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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중소기업·소상공인 군민 신규채용시 1인당 60만원 지원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은 일자리창출 특수시책으로 ‘2023년 함양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채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업체를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채용장려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억 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최대 4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에 사업장을 둔 종사자 2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함양군민을 신규채용 할 경우 1명당 월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최대 10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전년보다 많은 40개의 업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업체당 1명을 원칙으로 지원하며 인구유입 장려를 위해 관외 주소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에는 해당업체가 선정에 유리하도록 가점을 부여하고 신청업체가 미달할 경우 관외 주소자를 신규 채용한 업체는 1인을 추가해 총 2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급격한 물가와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업체의 고용 위축을 해소하고 구직 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많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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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설 연휴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 강일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의원 108개소와 공공심야약국 등 90개소가 일자별로 문을 연다.
이와 더불어 비상진료체계유지 여부 등 설 연휴 당직의료기관에 대해 유선 또는 현장확인을 통해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김해시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로 문의하거나, 김해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응급진료기관을 충분히 운영해 의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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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김해 관광지 놀러오세요”
“설연휴 김해 관광지 놀러오세요”
[AANEWS] 4일간의 설연휴 김해 관광시설들은 언제 문을 열고 닫을까. 지역 대표 관광시설인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는 휴무일 없이 운영하며 귀성객과 시민을 맞는다.
연휴 전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설 당일만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사적 제73호와 제74호인 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은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동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들은 설 당일만 쉰다.
설 당일만 쉬는 곳은 국내 대표 가야사 특화 박물관인 국립김해박물관을 비롯해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김해수도박물관,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대성동고분박물관, 진영역철도박물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민속박물관 등이다.
연간 100만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봉하마을의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과 장유율하유적공원도 설 당일만 쉬며 김해천문대는 휴관 없이 운영한다.
주요 캠핑장인 생림오토캠핑장, 신어산자연숲캠핑장, 천문대오토캠핑장을 비롯해 한옥체험 숙박시설인 김해한옥체험관은 연휴 전 기간 운영하며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과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 기후변화홍보체험관 등은 연휴 전 기간 휴관한다.
주요 관광안내소와 해설사 휴무일을 살펴보면 김해시종합관광안내소 22일 봉하마을 21, 22일 가야테마파크 21, 22일 수로왕릉 21, 22일 수로왕비릉 21, 22일 봉황동유적 21, 22일 진영역철도박물관 22일 등이며 운영일 투어해설과 영·중·일·수어 통역 예약이 가능하다.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수로왕릉 건너편 관광통역안내소는 연휴 전 기간 운영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설연휴 운영하는 주요 관광시설들은 설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귀성객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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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신청을 접수해 5등급 900대, 4등급 140대 등 모두 1040대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9억 58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차량 등이다.
그리고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서 사천시에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선정방식은 차량연식이 오래된 차량, 동일 연식에서는 배기량이 큰 순이며 차량 중량별, 배기량별 상한범위 내에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근거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노후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화물차 신차구입을 하는 경우 조기폐차 지원대상의 우선 순위가 되고 조기폐차 지원금과 함께 1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하지만, 정상 운행 불가 판정 차량,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 개조 차량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오는 3월 사천시청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5등급 경유자동차까지 적용됐지만, 올해부터 4등급 경유자동차까지 확대됐다.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환경부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방문접수는 지양하고 등기우편 및 이메일 제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신청을 권장한다”며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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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업인 방제복 지원사업 추진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방제작업 농업인의 농약피해 예방을 위해 방제복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면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올해는 415농가를 선정해 방제복 세트를 지원한다.
방제복 세트는 방제복, 마스크, 보안경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농약 안전사용 방제복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작업 시 농약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피부, 호흡기질환 같은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최근 5년간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800여 농가에 방제복을 지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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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중소기업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추진
양산시, 중소기업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추진
[AANEWS] 양산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도심산단의 미세먼지 원인물질, 악취물질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된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경기 침체 및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100억원을 들여 114개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화 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미세먼지와 악취 등에 노출이 우려되는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공해 민원이 빈번한 주거지역 주변 사업장을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설이 잘 유지되는지 함께 관리해 정책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중기업 및 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상 1~5종 사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을 참고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단속과 규제 위주의 환경정책이 아닌 예방 차원의 적극적 환경정책이자 중소기업 경제적 지원정책으로 경제적인 부담으로 노후된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소규모 사업장에서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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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사업 추진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실시한다.
양산시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사업은 2016년 처음 실시해 2022년까지 1,442대, 4억2천9백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으로 연간 약 222톤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설치한 가정용과 사업장 소재지가 양산시이고 양산시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주가 설치한 사업용으로 가열,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에 의한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제품이어야 한다.
양산시는 감량기기 구입 금액의 50%,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사업용은 최대 70만원을 지원하며 2023년 2월 6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350대를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세대주 및 사업주는 품질인증을 받은 감량기기 구매 후 구매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자원순환과로 신청해야 한다.
이두영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저감하고 재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설치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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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과 도전 지원, ‘진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시작
청년의 꿈과 도전 지원, ‘진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시작
[AANEWS] 진주시가 청년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총 25억원의 사업비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10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그 첫걸음으로 지난해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진주 신성장동력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11개소를 지난 12일 선정했다.
진주 신성장동력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특화 분야인 항공우주, 뿌리산업, 세라믹 기술분야에 지원하는 청년들이 자산 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 달 동안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해 심사를 거친 후 11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는 청년을 채용해 오는 3월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진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에는 고용유발을 위한 청년 인건비 월 180만원을 지원하고 채용된 청년 근로자에게는 교통복지수당 월 10만원, 주거지원금 월 30만원, 건강검진비 30만원, 직무교육과 취·창업 컨설팅 등 전문가 교육, 2년간 사업에 참여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분기별 250만원씩 1년간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발굴로 기업에는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청년들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기업과 청년이 동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청년온라인플랫폼을 통한 통합일자리정보 제공, 중소기업 취업청년에게 연 120만원의 복지지원금 지급, 채용박람회 개최, 4차 산업혁명 스마트교육사업, 청년 구직자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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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부강진주 시즌2’본 궤도 진입 위한 주요업무 점검
조규일 진주시장,‘부강진주 시즌2’본 궤도 진입 위한 주요업무 점검
[AANEWS]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기획행정국을 비롯해 10개 국·소로부터 2023년 신년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 본궤도 진입’이라는 목표 아래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조규일 시장, 신종우 부시장, 국·소장, 각 부서장, 부서 주무팀장이 참석해 202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부서별로 현재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역점사업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무엇보다 민선 8기 시정 최우선 과제인 ‘탄탄한 자생동력 구축’을 위해 2023년에는 UAM산업을 비롯한 미래 먹거리 확보와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완성 등 관련 인프라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당면 위기 극복 방안은 어떻게 마련할지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됐다.
2023년도 진주시 중점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행정·경제 분야에서는 진주시 도시 브랜드 개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물초울공원 미디어 파사드 구축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조성 청년활력사업 추진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상평산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이성자미술관 ‘한국 채색화의 흐름 2’특별전 진주시 세계적 기업가정신 수도 조성 하모 유아스포츠단 창설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성북·강남·중앙·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 적극 추진 저장강박 의심가구 비움&사랑사업 추진 진주시 동부가족센터 건립 진주형 공유어린이집‘구슬모음어린이집’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살뜰히 챙긴다는 방침이다.
도시건설·교통환경 분야에서는 옛 진주역 철도문화공원·문화거리 조성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 신진주역세권~국도2호선 연결도로 개설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 다자녀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승차 사업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개최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 추진 망경 비거테마공원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농촌일손지원단 운영 동부 5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반려동물종합지원센터 건립 보건소 신청사 건립 임신축하금 지원 1·2정수장 통합 추진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일부 지원 종합노인센터 운영 여성 새일 찾아가는 ‘동행’상담실 운영 등 농업, 보건, 맑은물, 평생학습 분야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위한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요즘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시민들의 형편이 녹록지 않다”며 “2023년은 시민들께 보다 큰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가 본궤도에 진입하고 동시에 시민들께서 변화를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시민 불편사항은 해결 가능한 사안부터 하나씩 바로바로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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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청년기술창업수당 지원사업’ 추진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기술창업 전주기 지원체계구축의 디딤돌 전략사업 일환으로 기존 ‘청년창업수당 지원사업’을 ‘청년기술창업수당 지원사업’으로 전환·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청년기술창업수당 지원사업’은 혁신 기술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기술창업자 80명에게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사업정착을 위해 사업화 및 창업 활동에 투입되는 비용을, 9개월간 월 40만원씩 체크카드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2월 6일부터 15일간 참여자 모집을 통해 80명을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시는 4차산업혁명 및 디지털경제 시대의 창업환경에 맞게 기초지자체 최초로 기술창업 지원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 하반기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기술창업팀’으로 전담팀 명칭을 조정해, 육성시키고자 하는 분야를 기술·지식이 집약된 기술창업으로 구체화한 바 있다.
기술창업 업종 : 제조업 + 지식기반 서비스업 이에 정책 방향에 맞춰 청년창업수당 지원대상을 기술창업으로 특화해 사업 재설계를 마쳤으며 주요 달라진 점으로는 첫째, 지원대상을 20~30대 청년은 물론, 기술경력네트워크 등 전문성을 보유한 40세 이상의 중·장년까지 확대한다.
둘째,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폐업, 부도 등 경영 위기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창업 실패 경험이 있는 창업자의 재도전을 돕기 위해 업력 3년 이내 재창업자도 지원대상에 포함한다.
셋째, 기술창업은 일반 생계형 창업과 달리 창업 직후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이 길고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원금을 월 30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증액하고 연매출액 상한 기준도 1억원 미만에서 2억원 미만으로 상향한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제2차벤처열기에 대응해 창업하기 좋은 활기차고 견실한 창원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더 나아가 지속가능하고 강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지원을 위해 조속히 전주기 지원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