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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서천군, 2023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AANEWS] 서천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주재로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균형발전 사업과 현청사 공동화 대응에 대한 추진상황 및 방안 보고에 이어 금년도 청년 및 인구정책 추진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우선, 주요 균형발전 사업으로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서천남부 국책사업 순환도로 개설 성장촉진지역 개발사업, 장항 문화재생 활력사업, 항공보안장비인증 시험인증센터 등 道 및 郡 균형발전 사업, 4개 분야, 22개 사업이다.
특히 군은 원활한 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분기별로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천군 신청사 5월 이전에 따른 현청사 주변 공동화에 대응해 현청사 건물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 읍성복원, 성안마을 생활여건 개선, 군사1리 행복나눔마을 공동체 지원, 군청로 특화거리 조성 등이 추진된다.
청년정책과 관련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년활동수당 신설 청년 소통 홈페이지 구축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맞춤 인력양성 보안전문인력 산학연계 커리큘럼 개발 청년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사회초년생 자동차 보험지원 가업승계 후계경영인 지원 등 총 5대 전략, 41개 과제에 약 1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결혼정착금 중장년 지원사업 발굴 농촌 유학 보금자리 주택 확대 조성 서천형 맞춤 일자리 DB구축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확대 차별화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등 총 4대 전략, 77개 세부과제에 약 10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 맞춤형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인구감소 대응위원회도 운영한다.
김기웅 군수는 “현청사 이전과 동시에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 간 유기적으로 협업해달라”고 강조하며 “원도심이 활성화되고 주민의 편안한 생활환경이 유지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27년 만에 사회적 인구 순증이 있었던 만큼 이러한 긍정적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살고 싶은 서천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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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미술관, ‘2023 세상의 모든 드로잉’ 전시회 개최
홍천미술관, ‘2023 세상의 모든 드로잉’ 전시회 개최
[AANEWS] 홍천군은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2023 세상의 모든 드로잉’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미술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00명의 작가들이 그린 다양한 드로잉 작품 250여점이 소개된다.
‘세상의 모든 드로잉’은 작지만 가볍지 않은 작가들의 여러 이야기들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서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이 어떻게 작가들의 작품에 담길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직접 그린 그림으로 핀버튼이나 손거울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2023년 세상의 모든 드로잉을 통해 군민이 살기 좋은 문화도시 홍천에서 보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행복한 꿈을 꾸는 2월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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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홍천군청
[AANEWS] 홍천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홍천군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로 올해는 음식업소 7개소, 숙박업소 2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음식점의 경우는 객석의 입식전환, 조리장 바닥 타일 교체, 환기시설 교체, 화장실 개선 등을, 숙박업소의 경우는 건물 도색, 접객대 개방형 전환, 객실 및 복도 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업소 당 사업비의 80%, 최대 800만이다.
단, 위생관리와 무관한 단순 집기류, 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제외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 홍천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은 현장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4월 중에 지원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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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가족센터-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 화재 취약 14가구 지원
홍성군가족센터-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 화재 취약 14가구 지원
[AANEWS] 홍성군가족센터는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와 연계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화재 취약 14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곳곳 노후된 전기설비 점검 및 분전반, 조명등, 전선, 스위치, 콘센트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홍성군가족센터에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대상 중 당진사업처 직원과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한 14가구를 선정했다.
당진 사업처는 매년 당진시를 포함한 충남지역에서 화재 취약 가구 주거 안전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작년 홍성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문화청소년성장프로그램-자전거캠프에 봉사단으로 참여한 것이 인연이 되어 올해는 홍성군으로 주거 안전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노후전기설비 무상 교체와 물품후원 등을 위해 838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인숙 가족센터장은 “홍성군가족센터에서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홍성군 내 화재 취약 14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며“앞으로 매년 당진사업처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취약 가구 주거안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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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군비 10% 지원 추가지원
홍성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군비 10% 지원 추가지원
[AANEWS] 홍성군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생산시설 피해를 보상 해 주는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올해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보험료의 80%를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하고 농업인이 20%를 부담했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자재비 및 인건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경감을 위해 올해부터는 도비 2.5%, 군비 10%를 추가해 지원율 92.5%로 확대 지원해 농업인은 7.5%만 부담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 및 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부분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보험가입 금액 200만원 이상이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 할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특히 올해 신규 가입대상 품목으로 귀리, 양상추, 시설 봄감자가 추가됐으며 품목별 판매기간 내에 지역농협에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홍성군 3,663농가에서 4,700㏊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966농가에서 보험금을 받아 자연재해로부터 입은 피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 등 이상기온으로 봄철 저온피해가 잦고 여름철 호우·태풍이 상시화되어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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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7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홍성군, 제7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AANEWS] 지난 20일 홍성군 홍성읍 동구마을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5명이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군민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초·중등 학력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과정으로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해당 학력이 인정된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가족, 마을주민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어려운 학습환경 속에서 소규모 학습과 비대면 학습을 병행해 학업에 임하고 졸업에 이르게 된 여정과 졸업에 대한 기쁨을 나누었다.
또한 3년간 홍성읍 동구마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지도해준 이희자임 문해 교원의 격려사를 통해 사제 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
홍성군은 2015년부터 초등학력 인정 과정을 통해 57명이 초등학력을 취득했고. 2018년부터 중등 학력 인정 과정을 운영하는 내포성인학교를 지원해 21명이 중학 학력을 취득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학습자들의 의지와 용기만 있으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방문 문해교육, 찾아가는 문해교육, 학력인정 예비과정을 운영해 학습자들의 상급 단계 진학을 돕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문해교육이야 말로 평생교육의 꽃이며 가장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이번 졸업이 배움의 끝이 아니라 졸업생들의 삶에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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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옥천군,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AANEWS] 충북 옥천군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38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전문건설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포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발주 시 지역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저가·불법 하도급 근절 등 지역건설업체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 전문건설협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기회 확대와 전문건설인의 권익신장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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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도약하는 홍성의 교통행정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
한 단계 도약하는 홍성의 교통행정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
[AANEWS]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내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25일부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는 홍성군과 예산군의 용봉산을 기·종점으로 학교와 아파트 단지 등을 순환하는 버스로 총 4개의 노선을 하루에 22회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에 발맞춰 홍성-예산 무료 환승제도를 시행하는데, 홍성과 예산에서 60분 이내에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는 경우 무료로 환승이 가능해져 양 군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동시에 노약자, 임산부, 초중고 학생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저상버스로 선정해 운행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친환경 정책 실현에 앞장서게 됐다.
출·퇴근시간대에 운행되는 1000번과 2000번 버스는 용봉산에서 각자 오전 7시와 7시 30분에 출발해 45분간 2회씩 운행하고 오후 5시와 5시 반에 다시 한번 45분간 3회씩 운행한다.
낮 시간대에는 1001번과 2001번 버스가 용봉산에서 오전 9시와 9시 반에 출발해 45분간 6회씩 운행한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내포신도시는 홍성군과 예산군을 뛰어넘어 충청남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신도시이므로 이 도시를 관통하는 교통체계가 간절히 필요했다”며 “이번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리성 증진뿐만 아니라 이를 넘어 내포신도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운행하는 노선을 살펴보면, 노선번호 1000번, 1001번은 용봉산에서 출발해대학삼거리-지형놀이공원-모아Ⓐ-효성Ⓐ-극동Ⓐ-환승텐터-이지더원1차Ⓐ-삽교주민센터-덕산중고등학교-대방Ⓐ-하나로마트-대방Ⓐ-도나우2차Ⓐ-내포북광장-중흥Ⓐ옆-한울공원사거리-119안전센터-모아Ⓐ옆-대학삼거리를 거쳐 용봉산으로 돌아온다.
노선번호 2000번, 2001번은 용봉산에서 출발해 대학삼거리-지형놀이공원-한울마을옆-자경마을삼거리-내포남광장-내포북광장-도나우2차Ⓐ-대방Ⓐ-하나로마트-대방Ⓐ-덕산중고등학교-삽교주민센터-이지더원1차Ⓐ-환승센터-보건환경연구원-내포혁신플렛폼-롯데Ⓐ옆-롯데Ⓐ-효성Ⓐ-효성Ⓐ옆-모아Ⓐ-모아Ⓐ옆-대학삼거리를 거쳐 용봉산으로 돌아온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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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선8기 공약사업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본격 시행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만 63세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 이상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의 발생은 50세 이상 연령군에서 급격히 증가하며 대상포진후신경통은 대상포진의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수년까지 지속되어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합병증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한다.
이에 옥천군은 군민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을 기존 만 65세에서 만 63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접종 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3세 이상 군민이며 과거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보건기관에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한 후 쿠폰을 발급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군민의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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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업무 위탁협약 체결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지난 20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옥천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3건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탁협약의 주요 내용은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육성사업 옥천 생생문화재사업 옥천 서산성 사적 지정 연구용역 등 3건의 사업이다.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육성사업’은 문화재청이 공모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의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 2차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각 마을의 탑과 탑제 연구, 청마리 동제 기록화 사업이 추진됐으며 올해에는 학술대회 및 민속문화 전승학교, 사진공모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 생생문화재 사업’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중봉 조헌과 관련된 유적을 테마로 구성된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힘을 합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1년에는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옥천 서산성 사적 지정 연구사업’은 문화재청 ‘사적예비문화재 조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옥천읍 삼양리에 위치한 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밀 지표조사를 통해 사적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역사 정체성 확립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옥천 역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