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17일 18일 양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설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기강 해이, 금품 수수,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저해 요인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직장 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생활화 및 자발적 동참 분위기도 조성한다.
그리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 및 청렴 의지 홍보를 통한 시민 신뢰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등 청렴 시책을 안내하면서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공무원 스스로 자율적 청렴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교육과 청렴방송, 청렴협의체 운영, 공익신고제도와 민간암행어사제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정책을 지속으로 펼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들뜨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며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신뢰받는 청렴도시 사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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