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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 으뜸납세자 감사패 수여
공주시, 지방세 으뜸납세자 감사패 수여
[AANEWS] 공주시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법인과 개인을 으뜸납세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지방세 납부 실적 등을 반영해 애터미, 솔브레인, 코웨이, 천안논산고속도로 아세아산업개발 등 5개 법인과 개인 5명을 으뜸납세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선정된 법인과 개인 사업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성실납세자를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자에게 5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시는 매년 3월을 ‘공주시 성실납세자의 달’로 정하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시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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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서관, 제2회 독서마라톤 대회 운영
공주시 도서관, 제2회 독서마라톤 대회 운영
[AANEWS] 공주시는 지속적인 책 읽기를 독려해 책 읽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240일간 ‘제2회 공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독서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도전한 코스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독서감상평 작성을 통해 인증해 규칙적이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기르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참가 신청은 3월부터 10월 15일까지로 초등학생 이상의 공주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코스는 단거리 제민천 코스부터 5km 무령왕릉, 10km 공산성, 하프 마곡사, 30km 갑사, 풀코스 계룡산 코스까지 개인의 수요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메달을 수여하고 2024년 공주시도서관 도서 대출권수을 10권에서 15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완주자 중 우수자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코스를 더욱 다양하게 개발해 시민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독서마라톤대회를 통해 독서습관이 생활화되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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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천안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AANEWS] 천안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시행해 온 데 이어 이번 통합지원 시범사업에도 연속 선정되면서 모범적인 어르신들의 돌봄 체계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시범사업을 수행할 12개 지자체 공모에 참여해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3년간 국도비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관련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2023년 7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통합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7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등급 재가급여자, 일시 의료·돌봄수요군,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 등 500명이다.
사업은 방문의료서비스 확충과 의료-돌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요양병원 입소 지연, 재입원 방지 등으로 사회적비용을 절감하고 대상자들이 살던 지역에서의 존엄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에서는 대상자를 접수·발굴하고 노인복지과 통합돌봄팀은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대상자별 재택의료, 의료돌봄, 건강관리, 주거지원, 외출동행, 영양지원 등 30여 개의 다양한 서비스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선도사업을 추진해 온 축적된 경험과 서비스 제공기반으로 대상자별 다양한 돌봄 욕구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천안형 노인 의료돌봄 모형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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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열차’ 타고 백제의 고도 공주 즐겨요
‘고마열차’ 타고 백제의 고도 공주 즐겨요
[AANEWS]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형상화해 제작된 고마열차가 3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운행에 돌입한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백제문화제 기간에 운영되는 고마열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행하며 왕복 40분가량 소요된다.
주요 코스는 세계유산인 공산성에서 출발해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 고마나루 솔밭을 둘러보는 구간으로 운영된다.
운행 중에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해설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이뤄진다.
이용 요금은 성인 3000원, 군인·청소년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며 공산성 앞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운행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입 가능하다.
시는 4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3월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행일 하루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세정제 비치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등 예방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고마열차 탑승인원은 총 1만 5118명으로 하루 평균 177명을 태우고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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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조정…최대 2천만원 지원
공주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조정…최대 2천만원 지원
[AANEWS] 공주시가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올해 강화하기로 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각종 재난 및 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경제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비해 실효성이 높은 보장항목의 금액을 상향키로 했다.
또한, 실효성이 저조한 항목은 없애거나 하향해 더 높은 보장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주요 보장내용 및 한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1000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2000만원, 감염병 사망 900만원,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2000만원 등이다.
청구서류는 공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구방법은 보장내용에 명시된 청구사유 발생 시 보험기관에 청구서류를 제출하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심의 후 산정금액에 따라 지급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나 시민안전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와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입을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는 2016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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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사백년 인절미 축제’ 성료…4만명 다녀가
공주시, ‘2023 사백년 인절미 축제’ 성료…4만명 다녀가
[AANEWS] 인절미의 본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2023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백년인절미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주말을 맞아 인근 세종과 대전은 물론 서울 등에서도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이틀 동안 4만명 가까운 관람객들이 산성시장을 찾아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지난 3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상욱 공주산성시장상인회장, 유화종 공주시상가번영회장, 임병석 공주인절미협회장 등이 참석해 인절미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았다.
풍물패 ‘천둥소리’와 미소고마 플래시몹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사백년 인절미의 유래를 담은 뮤지컬 ‘라오너스’ 공연과 함께 소리울림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웠다.
특히 축제 기간 인절미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회, 맛있는 떡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열려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밤톨놀이, 전통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내년 2024년에는 인절미 유래담이 탄생한 지 4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가 된다”며 “지금부터 시민들과 함께 착실하게 준비해 내년에는 전국에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의 대표 봄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절미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임씨 성을 가진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님께 진상한 떡으로 맛이 좋아 이름을 ‘임절미’라 붙여진 뒤 오늘날 인절미로 전해 내려오게 됐다고 전한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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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군정 소식지에 개업 축하 코너 신설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이 매월 발행하는 군정 소식지 국토정중앙 메아리에 지역 소상공인의 개업을 알리는 코너를 신설한다.
이번에 신설한 ‘개업을 축하한다’ 코너는 양구군에서 우리 군에 새롭게 개업한 가게를 소개함으로써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게재를 희망하는 업체는 양구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공지 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가게명, 개업 일자, SNS 주소 및 간단한 소개말 등을 작성해 기획예산실 군정홍보팀으로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김재식 기획예산실장은 “이번에 신설한 개업 축하 코너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소식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정중앙 메아리는 양구군민에게 필요한 공지 사항, 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보 전달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양구군이 매월 1일 1만 부를 발행해 관내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관외 출향인에게 배부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소식지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축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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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일부터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 연장 운영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이 오는 20일부터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 연장 운영을 본격 실시한다.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 연장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맞벌이 등의 가정환경으로 인한 양육 공백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3월 10일까지 돌봄교실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을 모집한다.
돌봄교실은 오는 20일부터 양구초등학교에서 학기 중 학교 돌봄이 끝나는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돌봄 전담 인력이 학생별 자율활동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양구군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양구교육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진행하며 희망자가 많을 시 전산 추첨을 통해 이달 15일 결과를 군 홈페이지와 양구교육캠퍼스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초등돌봄교실 연장 운영을 위해 지난해 양구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운영 방식에 대해 꾸준히 협의해왔으며 학교는 시설을 개방해 장소를 제공하고 양구군이 돌봄 인력을 직접 채용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이달 양구초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비봉초 돌봄교실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구군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방과 후 돌봄교실 연장 운영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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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옥천군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모집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평생학습 보장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3월 6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교육 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평생학습을 보장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생활을 도모하고자 최대 20강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 또는 사업장 주소가 옥천군 소재인 시설 및 단체이며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 신청시 강사를 지원하며 수강료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신청자가 선정하고 소유주나 관리자에게 승인을 받아야 한다.
프로그램 지원주제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이며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는 주 강사와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평생학습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이 평생학습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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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시민옹호는 처음이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주민 대상 시민옹호인 양성교육 진행
어서와 시민옹호는 처음이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주민 대상 시민옹호인 양성교육 진행
[AANEWS]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25일과 3월 4일 주말 오전, 두 차례에 걸쳐 대한노인회 강당에서 지역주민 68명을 대상으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인 “어서 와, 시민옹호는 처음이지?”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은 발달장애인이 옥천군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이 친구이자 이웃이 함께 되어주는 시민옹호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까지는 기존 참여 시민옹호인 대상으로만 보수교육을 진행하다가 올해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당사자를 처음 만나는 전업주부와 회사원부터 지역봉사단,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까지 다양한 지역주민이 교육에 참여해 옥천군 지역사회에 시민옹호사업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시민옹호인 사업은 1:1 매칭활동 자조모임 및 동아리활동 마을활동 교육 및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금번 진행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은 생각보다 많은 지역주민분들이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셨다”며 “일시적인 관심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적으로 장애인 당사자와 친구, 이웃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