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주시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문산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3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에서는 31개 팀 1000여명의 선수가 평가전을 통해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동절기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재방문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주요 관광지 방문으로도 이어져 스포츠산업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31개 팀이 참가하는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와 함께 축구, 야구, 육상, 펜싱 등 8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교, 실업팀과 국가대표팀 등 50여 개 팀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찾고 있어 1~2월 두 달 동안 2000여명이 진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