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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요리 교실로 하나되는 충주시 문화동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홀몸노인 12명을 대상으로 ‘행복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행복 요리 교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요리 강사가 되어 직접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들의 영양 개선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홀몸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 3가지를 선정해 매주 월요일 총 3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요리교실 시작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인바디 측정을 통해 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장민호 공동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식생활 자립과 가사 활동 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이번 요리교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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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임차인의 ‘임대인 미납지방세’열람권 확대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10일 임차인의 임대인 전국 미납지방세 열람 신청 기관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임차인의 미납지방세 열람 제도의 접근 편의성을 개선함으로써, 제도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전세 사기 등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열람 신청기관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열람신청은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임대차계약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세무부서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시민들의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신청기관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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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 4월 현장면접 채용행사 진행
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 4월 현장면접 채용행사 진행
[AANEWS]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4월 ‘일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구데이는 구인기업에겐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 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면접 행사로서 매월 19일마다 정기 개최하고 있다.
4월 행사에 참여한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충주산업단지에서 전기차용 및 에너지저장장치용 리튬이온폴리머 모듈과 팩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인사총무팀, 마케팅팀, 개발팀, 생산관리팀, 비서 생산직 등 총 9개 부문에서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 주요 배터리 3사와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50억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사업 확장 및 설비 증설로 향후 채용 규모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구데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구인정보 확인 후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취업지원과 함께 청년 면접비 지원 구직자 면접 정장대여 청년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등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산업현장의 인력 부족 사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일구데이 행사를 통해 인력난 해소에 단비가 되길 기대한다”며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인재 고용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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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화상병 공동방제로 개화기 감염 차단
충주시, 화상병 공동방제로 개화기 감염 차단
[AANEWS]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시기 화상병 발생예측 기상정보에 따른 방제를 적기에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3월 중순까지 모든 사과·배 농가에 예방약제를 배부하고 꽃 피기 전 1 ~ 2회차 약제 살포를 완료했다.
또한, 관내 17개소에 설치된 발생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꽃 감염 위험요인이 관측되면 즉시 경보 문자를 발송하는 등 화상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는 개화기 위험경보가 추가로 발생하면 사전 배부된 약제를 24시간 이내에 살포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아울러 5월 상순까지 모든 사과·배 농가들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도록 중점지도를 실시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사과·배 농가의 철저한 약제 방제가 필수적”이라며 “적기 살포와 희석배수 준수 등 농약안전사용요령을 꼭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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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불피해 지원 위한 피해 현황 접수
당진시, 산불피해 지원 위한 피해 현황 접수
[AANEWS] 당진시가 2일 대호지면 사성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피해 신고를 접수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피해 상황 및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된다.
산불로 인해 주택·창고·비닐하우스·축사 등의 건축물이나 농산림 작물, 가축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일로부터 10일 이내인 1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피해 신고 접수를 완료하면 담당 부서에서 현장을 확인한 후 피해 금액을 산정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관계기관·단체,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습·복구를 위한 합동 피해조사를 추진하는 등 산불피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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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추진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추진
[AANEWS]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가 7일 송산면 상거리 야산에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실천운동 일환으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충남권 산불로 인해 소실된 숲 복원 및 탄소중립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자 시회장단과 읍면동회장 및 시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충청남도새마을회에서 지원한 소나무 640그루를 심었다.
한민섭 지회장은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발표한 당진시와 손잡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나무 심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 외에도 탄소중립실천 지도자 양성 교육,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3R 자원모으기, 도로변 및 꽃동산 꽃길 가꾸기 등 다양한 탄소 배출량 저감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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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이용자 동행 서비스 시행
당진시립도서관, 이용자 동행 서비스 시행
[AANEWS]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및 취약계층 이용자를 위한 '이용자 동행 서비스'를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에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도서관 이용법을 알려줘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시립중앙도서관 1층에 동행 서비스 데스크를 설치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한 도서관 경험을 도울 예정이다.
동행 서비스 데스크에서는 회원 카드 발급, 각 실 정보, 무인반납 안내, 현재 진행 중인 도서관 행사 등 도서관의 기본정보들을 안내한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동행 서비스 시행을 시작으로 도서관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에 대한 편의를 높이고 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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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감축 사업장’ 환경전문가 자문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산업부문 대기오염물질을 자발적으로 감축,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동참한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전문가 자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장·시설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방안을 찾기 위한 전문가 자문은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 가운데 자발적 감축을 추진 중인 업체로 전문가 자문 희망 기업, 전년도 할당량 대비 초과 배출량, 사업장 규모 등을 고려해 15개 업체를 선정했다.
전문가 자문은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 추천을 받은 대기 분야 전문가 5명이 각 3개 사업장을 맡아 기업 요청 사항에 대한 자문과 기술 지도 방식으로 이뤄진다.
도는 2021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141개 사업장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7개 사업장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에 대한 인식을 확산·공유해 왔으며 협약 사업장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각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관련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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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내수면 어종의 봄철 산란기를 맞아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달 동안 불법어업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시군과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 경찰 등과 합동으로 유어객 밀집지역과 어업이 활발한 호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유해어법 불법어구를 이용한 포획채취 내수면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 기간·구역 및 체장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불법어업자가 소유하거나 소지한 어획물, 어구, 폭발물 또는 유독물은 전량 몰수하며 누범자는 가장 중한 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간 무지에 의한 불법어업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도와 해양수산부는 유튜브를 통한 유어행위와 불법어업 예방 홍보 및 유어객 밀집지역 등에 불법어업 예방 홍보 현수막을 부착 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내수면 수산 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어업인들의 위법행위 방지와 어업인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현수막 게시 등 불법어업 예방 활동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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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사익 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10일 홍성 출신 소리꾼 장사익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 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장 씨는 국악과 가요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삶의 희노애락을 노래하는 가수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에도 고향 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공연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준 장 씨는 “나의 뿌리인 충남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리는 데 함께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돼 고향을 살리는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을 지속해 기부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에는 앞서 배우 강부자 씨와 정흥채 씨, 나태주 시인, 개그우먼 안소미 씨가 참여한 바 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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