 시절을 보낸 증평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일회성 기탁이 아니라 매년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며 증평군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 부회장은 증평공고 출신으로 충북도민회중앙회 부회장도 겸하고 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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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어린이 식생활 안전 캠페인’ 실시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28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증평초등학교 및 학원가를 중심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카페인 함유 식품 과잉섭취 주의 홍보를 비롯해 부정·불량식품 식별요령 등을 안내했으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식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 후에는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정기건강진단 실시 무표시·무허가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금지 식품 보관 방법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우상동 환경위생과장은 "학생·학부모,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 등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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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엠시티, 증평복지재단에 기부금 기탁
증평군청
[AANEWS] ㈜한인엠시티는 증평복지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복지를 위해 써달라고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원일 대표이사는 증평복지재단과 지역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500만원을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원일 대표이사는 “증평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복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며 기부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복지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이사장은 “증평복지재단에 매년 기부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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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보강천 하상주차장 개방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2017년 차량침수사고 발생 이후 폐쇄했었던 증평읍 창동리 809번지 일원 보강천 하상주차장을 4월 3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개방을 위한 사전절차로 공청회 실시 및 증평읍 이장회의 등 여론수렴 절차를 완료했으며 여론수렴 과정 중 제기되었던 문제점 중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것으로 세부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시설물로‘차량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주차구획선 도색작업, 산책로 등 조성으로 하상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시설물 보강작업을 완료했다.
이용 대상 차량은 제한이 없고 이용요금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공간으로는 대형차 58대, 소형차 50대 규모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주차공간을 분리해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또는 보강천 하천복원사업 추진 시까지 약 2~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방 후에는 차량침수 사고가 우려되는 3개월과 군 축제 기간에는 안전을 고려해 일시적으로 폐쇄할 예정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긴급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하천수위 상승 시 ‘차량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을 통해 보험사로 문자가 자동 전송되게 운영하며 주차된 차량의 차량번호와 연락처를 수작업으로 데이터화 해 재난상황에 철저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차량 침수사고 등 긴급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강천 하상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차량에 연락처를 남겨 달라"고 당부했으며“보강천 하상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다소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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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이 지난 28일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정치연구소장,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맡고 있는 우지영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의미와 참여 방법, 우수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사업제안서 작성, 사업심사 방법 등 실무기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4월부터 3개월간 중점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며 관련 설문조사, 제안서 접수, 찾아가는 예산실 운영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 제안사업을 귀 기울이고 실제 예산편성으로 반영해 주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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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발로 뛰는 활동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발로 뛰는 활동
[AANEWS]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가 부석면 칠전리 일원 및 대죽공공폐수처리시설 현장방문에 나섰다.
지난 24일 환경오염대책특위 소속 위원들은 부석면 칠전리를 찾아 부숙토가 살포된 현장을 보고 악취 발생 정도, 부숙토 추가 유입 상황 등을 확인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27일 대죽공공폐수처리시설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 운영현황, 시설개요, 수질 현황을 청취해 환경오염대책특위 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의원들은 특히 폐수처리방식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고 폐수처리량과 수질오염물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현대OCI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대죽공공폐수처리시설로 폐수를 보내기 전 수질 정화 과정, 수질 상태를 청취하고 직접 정화시설를 보며 추가적인 설명을 들었다.
한석화 환경오염대책특위 위원장은 “환경오염은 시민의 목숨과 직결되는 문제 ”며 “철저히 조사해 정확한 결과를 가지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오염대책특위는 한석화 위원장, 최동묵 부위원장, 강문수, 문수기,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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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최우수 선정
강릉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최우수 선정
[AANEWS] 강릉시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공모에 28일 최종선정 됐다.
“미래형 환승센터”란 철도·버스·택시 등을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자율주행차,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개인형 이동수단,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하는 것으로 MaaS와 Station의 합성어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 시기에 앞서 미래형 환승센터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최초의 시도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지난 2월 공모제안서 접수 및 서면평가, 3월에는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지방비를 더해 “강릉역 MaaS Station”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설계·공사 등 사업화 지원을 위해‘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 등 법정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MaaS Station 시범사업’ 대상지인 “강릉역”은 22곳의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형 자율주행차가 지난 1월 운영을 시작했고 마스 플랫폼 기반의 여행자센터, 전기킥보드, 초소형 전기차, DRT 버스를 운영하는 미래형 모빌리티 환승의 중심지이다.
2018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개통된 KTX 강릉선과 현재 건설 중인 동해북부선, 경강선, 수서~광주 복선전철, 강호축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 관광객 이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동해안권 관광 거점으로 그 기능이 확대되는 등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수요분석 측면에서 현장실사와 발표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 이후 강릉시 전역에 운영될 미래형 첨단 모빌리티 중심의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해 모빌리티 선도도시, 스마트 관광도시로서 국내외 중소도시 관광형 복합환승센터 모델을 제시”할 것이며 “이용객에게 효율적 환승과 다양한 상업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복합환승센터 중심의 새로운 도심 경제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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