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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활동개시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활동개시
[AANEWS] 서산시의회는 2월 15일 부석면 A·B지구와 해미면 휴암리 현장 방문 후 서산시에 유입되는 부적정 부숙토 유입 실태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그 후 3월 2일 의원 정책간담회에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고 설치 절차를 밟아 지난 21일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설치안을 가결했으며 위원장으로 한석화 의원, 부위원장으로 최동묵 의원이 선임됐다.
서산시의회에서 환경오염대책특위를 설치하기로 결정하자 서산시에서도 3월 16일 위법 사항이 추정돼 수사가 필요한 행위에 대해서 서산경찰서에 직접 수사를 의뢰했고 3월 21일 설치안이 가결되자 시는 별도로 3월 22일에는 사법적인 판단을 받기 위해 직접 해당 업체를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로 고발 조치했다.
23일 환경오염대책특위 소속 위원들은 축산농가 및 축분 처리 시설을 방문해 축분 발생 및 처리 현황, 부숙토 처리 현황 등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특위 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했고 더불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석화 환경오염대책특위 위원장은 “칠전리 부숙토 사태는 시작에 불과하고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될 가능성이 크다”며 “초기 사건부터 정확한 조사와 확실한 조치를 통해 앞으로 있을 제2의 칠전리 부숙토 사태를 막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오염대책특위는 한석화 위원장, 최동묵 부위원장, 강문수, 문수기,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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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집중지원센터 내 저소득층 복지 지원 상담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27일부터 기업은행 춘천지점 2층에서 강원지역 집중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 생활안정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강원지역 집중 지원센터에서 시는 춘천형긴급생계비 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복지멤버십 등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 신청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 방문복지담당자들에게 통합돌봄사업 및 서민금융정책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은 저신용 연체자, 무소득자 등에게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 대출 지원 가능 여부와 함께 서민금융상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지역 집중지원센터 운영지원을 통해 고물가 및 고금리 등의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을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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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조사료를 재배하면 전략작물직불금 최대 480만원/ha 지급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가 기존 논활용 직불대상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한다.
동계조사료는 ha당 50만원,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원 지급하며 동계조사료와 하계조사료를 이모작시 총 48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한도는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이다.
동계조사료는 목초 및 풋베기 사료작물, 하계조사료는 곡물 및 풋베기 사료작물이 해당된다.
사업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2023.3.31.까지 신청받고 있다.
대상농지가 여러 읍면동에 있는 경우에는 대상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번 직불제 시행이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족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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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교 전면 통제 해제…3톤 초과 차량 통행 제한
춘천시청
[AANEWS] 안전 문제로 전면 통제됐던 강촌교가 27일부터 통행 재개된다.
1981년 준공된 강촌교는 안전 점검 결과 콘크리트 열화 손상이 발견돼 지난 3월 9일부터 전면 통제됐다.
이후 춘천시는 강촌교에 대한 긴급 안전조치 작업을 진행, 최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별도 공고일까지 총중량 3톤 이하 차량은 강촌교를 이용할 수 있다.
총중량 3톤 초과 차량은 강촌대교로 우회해야 한다.
또한 강촌교의 차량 중량이 제한되면서 3월부터 강촌대교로 우회 운행 중인 시내버스 5, 5-1, 7, 7-1번과 마을버스 남면1, 남면2, 남면2-1, 남면3, 남산1-1, 남산3, 남산5번은 7월까지 연장 우회 운행한다.
강촌유원지~강촌1리 마을 구간은 시내버스 운행이 계속 중단된다.
한편 긴급 안전조치가 완료된 만큼 시는 오는 7월까지 교량 보강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보강공사 완료 이후에는 정상 통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강촌교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강공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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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으로 가자”…27일 개장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 유아숲체험원이 3월 27일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숲에서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유아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 및 양질의 맞춤형 산림서비스 제공하고 숲속 체험·탐방·학습을 통해 전인적 성장유도 및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2018년 1개소, 2019년 1개소, 2021년 1개소를 조성했다.
자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뛰어놀 수 있는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평일 유아교육기관 정기 프로그램 외 시간이나 주말에는 개인·가족에게 개방 운영한다.
삼천유아숲체험원은 2㏊ 면적에 모래 놀이장, 토끼굴, 창작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전적기념관, KT&G 상상마당, 의암공원이 있다.
서면유아숲체험원은 1㏊ 면적에 캐빈하우스, 짚라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이 있다.
석사유아숲체험장은 0.7㏊ 면적에 다양한 숲속 프로그램을 장난감도서관과 연계해서 즐길 수 있다.
도심지 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고 개소별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및 유아교육기관의 수요가 높다.
시에 따르면 연도별 유아숲체험원 이용인원은 2019년 8,257명, 2020년 1만2,960명, 2021년 1만7,363명, 2022년 8만476명이다.
시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를 바라며 안전한 숲체험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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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
홍천군청
[AANEWS] 홍천군보건소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24일 북방면건강위원회와 함께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가꾸기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북방면건강위원회를 비롯해 북방면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과 12개의 건강동아리 회장·회원 등 약 90여명이 동참했으며 강원도 자연환경 연구 공원 일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관광객들이 오고가는 공원 산책로 및 저수지 일대를 집중 정비 했으며 홍천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북방면건강위원회 김주미 위원장은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방면건강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개 건강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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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벼 병해충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 ‘총력’
부여군, 벼 병해충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 ‘총력’
[AANEWS]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3년 벼 병해충 전면적 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 사전신청을 받는다.
벼 병해충 전면적 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단기간 공동방제를 통해 병해충을 사전 차단함과 동시에 확산을 방지하고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실시한다.
그간 부여군은 벼 돌발병해충 발생 시 공동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올해에는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벼 전면적 1만ha를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공동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1일에 읍·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추진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해당 사업은 군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의 협력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방제비는 군에서 100% 전액 지원하고 농협조합원에 대해서는 약제비의 일부를 지역농협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농가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청 접수된 필지는 7월 말부터 8월 초순에 방제가 실시될 예정으로 폭염 등에 따른 농민들의 농약 살포에 따른 부담과 고통을 덜어주고 병해충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밝히며 “고령화되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면밀한 사업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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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직자 명사특강 실시
부여군, 공직자 명사특강 실시
[AANEWS] 부여군이 지난 23일 부여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소양 함양과 공직가치 확립 등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추고자 ‘공직자 명사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여군 출신의 민중화가인 임옥상 화백의 ‘백제-부여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임옥상 화백은 친환경 사람 중심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면서 “공공미술의 활용과 공직자들의 유연한 사고가 미래재생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부여군 발전을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공직관의 방향과 부여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부여에 대한 애정을 과감히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공직자들이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공직가치를 확립해 더 나은 부여를 만들어가는 동력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임옥상 화백을 시작으로 공직자들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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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어촌민박’ 봄철 손님맞이 준비 박차
부여군 ‘농어촌민박’ 봄철 손님맞이 준비 박차
[AANEWS] 부여군이 농촌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농외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추진한다.
봄철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이용객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부여군도 손님맞이에 나섰다.
부여군에는 현재 44개소의 민박업체가 등록돼 있다.
부여읍 27개소 규암 8개소 은산 2개소 외산 1개소 구룡 2개소 양화 1개소 장암 1개소 세도 2개소로 8개 읍·면에 분포하고 있다.
군 조사 결과 2022년 농어촌민박 이용인원은 44,160명으로 2021년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농어촌민박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힘입어 농어촌민박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굿뜨래홍보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농어촌민박의 객실 및 주변 사진, 이용요금, 예약방법 등 정보 현행화를 다음달 말까지 마무리해 이용객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44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민박협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박협회 워크숍 및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굿뜨래 홍보관 및 굿뜨래 SNS홍보 채널을 활용해 농어촌민박의 적극적인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민박할인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공감·소통회의에서 박정현 군수는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 중 관광서비스 상품의 보완을 지시한바 있다.
적극적인 답례품 개발추진은 고향사랑 실천에 보답하는 의미와 함께 관광자원 활용과 관광객 유치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생활인구 10만을 목표로 체류 목적을 다양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에 있다”며 “그중 부여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부여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불편 없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농어촌민박을 적극 홍보하고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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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치매 가족을 응원한다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환자 및 가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매년 상·하반기 운영되고 있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여가 및 체험활동,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운곡면에 위치한 전통 체험 카페에서 바람떡 만들기를 체험하고 청양시네마에서 영화 ‘그대, 어이가리’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떡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재밌었고 오랜만에 영화를 보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호응을 보였다.
청양군치매안심센터 김상경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치매 가족과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헤아림 가족교실, 치매가족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