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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봄철 마늘·양파 밭작물 병해충 관리 당부
서천군, 봄철 마늘·양파 밭작물 병해충 관리 당부
[AANEWS]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양파 등 밭작물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재배 농가에 병해충 피해가 없도록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봄 가뭄으로 마늘·양파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한 상태에서 3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0.9℃가 높고 지난 22일 10㎜ 안팎의 강우로 습도가 높아져 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진 상태다.
이에 양파의 노균병 및 마늘 잎집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생육 부진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장순종 소장은 “봄철 포장 관리가 마늘·양파 수량을 좌우한다”며 “수시로 포장 관리와 전용 약제로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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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김기웅 서천군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AANEWS] 김기웅 서천군수가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정책현답’에 나섰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군수는 27일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장을 시작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건립 성원그린나래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봉선저수지 복합개발 사업을 점검했고28일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김망 공동세척장 건립 농기계 임대사업 서부분소 설치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기웅 군수는 “모든 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 미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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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을 위한 88개 지표 위임사무 대응‘총력’
군민을 위한 88개 지표 위임사무 대응‘총력’
[AANEWS] 서천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관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위임사무 시군 평가는 정부합동평가의 하나로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책임성 등을 높이고자 계획됐으며 이날 부서별 추진목표 및 계획, 우수사례 발굴 방안에 중점을 두고 보고가 이뤄졌다.
군은 앞서 정량지표 71개와 정성지표 17개, 총 88개 지표를 선정했으며 각 지표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시책들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성지표 담당자 역량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시군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부서별로 제시한 목표등급 달성과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사례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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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결혼이민자 사회참여 지원 호평
양구군 결혼이민자 사회참여 지원 호평
[AANEWS] 양구군은 결혼이민자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유대감 형성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결혼이민자의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해 결혼이민자 32명이 독서·음악 힐링 등 5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양구군은 직업훈련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7명이 구직 신청을 완료하는 등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있으며 결혼이민자의 재능 및 특기를 토대로 인력풀을 구축, 가족 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다.
아울러 양구군은 4월부터 코로나19,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 16가정을 대상으로 화목한 가정 형성과 한국 생활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양구군에서는 국·도비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군 자체적으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구군에는 일본·베트남 등 12개국 167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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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종합병원 들어선다
원주시청
[AANEWS] 원주 혁신도시 내 의료관광 특화 거점 종합병원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정주 여건이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와 삼산의료재단은 2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산의료재단은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원주 혁신도시 내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한다.
기존 혁신도시 내 세인트병원을 운영 중인 삼산의료재단은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8개 이상 진료과목을 확장하고 응급의학센터, 재활의학센터 등을 갖출 전망이다.
원주시는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사항으로 요구가 가장 많았던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한 만큼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원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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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 펼쳐
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 펼쳐
[AANEWS] 아산시가 3월 24일 결핵의 날을 맞이해 결핵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방문해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한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력이 강하고 서서히 폐를 망가뜨리는 질병으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핵심이다.
보통 2주 이상 결핵약 복용 시 전염성은 대부분 사라지며 6개월간 약을 먹으면 된다.
결핵의 날에 맞춰 24일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결핵과 잠복 결핵 감염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오엑스 퀴즈를 통해 결핵 감염 진단 방법 약 복용과 부작용 예방법 잠복 결핵 감염 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생활 예방수칙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담당자는 “결핵은 전파속도가 빠른 감염병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기침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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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 진행
아산시, 2023년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 진행
[AANEWS] 아산시가 관내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대상 ‘2023년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다가오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 택시 기사의 친절 의식과 운수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운수종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절 안내서를 제작해 지난 24일부터 택시업체에 전달하고 업체별 자체 교육 시간 등을 이용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전단과 홍보물도 업체에 전달하며 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중교통과장은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기사님들이 아산의 첫인상이므로 친절한 서비스로 문화 관광도시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며 “운수업계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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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사랑상품권 월 한도액 설정 선착순 판매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아산페이 월 판매한도액을 설정해 선착순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지역사랑상품권 정부 지원액 축소와 아산페이의 급속한 소진으로 불가피하게 마련된 개선책이다.
1분기 아산페이 판매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개인 구매 한도 월 100만원에 476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월 50만원으로 개인 구매 한도가 하향됐음에도 725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 대비 66% 증가하며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5일 기준 가입자가 15만3000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예산마저 지난해 대비 50% 이상 대폭 삭감됐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시는 소상공인들과 시민 가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월 개인별 구매 한도 50만원과 10% 할인 혜택을 계속 유지할 방침이며 올해 목표 1800억원에서 600억원 증가한 2400억원의 발행을 계획 중이다.
단, 4월과 5월은 월 판매한도액을 설정하고 선착순 판매한 뒤 추가 예산 확보와 추이를 검토하며 월 구매 한도 조정 등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 판매한도액은 약 200억원 규모로 설정될 예정이다.
한대균 지역경제과장은 “올해 목표발행액 1800억원을 상반기에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2400억원으로 목표액을 상향했으며 판매 추이를 살펴본 후 하반기부터 구매 한도 하향 조정 등을 검토 중이다”며 “10% 할인 혜택은 지속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아산페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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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방산면 수입천 철쭉동산 조성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방산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경관개선을 위해 수입천 일대 철쭉동산을 조성한다.
양구군은 올해 군비 1억원을 투입해 송현리 1095-28번지 일원에 철쭉류 5천 주를 식재해 특색있는 하천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철쭉동산은 방산면 수입천 경관녹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방산면 수입천 일대 관광자원을 개선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방산면 송현리 캠핑장 조성사업과 연계한 지역 내 캠핑 명소를 조성해 방산면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8일 방산면 수입천 경관 녹지조성 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오는 6월까지 철쭉동산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5년도까지 방산면 수입천 변을 따라 수변 경관을 개선해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특색있는 천변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방산면 경관녹지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녹색공간 확충에 따른 삶의 질 향상, 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제공 등 여러 방면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산면 경관녹지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구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 방산면 이장단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올해 하반기 방산면 주민 여론조사를 통해 차년도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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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나누미봉사단, 필리핀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후원물품 전달
홍천나누미봉사단, 필리핀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후원물품 전달
[AANEWS] 홍천나누미봉사단은 3월 28일 군청을 방문해 필리핀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국제 자매도시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이날 전달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홍천나누미봉사단 전상범 운영위원장, 강만진 부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홍천군은 지난 3월 7일 홍천군 대표단이 산후안시를 방문해 산후안시 시청에서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설치·운영 및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학당 개원행사를 가졌다.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개원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홍천군과 산후안시 교류협력의 거점이 되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이 발굴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후안-홍천 세종학당은 2020년 9월 온라인으로 개원한 이래 총 5학기 동안 276명이 등록해 150명이 수료하는 등 산후안시민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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