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쌍용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 20권까지 ‘2배로 데이’ 등 운영
쌍용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 20권까지 ‘2배로 데이’ 등 운영
[AANEWS]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쌍용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행사로 ‘2배로 데이’와 ‘쌍용 북티크’ 행사를 진행한다.
‘2배로 데이’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10권에서 20권까지로 확대한다.
매월 다른 주제의 추천도서를 예쁘게 포장해 대출하는 ‘쌍용 북티크’는 어린이·일반 각 10개씩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독서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01-31
-
천안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를 위한 ‘어린이기획단’ 모집
천안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를 위한 ‘어린이기획단’ 모집
[AANEWS] 천안시는 어린이가 기획하는 어린이날 행사 추진을 위해 2월 10일까지 ‘어린이 기획단’을 모집한다.
어린이 기획단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가지 구성요소 중 하나인 아동의 참여에 기반을 두고 아동이 주체가 돼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운영해왔다.
그동안 어린이 기획단이 제시한 의견은 천안시문화재단 축제기획팀에 전달돼 어린이날 행사에 반영됐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는 캠핑과 체험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캠핑을 주제로 열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으며 ‘유튜버 1분 40초 영상 챌린지’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어린이 기획단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천안시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월 10일까지 시청 누리집 아동친화도시 게시판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고 QR코드 접속을 통한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천안시는 다양한 계층의 아동 의견도 반영하기 위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영유아, 소외계층 아동의 의견에도 귀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의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동에게 좋은 세상은 어른에게도 좋은 세상이라는 믿음으로 아동의 의견이 실현되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
천안시티투어, ‘빵카달달 코스’ 시범 운영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천안시티투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여행 트렌드에 맞춘 ‘빵카달달 코스’를 개발하고 31일 시범 운영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이나 휴양, 안전 등이 보장된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천안시는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테마 코스를 발굴하게 됐다.
주말에만 운영될 ‘빵카달달 코스’는 각원사 청동대좌불을 기점으로 태조산 둘레길을 돌아보고 유량동 맛집에 이어 탁 트인 성성호수공원에서 빵과 커피 등을 즐기고 타운홀 전망대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범 운영 일정에는 천안시가 운영하는 2023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시는 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반영할 예정이며 새로운 코스에 대한 홍보 영상도 촬영해 시티투어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빵카달달 코스’는 3월 4일부터 시작해 총 60회 올해 주말마다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명소를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새로운 시티투어 코스에 많은 여행객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여행자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31
-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 및 제1차 총회 개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주민참여예산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2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업 제안자와 주민참여예산제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 이어 새로 출범한 제6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제를 알기 쉽게 설명한 전문가의 특강을 진행해 2023년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시민 제안사업을 4개 분과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의와 사업 구체화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예산반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천안시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위원회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거쳐 98개 사업 145억1800만원 예산을 반영한 바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꿈이 천안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위원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
천안시, 2050 탄소중립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 착수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수립한다.
천안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와 탄소중립 11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천안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을 이행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천안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기후변화 대응 및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한다.
계획은 기후변화 대응 동향 및 천안시 여건분석 천안시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전망분석 2050 탄소중립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 및 목표수립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세부이행 계획수립 이행관리 및 환류체계 구축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종합검토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기후위기 대응정책을 만들어 천안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
박상돈 천안시장, 산림청 찾아 국비 지원 건의
천안시청
[AANEWS] 박상돈 천안시장이 31일 산림청을 방문하고 산림청 소관 주요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태학산 목재문화센터 조성 천호지 일원 목재 친화도시 조성 3건에 대한 내년도 국비확보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시장은 남성현 산림청장을 직접 만나 천안시 정책현안을 설명하고 국비지원 건의 사업 3건의 총사업비 265억원 중 내년도 필요 국비 30억원 예산반영 협조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천안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한 대규모 사업인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가 있고 지난 2022년 시민들이 직접 뽑은 천안을 빛낸 주요 10대 뉴스에 선정돼 산림청 정책에 대한 시민 체감효과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안시는 사업수행 능력과 정책 홍보 및 기대효과 측면에서 이미 검증이 완료된 지역”이라며 “이번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보조사업 또한 천안이 적지”고 피력했다.
천안시는 산림청 주요사업 공모로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 등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을 더욱 앞당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중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은 도심 생활권 내에 온실가스 흡수, 도시열섬 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심지 생활권 내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여건을 개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순환·유도하는 기능을 가진 약 11ha 규모의 기후대응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연간 이산화탄소 27.5t 흡수 및 산소 19.8t을 방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목재산업 경쟁력 제고 및 목재산업 인식 전환을 위한 ‘태학산 목재문화센터’와 ‘천호지 일원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도 나선다.
2개 국산목재 활용사업은 철근·콘크리트 등 제조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소재를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는 국산 목재로 전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 변이 16mm인 목재 큐빅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3.7g을 흡수해 1g의 탄소를 일정 기간 저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목재를 약 4㎥ 사용할 경우 1t의 탄소가 저장되는 것으로 인정된다.
기후변화협의체 기준 : 제재목 35년, 합판·보드류 25년, 종이 2년 시는 500㎥ 규모의 건축물, 시설물 등을 국산 목재로 전환해 약 125t의 탄소를 저장함으로써 자동차 270대가 1년간 내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5년간 저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국산목재 활용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대응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도 산림청 주요사업에 선정돼 ‘친환경그린도시 조성’을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31
-
최원철 공주시장, 오는 6일부터 새해 읍면동 방문 돌입
최원철 공주시장, 오는 6일부터 새해 읍면동 방문 돌입
[AANEWS] 최원철 공주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6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에 나선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실질적 원년인 2023년 시정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정책 중심의 내실 있는 대화와 토론 등 현장에서 생생한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방문은 6일 오전 이인면을 시작으로 17일 유구읍까지 2주간 하루 2개 지역을 오전, 오후로 나눠 순회할 예정이다.
일정은 6일 이인면·중학동 7일 탄천면·웅진동 9일 계룡면·금학동 10일 반포면·옥룡동 13일 의당면·신관동 14일 정안면·월송동 16일 우성면·사곡면 17일 신풍면·유구읍 순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해당 지역 주요 기업체와 자영업자 등 경제 주체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한다.
아울러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읍면동별 주요 현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려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자치, 민관협력 사업 등에도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새해 시정화두를 ‘성화도약’으로 정한만큼 읍면동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
공주시, 상반기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교육생 25명 모집
공주시, 상반기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교육생 25명 모집
[AANEWS] 공주시는 농산물 가공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매년 개정되는 식품위생법과 예비 창업농에게 필요한 행정 절차를 알아보는 이론 교육과 주요 식품 가공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 과정의 80%를 이수해야만 수료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수료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기반시설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준공 이후 농산물의 가공기술, 제품판매를 위한 행정절차, 마케팅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농산물가공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여 보다 성공적인 창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가공사업 진입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1-31
-
청양군, 로열티 없는 사과 생산단지 조성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소비자들의 변화된 입맛과 소비 경향에 맞는 최고품질의 국내 육성 사과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사과 품종은 후지 68%, 홍로 15%, 쓰가루 4%, 기타품종 13% 등으로 홍로를 제외한 품종이 대부분 일본에서 육성돼 로열티를 물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 때문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7억 5,000만원을 투입해 우리 품종 전문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업기술센터가 선택한 품종은 사과의 왕이라 불리는 ‘아리수’와 ‘감홍’, 여름 사과 ‘썸머킹’ 등 3종이다.
아리수는 당산 비율이 적당하고 식감과 맛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감홍은 사과 특유의 향기가 짙고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 새콤함이 돋보이는 우수 품종이다.
또 썸머킹은 새콤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쓰가루 품종을 대체하는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전문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로열티 절감액을 농가소득으로 돌리고 ‘청양 사과’ 생산량 확대와 품종갱신, 품질 고급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양지역은 차령산맥이 지나고 중앙의 칠갑산을 중심으로 청정한 기후와 연평균 일교차가 커 과수재배 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사과 재배 북한계선 또한 강원도까지 올라갔는데 청양의 지리적 특성상 내륙에 위치하고 칠갑산 등 산지가 많아 고품질 사과 생산에 이점이 크다”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1-31
-
청양군, 2월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2월 1일부터 2023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군은 청양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 재가 노인 지원센터 등 수행기관 4곳을 통해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참여자 안전교육과 상해보험 의무가입 절차를 마쳤다.
군은 올해 7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자해 노노케어, 지역 환경개선, 재활용품 재생 등 30개 사업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고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공익형 112명, 사회 서비스형 9명, 시장형 20명, 전담 인력 2명이 늘어 모두 2,100명이 투입되며 예산액 또한 5억 5,700여만원이 증액됐다.
김돈곤 군수는 “군내 어르신들의 자립적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일자리 다양화에 힘쓰면서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