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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생물전염병 예찰협의회 개최
수산생물전염병 예찰협의회 개최
[AANEWS]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9일 수산물안전성센터에서 ‘수산생물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질병발생과 방역 현황을 살피고 올해 수산생물예찰세부계획에 대한 계획 공유 및 전염병 조기차단 등 피해 초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협의회는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도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시군 방역업무담당자, 공수산질병관리사 등 22명으로 구성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생물질병은 치료가 어려운 만큼 질병의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양식시설 예찰 등 사전예방과 즉각적인 방역조치가 중요하다”며 “양식어업인 분들은 수산생물 이상 증상 발견시 유관기관에 꼭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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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전략 마련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전략 마련한다
[AANEWS] 충남도와 도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9개 시군이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9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세미나실에서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행안부-도-시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행정안전부, 충남연구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강의,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조충래 행안부 균형발전제도과 사무관이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고 이후 시군별 맞춤형 계획 작성 등 내년도 충남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작성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평가를 3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시군별 투자계획 수립 상황을 점검하고 투자계획 작성 방향 등을 공유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도와 시군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알맞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신필승 도 인구정책과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가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2∼2023년 2년간 광역지원계정으로 420억원, 도내 인구감소지역 지정 시군 9곳은 기초지원계정으로 1302억원을 확보, 총 1722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한 바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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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원순환과, 3-ZERO 실천 결의대회 개최
아산시 자원순환과, 3-ZERO 실천 결의대회 개최
[AANEWS] 아산시 자원순환과가 지난 28일 깨끗한 공직윤리관 확립과 소극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부정부패 Zero, 직장 내 괴롭힘 Zero, 소극 행정 Zero’를 목표로 하는 ‘3-ZERO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자원순환과 전 직원이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금지 서약과 청렴도 자가 진단에 동참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개인별 ‘청렴 스탬프 통장’을 개설해 1년 동안 운영키로 했다.
1인 1통장으로 개설한 ‘청렴 스탬프 통장’은 활동 실적을 스탬프로 적립해 최종 우수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진 과장은 “꾸준한 청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고 신뢰받는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과는 루키 청렴 화분가꾸기, 자원순환과 ‘청렴을 담다’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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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11개 단지를 선정하고 6억5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CCTV 교체공사 2개 단지 1억2000여만원 승강기 교체공사 2개 단지 1억4000여만원 옥상 방수공사 3개 단지 1억9000여만원 도색공사 2개 단지 8000만원 승강기 부품 교체공사 2개 단지 1억20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따라 그동안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금액과 횟수, 단지별 노후도 및 규모 등의 정량 평가로 기본점수가 정해지고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에서 시급성, 공공성, 미래 지향성의 정성 평가로 심사점수가 더해져 점수가 높은 단지가 우선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을 보수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단지의 사업 종류 및 공사비 등 세부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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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겨울철 추가접종 4월 7일까지 시행 후 종료 안내
아산시, 코로나19 겨울철 추가접종 4월 7일까지 시행 후 종료 안내
[AANEWS] 아산시가 지난해 10월부터 개량 백신을 활용해 진행해 온 겨울철 추가접종이 4월 7일까지 시행 후 종료된다고 알렸다.
겨울철 추가접종 종료 후에도 미접종자 중 해외 출국 등을 위해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관내 접종 유지기관 30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12세 미만 소아와 영유아에 대한 기초접종은 유지된다.
영유아 접종의 경우 주 1회 의료기관별 지정 요일에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면역 형성이 어렵고 지속 기간이 짧은 면역저하자에 대한 연 2회 접종이 5월~6월 중 진행될 계획이며 올해 4분기 전 국민 무료 접종도 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5~6월에 시행되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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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장애인 고용 창출 협약 체결
아산시,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장애인 고용 창출 협약 체결
[AANEWS] 아산시가 지난 28일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장애인 일자리 고용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시 경로장애인과장,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부문에서도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승연희 관장은 “아산시와의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장애인 고용증진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부문 전반이 다시 한번 장애인 고용 확대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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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진 아산시 농업기계팀장,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 수상 영예
오종진 아산시 농업기계팀장,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 수상 영예
[AANEWS] 오종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장이 ‘2023년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뛰어난 창의와 남다른 노력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직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전국 농촌진흥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6명의 ‘2023년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을 선정한 뒤 지난 27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종진 팀장은 지난 1996년 공직에 입문한 뒤 농업기계 전문지도사로서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보여왔으며 현재 농업기계팀장으로 근무하며 농업기계화를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영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오 팀장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12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행정안전부 ‘안전 교육기관’ 지정 2019년 6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소형건설기계 조종 교육기관 지정 9개 지역농협과의 협업을 통한 농업기계 임대사업 위탁운영 및 권역별 분산형 임대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올리며 농업진흥사업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오 팀장의 이러한 노력은 2023년 1월 아산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농업기계교육 전담팀을 분리 신설하며 농기계팀을 농업기계팀과 농업기계교육팀 2개 팀 체제로 개편하는 기틀이 되기도 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에 선정돼 기쁘다”며 “영농 기계화 촉진과 영농현장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농업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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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의 열린시장실, 고충민원 처리 100% ‘가시적인 성과’
박상돈 천안시장의 열린시장실, 고충민원 처리 100% ‘가시적인 성과’
[AANEWS] 천안시는 시정의 최고 책임자가 직접 시정 문제와 시민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박상돈 시장의 열린시장실’이 3월 말 기준 접수된 건을 모두 마무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매주 목요일마다 야심차게 열린시장실을 운영하며 2021년 3월 시작 이후 56회 동안 모두 125건 민원사항에 대해 시민과 면담을 진행했다.
행정행위에 대한 불편·불만이나 억울함을 호소하던 장기·고충 민원 등을 직접 면담을 통해 49건을 처리 완료하고 20건 처리가능검토, 25건 장기검토, 31건 처리불가를 통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장기·고충 민원을 해결방안이 없다고 외면하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역지사지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는 박 시장의 행정철학과 의지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행정과 시민의 입장을 바꿔 민원인이 요구한 방안이 불가능한 경우 수긍할 만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박 시장은 직원들에게 지속해서 강조해왔다.
그 결과 민원인에게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열린시장실에 접수된 고충·고질 민원을 모두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직산읍 주민 A 씨는 시공 관계자들이 건축자재를 빼돌리는 방법으로 수천여만원을 착복했고 감독기관인 천안시는 이를 방관했다고 주장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 A 씨는 시청에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했으나 방법을 몰라 전전긍긍하다 열린시장실을 신청했다.
A 씨는 실효기간 등이 경과 됐음에도 이를 이해하고 경청해준 박 시장에 고마움을 전하며 약 6년간 쌓여왔던 억울함이 해소됐다고 후기를 남겼다.
병천면 소재 기업체 B사는 농지불법이용 원상회복 명령에 대한 철회를 호소했다.
해당 농로는 1990년 초 공장건축허가 시 행정기관의 명령에 따라 개설한 것으로 적절한 농지이용행위이며 해당 농로 폐쇄 시 공장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는 이유였다.
박 시장은 면담을 통해 시장의 재량권 범위 내에서 긍정 검토했으나 해당 건은 기속행위로 재량권이 없음을 이해 설득해 해결했다.
이에 B사는 천안시의 최고 결재권자로서 많은 책임을 지고 민원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부분에 대해 민원의 해결 여부와 관계없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입장면 C리 주민들은 마을 내 불법건축물과 불법농지전용행위에 대한 단속요청과 이에 따른 주민 간 고소·고발, 불법행위 담당 부서의 전수조사로 민심이 흉흉해지자 해당 민원과 전수조사방법의 적법성, 처분의 형평성 여부에 대해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담당 부서에 건축사협회의 재능기부 등을 통한 불법건축물 양성화 및 상대 민원인의 민원신청 적합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해 해당 건을 원만히 해결하며 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힘든 민원이라도 겸손하게 경청하면서 역지사지 마음으로 민원인의 처지를 공감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해결해주려는 자세라면 민원인들도 마음을 열고 행정의 입장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실의 문을 열어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행정의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의 열린시장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해당 민원처리 담당 부서 또는 직소민원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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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 활동 돌입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 활동 돌입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기술원 교육관에서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와 소비자 평가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위촉장 수여, 간담, 활동 설명, 예산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소비자 평가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모집해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한 이번 소비자 평가단은 국민 평가단, 관찰단, 홍보단 등 분야별 전문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주된 활동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제품 반응조사와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 등이며 농가가 생산하는 가공상품의 개선·보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비자 평가단의 역할과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했으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소비자가 찾는 농가형 가공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소비자 평가단 활동이 농가 제품 개선에 도움을 주고 상품의 홍보, 인식 확산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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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재개한다
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재개한다
[AANEWS] 공주시가 도시 공동화 등을 우려해 보류했던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재개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체계적인 도시개발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민선8기 들어 보류해왔던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취임 후 원도심과 신도시인 신관동, 월송동의 공동화가 우려되고 세종시 국회 분원 및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주변 여건 추이를 고려해 신도시 개발사업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신중론을 택한 시는 곧바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용역을 실시했다.
최근 보고된 용역 결과에 따르면 신도시 개발에 따른 외부 인구 유입률은 약 20~40%로 예상됐다.
이는 당초 기대치보다는 다소 낮지만 세종시 팽창에 적극 대응하고 사업중단에 따른 난개발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방향 선회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신도시에 들어설 주택지구를 동시 입주가 아닌 단계별 사업 시행으로 유도해 지역내 인구의 수평이동 쏠림현상을 완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공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전략환경영향평가 2차 공청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충남개발공사와 후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송선 교차로에서 동공주IC까지 이르는 93만 9천594㎡의 부지에 8천318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충남개발공사가 총 5천560억원의 사업비를 전액 자체 재원으로 투입해 개발하는 것으로 이곳에는 공공업무시설과 교육시설, 상업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최원철 시장은 “세종시와 연접한 송선·동현지구를 앞으로 공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성장거점 지역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충남개발공사, 시민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