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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애 기부한 당신 참 아름답습니다’
‘청양애 기부한 당신 참 아름답습니다’
[AANEWS] 청양군 소속 공무원들이 손수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이 화제다.
행정지원과 직원 11명과 기획감사실 촬영팀이 함께 기획, 출연, 촬영, 편집한 캠페인 영상은 지난 2일 유튜브에 게재됐다.
영상은 두 명의 여성 직장인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방문해 품질 좋은 청양산 농산물을 고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이구, 오늘 채소 너무 좋다”“김 팀장, 혹시 기부해봤어?”“아우, 기부는 무슨 여유도 없는데….”“나도 할 줄 몰랐고 적은 돈으로는 안 될 줄 알았거든?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고”이어서 김 팀장의 고향인 청양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관성, 기부 방법, 답례품 선택권과 세액공제 혜택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은 ‘서툰 듯하면서도 진솔하다’, ‘아마추어적 호소력이 돋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또는 ‘청양군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전국 1위를 차지한 군은 고추·구기자 주산지답게 고춧가루, 구기자차, 구기주, 한과, 전통 장류 세트 등 농산가공품과 무농약 쌀, 표고 꿀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간식 꾸러미상품, 숙박·체험이용권, 벌초 대행권 등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로 개발해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월 말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모두 4,091만 4,200원으로 하반기부터 군민의 복리증진을 중심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또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성과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평생 기부자 1만명 모집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개별적인 홍보 제한 속에서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돌파구가 필요했다”며 “국민 대다수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는 점을 감안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홍보 영상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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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사랑 溫 마을만들기’로 위기가구 발굴
병천면, ‘사랑 溫 마을만들기’로 위기가구 발굴
[AANEWS] 천안시 병천면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溫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18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공무원, 복지 이·반장,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시설 종사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공공서비스와 사례관리, 민간 후원 등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병천면은 결식 우려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음식점 15곳과 연계해 매월 순대국밥과 호두과자를 지원하고 있다.
복지이장·반장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방문해 결식문제 해소뿐만 아니라 안부 확인과 해당 가정의 복지 욕구를 파악한다.
또 8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는 생신 케이크를 전달하며 축하하고 푸드뱅크를 통해 후원받은 식료품을 대상 가정에 배달해주고 있다.
교통비 부담이 큰 원거리 통학 청소년에 교통비 지원 등 정서·물리·경제적 곤란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긍호 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주민이 어렵지 않게 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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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회, 원성1동 주거취약 가구 집수리 봉사
천안시청
[AANEWS] 가온회는 7일 원성1동 주거취약 2가구를 위해 집 안 청소 및 형광등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가온회는 2020년부터 성환읍, 동면 등 읍면지역 주거취약계층에 도배·장판, 낡은 전등 교체, 청소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는 원성1동 복지사각지대 등을 위해 매월 1가구 이상 집수리 봉사를 할 예정이다.
조성희 가온회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아늑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위해 더 많은 가구에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건영 원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신 가온회에 감사드린다”며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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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주민자치회, ‘수익나눔 농장’ 운영 첫 삽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풍세면 주민자치회가 7일 감자를 심으며‘2023년 수익나눔 농장’ 운영의 첫 삽을 떴다.
풍세면 주민자치회는 2020년부터 4년째 수익나눔 농장을 운영 중이다.
매년 감자, 고구마, 토마토, 쪽파 등 다양한 작물 재배해 판매한 수익금을 풍세발전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의 어려움 해결에 사용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상반기에는 감자, 하반기에는 쪽파를 재배할 예정이다.
하반기 수확 이후에는 연말 김장에 필요한 작물을 재배해 풍세면 새마을부녀회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선엽 회장은 “풍세면 주민자치회의 올해 첫 재배 작물인 감자를 위원들과 함께 심었다”며 “질 좋은 작물을 재배해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헌 풍세면장은 “풍세면 주민자치회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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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 수립
천안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 수립
[AANEWS] 천안시는 올해 새로이 이월된 422억원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독촉, 납부안내문 발송, 콜센터를 통한 납부 안내, 분할납부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독촉에도 납부하지 않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 각종 압류처분을 실시한다.
세외수입 체납액의 38%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을 줄이기 위해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는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
매출채권, 환급금, 회원권 등 숨어있는 재산의 추적조사를 통한 신속한 압류와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및 감치제도 등 적극적인 징수시책을 펼치기로 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체납자에 대한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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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사·쌍용선원, 천안시 취약계층 위해 나눔 앞장
천안시청
[AANEWS] 광덕사와 쌍용선원이 7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100kg과 라면 350박스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광덕사 철웅 스님은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다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선원 자장 스님은 “어려운 이웃에게 덕을 베풀어 지역사회 기쁨과 행복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덕사와 쌍용선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단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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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차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아동복지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아동권리 23개 전략사업의 2022년 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2023년 아동친화도시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회의에서 제시한 의견을 2023년도 아동친화도시 업무계획에 보태어 더욱 실효성 있는 업무를 추진하고 23개 전략사업 부서에 회의 결과를 공유해 사업별로 올해의 목표를 충실히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추진위원회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 덕분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이 다져질 수 있었다”며 “유니세프 본부의 새로운 아동친화도시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만드는데 든든한 조력자로 앞으로도 함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말하며 천안시는 지난해 5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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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충치예방’ 불소용액 무료 배부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가 치아 관리와 구강질환예방을 위해 불소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불소용액은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의 표면을 단단하게 해 구강 내 세균 형성을 억제하고 치아 부식을 예방하며 충치와 시린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불소용액 신청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에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상자의 연령에 맞게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의 구강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불소용액 양치는 시간과 노력 대비 손쉽게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향상 시키는 방법”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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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작년보다 100억 더 확대 지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올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급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작년보다 100억원이 증액된 393억2300만원을 편성해 1,613명 확대 지원에 나선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그 가족의 부담감소 및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바우처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만 6세~만 65세 미만 등록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활동지원 서비스를 월 60시간~480시간 제공한다.
또한 이 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 1명이 증가할 때마다 활동 지원사 1명 이상을 채용해 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정기관은 7곳으로 약 1,500여명의 활동지원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활동지원 대상자 확대뿐 아니라 활동지원서비스 추이를 검토해 하반기 제공기관 추가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활동지원 국도비사업 외에도 시는 특수시책으로 2018년도부터 최중증 1인 독거장애인을 위한 24시간 상시돌봄체계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최중증 장애인의 생존권 보장 강화를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 및 돌봄에 대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평소 장애인복지의 꽃인 일자리 사업과 돌봄 사업을 확대 추진해 천안시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사회 참여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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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모두가 행복한 여성안심도시’ 조성한다
천안시, ‘모두가 행복한 여성안심도시’ 조성한다
[AANEWS] 천안시가 올해도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1단계 3년차에 접어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행계획은 ‘모두가 행복한 여성안심도시 천안’을 비전 아래 5대 목표와 2023년 사업 추진 방향 및 중점 사업을 담고 있다.
5대 목표는 성평등 가치의 영향력 확대 경제사회참여를 위한 새로운 기반 확충 통합적 안전 플랫폼 구축·지원 사회적 돌봄의 실질적 연계망 조성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 실현이다.
중점 사업은 전부서 여성친화사업 발굴 및 보고대회 공무원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조성협의체 운영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여성친화투어길 문화해설사양성 안전·일자리·여성친화마을만들기 실무협력단 운영 젠더거버넌스 구축 포럼 개최 등 15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에 따라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뜻한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이행점검 결과에서 A등급을 받은 천안시는 여성친화사업 발굴 보고대회와 제2회 여성친화도시 젠더거버넌스 구축 릴레이 포럼 등을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실무협력단을 운영하는 등 성평등 정책 추진 및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천안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 3년차에 접어들었고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천안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3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