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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건강 지킴이가 간다…찾아가는 건강지킴이 4월부터 운영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이달부터 5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센터, 금연클리닉,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주 목요일 북산면, 사북면, 서면의 의료취약지역에 방문해 기초건강을 측정한다.
또한 만성 질환 관리 수첩을 기록해 배부하며 구강 교육, 금연·절주 교육 및 상담, 맞춤형 복지 상담을 한다.
특히 모든 과정은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뜰히 살피고 더불어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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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만뢰산 산불예방·산지정화 활동 실시
진천군, 만뢰산 산불예방·산지정화 활동 실시
[AANEWS] 진천군은 7일 만뢰산에서 청명·한식 주간을 맞아 산불예방·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다수의 산불이 발생하고 입산객 증가와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산불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진천군 산림녹지과, 산불진화대, 등산로 관리원, 산림조합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뢰산 정상부 잡관목 제거, 쓰레기 수거, 산불예방 홍보 등 환경정비와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산불의 주요 원인이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 등으로 발생하는 만큼 입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을 위해 산지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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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음성군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 진행
충청북도청
[AANEWS]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일 음성군을 방문해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성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을 부른 도농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도민과의 대화에서 평곡~석인 간 지방도 4차로 확장사업, 금왕~삼성 간 지방도 4차로 확장사업,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북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정비, 공산정 소하천 정비사업,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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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창설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이우종 행정부지사, 37사단장, 도내 예비군 지휘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7일 충청북도 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예비군 창설의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자주국방과 완벽한 지역 향토방위 결의를 다지고 범시민적 방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지역 예비군 부대와 개인 유공자 표창,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기념사,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주변국의 안보 환경이 여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지역방위의 주역으로서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은 예비군으로서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현역군과 함께 협력해 우리나라의 안보를 지키고 충북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가는 대열에 예비군 여러분이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통한 지역단위 방위체제를 확립, 예비군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4월 첫째주 금요일이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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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충북의 희망, 충북이 청년들에게도 희망이 되겠다”
충청북도청
[AANEWS]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7일 저녁 음성의 한 카페에서 지역청년 50여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음성군 방문 일정과 연계해 평소에 자주 만나기 어려운 지역의 다양한 계층 청년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깝게 듣고자 마련한 것으로 충북을 위한 아이디어 및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 후 청년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날 참석자들은 문화·교육·교통·주거 환경 등에 대해 건의했고 김지사는 청년들의 의견에 깊이 공감했다.
김영환 지사는 “청년들과의 만남은 흔하지 않은 일이라 너무 소중하고 설렌다”며 “청년은 충북의 희망이다.
충북이 청년들에게도 희망이 되겠다.
충북이 대한민국의 산업·문화·기술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지역청년 소통간담회는 보은, 옥천, 영동에 이어 네 번째로 김 지사는 앞으로도 남은 시군방문 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도내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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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4월 7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관련 협회 및 단체장들과 임직원,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으로 보건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해 민간분야, 공무원 등 유공자에 대해 도지사표창 50명의 공로자들이 수상했다.
올해 보건복지부에서는 보건의 날 주제로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정했으며 모든 국민의 기본 권리인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해 차별 없는 보건의료 정책을 펼치자는 의미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제안하고 있다.
기념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도민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충북도와 보건인들이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며 기념식에 참석한 보건의료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전 도민이 필수의료에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충북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충북도는 4월을 보건의 달로 정하고 홍보·계도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범도민 운동 확산과 건강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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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도란도란 가족,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가족센터는 8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사랑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도란도란, 가족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 20여명이 모여 증평읍 남차리 산 3-1번지 일원에서 약 0.5ha에 2년생 소나무를 심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내용으로는 나무 심기 우리 가족 환경사랑 실천 다짐 약속 꽃차 체험의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중국 국적의 한 결혼이민자는 “중국에도 식목일과 비슷한 식수절 행사가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한국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문화가족들이 우리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확대해 결혼이민자들이 우리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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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 백제 왕실 관련시설 확인
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 백제 왕실 관련시설 확인
[AANEWS] 부여군이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 중인 ‘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 발굴조사’에서 사비도성 외곽에서 6세기 후반 이후 지속적으로 활용된 백제 왕실 관련시설이 확인됐다.
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는 사비도성 북동쪽 외곽에 위치하며 연화문 수막새, 소문 수막새 등 위계가 높은 건물에서 확인되는 유물이 출토된 국가 중요 시설물 유적이다.
1985년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해 7세기 전반에 조성된 2동의 건물지를 확인했고 이를 토대로 1992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군은 37년만에 진행된 이번 재조사에서 백제시대 3단계의 문화층과 각 단계별 건물지 및 석축시설, 이 시설물을 축조하기 위한 대지조성층이 함께 확인됐다고 밝혔다.
1단계 문화층은 대지조성 이전 구지표면으로 유구는 확인되지 않았다.
2단계 문화층 중 대지조성층에서 다량의 기와, 토기 및 석재을 포함하고 있어 내부에서 확인되는 유물을 사용하는 시설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2단계 문화층은 대지조성층에 축조된 석축시설이 확인되는 단계이다.
대지조성층 내부에서 다량의 유물이 확인되며 6세기 후반에 해당하는 8엽 연화문수막새가 출토됐다.
3단계 문화층은 2단계 문화층 폐기 이후 조성된 대지조성층 및 남건물지로 85년에 조사에서 확인된 문화층이다.
이번 조사에서 재확인된 남건물지는 층위조사 결과 대지조성→기단토 조성→기단석축 조성→적심시설 조성→부석시설 조성 순서로 축조됐다이 확인됐다.
금번 조사를 통해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는 지속적으로 활용된 사비도성 외곽에서 확인된 큰 규모의 국가중요시설로 추정된다.
사비도성 내부에서 확인되는 토목 기술력이 적용된 건축유적으로 사비백제시대 도성체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볼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금번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전모를 파악하기 위해 토지매입 및 연차 발굴조사를 통해 보존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진행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정구역 확대 및 국가사적 승격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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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배수개선사업 4개지구 선정… 국비 확보
부여군청
[AANEWS]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배수개선사업’에 외산지구 동방1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석우지구 정동1지구가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기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습해가 심한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때 침수와 농경지 배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경우 병충해 발생까지 초래할 수 있어 사업추진의 필요성이 컸다.
이번 배수개선사업 선정된 외산지구·동방1지구·석우지구·정동1지구는 상습 침수로 주민들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곳이다.
군은 외산지구와 동방1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137억16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석우지구에 총사업비 206억5800만원, 정동1지구에 총사업비 63억88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293ha에 달하는 농경지가 혜택을 받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배수개선 사업 예산 확보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이 개선돼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국비확보 및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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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 공예마을 새롭게 문을 열다
부여군, 123사비 공예마을 새롭게 문을 열다
[AANEWS] 부여군이 청년공예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며 일상에서의 공예문화를 확산해 지방소멸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자 ‘123사비 공예마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일 123사비 창작센터에서는 ‘123 사비 공예마을 개관행사’가 진행됐다.
123사비 공예마을은 2017년 8월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돼 문화, 예술, 공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비공예창작지구 경관 및 기반조성사업을 착공하고 2022년 7월에 완료했다.
123사비 공예마을은 부여의 지역브랜드이다.
123은 옛 백제 수도 사비가 123년 동안 찬란한 백제의 문화를 꽃피웠던 기간을 의미하고 사비는 부여의 옛 이름으로 백제의 공예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바람을 담아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만든 브랜드이다.
123사비 공예마을에는 청년 공예인과 지역주민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예전문 창작공간인 123사비 창작센터와 청년공예인과 여행자가 머무르며 즐기고 경험하는 커뮤니티 공간 123사비 레지던스가 있다.
또한, 백마강과 부여읍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123사비공예마을의 랜드마크인 123사비 아트큐브&전망대가 있다.
지역의 빈 점포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공예인들이 정주하며 공예로 문화콘텐츠를 채우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12개의 공예 공방과 도자, 금속, 섬유, 목공 등 10명의 공예 분야 입주작가들이 123사비 창작센터 스튜디오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부여군은 ‘123사비 공예마을’ 활성화를 위해 123사비 공예마을 인프라 운영 및 관리 청년공예인 창작활동 및 창업·창직 활성화 지원 지역주민의 공예 창작활동 확산 및 청년공예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예를 매개로 지역주민, 청년공예인, 여행객이 소통하는 전시, 행사 기획·운영 공예문화상품 개발 및 유통채널 확장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공예인 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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