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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품질 부여수박 충남지역 ‘첫’ 출하
부여군, 고품질 부여수박 충남지역 ‘첫’ 출하
[AANEWS] 부여군이 지난겨울 한파를 이겨내고 정성들여 재배한 당도 높은 고품질 수박을 지난 20일부터 충남지역에서 첫 출하했다.
부여 저석리 김관식농가는 지난해 12월 10일 수박묘 아주심기를 했으며 지난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저온기 안정생산을 위한 패키지 환경개선 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로 선정되어 시설환경의 정밀관리로 고품질 수박생산에 맞는 최적환경을 조성해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빠르게 고품질 수박을 생산 출하했다.
부여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를 바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에 힘입어 다른 시군에서 재배된 수박보다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들이 고품질 고당도인 부여수박을 꾸준히 찾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첫 수박 출하는 충남지역에서도 첫 출하로 시범사업을 통한 재배환경개선이 농가에 큰 효자 노릇을 했다.
저온기 재배는 수정기에 예상치 못한 저온 환경에서 꽃가루가 나오지 않아 수정불량의 큰 원인이 되는데 시범사업을 통한 수냉식 냉난방기의 도입으로 온도관리가 용이해져 지난겨울 수정기 때 한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를 겪지 않았다.
오히려 지난해와 정식시기는 같지만 효율적 온도관리를 통해 재배기간을 열흘 앞당길 수 있었다.
또한, 수정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수정기 노동력이 50% 절감됐고 수박 수정기 온도확보로 상품화율이 90%를 넘을 만큼 고품질 수박의 안정적 생산을 실현했다.
부여수박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조기재배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아주심기 일자도 1월 상순에서 12월 중순으로 앞당겨지는 추세로 타 시군보다 이른 수확을 통해 20% 이상 농가소득이 증가했다.
특히 3월 수확이 가능해짐에 따라 충남지역에서 첫 출하에 성공하면서 저온기 시장가격을 주도했던 타지역 조기수박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런 추세에 부흥코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도·시군 관계자 및 관심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박 저온기 안정생산을 위한 패키지 환경개선 기술보급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갖고 주요 성과와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여군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조기재배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농가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수박 품질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강화와 계속적인 조기재배에 적합한 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으로 수박 안정생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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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 청춘은 이제 시작이오”
부여군, “내 청춘은 이제 시작이오”
[AANEWS]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군 평생학습관에서 중학 입학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소명수 부군수를 비롯한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 과목별 담당교사, 가족 및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32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부여군에서 최초로 개설된 중학학력인정 과정이어서 의미가 컸다.
중학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초등학력 취득자 중 중학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들이 일정한 교육과정 이수 후 중학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학 1단계 과정으로 부여군 평생학습관과 홍산공공도서관에 2개 반을 운영하며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한문, 창의적 체험활동 등 연간 40주에 걸쳐 450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입학생 대표 선서를 한 최고령의 김기월 어르신은 “부여군 평생교육관에 와서 2021년도 초등학교 졸업장도 받았고 오늘 이렇게 자랑스러운 중학생이 됐다”며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도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명수 부군수는 “큰 용기를 내어 도전하는 중학학력인정 입학생들을 응원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부여군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학학력 인정과정은 3년간 연간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충청남도교육감으로부터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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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수주율 확대’ 도·시군 합심
‘지역업체 수주율 확대’ 도·시군 합심
[AANEWS] 충남도가 대형공사 수주 경쟁력을 갖춘 지역업체를 육성·지원하고 지역업체와의 상생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회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지방정부회의를 통해 체결한 도내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활성화 상생 협약의 후속 조치로 도·시군 간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 도 실·국·본부장, 도내 부시장·부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현안 보고 및 토의, 협조·건의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도의 공사·용역·물품 등 지역업체 수주율은 전년 대비 7.5%p 증가한 62.4%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수주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역업체 수주율 확대를 위해 도는 시군 및 관계기관 등에 지역업체 우선 계약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제한 입찰 방식 위주의 계약을 추진 중이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단계별 지역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
이날 도·시군 관계자는 시군별 지역업체 수주율 현황을 공유하고 대형공사 분할 발주 활성화로 지역업체 수주 기회 보장 100억원 이상 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공동도급비율 49% 이상 적용 하도급 시 도내 지역업체 권장 등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도는 도정 주요 협조 사항으로 봄철 산불 방지 대책 추진 봄철 낚시어선·낚시터 사고 예방 안전관리 강화 시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 철저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등 45건을 시군에 전달했다.
이어 시군은 건의 및 홍보 사항으로 천안 빵빵데이 축제 보령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 서산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체계 마련 부여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등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건설 및 지역경제의 침체 국면을 극복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업체 수주율을 향상해야 한다”며 “도와 시군이 합심해 충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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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노동자 보호’ 확대 정책 본격 가동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가 ‘일하는 도민의 노동권 강화’ 등 취약노동자 보호 확대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조경배 위원장과 안호 도 정책기획관,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역점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이행평가 보고를 통해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2년 차 시행계획의 목표는 ‘실천과제 고도화를 통한 노동정책 기반 강화’이다.
협의회는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역점과제를 선정하고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남도’를 실현키로 다짐했다.
구체적인 역점과제는 일하는 도민의 노동권 강화 정의로운 전환의 지역사회 공론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 노동정책 추진 거버넌스 강화이다.
도는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추진 1년 차인 지난해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책기반 마련 중심의 노동정책 추진을 목표로 사회적 환경의 변화에도 노동기본권 실현 취약노동자 보호 사회적 거버넌스 확대 등 상당한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이 중 배달노동자 등 특수형태종사자의 산재보험료 지원사업과 작은 사업장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은 노동권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확대와 안전한 일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안호 도 경제기획관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디지털경제 발전으로 노동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점”이라며 “취약노동자 보호와 안전을 중심으로 도민의 참여와 협력에 기초한 내실 있는 노동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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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입학식 개최
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입학식 개최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충남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 귀농대학의 졸업·입학생과 가족, 농업인단체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졸업생 인사, 입학생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9일 입학한 이들은 농업인대학 귀농대학에서 학과별로 50∼100시간 동안 이론 및 현장실습 과정을 거쳐 이수했다.
졸업생 83명은 입학 전에 비해 평균 영농 능력도가 34%, 작목 이해도가 44% 향상되는 학습효과가 나타나 현장실습 중심 교육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창농학과 김은옥, 치유농업학과 안창옥 귀농대학 딸기학과 정교선, 청포도학과 김완종 졸업생이 도지사 표창을, 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창농학과 김두레, 치유농업학과 김숙주 귀농대학 딸기학과 김연성, 청포도학과 임승상 졸업생이 도의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입학한 농업인대학 51명 귀농대학 2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입학생의 의욕을 높였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졸업생 선배들이 교육기간 스스로 앞장서 농업을 변화시키고자 노력을 보여준 것처럼 앞으로 입학하는 후배들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충남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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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산업 활성화 첫발 뗐다
전통주 산업 활성화 첫발 뗐다
[AANEWS] 충남도가 도내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함께 농업·외식업·관광업 등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꿈꾼다.
도는 21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통주 산업 육성·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제1회 충남 술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충남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도내 전통주 제조 경영체의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가와 함께 전통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전통주 양조 경영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기조 발제, 특강,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충남 전통주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정제민 한국와인생산협회장이 ‘충남 술 발전을 위한 주세법 및 주류 정책 제안’ 특강을 펼쳤다.
김 박사는 기조 발제를 통해 종량세 전환 등 국제 흐름과 젊은 세대 문화, 규제 완화 등 전통주 산업 관련 주요 현안 및 과제를 소개하고 전통주의 가치와 정체성 확립, 민관 협력 체계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술 소비 시장의 변화, 우리 술의 어려움, 주세법 및 주세제도의 개선 방향 등을 설명했으며 충남 술 발전 전담조직 구성 서울지역에 홍보 거점 설치 시설·위생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 등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는 정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 조인선 주식회사 모던한 대표, 정석태 팡이발효연구소 대표, 나장연 한산소곡주 대표, 김동교 신평양조장 대표 등이 참석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지역 술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한 의견을 검토·수렴해 앞으로 전통주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보완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전형식 부지사는 “프랑스·독일 등 주류 선진국에서는 주류산업을 육성해 농업과 외식업, 관광업과의 동반성장을 유도하면서 전통주 산업을 키워가고 있다”며 “제1회 충남 술 발전 포럼을 계기로 앞으로 전통주 산업이 활성화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업 고부가가치 창출 등 농촌 전반에 활력이 생기고 주요 선진국처럼 농업·외식업·관광업과 전통주 산업이 함께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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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민원 응대 역량 높인다
전 직원 민원 응대 역량 높인다
[AANEWS] 충남도는 21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반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문예회관 대강당 집합교육과 온라인 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을 병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 민원 담당 공무원이 국민신문고 등 체계적인 민원 처리 절차 및 유의사항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 대응 방향 민원 처리 기간 단축 추진 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또 민원 친절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 응대 방법 강의도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실무교육을 추가했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민원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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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성+재미’ 담은 콘텐츠 전략 소개
‘공익성+재미’ 담은 콘텐츠 전략 소개
[AANEWS] 충남도는 21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2023 더 콘텐츠 서밋’의 초청 강연을 통해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도 공식 누리소통망 운영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소비자와 통하는 디지털소통 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더콘텐츠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기업, 공공기관, 학계, 업계 등의 홍보·마케팅 실무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희룡 도 대변인실 뉴미디어팀장은 ‘공공기관의 획기적인 누리소통망 콘텐츠 전략’ 발표를 통해 기획·제작한 우수 콘텐츠를 중심으로 도정 홍보 및 누리소통망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도는 지난해 도의 정책과 비전을 쉽고 친근감 있게 전달하고자 기획한 유튜브 숏폼 드라마 ‘너두와 충남’ 장 이장 편으로 단기간에 조회수 200만 회 이상, 구독자 수 3000명 이상 증가 등 성과를 냈으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지역 국제행사 홍보에도 다양한 숏폼 형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 팀장은 “행정이 국민의 일상과 깊이 연관된 만큼 더 많은 국민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도덕적·공익적 한계 안에서 최근 추세를 반영해 시선을 사로잡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며 도 누리소통망의 강점으로 직접 기획·제작하는 재미를 더한 예능형 콘텐츠 주목도를 높인 콜라보레이션 엠지세대 취향을 고려한 콘텐츠 지역 이슈를 담은 드라마형 콘텐츠 등을 꼽았다.
이어 오 팀장은 “기관·기업의 누리소통망 활용 역량과 역할이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공공기관 누리소통망은 공익적 기능과 소비경향 사이를 허무는 기획과 가시성을 높이는 디자인 전략, 공익성·시의성을 반영한 콘텐츠로 그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소통·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고상인 ‘대한민국소통어워즈 공공종합 대상’을 비롯해 공공기관으로서는 최다 수상인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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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교통 안전 캠페인 펼쳐
민관 합동 교통 안전 캠페인 펼쳐
[AANEWS] 충남도는 21일 천안시 터미널 일원에서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도의회,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천안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천안동남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교통 관계기관·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내 책자, 현수막, 손팻말 등을 활용해 음주운전·과속·신호위반 근절 등 교통안전 실천 사항과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개정사항 등 교통안전 정책을 홍보했다.
또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의 참여를 요청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체계적·효율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교통문화지수를 향상할 것”이며 “도로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안전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12.5% 감소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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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마무리
[AANEWS] 서산시의회는 21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12개 안건을 처리했다.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본 예산보다 730억원이 증액된 1조 2,108억원으로 편성됐다.
추경예산안 중 44억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고 ‘제1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문수기 예결위원장은 “삭감된 44억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43억 부분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이 필요한 예산이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10조의 2와 서산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12조에 따르면 회계연도 중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변경되거나 긴급하게 공유재산을 취득·처분해야 할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그 회계연도 중에 변경 계획을 수립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 전까지 의회의 의결을 얻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사전 승인 없이 예산을 편성 요구하였기에 부득이하게 삭감할 수 밖에 없다”고 삭감 사유를 밝혔다.
시의회는 서산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안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설치안은 원안 가결됐고 김맹호 의장의 제안으로 강문수 의원, 문수기 의원, 안효돈 의원, 이경화 의원, 조동식 의원, 최동묵 의원, 한석화 의원이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안동석 의원은 '위기의 한우산업 경쟁력을 높이자'를, 한석화 의원은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사업 초기부터 주민 의견 수렴 촉구'를 주제로 고언을 했다.
또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간월호·부남호 수상 태광 사업 중단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