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는 방제작업 농업인의 농약피해 예방을 위해 방제복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면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올해는 415농가를 선정해 방제복 세트를 지원한다.
방제복 세트는 방제복, 마스크, 보안경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농약 안전사용 방제복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작업 시 농약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피부, 호흡기질환 같은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최근 5년간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800여 농가에 방제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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