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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공설장사시설 설 연휴 추모객 맞이 준비 완료
함안군, 공설장사시설 설 연휴 추모객 맞이 준비 완료
[AANEWS] 함안군은 설 연휴기간 함안하늘공원, 공설추모공원, 공설봉안당을 정상 운영한다.
단, 설 당일인 22일에는 화장시설만 운영을 중단한다.
함안군 공설장사시설은 설 연휴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자연장지 및 주변 일대 환경정비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환경정비와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안내를 위한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성묘객과 봉안당에 입실하고자 하는 추모객은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제례실 및 휴게실 내 음식 섭취를 자제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장사시설 이용객의 편익을 위해 설 연휴 기간 공설장사시설을 정상 운영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분산 방문을 요청 드린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유족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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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기후변화 대응한 벼 육묘과정 종합지원 수요조사 실시
함안군, 기후변화 대응한 벼 육묘과정 종합지원 수요조사 실시
[AANEWS] 함안군은 2023년 벼 육묘관련 종합지원을 위한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5일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벼 육묘용 자재 지원사업은 기후변화 등 벼농사의 여건변화와 새로운 농법도입을 통한 안정적인 쌀 생산체계 구축으로 농가 소득안정화와 쌀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보다 3억 1000만원이 증액된 14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 4개 사업으로 관내에 주소지를 둔 벼 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해소와 벼 육묘용 자재확보에 대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벼 보급종 차액지원은 20kg포당 지난해 3000원에서 금년은 6000원으로 지원비를 확대했으며 벼 정식초기 병해충 사전예방을 위한 육묘상자 처리제는 4700ha, 벼 전 농가에 올해 4월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처음으로 2ha미만의 중·소농가의 육묘에 대한 어려움을해결하기 위해 벼 육묘 위탁농가에 지원하는 육묘비를 4억7000만원을 확보해 최대 2ha까지 육묘비용의 30%를 지원하고 벼 자가육묘 농가에는 육묘용 자재를 최대면적 30ha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금년은 농자재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기 사업 추진을 통해 영농 적기에 자재공급이 될 수 있도록 가급적 빠른 시일내 농가별 해당 읍면 주소지에 신청 접수를 해줄 것”을 당부하며 “금년에도 풍년농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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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시장, UAE에서 창원 수소산업 해외진출 서막을 열다
홍남표 시장, UAE에서 창원 수소산업 해외진출 서막을 열다
[AANEWS] 창원의 주력산업인 수소산업이 2023년 새해에 드디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중동시장 진출의 서막을 열었다.
창원특례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 기간 중인 현지시각 1월 16일 17:30 UAE 아부다비 릭소스 마리나호텔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의 관계 장관들이 임석한 가운데, 홍남표 시장과 팔라 알 아바비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장관 등은 ‘수소모빌리티 보급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앞으로 아부다비의 수소버스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에 창원특례시를 중심으로 수소 전문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UAE의 수도인 아부다비는 탈탄소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그린버스 1,150대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수소버스 중심의 그린버스 보급을 위해 지난해 ADNOC, ITC 실무책임자가 창원을 방문해 수소버스와 충전인프라에 대한 창원의 역량을 확인한 후 아부다비의 수소버스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운영에 창원특례시가 협력해주길 요청해왔다.
이에 창원과 아부다비 간 협력과 교류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정부의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소 등 해외진출 유망분야 수출산업화에 연계되는 특성으로 인해 정부로부터 한국과 UAE간 에너지분야의 의미있는 협력방안으로 평가를 받아 UAE순방 경제사절단에 지방자치단체로는 창원특례시가 유일하게 포함되어 윤석열 대통령 UAE 국빈방문 기간 중 열린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의 관계장관 및 기업 대표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와 ‘수소모빌리티 보급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홍남표 시장은 ‘한-UAE 비즈니스 포럼’ 참석에 앞서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권환주 광신기계공업 대표이사 등과 함께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를 방문해 팔라 알 아바비 장관을 예방했으며 이어 압둘라 알 마주퀴 아부다비 통합교통센터 사무총장이 주최한 수소모빌리티 협력 라운드테이블 포럼에 참석해 창원특례시의 경험과 노하우 및 수소분야의 역량있는 기관·기업을 소개했다.
이에 압둘라 알 마주퀴 ITC 사무총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 아부다비의 실무진이 창원의 여러 노하우를 배우겠으며 장기적으로는 창원과 아부다비가 협력해 중동지역의 수소버스와 충전소에 대한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와 UAE 아부다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 수소버스 운영, 상호 방문 촉진 및 전문가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창원 소재 수소 기업들의 기술 수준과 제조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이들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홍남표 시장은 MOU체결 이외에도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HD현대 정기선 사장, 효성중공업 요코타카케시 대표이사 등 UAE 경제사절단에 참석한 주요 기관·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창원의 주력산업인 방위산업, 원자력산업, 수소산업 등의 지원을 위해 최첨단 대형 공동연구시설 구축 및 고급 인재 양성 계획을 포함한 창원국가산단 2.0 유치계획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는 창원과 아부다비간 체결한 수소협력 MOU체결 내용과 협력 사항 등을 소개했고 이에 정의선 회장은 창원이 중심이 되어 아부다비의 수소버스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데 현대차의 각종 협력을 약속해 앞으로 아부다비 대상 수소버스 및 충전인프라 상호협력에 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시장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동국가로부터 협력 요청을 받고 양국 관계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석해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맺은 것은, 창원특례시의 수소 모빌리티 운용 능력과 수소산업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쾌거이며 이를 계기로 지역내 수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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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야 내년에도 만나자
재두루미야 내년에도 만나자
[AANEWS] 장수와 행운을 불러오는 길조로 인식하는 두루미가 의령군 정곡면 월현들녘과 남강변에서 월동한다는 소식이 지난 5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친환경 농업인들이 먹이주기 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의령군친환경농업협회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재두루미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정곡면 월현생태농업단지에 협회회원과 정곡면 기관단체 등 10여명이 모여 직접 농사지은 벼 20여 포대를 먹이활동이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고인 물논을 피해 골고루 뿌려주는 등 정성을 쏟았다.
이날 행사를 연 박목 회장은 “지난해 12월 재두루미가 월현들에 먹이활동을 한다는 제보를 받고 우리 고장을 찾은 귀한 손님이라 생각하고 회원들과 꾸준히 먹이를 주고 있다”며 “뜻 있는 회원들과 재두리미 먹이를 주면서 내년에도 우리 고장을 꼭 찾아왔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처음 재두루미가 월동한다고 제보한 전원배 사무국장은 “이곳은 월현생태농업단지로 친환경으로 농사를 짓고 또한 앉고 날기가 수월한 지형으로 형성되어 있다 특히 가까이 남강의 모래톱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새들이 월동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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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군정 발전 기여 공무원 표창 수여식 개최
의령군, 군정 발전 기여 공무원 표창 수여식 개최
[AANEWS] 의령군은 16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의령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오태완 군수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유공 수여자 재무과 천은선 주무관을 비롯한 총 28명의 국도정 시책추진 유공자와 리치리치페스티벌 유공 수여자 기획예산담당관 장명욱 주무관 등 35명의 군정 시책추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앞서 2일 시무식에는 국무총리상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등을 비롯한 16건의 표창 전수에 있었다.
오 군수는 “지난해 주민·혁신·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개 기관 표창을 받으며 의령군이 우수지자체임을 입증했다”며 “새해에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있어 좋은 성과를 내도록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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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설 명절맞이 청렴캠페인 실시
사천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설 명절맞이 청렴캠페인 실시
[AANEWS] 사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17일 18일 양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설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기강 해이, 금품 수수,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저해 요인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직장 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생활화 및 자발적 동참 분위기도 조성한다.
그리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 및 청렴 의지 홍보를 통한 시민 신뢰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등 청렴 시책을 안내하면서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공무원 스스로 자율적 청렴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교육과 청렴방송, 청렴협의체 운영, 공익신고제도와 민간암행어사제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정책을 지속으로 펼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들뜨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며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신뢰받는 청렴도시 사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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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의 건강과 안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진주시, 시민의 건강과 안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AANEWS] 진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의 슬레이트 처리비를 지원하며 유해 야생동물로부터의 피해예방과 피해보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10억 2천만원 예산을 마련해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216세대, 지붕개량 20세대,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지원 25세대 등 총 261세대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남은 사업물량에 대해 일반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하며 일반가구는 최대 352만원 지원한다.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철거는 최대 200㎡까지 지원하며 초과부분은 자부담으로 처리한다.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에게는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2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시는 야생동물로부터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조류독감과 함께 확산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사전 차단하고 농업인들의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멧돼지 700여 마리를 포획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철망울타리와 전기목책기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용의 60%, 농가당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1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작년에는 94농가에 2억 4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억 4백만원을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인명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피해보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이 직접 경작하는 농작물이 야생동물에게 피해를 입을 경우 농작물 피해액의 80% 이내로 농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농업 등을 위한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 중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 인해 인명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피해를 입은 자에게 최대 500만원, 사망할 경우 유가족에게 위로금 및 장제비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포획보상금제 실시 등 유해야생동물 구제와 함께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 사업, 포획틀 운영 사업도 병행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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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몰, 설맞이 20% 할인 이벤트…24일까지
진도아리랑몰, 설맞이 20% 할인 이벤트…24일까지
[AANEWS] 진도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이 오는 24일까지 설맞이 2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설맞이 할인 행사는 진도아리랑몰에서 판매되는 전체 품목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최다 구매자와 추첨 당첨자에게 캠핑용 워터저그, 비비큐 그릴, 진도아리랑몰 포인트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전라남도지사와 진도군수 품질 인증 제품 등을 판매하는 진도아리랑몰은 울금, 전복, 김, 한우 등 300여개의 고품질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중 구매할 수 있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맛 좋고 영양 많은 진도 농수특산물과 함께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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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
‘2023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
[AANEWS] 진주시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문산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3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에서는 31개 팀 1000여명의 선수가 평가전을 통해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동절기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재방문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주요 관광지 방문으로도 이어져 스포츠산업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31개 팀이 참가하는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와 함께 축구, 야구, 육상, 펜싱 등 8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교, 실업팀과 국가대표팀 등 50여 개 팀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찾고 있어 1~2월 두 달 동안 2000여명이 진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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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뿌리산단’ 분양 날개 달았다
‘진주뿌리산단’ 분양 날개 달았다
[AANEWS] 진주뿌리산단의 부지 분양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정부와 지자체의 우주항공, 교통, 도시 인프라 등 정책사업 호재가 잇따르면서 진주뿌리산단의 부지 분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진주뿌리산단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투자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각종 정책사업 호재로 분양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사업 호재에다 다른 산단에 비교우위를 점한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혜택이 분양에 활기를 불어 넣는 것으로 풀이된다.
진주뿌리산단은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어 분양받는 즉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며 인근 지역 산단과 가격경쟁력도 우위에 있다.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모든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돼 부지 대금을 완납한 토지는 바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담보 대출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특히 최근 분양이 시작된 인근 지역과 비교할 때 가격경쟁력이 월등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사업 호재로 후광효과가 두드러지는 대표적인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경남항공국가산단, 정촌산단에 인접해 있으며 고속도로 국도, 공항, 철도, 항만 등 입체적인 교통망으로 좋은 입지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다 남부내륙고속철도도 2027년 개통되며 이에 발맞추어 진주시에서 진주역~정촌~사천 축동으로 이어지는 국도도 뿌리산단과 연계해 개설을 추진한다.
정부와 경상남도의 우주항공청과 경남투자청도 가까운 거리에 들어설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기업하기 좋은 위치이며 2027년 서부경남 공공병원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산단 내에는 근로자 복지시설인 ‘행복드림센터’가 건립되며 경상국립대 등 6개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력도 쉽게 확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12월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우주산업 협력지구 위성특화지구로 지정을 받았고 진주시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은 점도 강점이다.
세제와 인센티브 혜택도 많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소유권을 이전할 경우 취득세는 50%, 재산세는 5년간 75%가 감면된다.
대출 비율도 분양가의 80%로 높아 소액 투자도 가능하며 투자기업에 지방투자 촉진보조금도 대폭 지원된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진주뿌리산단 분양 대상 부지 62만㎡ 중 38만㎡가 분양돼 전체 분양률은 61%이다.
필지 수를 기준으로 하면 무려 73%에 이른다.
분양 대상은 산업 및 물류 용지뿐만 아니라 지원시설 용지, 주차장 등 다양하다.
진주시와 진주뿌리산단개발은 각종 호재로 분양 문의가 이어지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을 잘 살려 최대의 분양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동산업계, 기업체 등에 대대적인 안내서를 발송하는 등 공격적인 분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진주뿌리산단은 96만㎡ 규모로 항공·조선·자동차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남중부, 동남권 뿌리산업의 허브 산업단지로 지난 2016년 말에 착공해 2021년 1월에 부지 조성이 완료됐다.
뿌리산업인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주조, 열처리 업종뿐만 아니라 기타 운송장비 등 유치업종을 다양화해 정촌일반산단, 항공국가산단과 함께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 산업단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