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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북카페’ 복합문화공간으로 인기…일일 100명 이상 방문
‘공주시청 북카페’ 복합문화공간으로 인기…일일 100명 이상 방문
[AANEWS] 공주시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청 북카페가 시민과 민원인들에게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각종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시청 로비에 북카페를 조성,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들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북카페를 이용하는 이용객은 하루 평균 100여명으로 증가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가 됐다.
시는 동아리 회의는 물론 각종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공주에 관한 책과 신간, 추천도서 등 약 4030권의 다양한 책들을 구비하고 있어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 중이다.
평일은 물론 주말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책 대여도 가능하다.
북카페에는 도서도우미를 배치해 도서 대출은 물론 청결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시청 북카페는 300㎡의 면적에 도서 비치, 인터넷 사용대, 도서 검색대 및 반납대, 민원 안내대 등으로 조성됐다.
북카페 천정에는 백제의 고도 공주를 상징하는 무령왕비 은팔찌 조형물과 무령왕릉 출토 거울장식을 모티브로 한 호랑이와 사슴, 활 쏘는 사람 등 120개의 조각품으로 구성된 모빌이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은 물론 민원인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소통 공간으로 북카페에서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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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등 돌봄교실 확대 방안 모색
공주시청
[AANEWS]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원철 시장과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1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들의 초등학교 돌봄 확충 요청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학교 돌봄 5개 교실을 운영 중인 공주 신월초등학교의 경우 3월 초 현재 돌봄 대기 학생이 28명으로 학부모들의 돌봄교실 확대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교육지원청은 신월초등학교에 유휴교실이 없어 돌봄 전담교실 추가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월초등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돌봄교실 1개소를 추가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으며 시는 추가 운영시 필요한 인력과 운영예산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향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기적으로 권역별 돌봄을 추진해 초등학생 고학년도 원하면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0세에서 18세까지 무상교육 일환으로 초등학교 돌봄이 체계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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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달의 감염병 바로알기 사업’ 추진
공주시, ‘이달의 감염병 바로알기 사업’ 추진
[AANEWS]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선제적 예방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달의 감염병 바로 알기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감염병의 전파경로와 증상, 예방 수칙 등의 정보를 포함해 시기적으로 주로 발생하고 강조되는 감염병을 매월 선정해 예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 선정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감염병 질환인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홍역으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예방접종 완료하기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감염병을 선정했다.
시는 감염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각종 법정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감염병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함으로써 감염병 예방 효과 향상이 기대된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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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공주시,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AANEWS]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 소재 주택에서 지원 대상 보일러를 올해 설치하거나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으로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교체 설치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
시는 일반 150대, 저소득층 10대 등 총 160대의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일반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보일러 설치 전 신청하는 경우 구매자는 공급자와 계약하고 공급자가 보조금을 위임해 신청해야 하며 보일러 설치 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구매자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구비서류를 준비해 공주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 등기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사업 2차 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이 일반 보일러보다 5배 이상 적게 나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연간 최대 13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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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선정
서산시
[AANEWS] 충남 서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하는‘2023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돼 도비 50억원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현 동문동 800번지 일원에 타워형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 신청해 현장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짧은 준비기간에도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이 함께 철저히 준비한 결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증가하는 시장 이용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주차 편의성을 향상하고 충남서북부권 최대 전통시장의 위상을 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시내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차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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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과수 개화기 작년 대비 10일 빨라 ‘냉해’ 주의 당부
괴산군, 과수 개화기 작년 대비 10일 빨라 ‘냉해’ 주의 당부
[AANEWS]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이상고온으로 지난해보다 과수 개화시기가 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돼 저온 피해 예방과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복숭아와 배는 4월 8일 사과는 14일 이후에 만개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작년 대비 7~10일 정도 빠르다.
과수 개화기 냉해는 사과·배, 복숭아 꽃이 1시간 이상 저온에 노출될 경우 피해를 받게 된다.
경사지 보다 평지 과원, 논 과원 및 산간지로 표고가 250m 이상 되는 곡간 평지 과원에서 피해가 증가한다.
개화 직후 냉해 받으면 수정불량에 이어 기형과 발생, 조기낙과 또는 과실 표면이 거칠어지는 동녹 현상 등이 발생되어 수확량이 떨어지고 상품성이 저하된다.
저온 피해 예방으로는 인공수분 등을 통한 결실량 확보 아미노산 및 포도당 살포 방상팬 이용한 송풍법 과원 제초 실시 물을 살포해 온도 유지하는 살수법 등을 활용해 관리해야 한다.
또한, 저온 피해를 받으면 적화·적과 시기를 늦추어 과형이 확실해진 후에 작업을 해야 한다.
군은 저온 피해 대응해 문자서비스, 과수농가 집중 중점지도 등을 실시해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의 개화 시기는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며 “과수농가는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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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4명 선정
괴산군,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4명 선정
[AANEWS] 충북 괴산군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실시해 24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층의 농업 분야 창업 활성화와 조기 경영 안정을 위해 2018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1년도 12명, 2022년도 12명, 2023년도 24명으로 지난해 대비 2배로 확대됐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에게는 독립경영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과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을 위한 창업자금의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괴산군의 청년농업인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도 사업 선정자 수는 인구수 대비해 도내 1위로 청년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변화에 대처할 청년농업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마련된 국가사업”이라며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과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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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강불빛공원 준공식 개최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7일 괴산군 검승리 일원에서 야간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괴강불빛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점등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괴강불빛공원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2021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준공됐으며 경관조명, 수국정원, 포토존, 미디어파사트 등을 조성해 주민은 물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야간경관과 휴식을 위한 쉼터 공간을 제공한다.
군은 괴강불빛공원을 야간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주민들의 야간 문화활동 공간 제공과 함께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지역 주민은 “그동안 괴강관광지는 해가 지면 야간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었지만, 괴강불빛공원의 조성으로 가족들과 함께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주민들의 문화활동과 야간체류형 관광을 위해 괴강불빛공원을 조성한 만큼 괴강불빛공원이 충북을 대표하는 야간 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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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과 충북도교육청은 7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괴산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윤건영 교육감, 이태훈 도의원,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6명이 함께하며 괴산 지역 교육현안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 군에서 제안한 정주형 농촌유학 프로그램인 아이유학 프로젝트 운영과 지역의 특색있고 트랜디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청천면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에 따른 운영·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교육청에서 제안한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협의하고 괴산행복교육지구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재체결하는 등 교육현안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괴산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관계자분들의 심도있는 고견을 들을 수 있게 돼 뜻깊은 자리였다”며 “괴산군과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정주여건 개선의 핵심인 교육에 힘을 쏟아 괴산이 미래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완료예정인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교육발전 계획과 연도별 전략을 수립해명품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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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서
계룡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서
[AANEWS] 계룡시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3곳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으로 건강찾은 우리마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암 제외 단일질환 기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발병 시 경제적 부담이 클 뿐 아니라 합병증 등으로 인한 중증화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으며 각 회차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주제를 선정해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혈압, 혈당측정 등 기초검사 및 심뇌혈관질환 상담을 병행 실시해 단순 정보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질환예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예방 및 관리방법을 알지 못해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관리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혈압과 혈당도 직접 측정해 보는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어르신 스스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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